서울교구 금강회(회장 일지정 보살)는 11월 25일 오후 서울 진각문화전승원에서 서울교구 신교도들을 대상으로 나무 도마 만들기(2차)를 진행했다. 통리원 건설 국장 법연 정사의 지도로 진행된 도마 만들기는 신교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겪은 다양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고, 그동안 단절된 소통의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교구 금강회는 앞서 11월 11일 진선여중 목공실에서 도마 만들기 1회차를 진행한 바 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포항교구 보정심인당(주교 수각 정사)은 11월 19일 산내연수원 심수전에서 금강회 임원워크숍을 열어 올 한해 평가와 내년 계획을 논의했다. 한편, 21일에는 포항시와 포항불교사암연합회가 주관한 제5회 포항 3대가족 행복축제에서 심인당 부스를 운영해 진각종과 포항교구를 홍보하기도 했다. 보생각 금강회장은 “달고나 체험과 대추차 공양으로 지역에 심인당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지역과 연계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학으로 자성(自性)을 밝히고, 진언의 향기를 전해오던 ‘진각문학회’가 14년 만에 재도약의 첫발을 내딛었다.진각문학회는 11월 20일 오전 11시 경주 홍원심인당에서 ‘재창립 기념불사 및 재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불사에는 통리원장 도진 정사를 비롯해 경주교구청장 원주 정사, 포교부장 법공 정사, 총금강회장 정명 각자 등과 진각문학회 회원들이 동참했다.이 자리에서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진각문학회의 재창립은 통리원장 취임 이후 마음을 냈던 숙원사업이다. 이렇게 올해가 가기 전에 이렇게 만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면서 “진각문학회의 재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욱 좋은 인연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함께 정진하자”고 전했다.앞서 진각문학회 지도스승 수진주 전수(홍원심인당)는 강도발원을 통해 “삼밀문학을 지향하며 활동을 시작했던 진각문학회 그리고 진각문학이 14년만의 공백을 깨뜨리고 오늘 새로운 다짐으로 비상하려 한다”면서 “지혜롭고 성숙된 문학인으로서의 길을 걸으며,...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11월 15일 오후 3시 안국선원장 수불 스님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수불 스님은 “제가 10여년전 인연이 되어서 모시고 있던 티베트 탑인데 저보다는 밀교종단인 진각종이 가지고 있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 왔다”면서 “이런 인연으로 앞으로도 진각종과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귀한 선물 감사하다. 진각문화전승원 2층에 밀교문화박물관이 있는데 잘 전시해 두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이 자리에는 총무주장 능원 정사, 기획실장 대원 정사, 포교부장 법공 정사 등이 배석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서울 능인심인당(주교 대원 정사)은 11월 12일, 13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주 산내수련원과 문화유적지 일대에서 금강회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능인심인당 금강회는 워크숍을 통해 위드 코로나를 맞아 그동안 위축됐던 신행생활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진각종 경정 총인예하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경주, 포항, 대전교구 심인당을 방문해 강도불사를 봉행하고 수행과 교화에 힘쓰고 있는 스승들을 격려했다.경정 총인예하는 15일 부산 범석심인당(주교 진광 정사)와 양산 불일심인당(주교 현일 정사)에서 교화발전을 위한 강도불사를 봉행한데 이어, 16일에는 경주 선혜심인당(주교 덕정 정사)과 실각심인당(주교 일명지 전수)에서 강도불사를 봉행했다. 총인예하는 또 17일에는 위덕대 전법원(전법원장 신혜 정사)과 경주 항설심인당(도흔 정사), 세종심인당(주교 원경 정사)에서 강도불사를 봉행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서울 밀각심인당(주교 효명 정사) 복지회는 11월 16일 김장철을 맞아 성동구 이웃들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펼쳤다.이날 밀각복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모여서 직접 김치를 담는 행사를 대신하여 성동구 내 생활보호자와 탈북자 가정 등에 김치(10kg) 100박스를 전달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11월 15일자로 경주 감포심인당 주교에 실상학 전수를 임명했다.도진 정사는 앞서 11월 11일 경주교구청에서 포항교구 실상학 포교사를 교화전교(스승)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도진 정사는 “그동안 포항교구 포교사로 열심히 활동해 오신 것을 잘 안다”면서 “경험을 살려서 교화에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실상학 전수는 진기 65(2011)년 포항교구청 근무를 시작으로, 진기 71(2017)년부터 포항교구 포교사로 근무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부산불교합창단연합회(회장 정임숙)는 11월 14일 부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를 주제로 2021부산불교합창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진각종 부산교구 유가합창단 단장 심락인 보살이 동참한 부산불교연합합창단을 비롯해 부산지역 사찰 합창단이 찬불가와 자유곡 무대를 선보였다.부산교구청장 진광 정사는 격려사에서 “부산불교합창제는 불교의 도시 부산에서 21년째 활동하고 있는 부산불교합창단연합회의 자랑이자 성취다. 부처님을 찬탄하며 부르는 합창은 세상 사람들을 자비롭게 하는 불작불행이 된다”면서 “한결같은 믿음과 신념으로 부산시민과 대중들을 위한 음성공양를 전하는 부산불교합창단연합회의 부단한 정진에 박수를 보내며 무궁한 발전을 서원한다”고 전했다.부산=김미희(보리화)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11월 12일자로 대전교구(교구청장 의신 정사) 종무국장에 득도심인당 주교 적명 정사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도진 정사는 “교화와 수행으로 바쁘겠지만 새로운 소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11월 15일 오후 신임 김영문 청와대 사회통합비서관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사회통합비서관이 국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자리라고 들었다. 많이 바쁘고 힘든 자리일 것”이라며 “대통령을 임기 마무리까지 곁에서 잘 보좌하시기를 서원한다”고 당부했다.김영문 비서관은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종교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 자리에는 통리원 총무부장 능원 정사, 포교부장 법공 정사 등이 배석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대구계단 수계관정 불사에 동참한 수계자들이 계첩을 정대하고 상호 인사하고 있다. 경주계단 수계관정불사에 동참한 수계자들이 계사에게 인사하고 있다. 진각종 신교도 132명이 보살십선계를 받고 진언행자로 새롭게 태어났다.진각종은 11월 9일 대구 희락심인당과 11일 경주 홍원심인당에 삼매야계단을 개설하고 진기 75(2021)년 보살십선계 수계관정불사를 봉행했다.수계관정불사는 전계아사리 덕일 정사(인의회 의원), 교수아사리 효명 정사(교육원장), 갈마아사리 도진 정사(통리원장) 등 3사를 비롯해 대구계단에 경당·관천·덕운·호당 정사, 자각혜·대원심·정각주 전수, 경주계단에 지정·회성·원명·경일 정사, 불지인·육행수·심법정 전수 등 7증사의 증명으로 거행됐다.2년 만에 개설된 대구 삼매야계단 수계관정 불사에는 이용탁(록경·시경심인당) 각자 등 70명의 수계자들이, 올해 처음 개설된 경주 삼매야계단 수계관정불사에는 김동욱(향원·홍원...

대구교구(교구청장 증혜 정사) 금강회(회장 명학 각자)는 11월 11일 대구교구청에서 2022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격려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된 격려품은 교구 내 각 심인당으로 전달하여 수험생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명학 각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심히 공부한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부처님의 가지를 입어 원하는 대학에 모두 진학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대구=강명희(선증혜)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11월 1일자로 경주교구청에서 경주교구 종무국장에 용주 정사(각성심인당 주교), 포항교구 종무국장에 도신 정사(위덕심인당 주교)를 각각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도진 정사는 “각 심인당 교화로 바쁘겠지만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면서 “통리원과 각 교구가 원활한 종무를 펼칠 수 있도록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대구 수계관정불사에서 이용탁(록경·시경심인당) 각자 등 70명의 수계자들이 보살십선계를 수지하고 진언행자로 새롭게 태어났다.진각종은 11월 9일 대구 희락심인당에 삼매야계단을 개설하고 진기 75(2021)년 보살십선계 수계관정불사를 봉행했다.2년 만에 봉행된 대구수계관정불사는 전계아사리 덕일 정사(인의회 의원), 교수아사리 효명 정사(교육원장), 갈마아사리 도진 정사(통리원장) 등 3사와 경당·관천·덕운·호당 정사와 자각혜·대원심·정각주 전수 등 7증사의 증명으로 거행됐다.오후 1시 교무부장 정법 정사의 습의불사에 이어 오후 2시부터 진행된 대구 삼매야계단 수계관정불사에서 수계자들은 갈마아사리 도진 정사로부터 금강선(金剛線)을, 전계아사리 덕일 정사로부터 금강수(金剛水)를, 교수아사리 효명 정사로부터 계첩(戒牒)을 받고 십선계를 지키겠다고 다짐했다.이날 갈마아사리 도진 정사는 설계단문을 통해 “삼세의 모든 부처님은 믿음을 일으키는 자 반드시 먼저 계를 가지지 않으면 일체의 선한 공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