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통리원장 도진 정사)은 8월 9일 오전 11시 진각문화전승원 통리원장 접견실에서 제387회 원의회를 열고 진당(진기 76년 6월 11일 열반)·수정(진기 76년 6월 29일 열반) 정사와 정관월(진기 76년 3월 25일 열반) 전수 선사록 등재를 결의했다.진당 정사는 진기 31(1977)년 포항 위덕심인당 주교를 시작으로 여래·신익심인당 주교를 지내며 진기 60(2006)년 6월 27일 기로진원할 때까지 수행과 교화에 힘썼다. 또한 사감원 사감위원, 통리원 홍교부장, 사감부장, 제29대 사감원장, 제7~10대 종의회 의원, 회당학원 이사, 진각복지재단 이사, 회당학원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종단발전에 힘을 보탰다.수정 정사는 진기 21(1967)년 신락심인당을 시작으로 여래·옥정·신혜심인당 주교를 지내며 진기 61(2007)년 10월 18일 기로진원 할 때까지 수행과 교화에 매진했다. 또한 제5∼11대 종의회 의원과 사감원 사감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종단발전에 힘썼다. 정관월 전...

대전교구 심인산악회(회장 보현 각자·지도스승 정목 정사)가 코로나19로 멈춰있던 산행법회를 시작하고 산행을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더욱 활발한 신행활동을 다짐했다. 심인산악회는 6월 첫 산행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산행법회를 봉행하고 있다.대전교구는 “그동안 코로나로 산행은 물론 신행활동이 저조했는데 산행법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소통하고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서원한다”고 전했다.대전=정순화(금강실)

수원 유가심인당(주교 법운 정사) 금강회는 8월 1일자로 금강회 임원단을 새롭게 구성했다.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관인 △부회장 경암·정일 △총무 법해·길정인 △재무 원각정 △감사 등명·선묘행

진각종 대전교구(교구청장 의신 정사)가 6월 22일 코로나로 멈췄던 대전교도소 정기법회를 실시했다.350여 명이 동참한 이날 법회에서 대전교구청장 의신 정사는 “저의 군입대의 경험을 비춰보면 지금은 힘들다고 느껴져도 시간이 지나니 전역하는 날이 오더라. 여러분들도 힘든 시간들이지만 좋은 날이 올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불교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 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다. 작은 것이라도 매일매일 조금씩 실천하면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대전교구는 대전교도소 정기법회와 교도소 불자합창단인 가릉빈가합창단 지도 등 교정 교화활동에 앞장서 왔다.대전=정순화(금강실)

진각종(통리원장 도진 정사)은 7월 15일 서울 총인원 내 탑주심인당, 울릉도 금강원 내 총지심인당, 미국 LA 불광심인당 등 국내외 각 심인당에서 진기 76년 해탈절 불사를 봉행했다.해탈절 불사에 동참한 진언행자들은 부모와 스승의 은혜를 되새기고, 선망조상이 해탈되기를 서원했다.목련존자가 아귀도에 떨어진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여러 수행승에게 올린 공양에서 비롯된 해탈절은 우란분절, 자자일, 백종, 백중 등으로도 불린다. 진각종은 매년 양력 7월 15일 해탈절 불사를 봉행하고 있으며, 신교도들은 부모와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는 한편, 자기 수행의 자세를 바르게 하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서울 행원심인당(주교 능원 정사) 금강회는 7월 17일 회의를 통해 금강회 임원단을 새롭게 선출하고, 신교도들의 소통과 화합, 활발한 신행활동을 다짐했다.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고문 견성관 △회장 성담 △부회장 선승제·정심도·현정애·수복화·수진주 △감사 심지수 △총무 성진·법정륜 △재무 여원심 △합창단장 법성혜 △자성학교 여원심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