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2월 24일 오후 진각문화전승원 통리원장실에서 정환수 신임 종암경찰서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먼저 종암경찰서장 취임을 축하하고 환영한다. 진각종과 종암경찰서는 오랜 인연을 가지고 있다”며 “경찰은 많은 사람을 만나고, 죄를 다루는 직업인 만큼 종교와 상관없이 마음을 다스리는 일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마침 청사 신축공사로 더욱 가까워졌으니, 특별한 일이 없더라도 언제든지 들러 쉬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정환수 종암경찰서장은 “개인적으로 불교와 인연은 있지만 진각종은 부임하고 처음 알게 됐다. 진각종이 오랫동안 경승실장을 맡아주신 것도 전해들었다”면서 “코로나와 청사 정비로 그동안 불자회 활동이 부족했는데, 올해는 새롭게 정비하여 활동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진각종과의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한편, 이 자리에는 총무부장 신혜 정사, 기획실장 선일 정사 등이 배석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

양산 불일심인당(주교 현일 정사) 진각불일장학회(회장 범진 각자)는 새학기를 앞두고 주세빈 학생 등 양산 삽량초등학교와 양주초등학교 학생 5명에게 장학금(각 30만 원)을 전달했다.진각불일장학회는 2015년 출범하여 매년 신학기를 맞아 양산 지역 초·중학생에게 장학금(교복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서울 탑주심인당(주교 신혜 정사) 신교도 정지심 보살이 성동구청(구청장 정원오)으로부터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성동구청 복지국(국장 문광선)은 2월 15일 오후 탑주심인당을 찾아 정지심 보살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정지심 보살은 지난 1월 성동구의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쌀 2,000kg을 전달한 바 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2월 10일 오후 서울 불광산사(주지 의은 스님)에 마련된 ‘성운 스님 추모 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이 자리에서 도진 정사는 서울 불광산사 주지 의은 스님에게 “대만불교 뿐만 아니라 불교계의 큰 스승님이 떠나신 것에 아쉬움이 크다. 애도를 표한다”며 “슬픔이 크시겠지만 장례를 무사히 마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대만 불광산사를 창건한 성운 스님은 2월 5일 세수 97세를 일기로 원적에 들었다. 스님의 장례는 2월 13일 불광산 운거루에서 엄수된다.성운 스님은 1927년 중국 장쑤성에서 태어나 12세인 1938년 난징 대각사에서 출가해 임제종 48대 법맥을 이어받았다. 1949년 장개석과 함께 대만으로 건너가 1967년 대만 가오슝에 불광산사를 창건했다.

수원 유가심인당(주교 법운 정사)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5일 심인당 마당에서 ‘유가 척사대회’를 개최했다.자성동이와 각자님, 보살님 50여명이 동참한 척사대회에서는 단체전 1~3등에게 쌀을 시상했으며, 아쉽게 4등에 그친 자성동이에게는 격려금이 전달됐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구미 보광심인당(주교 대원 정사)은 2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자성일 불사 후 금강회 사무실에서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신교도들이 준비한 오곡밥과 나물로 점심공양 후 열린 윷놀이 대회는 자비, 정진, 인욕, 지혜(청년회) 4개 팀으로 나눠 스승과 신교도, 청년회가 하나 되어 오랜만에 즐거운 웃음소리와 활기찬 분위기로 심인당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보광심인당 주교 대원 정사는 “종단과 교구, 심인당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즐거운 심인당에서 신명나는 신행생활을 하자”고 당부했다.경북=박현자(진혜심)

부산 범석심인당(주교 현강 정사)은 2월 5일 대보름을 맞아 신교도들의 사기증진과 화합도모를 위해 윷놀이 한마당을 펼쳤다.범석심인당 다목적실에서 열린 ‘범석 대보름 한마당’은 보살님과 각자님의 대항전이, 또 한쪽에서는 보살님과 스승님 팀이 우승을 향한 각축전을 펼쳤으며, 참가상, 개인상, 우승팀 상, 오늘의 MVP 등 다양한 시상으로 즐겁게 마무리했다.금강회장 관행신 보살은 “코로나로 조용하고 무료했던 시간들을 걷어내고 왁자지껄한 수다와 경쾌한 웃음소리가 창문을 넘나드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여세를 몰아 심인당으로 들어서는 발걸음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울 탑주심인당(주교 신혜 정사)은 2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진각문화전승원 다목적홀에서 ‘진기 77년 정월대보름 한마당’을 개최했다.정월대보름 한마당에서는 보신반, 법신반, 보시반, 자비반, 정진반, 인욕반, 반야반 신교도와 스승님, 청년(종무원) 등 14개 팀이 동참한 윷놀이 대회와 더불어 팔씨름, 제기차기, 투호놀이, 딱지치기 등 민속놀이 대회도 펼쳐져 열띤 경기과 응원이 펼쳐졌다. 또한 떡볶이와 어묵, 과일 등 다양한 먹거리 마당도 열려 코로나 이후 신교도들이 함께 신심을 다지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주교 신혜 정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로 코로나로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펴고, 신행활동이 다시금 활기를 찾기를 서원한다”고 전했다.

서울교구 탑주심인당(주교 신혜 정사) 금강회는 지난해 12월 25일 송년회를 봉행했다.탑주심인당 신교도 120여명이 동참 송년회는 주교 신혜 정사의 집전으로 개회예참에 이어 △합창단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반별 장기자랑(각자님반, 정진반, 보시반, 반야반, 자비반, 인욕반) △시상식 및 기념품 전달 등이 진행됐다.탑주심인당 주교 신혜 정사는 “코로나로 그동안 부족했던 신교도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교구(교구청장 수각 정사)는 1월 17일 보정심인당에서 교구 스승과 교구 금강회장 정월각 보살을 비롯한 금강회 임원, 마니주 합창단, 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 포항위덕어르신마을, 아름다운 무료빨래방, 안강지역아동센터 등의 포교·산하단체장 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기 77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이날 법회에서 포항교구청장 수각 정사는 “올 한해는 가족이 동반하는 신행으로 신심을 증장시키고, 이웃을 제도하는 교화로 공덕을 증익시키도록 하자”면서 더불어 함께하는 신행생활을 강조했다.포항교구 금강회장 정월각 보살은 “진각종 신행의 원형질이 살아있는 우리 포항교구가 타 교구의 모범이 되도록 사부대중이 하나 되기를 서원한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전라교구(교구청장 법경 정사)는 1월 7일 오전 11시 항수심인당에서 신년하례식을 봉행했다. 이날 하례식에서는 전라교구 스승과 금강회 임원들이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영광심인당 혜심원(서은화), 관행심인당 현정행(대현민) 신교도에게 포교대상을 시상했다.이날 전라교구청장 법경 정사는 “올해는 교구와 심인당의 조직 정비와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신행으로 신심이 깊어지고, 청년과 학생회, 자성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자 한다”며 “모두 함께 화합과 소통으로 즐거운 신행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대전교구(교구청장 의신 정사)는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진기 77년 스키캠프를 개최했다.대전교구 자성동이와 학생회, 청년회원 40여명 참석한 이번 스키캠프에서는 낮에는 스키 강습과 자유스키를 즐기고, 저녁에는 육바라밀 모둠으로 나뉘어 ‘행으로 실천하는 게임’ 등을 통해 소통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대전교구청장 의신 정사는 발단불사에서 “코로나19로 오랜만에 열리는 스키캠프를 통해 자성동이 학생회, 청년회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서원한다”고 전했다.대전=정순화(금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