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여자중학교(장지영 교장) 학생 20명과 교직원이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10박 12일의 일정으로 싱가포르 ‘Swiss Cottage 중·고등학교(Secondary School)’를 방문, 현지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Swiss Cottage 중·고등학교’는 1,200여 명의 학생들이 중1~고1 과정을 교육하는 싱가포르 공립학교이다.이번 교환학생 프로그램에는 1차 필기시험(경쟁률 5.5:1)과 2차 면접(원어민교사 영어 면접, 학교장 인성 면접)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학생과 장지영 교장, 유수영, 김민정 학생 생활 지도교사, 나용 행정실장 등이 동참했다.학교 방문에 앞서 진선여중 장지영 교장은 “10박 12일간의 싱가포르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지식과 지혜를 축적하고, 경험과 견문을 넓히는 기회로 활용되어 참가 학생들 모두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적합한 지도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서울 행원심인당(주교 능원 정사)은 2월 25일 오후 자성동이 20여 명과 신교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한지형(경원) 스마일게이트 게임기획자를 초청해 2월 직업인 특강을 가졌다.이날 한지형 기획자는 “게임기획자는 컴퓨터공학적 기술뿐만 아니라, 게임의 서사를 창작하는 인문학적 소양과 이야기의 당위성을 부여하는 일”이라고 설명하며 게임 기획의 전반과 게임시장의 규모, 앞으로의 전망 등에 대해 강의했다.퇴임스승 효심 정사·불광정 전수의 자녀이기도 한 한지형 기획자는 강의 전 자성동이들로부터 받은 다양한 질문에 대해서도 성의껏 답변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행원심인당은 3월에는 김대수(심향) 삼성에너지 사업전략 연구원을 초청해 특강을 이어갈 예정이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구미 보광심인당(주교 대원 정사)은 2월 25일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대회를 가졌다.보광심인당 주교 대원 정사와 신교도들은 자성일 불사 후 오곡 찰밥과 나물 반찬으로 점심공양을 하고 윷놀이하면서 즐거운 신행을 도모하고, 한마음이 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부산교구(교구청장 현강 정사)는 2월 25일 교구청 3층 다목적홀에서 자성동이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피아노 구화진, 바이올린 황재윤, 첼로 이시온으로 구성된 ‘리르(rire) 트리오’와 강수진 소프라노가 출연한 이번 음악회는 아이들이 친숙한 동요 메들리를 시작으로, 호두까기 인형, 도레미송, 사랑의 인사 등 누구나 들으면 알 수 있는 곡 15곡을 선보였다.부산교구청장 현강 정사는 “오늘 음악회가 자성동이와 신교도, 그리고 스승님들이 다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부산교구 유가합창단 반주자와 유가 어린이합창단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구화진 피아니스트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다양한 음악을 접하고, 친숙해지면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길 서원하며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또한 이런 기회로 심인당과도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부산 범석심인당은(주교 현강 정사) 2월 25일 정월대보름을 맞이 점심 공양과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자성동이와 신교도들이 동참한 윷놀이는 개인전과 부부전으로 진행되었으며, 명절을 맞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서울 밀각심인당(주교 증혜 정사)은 2월 24일 오후 2시 진각성사 원정각 대종사 열반 30주기 추모불사를 봉행하고 가르침을 되새겼다.추모불사에는 통리원장 도진 정사, 현정원장 능원 정사, 기로스승 혜정·수성 정사, 인의회 의원 덕일 정사, 서울교구청장 신혜 정사, 밀각심인당 주교 증혜 정사, 밀각심인당 금강회장 선수 각자, 유가족 대표 보운 각자 등과 신교도 등이 참석했다. 이날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원정각 대종사의 투철한 자기 수행과 종단 사랑의 정신을 본받아 포교와 교화가 수행이라는 믿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앞서 서울교구청장 신혜 정사는 강도발원문에서 “스승님이 남겨주신 가르침을 등불삼아 수행정진을 지팡이로 삼아 심인진리의 대중하를 위해 정진하겠다”고 발원했다.금강회장 선수 각자는 추념사에서 “원정각 대종사께서 한 평생 중생해탈을 위해 온 몸을 바치신 크나큰 종단사람과 교화정신을 이어받아 이타적인 보살행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기로스승 혜정 정사는 회고사...

진각종(통리원장 도진 정사)이 2월 22일 오후 서울 육군사관학교 화랑호국사에서 열린 제80기 졸업 및 임관법회에 동참해 졸엄과 임관을 앞둔 55명의 불자생도들에게 축하를 전했다.이날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법공 정사가 대독한 축사를 통해 “지혜와 자비, 용기는 부처님 가르침의 정수이며 불교가 지향하는 호국불교정신의 뿌리”라며 “불자생도 여러분은 이 땅의 국민이자 불자로서의 소명을 깨닫고 늘 실천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은 법어를 통해 “화랑호국사에서 배운 부처님의 법을 일선에서 활용하면 지휘관의 길을 걷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앞서 군종특별교구장 법원 스님은 격려사에서 “여러분은 국가와 민족을 번영시키고 세계를 이끌 화랑의 후예이자 부처님의 제자, 부처님의 사리임을 가슴에 새기고 정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법회에서 포교부장 법공 정사는 통리원장 도진 정사를 대신해 양기원(혜견) 생도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임관을 앞둔 생도들에게 기념품을 ...

대구 희락심인당(주교 선덕 정사)는 2월 18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정월대보름 신교도 한마당’을 개최했다.금강회 임원들이 준비한 오곡밥과 과일로 점심공양을 마친 신교도들은 청정원 보살의 플롯 연주(머나먼 고향, 서원가 ‘마음’), 배영일 각자의 아코디언 연주(여백, 서원가 ‘보현행원’)의 재능기부로 ‘갑진년 값진 음악회’를 열었다. 이어 정사님팀, 전수님팀으로 나누어 윷놀이를 진행하고 신교도들이 화합하는 장을 마련했다. 대구=강명희(선증혜)

대구교구(교구청장 선덕 정사)는 1월 30일 대구교구청에서 남산3동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교구 내 신교도들과 자녀들이 함께 동참 해 직접 만든 팥 찜질팩과 성금은 남산 3동 행복복지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됐다.남산3동 김현정 동장은 “항상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소외된 주민들에게 이번 후원품은 큰 위로가 된다”면서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대구=강명희(선증혜)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2월 19일 오전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 통리원장실에서 육군사관학교 화랑호국사 주지 권기태(현혜) 법사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권기태 법사는 “지난해 11월 화랑호국사 주지 소임을 맡게 됐다. 늦게 찾아뵙게 되어서 죄송하다”면서 “그동안 진각종이 육군사관학교를 비롯한 불자생도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전해 들었다. 앞으로도 군포교와 청년포교를 위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에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어느 때보다 청년 포교가 필요한 시기”라며 “올해 임관기념법회는 다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지만, 기회가 되면 불자 생도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육군사관학교 화랑호국사는 2월 22일 오후 ‘생도 졸업 및 임관기념법회’를 개최한다. 이날 진각종은 통리원장 표창과 졸업생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서울 탑주심인당(주교 신혜 정사)은 2월 18일 오후 진각문화전승원 다목적홀에서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정월대보름 한마당’을 개최했다.정월대보름 한마당에서는 법신반, 보신반, 화신반, 보시반, 자비반, 정진반, 인욕반과 청년회 등 11개 팀이 동참한 가운데 윷놀이 대회를 펼쳤으며, 이밖에도 팔씨름, 투호놀이, 딱지치기 등 민속놀이 대회로 정월대보름의 분위기를 한껏 느꼈다. 또한 떡볶이와 어묵, 과일 등 먹거리 마당과 선우회봉사단이 준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마련 샌드위치 판매도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탑주심인당 주교 신혜 정사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이렇게 신교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반갑고 기쁘다”면서 “이번 행사가 신행활동의 활력소가 되길 서원한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2월 13일 오후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 통리원장 집무실에서 대통령비서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이날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은 “시민사회수석 임명 후 조금 늦게 찾아뵙게 됐다”면서 “앞으로 자주 찾아 뵙고 종교와 사회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 많은 가르침을 달라”고 전했다.이에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진각종은 생활불교, 실천불교를 표방하는 밀교종단이자, 재가불교로 보통 생각하는 전통적인 불교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일 것”이라며 “국민들이 평안할 수 있도록 정부와 종교, 사회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예방에는 총무부장 신혜 정사, 기획실장 선일 정사 등이 배석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2월 13일 오후 5시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 통리원장 집무실에서 신임 이용관 종암경찰서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취임하고 바쁜 와중에 여기까지 찾아와줘서 감사하다”면서 “가까운 곳에 자리한 만큼 자주 뵙고, 소통하며 주민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이에 이용관 종암경찰서장은 “진각종과 종암경찰서와의 오랜 인연은 전해들었다”면서 “경승실을 비롯해 함께 소통하면서 좋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 말씀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이 자리에서 통리원 총무부장 신혜 정사, 기획실장 선일 정사 등이 배석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