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상선·부산시 강서구 순아강변로 5)은 7월 10일 나도기부(나눔을 통한 도움, 기분 좋은 부담) 일일호프를 개최했다. 이날 일일호프에서는 부산교구(교구청장 효원 정사) 스승님과 금강회(회장 대원)임원 및 신교도, 유가합창단(단장 대행화)에서 티켓 기부금을 전달했다. 일일호프에서 사용되는 티켓은 1장에 1만 원으로 티켓 수익금 전액은 지역아동공부방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상선 관장은 “2017년은 복지관의 향후 5년을 준비하고 기반을 다지는 해”라며 “지역사회의 변화를 반영한 복지관 운영방향을 재수립하고, 주민 누구나 언제든, 편안하게 가고 싶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니 앞으로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부산=박은정 기자bsh759@naver.com

진각종 서울교구 금강회 자원봉사단체인 JVC·JVO는 7월 8일 자비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JVC·JVO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행사에서는 20kg 쌀 100포를 성북구 관내 한 부모 가정과 독거어르신 등 5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더운 여름을 힘들게 나고 있는 이웃들에게 말동무가 되어 주기도 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탑주심인당과 진각복지재단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행사에 앞서 7월 6일 오후 JVC 회원들은 성북구청 손정수 복지문화국장을 찾아 자비의 쌀 나눔 전달식 갖고 성북구의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손정수 국장은 “동계에는 많은 후원을 받지만 여름에는 관심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진각종과 진각복지재단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함께 성북구를 위해 함께 발맞춰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감사를 표했다.

여성 첫 국제포교사 2명 탄생유가원(스리랑카)·선연화(네팔) 진각종의 첫 여성 국제포교사가 공식 임명됐다.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7월 11일 오후 2시 30분 진각문화전승원 4층 접견실에서 국제포교사 교육연수를 수료한 스리랑카 카루나포교소 유가원(칸차나 구마리) 포교사와 네팔 반야포교소 선연화(레스나 삭야 바자르차야) 포교사를 공식 임명했다. 이 자리에서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국제포교사 교육연수를 잘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셔서 힘들고 어렵더라도 사명감을 가지고 진각종의 불법을 널리 펼쳐주길 바란다”며 “해외포교소의 발전이 진각종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인 만큼 사심을 버리고 공심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진각종은 앞서 오전 11시 무진설법전에서 진기 71년 국제포교사 교육연수 해단불사를 봉행했다. 이날 사회부장 덕운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 달여 교육기간동안 많이 보고 배우셨길 바란다. 앞으로는 조금 더 알차고, 다양한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하겠다...

티벳하우스코리아 원장 텐진 남카 스님이 7월 7일 오후 3시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를 예방하고 달라이라마 장수기원법회에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텐진 남카 스님은 “바쁘신 와중에 달라이라마 장수기원법회에 찾아와 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티벳하우스코리아는 앞으로 한국에서 밀교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자한다. 밀교종단인 진각종과도 좋은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나라와 종단을 떠나서 부처님의 가르침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공부라고 생각한다”면서 “한국에 인연을 맺으신 만큼 한국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펼치시길 바라며, 밀교종단으로서 앞으로 많은 교류가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티벳하우스코리아는 7월 1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티벳기도의식으로 달라이라마 82회 생신기념 장수기원법회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망명 티베트 의회로부터 ‘티베트의 어머니’...

부산교구 금강회(회장 대원)와 진각누리예술단이 6월 23일 부산 대동병원에서 열린 ‘제11회 환자 쾌유를 위한 작은 음악회’에 참여해, 다과 공양과 난타공연을 선보였다. 생명나눔실천 부산본부가 주최한 이번 음악회에서 부산교구 금강회는 환우와 보호자들을 위해 떡과 음료 등을 공양하였으며, 2부 공연행사에서는 진각누리예술단을 주축으로 어린이 난타공연으로 오랜 투병생활로 환우와 가족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진각누리예술단은 6월 24일 부산경남 렛츠런파크의 초청을 받아 난타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렛츠런파크 워터페스티벌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집행부·교구청장·직무스승 확대 간부회의4원장 회의도 열어…종무 행정 등 공유진각종이 통리원과 교육원, 지방교구 하반기 부문별 현안을 점검하고 사업 계획을 공유, 모색했다. 진각종(통리원장 회성 정사)은 6월 29일 오전 대구교구청에서 30대 집행부와 지방교구 교구청장 및 종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확대간부회의는 종단의 대표적인 회의 중 하나로 종책에 대한 평가와 함께 미래 종책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다. 지난해 12월 30대 집행부의 시작과 함께 진각 백년대계를 향한 비전과 종책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개최한 데 이어 올해 처음 열린 확대간부회의에는 통리원장 회성 정사를 비롯해 총무부장 호당 정사, 교무부장 원명 정사, 기획실장 진광 정사, 사회부장 덕운 정사 등 부·실·국장과 현정부장 증혜 정사, 대구교구청장 정효 정사·종무국장 선일·학인 정사, 부산교구청장 효원 정사·종무국장 법연 정사, 대전교구청장 도진 정사·종무국장 주원 정사, 전라교구청장...

진각종은 6월 29일 오후 2시 경주교구 각성심인당(주교 의성 정사·경북 경주시 산내면 의곡중앙길 29-14) 본존장엄가지불사를 봉행했다. 교무부장 원명 정사의 인례로 봉행된 본존장엄가지불사는 △제막 △정공 및 헌화 △오불예참 △본존가지관정 △본존육자진언 △본존육자진언의 공덕 △오대서원·유가삼밀 △축사 △반야심경 △회향발원 △주교인사 등의 순으로 봉행됐다.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축사를 통해 “심인당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화합과 단결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면서 “믿는형제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가족을 사랑하고 주변을 살피며 이웃을 서올 도울 줄 아는 진언행자들이 되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각성심인당 주교 의성 정사는 “본존장엄불사를 계기로 수행정진해서 종조님 은헤에 보답하고 지역 교화와 심인당 발전 나아가 종단발전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태오 교장 “종단과 신교도들에게 감사” 스리랑카 JGO센터에 위치한 회당국제학교 중학교 과정 첫 졸업생 14명 가운데 13명이 고등학교 진학을 위한 졸업시험에 통과하는 쾌거를 이뤘다. 회당국제학교는 2005년 유치원 2년 과정을 시작으로 2010년부터 초등학교 5년, 중학교 5년 등 총 12년의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졸업시험에 통과해야 한다. 태오 회당국제학교장(카루나 포교소 포교사)은 “올해 졸업하는 학생들이 지난해 12월 졸업시험을 치고, 지난 3월 1명을 제외한 13명이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기뻤다”면서 “국공립학교에 비해 규모가 작은 회당국제학교에서 90%가 넘는 합격률을 보인 것은 상당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종단과 신교도들의 많은 후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것을 잘 알고 있다. 그 덕분으로 이렇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는 것 같다”면서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당국제학교에 많은 ...

대구교구 자성학교 교사와 VIYA청년단은 6월 24일 시경심인당에서 정기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대구교구 자성학교 지도스승 선운 정사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면서 “각 심인당의 자성학교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경심인당 주교 보성 정사는 ‘펀 매니저먼트 재미있게 나를 경영하라’를 주제로 “젊은 사람들이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즐기면서 나를 경영하다보면 나도 큰 재목이 될 수 있다”는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대구교구 선증혜 포교사는 △제12회 통리원장배 풋살대회(7월 31일~8월 2일) △진기71년 선지식 캠프(8월 2~4일) △대구교구 여름 자성학교 연합캠프(8월 15~17일) △대구교구 신교도 한마음체육대회(10월 21일) △송년법회 및 사랑의 연탄배달(12월 중) 등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들은 이어 시경심인당에서 저녁공양 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뮤지컬 ‘스팸어랏’ 공연을 관람...

대구교구 금강산악회(지도스승 효광 정사)는 6월 24일 대둔산에서 6월 산행을 다녀왔다. 이날 산행에서 등산조는 대둔산 산행을, 탐방조는 대둔산 케이블카를 타고 안심사, 금산약초 시장 등을 탐방하고 일상의 스트레스에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교구(교구청장 능원 정사) 참나찾는 둘레지기(회장 법등)는 6월 24일 울진 왕피천생태공원에서 월례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승과 신교도가 한마음으로 금강송이 울창한 숲속에서 7km에 이르는 피톤치드 산행길 등반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