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신혜심인당(주교 원상 정사) 부설 안강지역아동센터는 11월 25일 지역사회연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포항어르신마을(원장 손지영)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무대공연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아이들의 우크렐레 공연과 태권도 시범을 시작으로 지역봉사단체인 매직서클팀의 마술공연, 아이들과 안강 난타팀의 난타공연 등이 진행됐다.이날 공연에 참여한 안강지역아동센터 김민아 어린이는 “늘 받기만 하던 우리들이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해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것이 그 행복이라는 걸 알았다”고 전했다.신혜심인당 주교 원상 정사는 “이번 공연은 진각종의 산하단체에서 서로 돕고 상생의 연결고리 찾아 이어주는 일들을 하고 싶어 준비했다”며 “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베풂의 기쁨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는 교육의 장이되었고, 어르신들에게는 즐거운 공연으로 활력을 찾는 기회가 됐다. 이것을 계기로 진각종의 각 단체가 유기적으로 화합하여 진각종이 더욱 발전되길 서원한다”고 전했다. 포항=신승희 기자 win...

포항교구 참나찾는 둘레지기(지도스승 범강 정사)는 11월 25일 부산 땅뫼산 황토길을 다녀왔다. 신교도 35여명이 참석한 이번 등산법회는 편백나무 숲과 황토길을 거닐며 스승님과 신교도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포항교구(교구청장 능원 정사)와 포항교구 금강회(회장 명원 각자)는 11월 28일 스승님들 및 신교도들의 마음을 모아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지진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방한 이불과 쌀 등이다. 포항교구청장 능원 정사는 이날 “부처님의 가지원력으로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길 진심으로 서원한다”고 전했다. 포항=신승희 기자 win-win78@hanmail.net

진각대학원(원장 덕정 정사)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2박 3일간 진각문화전승원에서 진기 71학년도 정진실수를 봉행했다.환희지(도안심인당), 연지화(여래심인당), 보현성(도탈심인당), 진여경(신수심인당) 전수와 승우(포항교구청), 호정(통리원 기획실) 처무 등 6명이 동참한 이번 정진실수는 29일 오후 3시 발단불사를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 △수행법 특강(교학처장 법경 정사)등이 진행됐다. 이어 30일에는 △오전·오후 정진 △삼밀육행수련(요가) △범자 육자진언 특강(진각대 허일범 교수) 등이 진행됐으며 마지막 날인 12월 1일에는 용맹정진(7정진)에 이어 해단불사를 봉행했다. 한편, 정진실수 참가자들은 발단불사에서 “자기수행과 중생제도를 위해 발심하고 건강한 몸과 지극한 마음으로 정진교육에 임하여 항상 긍정적인 삶을 통해 중생교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길 원한다”며 “소중하고 보람된 정진실수가 되어서 부처님의 정법의 품안에서 살아가며 심인진리의 큰 뜻으로 중생교화에 전력을 ...

네팔 반야포교소(포교사 지모)는 포교소 설립 2주년을 맞아 11월 18일 네팔 카트만두 테구 사사연회장에서 진각종 회정 총인예하를 모시고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기념법회에는 네팔 카트만두 비디야 선다르 샤카(Bidya Sundar Shakya) 시장 등 1,400여명이 동참했다. 회정 총인예하는 이날 법문을 통해 “다시 1년 만에 석가모니 부처의 탄생지인 네팔에서 오게되어 얼마나 기쁜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면서 “이 만남이 죽을 때까지 계속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육자대명왕진언 ‘옴마니반메훔’ 진언을 몸과 마음에 새기면서 여러분과의 만남을 기다려왔다”고 전했다. 총인예하는 이어 “진각종을 창종하신 회당대종사님은 불화고, 병고, 가난고를 벗어날 수 있는 길을 가르치셨다. 가난고를 벗나나기 위해서 희사와 염송을, 불화고와 병고를 벗어나기 위해 옴마니반메훔 염송으로 참회하라고 하셨다”며 “여러분들께서도 지금부터라도 최선을 다해 수행정진해서 꼭 해탈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부산교구(교구청장 효원 정사)는 11월 13일 ‘제1회 학생회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이번 제1회 학생회 사진공모전에서는 창원심인당 최원진 학생이 최우수상을, 범석심인당 이유진 학생이 우수상을, 정정심인당 손민지 학생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부산교구청은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원진 학생의 작품은 자연과 웃음, 생활이야기를 잘 담아 최다득표를 했다”면서 “또한 우수상 수장자인 이유진 학생의 작품은 풍경과 일상, 사람들의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또한 사진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들은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상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같은 일상의 다른느낌을 느낄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제1회 학생회 사진공모전은 지난 8월, 학생회 포교활성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부산교구청장 효원 정사를 비롯한 부산교구 스승님의 투표로 수상작이 선정됐다.부산=박은정 기자bsh759@naver.com

진각종 부산교구청장 효원 정사가 11월 22일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린 제5회 부산BBS마인드힐링콘서트에서 공로패를 받았다. 효원 정사는 부산불교연합회 상임부회장d으로 부산불교 방송발전에 물심양면으로 기여한 성원과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으며, 부산교구 금강회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한편, 한해를 마무리하고 음악으로 치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열린 이번 힐링콘서트에서 BBS불교방송 사장 수불 스님은 “어렵고 힘든 일이 많은 요즘 힐링콘서트를 통해 잠시라도 근심 걱정을 내려놓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주는 기쁨을 즐기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 밀각심인당(주교 수각 정사)은 11월 3일, 4일 양일간 JVC, 신교도,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담근 김치는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와 지역 주민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독거어르신 및 이웃들과 진각부자보호시설 선재누리, 신교도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됐다.

진각종(통리원장 회성 정사)은 11월 17일 오후 7시 한 평생 불법홍포와 중생교화, 교화발전을 위해 헌신한 아축심인당 주교 효운 정사와 교화스승 자광정 전수의 정년퇴임식을 봉행했다. 이날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회정 총인예하를 대신해 효운 정사와 자광정 전수에게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효운 정사는 진기 38(1984)년 능인심인당 교화를 시작으로, 선혜심인당, 보원심인당, 밀각심인당, 아축심인당 주교를 지냈다. 또한 진각대학 교무국장, 사감위원, 제33대 사감원장, 제 9, 10, 11, 12, 13대 종의회 의원, 진각복지재단 감사,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 대구경북대학법인사무국협의회장, 대구 달서경찰서 경승, 회당학회 부회장 등응 역임하면서 종단 대외적 발전에 힘써왔다. 한편 진각종은 11월 17일, 18일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진기 71년 스승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전국의 스승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지난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피해가...

대구교구청(교구청장 정효 정사)과 대구교구 금강회(회장 정재각 보살)는 11월 13일 보은노인요양원에 세탁기와 동인지역아동센터, 본원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세탁기와 후원금은 지난 10월 열린 대구교구 신교도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진각종 경기북부 지역 포교의 첫발을 내딛는 밀엄심인당(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애니골길 15-9) 상량불사가 11월 20일 낮 12시 신축현장에서 봉행됐다.이날 불사에는 통리원장 회성 정사를 비롯해 밀엄심인당 주교 덕정 정사(교육원장) 등 서울교구 스승들이 참석했다. 정공, 강도발원, 오대서원, 유가삼밀, 반야심경, 회향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상량불사에서 진각종 총무부장 호당 정사는 “종조님의 무진서원과 스승님들의 정진력, 진언행자들의 정성으로 새로이 조성되는 밀엄심인당이 중생의 해탈도량이 되어 일체중생을 제도하는 도량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이 도량이 일체 중생의 삼독을 다스리고 청량한 신심을 돋구는 거룩한 수행의 장이 되고 으뜸 복전으로 발전되기를 서원한다”고 강도 발원했다. 밀엄심인당은 연면적 771.63㎡에 지상 3층의 건물로 심인당과 자성학교, 사택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진각종 유가합창단(단장 대행화 보살)이 11월 14일 열린 제9회 부산불교합창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유가합창단 단장 대행화 보살은 “합창제 연습을 통해 합창단원들이 화합하고 발전해가는 모습이 좋았다”며 “단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지휘자, 반주자 선생님과 모두 한마음이 되어 노력함이 오늘의 결과를 얻은 것 같다. 오늘의 기쁨은 부처님은 큰 은혜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휘자 양영승 씨는 “신나게 무대를 즐기고 믿고 따라와 준 유가합창단원들에게 감사하며 사랑한다”고 전했다. 합창제는 진각종을 비롯해 정각사, 한마음선원, 삼광사 등 11개의 팀이 참가했다. 이에앞서 부산교구청장 효원 정사는 개막식 격려사를 통해 “아름다운 음성 공양을 통해 세상이 밝아지고 자비로움이 넘쳐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행사는 부산불교연합회 상임부회장 효원 정사, 범어사 주지 경선 스님,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불교합창단연합회는 불보살의 공덕을 찬탄하기 위해 지난 2009...

서울계단 123명·대구계단 138명 진언행자 탄생 진각종은 11월 13일 탑주심인당(서울시 성북구 화랑로 13길 17)과 14일 희락심인당(대구시 중구 명륜로 12길 33-22)에 삼매야계단을 개설하고 진기 71(2017)년 보살십선계 수계관정불사를 봉행했다.11월 13일 탑주심인당에서 봉행된 수계관정 불사에는 최종수(승공·탑주심인당) 각자 등 123명의 수계자들이, 14일 희락심인당에서 봉행된 수계관정불사에는 최용태(연호·시경심인당) 등 138명의 수계자들이 보살십선계를 수지했다. 오후 1시 습의불사에 이어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삼매야계단 수계관정불사에서 수계자들은 갈마아사리 덕일 정사로부터 금강선(金剛線)을, 전계아사리 회정 총인예하로부터 금강수(金剛水)를, 교수아사리 회성 정사로부터 계첩(戒牒)을 받고 십선계를 지키겠다고 다짐했다.이날 갈마아사리 덕일 정사는 설계단문을 통해 “삼세의 모든 부처님은 믿음을 일으키는 자 반드시 먼저 계를 가지지 않으면 일체의 선한 공덕을 얻지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