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교구청장 진광 정사) ‘깨치미 어린이 합창단’은 5월 19일 어린이날 행사와 봄나들이를 겸해 피자파티를 열고 새로운 친구들과 친목을 다지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자성동이 교화발전을 위해 2017년 창단한 ‘깨치미 어린이 합창단’은 매월 첫째주, 셋째주에 합창 연습을 하고 있다. 부산=박은정 기자bsh759@naver.com

진각종 인의회(의장 회정 총인예하)는 5월 24일 오후 3시 진각문화전승원 회의실에서 회정 총인예하를 비롯해 혜정 정사, 혜명 정사, 증광 정사 등 인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인의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덕일 정사(대구 보원심인당 주교), 경당 정사(대구 신익심인당 주교)를 인의회 의원으로 선출했다.덕일 정사는 진기 40(1986)년 최정심인당 교화를 시작해 홍교부 문화국장, 심인고등학교 정교, 교육원 교법국장, 위덕대 교수, 위덕대 정교실장, 상석심인당 주교, 원선심인당 주교, 교법결집회의 실무위원, 대원심인당 주교, 밀교신문사 논설위원, 진선여자중학교 교장, 유지재단 이사, 제9, 13, 14, 15대 종의회 의원, 14대 전·후반기 종의회 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보원심인당 주교 소임을 맡고 있다.경당 정사는 진기 45(1991)년 관행심인당 주교를 시작으로 시경심인당 주교, 아축심인당 주교, 행원심인당 주교, 관음심인당 주교, 진불심인당 주교, 제11, 13, 14...

진각종 종의회(의장 관천 정사)는 5월 24일 오후 2시 서울 총인원내 진각문화전승원 4층 종의회 회의실에서 제411회 임시종의회 및 유지재단이사회 합동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종의회는 10월 19일자로 임기만료되는 유지재단 이사 지정 정사(고봉성·불승심인당 주교)와 관천 정사(김재민·보광심인당 주교)를 유임하고 진각복지재단 대원심 전수 후임에는 원혜 정사(정지심인당 주교)·선일 정사( 길상심인당 주교), 범주 정사 후임에는 원주 정사(홍원심인당 주교)와 덕운 정사(유가심인당 주교)가 복수추천됐다.종의회는 이어 진기 71(2017)년 통리원, 교육원 등 각 부서 결산안을 심의 의결하는 한편 진기 71년 회계년도 현정원 사무감사 보고와 진각의범 추진위원회 경과보고를 받았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대구달서경찰서 경승실장 덕일 정사는 5월 14일 오후 5시 달서경찰에서에서 열린 ‘봉축 점등법회’에 동참했다.이날 봉축 정등법회는 봉축사(장호식 덜서경찰서장), 발원문(달서경찰서 남승호 법우회장) 낭독, 법어(경승실장·보원심인당 주교 덕일 정사)에 이어 대구교구 금강합창단이 동참해 봉축의 노래를 전했다.

울릉도 총지심인당과 여래심인당, 선원심인당 연합 자성동이 풋살팀 ‘강치FC’가 창단식을 갖고 본격연습에 들어갔다. 지난 4월부터 매주 자성일에 연습을 시작한 강치FC는 5월 22일 부처님오신날 연합행사를 맞아 창단식을 갖고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강치FC’는 단장에 총지심인당 주교 일석 정사, 초등부 지도스승, 여래심인당 주교 효인 정사, 중등부 지도스승 선원심인당 정현 정사와 초등부 25명, 중등부 8명이 함께하고 있다.

불기2562년 부처님오신날 ‘시민소통문화제’가 5월 19일 포항 죽도초등학교에서 열렸다.포항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포항불교봉축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포항불교사암연합회장 철산 스님(보경사 주지), 포항불교사암연합부회장 능원 정사(진각종 포항교구청장), 이강덕 포항시장, 장익 위덕대 총장 등 내빈들을 비롯한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봉행됐다.행사는 개식선언(보경사 선덕 법달 스님), 명종 5타, 삼귀명례, 반야심경, 내빈소개, 헌등, 관불, 찬불가 합창(포항불교사암연합회 연합합창단), 우수불자시상 및 장학금 전달, 봉축사(포항불교사암연합회장 철산 스님), 법어(불국사 회주 성타 스님), 축사(포항시 이강덕 시장, 위덕대 장익 총장), 발원문, 점등선언(진각종 포항교구청장 능원 정사),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교구청장 능원 정사는 점등선언에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오늘 이 점등으로 포항시민과 불자들이 행복하고 평화로운 삶이되기를 서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제등행...

조계·천태·총지종·선학원 등 주요종단도 진각종(통리원장 회성 정사)은 5월 22일 오전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서울 총인원 내 탑주심인당을 비롯해 7개 교구청과 울릉도 금강원 총지심인당, LA불광심인당 등 국내외 각 심인당에서 봉축법요식을 봉행하고 부처님 오심을 찬탄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이날 회정 총인 예하는 봉축법어를 통해 “지혜와 자비의 화신 석가모니부처님께서는 이 평범한 일상의 진리를 일러주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면서 “동서남북이 본래부터 구분 없으며 안팎과 위아래는 분별이 없다. 바다에서 강을 찾으려 하지 말고 강에서 바다를 찾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총인예하는 이어 “상대자의 허물은 내 허물의 그림자이니 심인을 밝히고 삼밀을 실천함으로써 평상심을 회복해 불법을 바로 세우면 세간법은 저절로 바르게 된다”며 “본성(本性)을 찾아 자성(自性)을 회복하자. 철마다 피었다 지고 다시 피는 꽃이라도 꽃의 본성은 다르지 않다. 인연 따라 세세생생...

대전불교총연합회는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5월 12일 대전시청남광장에서 대전시민 행복기원 법요식을 거행했다.명고, 관불 및 헌화, 개회선언문(공동대표 덕해 스님), 고불문(청림회장 일권 스님), 기원문(공동대표 승원 정사), 봉행사(상임대표 원명 정사), 봉축사(상임대표 석준 스님), 축사, 발원문(여성불자회장 엄정례), 법어(대표회장 무원 스님), 표창장 및 장학금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된 법요식에서 대전불교총연합회 상임대표 원명 정사(진각종 대전교구청장)은 봉행사를 통해 “부처님께서는 지혜와 자비의 화신으로 이 땅에 오셨다. 지혜로우면 바르게 살고 자비로우면 행복하다”면서 “우리도 지혜를 밝히고 자비를 실천함으로써 부처님과 같이 살며 우리 사는 이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자”고 말했다. 이어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에 즈음해 한반도에도 ‘평화, 새로운 시작’의 막이 올랐다. 주변국 정상들의 연쇄 대화국면으로 이어지면서 평화협력의 전기로 바뀌고 있다. 이를 발판으로 ...

밖을 보면 법신(法身)부처님이요,안을 보면 자성(自性)부처님이라 했습니다. 맑고 밝은 눈과 참되고 바른 마음으로 심인(心印)을 깨칩시다. 생각과 말과 행동을 바르게 하는 삼밀(三密)을 실천합시다.오고가는 가운데 진리가 있습니다. 지혜와 자비의 화신 석가모니부처님께서는 이 평범한 일상의 진리를 일러주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동서남북이 본래부터 구분 없으며 안팎과 위아래는 분별이 없습니다. 바다에서 강을 찾으려 하지 말고 강에서 바다를 찾지 말아야 합니다.상대자의 허물은 내 허물의 그림자이니 심인을 밝히고 삼밀을 실천함으로써 평상심을 회복해 불법을 바로 세우면 세간법은 저절로 바르게 됩니다.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오고가는 눈앞의 현상에 집착 말고 이날을 봉축(奉祝)합시다.본성(本性)을 찾아 자성(自性)을 회복합시다.철마다 피었다 지고 다시 피는 꽃이라도 꽃의 본성은 다르지 않습니다.인연 따라 세세생생 돌려나는 것이니 바르고 착한 인연을 부지런히 지어야 하겠습니다. 진기72(불...

부처님께서는 지혜와 자비의 화신으로이 땅에 오셨습니다. 지혜로우면 바르게 살고 자비로우면 행복합니다. 우리도 지혜를 밝히고 자비를 실천함으로써 부처님과 같이 살며 우리 사는 이 세상을 아름답게 가꿉시다. 그 속에서 모든 생명이 어울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듭시다.지혜와 자비는 둘이 아닙니다. 지혜로움에서 자비가 움트고 자비로움에서 지혜가 솟아납니다. 지혜롭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면 자비로운 마음씨, 말씨, 맵시가 저절로 갖추어지게 됩니다. 바로 부처님처럼 살게 되는 것입니다. 부처님처럼 산다는 것은 본심을 좇아서 지혜롭게 살고 자비롭게 사는 것입니다. 지혜와 자비가 충만한 곳에 평화가 깃듭니다.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에 즈음해 한반도에도 ‘평화, 새로운 시작’의 막이 올랐습니다. 2018 남북정상회담은 감동적인 서막이었습니다. 주변국 정상들의 연쇄 대화국면으로 이어지면서 평화협력의 전기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를 발판으로 항구적 평화가 정착되고 번영과 상생의 새 시대가 열...

울산불교종단연합회(회장 남현 스님)와 태화강연등축제봉행휘원회(위원장 원혜 정사)가 개최한 불기 2562(2018)년 태화강연등축제가 5월 13일 도심을 연등을 수놓은 제등행진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5월 11일 태화강 둔치에서 장엄등 전시로 시작된 행사는 12일 발우공양과 차공양 등 불교문화 체험, 지역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축하공연마당, 점등식과 2,000여개의 소망등 띄우기 등이 진행됐다. 마지막날인 13일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연등미술제와 이웃종교합창제, 행복바라미 문화행사, 부처님 이운행진, 봉축법요식, 봉축제등행진 등이 열렸다. 수천 명의 불자들이 참여한 제등행진은 태화강둔치를 출발해 신정시장, 울산시청, 달동 롯데마트사거리를 돌아 원점까지 2.2㎞를 회향하는 것으로 진행됐다.제등행진에 앞서 열린 봉축법요식에서 태화강연등축제 봉행위원장인 원혜 정사(진각종 정지심인당 주교)는 봉행사에서 “부처님의 거룩한 가르침을 받들어 나와 내 이웃이 부처님이라는 깨달아 은혜를 ...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2018 부산연등축제’의 백미인 연등행렬이 5월 12일 부산시민공원 일대에서 개최됐다. 부산불교연합회회장 경선 스님, 수석부회장 세운 스님, 부산불교신도회 박수관 회장 등이 참석한 봉축연합대회에서 부산불교연합회 상임부회장 진광 정사(진각종 부산교구청장)은 “오색의 아름다운 연등으로 세상의 어둠을 환하게 밝혀 온 누리에 부처님의 자비광명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부산연등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개회선언을 했다.이어 오후 8시에 시작된 연등행렬은 부산시민공원을 시작으로 삼전교차로, 서면교차로, 새싹로 일대에 연등불을 밝혔다. 진각종 부산교구는 저팔계와 사오정 장엄등을 선보여 부산시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2018 부산연등축제는 5월 1일 개막 점등식을 시작으로 전통등 전시, 체험 및 공연마당에 이어 12일에는 봉축연합대회, 국악인 남상일, 박애리, 가수 김경호 등이 특별출연한 어울림한마당, 연등행렬, 회향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빗속에서도 10만 연등 물결 서울 도심 물들여 진각종, ‘진호국가불사’ 의미담은 거북선 선보여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리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22호 연등회가 5월 12일 열렸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는 12일 오후 5시 30분 동국대 대운동장에서 사부대중 1만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매년 운동장을 뜨겁게 달궜던 연희단 율동은 비로 인해 아쉽게 취소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 등 각 종단대표와 해외불교지도자 및 내빈들의 관불의식을 시작으로 열린 법요식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장 설정 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부처님이 만고의 성인으로 존경을 받는 까닭은 지혜와 자비를 함께 갖췄기 때문이다. 지혜와 자비가 완전히 갖춰진 것이 부처님의 본성이며 이는 모든 불자들의 목표여야 한다”며 “부처님을 믿듯 나 자신이 부처임을 믿고 본래의 청정심을 회복해 진심을 다해 살아가면 누구를 만나도 보살이요, 어디를 가도 불국토일 것...

탄생성지 금강원 등 전국 심인당서 불사 봉행진각종 진언행자들이 진각성존 회당대종사 탄생절을 맞아 회당대종사의 위덕을 기리고 실천수행으로 밝고 복된 삶을 만들어가기를 다짐했다.진각종(통리원장 회성 정사)은 5월 10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총인원 진각문화전승원 무진설법전에서 ‘진각성존 회당대종사 탄생 116주년 기념불사’를 봉행했다. 헌화 및 개회예참, 육바라밀 꽃공양, 종조법어 봉독(교육원장 덕정 정사), 봉축사, 봉축의 노래, 반야심경, 진각종가 제창, 폐회예참 등으로 진행된 불사에서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봉축사를 통해 “종조님께서 물질만능시대인 현대는 이원주의를 세우고 물질을 옳게 써야 정화가 된다고 했다”면서 “이 같은 심인진리의 소중한 가르침을 전해주신 종조님 오심을 찬탄하며 저마다의 자성을 되찾는 날이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회성 정사는 이어 “종조님 오신지 116주년 새로운 발심, 새로운 서원, 새로운 정진으로 물심이원의 심인진리를 바로 세워 종조님의 무진서원을 이 ...

서울 밀각심인당(주교 수각 정사)은 4월 28일 신교도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영월 법흥사와 경기도 여주 명성왕후 생가 등지에서 야외법회를 봉행했다. 밀각심인당 주교 수각 정사는 “이번 야외법회는 봄을 맞아 모처럼 야외에서 즐거운 시간을 통해 마음을 비우고 신행생활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를 통해 다시 한 번 신심을 다지고, 신교도들간의 화합을 도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