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일 총인예하는 4월 17일 오후 대구 최정심인당 마당에서 ‘진각성존 회당대종사 대각지 상징수(보리자나무) 식수’ 불사를 봉행했다.이날 불사는 덕일 총인예하를 비롯해 인의회 의원 덕정·관천·지정 정사, 통리원장 능원 정사, 현정원장 대원 정사, 교육원장 정법 정사, 회당학원 이사장 상명 정사, 대구교구청장 선덕 정사, 최정심인당 주교 지명 정사, 대구교구 금강회장 명학 각자 등이 동참한 가운데 예경실장 원상 정사의 집전으로 △개최예참(오불예참, 강도발원, 오대서원, 유가삼밀) △시토 △폐회예참(반야심경, 회향발원) 순으로 진행됐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포항교구(교구청장 선운 정사) 참나찾는둘레지기 산악회는 4월 5일 청도 운문사 사리암 일대에서 ‘걷기명상여행’을 개최했다.교구청장 선운 정사를 비롯한 교수 스승과 신교도 50여 명이 동참한 이번 행사에서는 걷기명상과 맨발걷기 등을 체험하고, 운문댐 벚꽃 둘레길 등을 둘러보며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국회 정각회(회장 이헌승)은 4월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중앙 잔디광장에서 불기 2569년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점등식에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진우 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수석부회장 덕수 스님(천태종 총무원장), 차석부회장 능원 정사(진각종 통리원장), 이헌승 정각회장, 주호영 명예회장, 서영교 고문, 김영배 수석부회장, 김병주 부회장, 우원식 국회의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동참했다.이헌승 국회정각회장은 봉행사를 통해 “오늘 함께 밝히는 이 연등 불빛이 대한민국을 다시 밝히고, 우리 모두의 삶에 따뜻한 변화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치사에서 “부처님께서 오신 이유는 모든 중생에게 자비를 베풀고, 서로 화합하며, 지혜로 세상을 밝히라는 가르침을 주시기 위함”이라며 “화합과 원융의 정신으로 서로 손을 맞잡을 때,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당부했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

대구불교총연합회는 4월 12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불기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달구벌 점등식’을 봉행했다.이날 점등식에는 대구불교총연합회 이사장 의현 스님, 회장 혜정 스님, 진각종 대구교구청장 선덕 정사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타종, 법고, 삼귀의례, 반야심경, 내빈소개, 석가모니불 정근, 점등, 봉행사, 발원문, 봉축사, 축사, 법어, 축가,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대구교구청장 선덕 정사는 봉축사를 통해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연등을 밝혀 어둠을 몰아내고 밝은 세상을 만들듯이 이웃과 사회, 나아가 국가와 세계만방에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의 빛을 드리워 온 누리가 평안하기를 함께 서원하고 정진하자”고 당부했다.한편, 이번 점등식에서는 황룡사 9층 목탑을 재현한 대형 장엄등을 밝히고, 최근 경북 지역을 덮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로하며,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

포항교구청(교구청장 선운 정사)은 포항불교사암연합회(회장 덕화 스님)와 함께 4월 4일 오후 포항 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 봉축 점등식을 개최했다.점등식은 △개회예참(집전 포항교구 종무국장 도영 정사) △경승위촉 △내빈소개 △봉축사(포항교구청장 선운 정사) △축사(포항불교사암연합회장 덕화 스님, 포항해양경찰 김지한 서장) △서원가(포항교구 마니주합창단) △점등선언 △폐회예참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포항교구청장 선운 정사는 봉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로 소중한 목숨을 잃은 수 많은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모든 이재민들의 안전과 조속한 복구를 위해 참회하고 서원정진하자”고 전했다.앞서 포항 신락심인당 교화스승 선인지 전수는 강도발원을 통해 “오늘 세상을 밝히는 이불사가 온 법계에 널리 회향되어 밝고 밝은 등불이 온 국민의 지혜를 밝히고 평화와 화합의 등불이 되어 온 인류의 공영이 이루어지기”를 서원했다.한편, 이날 점등식에서 김지한 서장은 포항교구청장 선운 정사, 종무국장 도...

진각종은 4월 15일 오전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6층 서원당에서 진기 79(2025)년도 전법금강관정불사와 전법갈마관정불사를 봉행했다.이번 전법금강관정불사에서는 성제(경주 선혜심인당 주교)·정현(대구 불정심인당 주교) 정사, 반야지(대구 불정심인당 교화스승)·심인주(제천 장엄심인당 교화스승) 전수 등 4명의 스승들이 전법5지계를 받고 인사(印師)행계를 품수했다.전법갈마관정불사에서는 법선(울릉도 여래심인당 주교)·혜명(김천 상엄심인당 주교)·승목(서울 탑주심인당 교화스승) 정사, 실상학(대전 득도심임당 주교)·혜안화(포항 위덕심인당 주교)·자심여(세종심인당 교화스승)·일정각(울릉도 여래심인당 교화스승)·정진화(서울 탑주심인당 교화스승) 전수 등 8명의 스승이 전교계를 받았다.이날 금강아사리 덕일 총인예하는 법어를 통해 “전법금강관정과 전법갈마관정의 법기를 몸에 지녀 항상 불위에서 중생을 제도하라”고 말했다.낙자와 계첩을 수지한 관정 수지자들은 입지게를 통해 “이제 전법금강관정과 전법갈마...

학인 정사 제16대 종의회 부의장에 학인(부산 보불심인당 주교) 정사가 선출됐다.진각종 종의회(의장 증혜 정사)는 4월 15일 오후 2시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 종의회 회의실에서 제446회 정기종의회 및 유지재단이사회 합동회의를 열어 제16대 후반기 부의장에 학인 정사를 선출했다.이어 유지재단 이사에 수각(김치원·수원 유가심인당 주교) 정사를, 감사에 정일(현진욱·울산 정지심인당 주교) 정사를 선출했다.또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에 대원(대구 의밀심인당 주교)·재당(경주 홍원심인당 주교) 정사를, 감사에 정일·정목(부산 정정심인당 주교) 정사를 복수 추천했으며, 진각복지재단 감사에는 정일·정목 정사를 복수 추천했다.앞서 종의회는 종헌과 종법을 일부를 개정했으며, 진기 78(2024)년 세입·세출 결산과 진기 79(2025)년 세입·세출 추경예산안, 기획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한편, 본회의에 앞서 지난 제444회 임시종의회 보궐선거를 통해 종의회 의...

종립 진선여자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산불 재난 피해복구에 마음을 보탰다.진선여고 정극상 교장과 전교학생회장 최지우, 부회장 김민지 학생 등은 4월 14일 오후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 통리원장실에서 산불재난 피해복구 성금 700여만 원을 통리원장 능원 정사에게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아준 마음이 너무 고맙고 이쁘다. 이 마음을 잘 모아서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진선여고 정극상 교장은 “학생회가 직접 준비한 활동에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다. 적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자리에는 진선여고 학생부장 최현숙 교사, 김호식 행정실장 등이 동참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덕일 총인예하는 4월 14일 오후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 총인실에서 예경실장에 원상 정사(대구 선정심인당 주교)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덕일 총인예하는 “예경실장 소임을 맡은 만큼 종단 집행부와 함께 소통하고, 종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신임 예경실장 원상 정사는 진기 57(2003)년 탑주·지정심인당 교화보조스승과 총지·길상·신혜·정정심인당 주교를 지냈으며, 대구교구 종무국장(재무), 포항교구 종무국장, 현정원 현정위원, 통리원 건설국장, 재무국장, 제14∼16대 종의회 의원, 교육원 교법연구실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진각복지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한편, 이 자리에는 통리원장 능원 정사, 교육원장 정법 정사, 총무부장 법운 정사, 기획실장 청효 정사, 교법연구실장 효광 정사 등이 배석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4월 11일 오후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 통리원장실에서 신임 류경숙 종암경찰서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류경숙 신임 서장은 “서장 취임 후 진각종에 대해 전해 듣고 많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찾아뵙게 되어서 기쁘다.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 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함께하길 바란다”면서 “다가오는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비롯해 진각종의 크고 작은 일에 도움이 될 만한 일이 있으면 챙기고 신경쓰겠다”고 전했다.이에 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먼저 종암경찰서장 취임을 축하한다”면서 “진각종이 오랜 시간 종암경찰서 경승실장을 맡아오고 있고 청사 신축공사로 더 가까이 이웃하고 있는 만큼 좋은 인연을 꾸준히 이어가길 바라며, 새로운 청사 이전도 원만히 마무리 되기를 서원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이 자리에는 통리원 총무부장 겸 종암경찰서 경승실장 법운 정사, 포교부장 원영 정사 등이 배석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진각종(통리원장 능원 정사)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 지역을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진각종 경북교구청장 법연 정사는 4월 10일 통리원장 능원 정사를 대신해 안동시청을 찾아 권기창 시장에게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으며, 이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사용된다.이 자리에서 법연 정사는 “이례적인 대형산불로 인해 민가, 산림, 문화재 등 너무 큰 피해를 입었다”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진각종에서 마음을 모았다. 주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서원하겠다”고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진각종에서 보내주신 마음이 이재민들에게 전해질 것”이라며 “이번 대형산불로 인해 안동시가 입은 피해가 너무 커 안타깝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해 하루빨리 이전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경북교구청장 법연 정사는 4월 4일 안동 옥정심인당을 찾아 경북 산불로 피해를 입은 신교도 가정을 위해 ‘산불 피해 신교도 자비성금’을 전달했다.이번 산불로 안동 옥정심인당(주교 지혜성 전수) 신교도 2가구와 영주 심지심인당(주교 수덕 정사) 신교도 1가구가 큰 피해를 입었으며, 경북교구 스승들과 신교도들이 마음을 모아 자비성금을 전달했다.경북교구청장 법연 정사는 “산불 피해로 마음이 아프실 것으로 안다. 모두 한 마음으로 빠른 피해 복구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교구 스승과 신교도들이 서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옥정심인당 주교 지혜성 전수, 심지심인당 주교 수덕 정사, 경북교구 금강회장 직심정 보살 등이 동참했다.경북=김양선(수정원)

진각종 서울교구 금강회(회장 광혜 각자)는 4월 8일 오후 진각문화전승원 4층에서 통리원장 능원 정사에게 산불 재난 지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서울교구 금강회가 이렇게 기금을 모아줘서 고맙다”며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기금으로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서울금강회장 광혜 각자는 “적은 금액이지만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자리에는 서울교구청장 법운 정사가 동참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진각종이 경북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문화유산 복구를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4월 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아름다운동행 이사장)을 만나 산불 재난 및 문화유산복구 지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문화재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종단 차원에서도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기후 위기의 문제는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피해 복구도 중요하지만, 방재 등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에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조계종에까지 마음을 내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산불 피해 사찰과 문화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불교계가 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서울 행원심인당(주교 능원 정사)은 3월 30일 장이현 필라테스 강사를 초청해 진기 79년 진각인 재능보시 강연 시즌2의 두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필라테스의 기본 개념과 실생활에서 건강을 지키는 방법과 더불어 염송 수행 후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필라테스 동작을 익히며 몸과 마음의 조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장이현 강사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신체와 정신의 조화로운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특히 호흡이 포함된 필라테스 동작은 우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염송 수행 후 간단한 필라테스 동작을 실천하면 몸의 긴장을 풀고 에너지를 원활하게 순환시킬 수 있다”며 “필라테스는 수행과 실생활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으로, 꾸준히 실천할 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