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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 통일본 마련 시급
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소장 현종 스님)는 7월 1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금강경 통일 한문․한글본 편찬을 위한 제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종단 소의경전 편찬의 당위성과 금강경의 교학적 위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동국대 강사 김호귀 박사는 ‘금강경의 판본고찰-구마라집본을 중심으로’라는 논문을 통해 “금강경에 대한 오자, 탈자 등 오류가 많아 통일본 금강경 편찬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김 박사는 “금강경의 판본은 거의 무시돼 있으며, 심지어 특정인이 붙여 놓은 현토본의 경우 그 현토까지도 경문의 일부로 간주돼 독송되고 있다”며 “동일한 출판사가 발행한 경우에도 개정판과 다른 점이 발견된다”고 설명했다. 김 박사는 이어 “구마라집본으로 한정된 독송용의 경우 가장 오래된 고려대장경판본이 저본이 되어 있으면서도 많은 오자, 탈자, 내용의 생략 내지 첨가 등이 발견된다”며 “어떤 모습으로든지 금강경 통일본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2007-07-23 12:46:22
‘생노병사와 해탈’ 교수불자대회
사단법인 한국교수불자연합회(회장 김용표)가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에서 ‘생노병사와 해탈'이란 주제로 ‘2007 한국교수불자대회'를 개최한다. 첫날인 8월 20일에는 대법륜전에서 금봉암 조실 고우 스님이 ‘생사일대사와 해탈'이란 주제로 결제법문을 하고, 김용정 동국대 명예교수가 ‘생노병사와 해탈'이란 주제의 기조강연을 한다. 21일에는 ‘소승불교에서의 삶의 고통ㆍ죽음과 해탈’(아상가 틸라가라네 켈라니야, 스리랑카 대학), ‘티베트 불교의 사자(死者)의 서(書)’(애니 N. 샤피로, 미국 나로파 대학), ‘불교에서의 고통과 죽음’(글로리아 윈슬로우 브룩스) 등의 논문이 발표되는 국제학술회의가 열린다. 이어 ‘웰빙과 불교수행’을 주제로 경북대 임승택, 동국대 유병승, 원광대 김순금 교수가 논문을 발표한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공동체와 불교’ ‘인간심리ㆍ과학과 불교’ ‘문화예술과 불교’ ‘사회윤리ㆍ역사ㆍ교육문제와 불교’ ‘불교경전과...
2007-07-20 16:01:44
선리연구원 발표논문 공모
한국불교선리연구원(원장 법진 스님)은 불교관련 학문의 질적 향상을 위해 월례발표회를 통해 발표할 논문을 공모한다.연구주제는 △한국근현대불교사와 사상의 주요쟁점 △한국근현대불교사와 사상연구의 방법론 △한국근현대불교문화 △한국근현대불교사와 선학원 △기타 한국근현대불교와 관련된 모든 분야 등이며, A4용지 5~6매 분량의 발표문을 7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논문은 9월과 12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며, 1인당 30만 원의 발표비가 주어지고 논문집 ‘선문화연구’에 게재될 때는 소정의 원고료가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문의 및 제출처 전화 02) 734 - 9653 / 전자우편 seonhakwon@paran.com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7-07-11 14:03:44
‘금욕과 깨달음’ 국제학술회의 개최
고대민족문화연구원(원장 김흥규) 국제한국학센터(소장 조성택․이하 ICKS)와 불교학연구회는 8월 2, 3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100주년기념 삼성관에서 ‘금욕과 깨달음(Celibacy and Enlightenment)’을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민족문화연구원 창설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학술회의에는 세계적인 불교학자 루이스 랭카스터 미국 버클리대 명예교수와 시즈카 사사키 일본 하나조노대 교수, 로버트 버스웰 UCLA 교수 등 해외 불교석학 14명이 대거 참석한다. 한국 학자로는 중앙승가대 미산 스님, 조은수 서울대 교수, 이도흠 한양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조성택 ICKS 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금욕과 종교적 구원의 관계를 인문학적 지평 위에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금욕과 관련한 철학, 역사, 문학, 종교, 인류학적 시각들을 소개하고 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첫날인 2일에는 ‘경전에 나타나는 금욕’ ‘지역별 금욕전통’이란 대주제로 랭카스...
2007-07-11 14:00:27
“믿음과 깨달음 분리될 수 없어”
김용옥 세명대 석좌교수 주장 김용옥 교수가 기조발제를 하고 있다. 신학 해석을 두고 신학자들과의 논란을 벌여온 도올 김용옥 세명대 석좌교수가 7월 7일 서울 강남 봉은사에서 열린 한국불교학회 2007년 하계워크숍에서 믿음과 깨달음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이날 워크숍에서 김 교수는 ‘기철학체계에서의 믿음과 깨달음’이라는 기조발제를 통해 “불교에서의 믿음은 깨달음과 분리될 수 없다”며 “불교에서의 믿음은 나의 깨달음의 가능성에 대한 끊임없는 자각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이어 “불교에 있어서 모든 믿음은 깨달음에 도달하는 믿음”이라며 “모든 중생의 깨달음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이며, 선각자의 수행이 나에게 보여주는 확신”이라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또 “믿음과 깨달음은 몸을 가진 상식적 인간의 문제”이며 “그것은 몸의 욕망을 끊임없이 창조적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사회적 행위”라고 결론지었다. 김 교수는 끝으로 “종교적인 진리는 결국 하나”라며 “젊은이들에게 종교의 ...
2007-07-11 10:12:54
조계종 소의경전 편찬 세미나
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소장 현종 스님)가 ‘종단 소의경전 편찬의 당위성과 금강경의 교학적 위상’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금강경 통일 한문ㆍ한글본 편찬사업에 대한 학술적 의미를 조명하고, 대중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7월 19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은해사 승가대학원장 지안 스님이 ‘종단 소의경전 금강경ㆍ반야심경 통일 한문ㆍ한글본 편찬사업의 당위성’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동국대 김선근 교수와 김호귀 강사가 ‘금강경의 교학적 위상과 조계종’ ‘종단 소의경전 편찬을 위한 금강경의 판본고찰’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통도사 강주 우진 스님과 실상사 화엄강림 강사 각묵 스님이 참여한다.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7-07-06 17:12:33
“불교학결집대회에 관심을…”
“제4차 불교학결집대회를 진행하면서 점차 세계적인 불교학결집대회로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수한 논문과 재정적인 지원이 절실합니다.”2008년 5월 17, 18일 양일간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리는 제4차 불교학결집대회 대회장을 맡은 이평래 충남대 명예교수는 7월 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사부대중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 교수는 “한국은 불교학자가 200명이 채 안돼 규모가 있는 불교학 대회의 준비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편”이라며 “특히 논문집 간행비용ㆍ국외학자들의 체제비용 등의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이어 “불교학결집대회를 통해 한국불교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부대중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했다.‘한국불교학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 대회에서는 국내 10개 대학, 21개 학회, 13개 연구소, 12개 승가대학에 소속된 100여 명의 학자를 비롯해 일본...
2007-07-04 16:36:47
불교평론 ‘올해의 논문상’ 공모
불교계의 대표적 계간지 ‘불교평론’이 처음으로 '올해의 논문상'을 제정, 공모한다.불교평론은 7월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불교계의 젊은 소장학자를 대상으로 불교평론 ‘올해의 논문상' 수상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불교평론 편집주간을 맡고 있는 고려대 조성택 교수는 “우수한 논문의 모델을 만드는 것이 좋은 논문을 양성하는 길”이라며 “젊은 불교학자들을 장려하고, 불교의 앞날을 예비하는 진취적인 풍토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지원자는 50세 이하의 불교학 관련 전공자여야 하며, 논문은 지난해 9월 이후 불교계 안팎의 학술지에 발표된 것이어야 한다. 또한 기존의 논문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비학술적 논문도 응모가 가능하다. 논문명과 불교학회나 연구소 단체장의 추천서 등을 첨부해 9월 30일까지 전자우편(budreview@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불교평론 편집위원이 담당하며, 결과는 10월 중 발표ㆍ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 2명에게는 각 3...
2007-07-04 16:31:01
“보이는 것은 환영인가, 실재인가?”
“우리가 보는 것이 환영인가, 실재인가”하는 불교사상의 근본적인 문제를 과학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보조사상연구원은 6월 16일 오후 2시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불교와 과학’을 주제로 제76차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고려대 양형진 교수는 ‘세계 인식을 보는 불교의 관점에 대한 과학적 논의’라는 논문을 통해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을 통해 불교의 관점에 대해 논했다.양형진 교수는 “우주에는 안 보이는 물질이 훨씬 더 많고, 보이는 물질 중에서도 우리는 극히 일부분만 볼 뿐”이라며 “우리가 아는 우주는 우리의 감각기관으로 인식하는 우주일 뿐이지 실재의 모습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양 교수는 상대론과 양자역학의 이론을 통해 “우리가 관찰하는 것은 대상의 실체가 아닐 뿐 아니라 대상의 실체라는 것 자체를 상정하는 것조차 불가능하다”고 역설하며 “우리가 바라보는 세계도 환영이지만, 세계의 배후에 있다는 실체도 환영”이라고 주장했다. 양 교수는 이어 “실체에 대해 ...
2007-06-28 20:45:49
한국불교학결집대회 준비 워크숍
한국불교학회(이사장 이평래)가 7월 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 봉은사 보우당에서 제4차 한국불교학결집대회(2008) 준비를 위한 여름 정기워크숍을 개최한다.‘도올 김용옥 선생과 불교와의 만남’을 표방하며 ‘믿음(信)과 깨달음(證)’을 주제로 열리는 워크숍은 김용옥 세명대 석좌교수의 사회로, 한국불교학계의 학자들이 각자 전문분야에서의 믿음(信)과 깨달음(證)에 대한 담론을 펼쳐 보이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워크숍에서 발표는 경북대 임승택 교수가 ‘초기ㆍ부파불교에서의 믿음과 깨달음’, 금강대 안성두 교수가 ‘중관ㆍ유식불교에서의 믿음과 깨달음’, 진각대 허일범 교수가 ‘밀교에서의 믿음과 깨달음’, 연세대 신규탁 교수가 ‘화엄불교에서의 믿음과 깨달음’, 창원전문대 이덕진 교수가 ‘선불교에서의 믿음과 깨달음’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7-06-28 20:35:21
진각논문대상 당선작 4편 선정
진각종 교육원(원장 경정 정사)은 제9회 진각논문대상 당선작으로 이종수씨의 ‘조선후기 정토사상 연구’, 윤희조씨의 ‘중론에서 언어의 문제’, 김세봉씨의 ‘대승불교의 보살사상과 슈퍼-셀프 리더십에 관한 비교연구’, 이방배씨의 ‘수행차제에 있어서 예비수행단계의 비판적 정립’ 등 4편을 선정했다. 또 진각종교학 분야에 공모한 박혜승씨의 논문은 연구 장려과제로 채택했다.진각논문대상 당선작은 4월 27일 접수된 진각종 교학 및 불교, 밀교일반 등 세 분야의 논문계획서를 바탕으로 심사위원장 무외(진각종 교육원 종학연구실장) 정사를 비롯한 각 분야별 심사위원들의 개별심사와 심사위원단 전체회의를 통해 선정됐다.당선작으로 선정된 4편의 논문은 11월 중순경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7-06-27 15:31:17
“월출산은 관음신앙의 상주처”
전라남도 영암군과 강진군에 걸쳐 있는 월출산이 관음신앙의 주요한 중심지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천태종 총무원(원장 정산 스님)과 원각불교사상연구원(원장 권기종)이 6월 9일 오전 10시 서울 우면동 관문사 옥불보전에서 개최한 2007년 춘계불교학술대회에서 최연식 목포대 교수는 ‘월출산 관음신앙에 대한 고찰’이라는 논문을 통해 “월출산은 관음신앙의 상주처로 적합한 곳”이라고 밝혔다. 최 교수는 “조선 전기 도갑사와 무위사에 봉안되었던 관음보살불화(觀音菩薩佛畵)에 그려진 관음의 주처(住處)는 월출산지역”이라며 “화엄경에서 관음보살은 남방의 보타락가산에 머무르고 있다고 이야기하는데 보타락가산은 바닷가의 바위산으로 이는 월출산의 지리적 상황과 정확히 부합된다”고 주장했다. 최 교수는 “월출산이 바닷가의 바위산이라는 지형적 특성은 다른 지역에 등장하는 관음보살의 동일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이곳은 백제 때부터 관음보살의 상주처로 여겨졌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백제 때 월출산으...
2007-06-15 13:48:08
“진언연구는 수행체험 겸비해야”
“인도 베다시대부터 널리 행해졌던 진언은 부처의 깨달음이나 서원(誓願)을 나타내는 말로 해석된다. 대부분의 진언은 말 자체에는 의미가 없으나 심오한 의미가 내재한다고 생각되며 영적인 지혜의 정수로 여겨진다.” 이러한 진언과 불교수행에 관한 논의의 자리가 마련됐다. 인도철학회(회장 법산 스님)는 6월 1일 오후 1시 경주 위덕대학교에서 ‘진언(mantra)과 불교수행’을 주제로 제24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에서 진각종 교육원장 경정 정사는 ‘진언수행의 의미와 전개-진언연구의 방향과 과제’라는 기조발표를 했다. 경정 정사는 “진언연구는 진언 그 자체의 전통 안에서 연구인 ‘인도학적 연구’와 타학문과 관련을 지어서 보편성을 확보하는 연구인 ‘과학적 연구’로 나눌 수 있다”며 “인도학적 연구에는 기초연구, 역사적연구, 이론연구, 수행연구 등이 있으며 과학적 연구에는 진언의 의미, 기능, 풍습이나 문화로서의 진언에 대한 연구 등을 꼽을 수 있다”고 했다. 경정 정사는 이어 “...
2007-06-14 17:18:12
“성철스님 소개 어떻게 할까?”
한국불교가 서양에 소개되는 일이 드문 일이라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5월 18일 서울불교대학원대학에서 열린 불교학연구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서강대 서명원 교수는 ‘성철 스님 이해를 위한 고찰-그분을 어떻게 서양에 소개할 것인가?’라는 논문을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서명원 교수는 먼저 “스님에 대한 몇 가지 오해들을 푸는 것이 중요하다”며 “성철 스님은 20세기 후반 한국불교의 큰 개혁자이며 그의 저서는 학문적이기보다 종교적인 관점에서 역사를 보는데 가치가 있다고 평가해야 한다”고 했다. 서 교수는 특히 성철 스님이 돈오점수를 비판함으로써 돈점논쟁을 일으킨 것과 관련해 “성철 스님의 등장과 그의 돈오점수 사상은 그로 하여금 혼란기에 빠진 불교를 개혁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청으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성철 스님이 돈오돈수론을 통해 강조하고자 했던 것은 견성에 이르는 과정보다 견성 그 자체”라며 “견성에 이르는 과정을 강조하기 시작하면 수행자로 하여금 궁극적인 ...
2007-06-04 15:58:34
“간화선 프로그램 구체성 필요”
한국선학회(회장 현각 스님)는 5월 17일 오후 2시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2007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서 동국대 선학과 황수경 강사는 ‘간화선 입문 프로그램의 수행과제 연구’라는 논문을 통해 간화선 입문 프로그램의 살아있는 실천을 위해서는 보다 구체적이고 실천가능한 목표와 내용, 점검방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간화선 입문 프로그램’은 조계종이 간화선의 대중화를 기치로 하여 간화선 초보자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10주간의 교육과 실참으로 구성되어 있다. 황수경 박사는 이 자리에서 간화선 입문 프로그램의 목적과 내용을 설명하고 각각의 강좌별 프로그램의 문제점과 보완점을 제시했다. 그 예로 “5품 ‘부처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을 대해보기’는 기초교리를 마무리하는 순서이기 때문에 앞의 주제와 중복될 수 있다”며 “보다 확장하여 대승불교인 보살의 원력과 실천을 위한 내용이 더 좋을 것”이라고 제시했다.황수경 박사는 특히 수행과제의 점검과 평가의 문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07-06-04 15: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