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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 불교사본’ 조명 세미나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소장 김천학)가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천태종 관문사(서울 서초구 우면동)에서 ‘동아시아 고대 불교사본 연구의 현황’을 주제로 강연회와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2월 22일 오후 3시 30분부터 열리는 초청강연회에서는 일본 국제불교대학원대학 오치아이 토시노리 교수가 ‘고대 동아시아 불교사본의 연구방법론’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오치아이 토시노리 교수는 이 분야의 저명 학자로서 이날 강연회를 통해 신라의 불교 저술들이 돈황이나 일본에서 사본으로 발굴되고 있는 것은 중국과 한반도, 일본의 상호교류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실례이며 불교가 일방적으로 전파된 것이 아니라는 증거라는 등의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2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열리는 학술세미나에서는 ‘금장론(金藏論)과 동아시아 고대의 대중불교’ ‘고대 한국불교 관련 사본의 연구’를 각각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금장론의 성격과 연구현황(목포대 최연식) △금장론의 사상적 성격...
2010-02-11 14:18:14
한국선학ㆍ불교학보 등재지 선정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이 발표한 2009년 학술지 평가에서 한국선학회(회장 김영두)가 발행하는 ‘한국선학’과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원장 박인성)이 발간하는 ‘불교학보’ 등이 등재지로, 한국불교선리연구원(원장 법진 스님)이 펴내는 ‘선문화연구’가 등재후보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불교학계 등재학술지로는 이번에 선정된 ‘한국선학’과 ‘불교학보’를 비롯해 ‘강좌미술사’(한국불교미술사학회), ‘보조사상’(보조사상연구원), ‘불교학연구’(불교학연구회), ‘한국불교학’(한국불교학회), ‘인도철학’(인도철학회) 등 7종으로 늘었다. 또 등재후보학술지는 새로 선정된 ‘선문화연구’와 ‘대각사상’(대각사상연구원), ‘불교연구’(한국불교연구원), ‘동악미술사학’(동악미술사학회), 영문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Buddhist Thought and Culture’(국제불교문화사상사학회) 등 5종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10-01-29 10:24:28
불교학계 논문집 발간 줄이어
불교학연구회(회장 본각 스님)가 불교학연구 제24호를 발간했다. 불교학연구 24호에는 2009년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발표된 △깨달음의 사회화에 관련한 몇 가지 고찰(조성택) △초기불교의 깨달음과 사회참여-붓다의 재가자 교화를 중심으로(김재성) △대승불교사상과 사회참여 일고(박경준) △참여불교의 관점에서 바라본 갈등시대 한국불교의 사회참여(유승무) 등 발표논문 4편과 △무명(無明)과 공(空)-욕망의 비실재성에 대한 불교적 통찰(조준호) △쫑까빠의 비밀집회안립차제론에 나타난 티벳밀교의 과제(정성준) △죽음,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생사학과 불교의 관점을 중심으로(오진탁) 등 투고논문 11편이 게재됐다. 원각불교사상연구원(원장 권기종)도 천태불교학술대회와 한중포럼 발제문 등을 담은 천태학연구 제12집을 발간했다. 천태학연구 12집에는 천태불교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애국불교의 이념과 성격(김상현) △생활불교의 이념과 실천(정병조) △21세기 새 불교운동으로서 대중불교(권기종) 등 3편과 제12...
2010-01-29 10:24:08
금강대 불문연 10차 콜로키움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소장 김천학)는 1월 20일 오후 4시 교내 본관 5층 사이버강의실에서 제10차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야마구치 히로에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HK교수가 ‘십지논의소(十地論義疏)와 대승오문십지실상논(大乘五門十地實相論)에 대하여’를, 이용현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연구교수가 ‘헤바즈라 탄트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10-01-19 16:38:42
불교학계 “새 논문을 찾습니다”
불교학계가 봄을 앞두고 논문모집에 나섰다. 인도철학회(회장 서행정)는 2월 28일 발간예정인 '인도철학' 제28집 원고를 모집한다. 원고는 200자 원고지 기준 100매 내외(200매 초과 금지/150매 초과 시 5매 당 만원의 초과게재비 납부)로 인도철학회 홈페이지(www.ksip.or.kr) 내 '학회지의 원고규정'을 참조해 작성하면 된다. 제출된 논문은 편당 심사위원 3명의 심사를 거쳐 게재여부를 확정하게 되며, 제출기한은 1월 28일 오후 5시까지이다. 문의 010-7377-4278(간사 안필섭) 불교학연구회(회장 본각 스님)는 3월 13일 오후 2시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인 ‘봄 논문발표회’에서 논문을 발표할 신진학자를 모집한다. 주제는 불교와 관련된 내용 중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박사과정 이상이며, 논문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bulgyohak@yahoo.co.kr)로 보내면 된다. 신청 마감일은 1월 31일이며...
2010-01-15 10:51:03
불교학연구회 겨울워크숍 개최
불교학연구회는 약천사, 제주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 일대에서 겨울워크숍을 갖는다. 1월 28일 약천사에서 열리는 특강에는 전통문화연구소 이사장 문무병 박사가 ‘제주민속과 불교’를 주제로 강연하고, 제주불교사연구회 한금순 연구원이 ‘제주불교 신앙형태의 역사적 고찰’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 약천사 주지 성원 스님, 제주대 수암 스님, 고대만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이어 29일에는 ‘중국 언어와 불교’를 주제로 제주대학교 제주국제교류회관 1층 세미나실Ⅲ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제주대 안재철 교수가 ‘불전 사용어휘의 중국언어학적 고찰’, 제주대 김애라 교수가 ‘전등록에 나타난 장자용법에 관한 연구’, 고려대 이병욱 교수가 ‘불교한문의 허사 용례에 관한 연구’, 충남대 임병권 교수가 ‘한역불전언어의 특징’을 주제로 각각 발제에 나선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밖에도 남국선원과 관음사 참배 및 제주관광도...
2010-01-14 10:19:28
“관리체계ㆍ고효율 시스템 필요”
조계종 사회부(부장 혜경 스님)와 환경위원회(위원장 주경 스님)는 12월 15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사찰에너지 사용 개선방안과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조계종은 화석에너지 사용에 따른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불교계의 대책마련을 위해 전문분야 연구진 및 교수진과 공동으로 도심ㆍ산중ㆍ선원과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사찰을 포함한 10개 사찰을 대상으로 ‘사찰에너지 사용현황 조사 및 전문진단’을 진행했다. 이러한 정책연구 결과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번 토론회가 마련됐다. 이날 에너지관리공단 서백호 팀장은 ‘사찰에너지 진단 및 사찰에너지 효율화 방안’이라는 발제를 통해 “불교계는 각종 개발사안과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함은 물론 신도 및 일반 국민의 환경의식이 고취되고 있다”면서 “화학에너지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인 지구온난화 문제가 세계적으로 부각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 팀장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
2009-12-18 14:14:54
“진관사는 불교계 독립운동본부”
진관사 칠성각에서 발견된 독립운동사료의 학술적 가치와 백초월 스님의 항일운동을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조계종 진관사(주지 계호 스님)는 12월 3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한국 독립운동과 진관사-진관사에서 발굴된 독립운동자료의 역사적 조명’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신용하 이화여대 석좌교수는 ‘진관사에서 발굴된 자료의 독립운동사에서의 가치’를 주제로 한 기조발제를 통해 “이번의 자료발굴은 연통제의 불교계 ‘서울(중앙) 연락본부’가 진관사였음이 밝혀진 것이라고 본다”면서 “연통제의 불교계 서울(중앙) 연락본부의 책임자는 백초월 대선사였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신 교수는 특히 “백초월선사는 불교계 독립운동에서 유일하게 옥사 순국한 애국지사인 만큼 재평가가 요청된다”고 밝혔다. 신 교수는 이어 “앞으로 불교계 독립운동의 새로운 연구와 체계의 정립,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불교계 독립운동의 관계 등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
2009-12-07 15:17:50
운문사 자경 스님 대상
운문사승가대학(강원) 자경 스님의 ‘임종의례 문화와 불교도의 역할’이란 논문이 제5회 전국 승가대학(강원) 학인논문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 스님) 주관으로 12월 4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봉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밖에도 동학사 선효 스님이 최우수상, 해인사 범선 스님과 현산 스님이 우수상, 운문사 이진 스님과 해인사 원걸, 일윤 스님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장 정인 스님은 “이번 논문공모전 출품 편수는 총 20편으로 전년에 비해 다소 줄었지만 작성법과 연구방법에 있어서는 질적 향상이 돋보였다”고 평가하며 “대상으로 선정된 운문사승가대학(강원) 자경 스님의 ‘임종의례 문화와 불교도의 역할’은 상당한 준비와 자료조사에 의해 이루어낸 성과물”이라고 했다. 정인 스님은 그러면서 대상 수상논문은 장례의례의 중요성과 최근 관련법의 개정으로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방향제시를 했다는 점에서 살아있는 논제라는 평가를 했다....
2009-12-07 15:16:41
“생명일원주의․평등주의에서 일치”
미디어붓다와 월간 불교문화는 11월 27일 오후 2시 서울 마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붓다와 다윈의 만남-진화론과 연기론의 학술적 조명’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석한 6명의 학자들은 진화론과 불교의 접점을 모색하며 반가움을 표했다. 먼저 성균관대학교 이한구 교수는 ‘진화론의 철학’이라는 발제에서 “진화존재론과 불교의 생명관은 모든 생명이 근원에서 하나라는 생명일원주의와 모든 생명은 평등하다는 생명평등주의에서 일치한다”면서 “최선의 것이 선택되는 과정이 이어지는 진화론적 인식론은 보다 높은 진리를 향해 변증법적으로 관점이 상승하는 불교의 진속이제설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불교의 불살생과 자비는 생명윤리의 최고봉이며 모든 생명윤리를 포괄할 수 있고 진화론적 이성주의도 여기에 포섭된다”고 강조했다. 서울대 홍성욱 교수는 ‘진화론과 기독교, 그리고 그 관계가 불교에 말하는 것’이라는 주제를 통해 “기존의 견해에 따르면 과학과 종교는 ...
2009-12-02 17:18:43
‘청화 스님 불교사상’ 강연회 열려
(사)국제문화도시교류협회(이사장 정해숙)와 조계종 백양사(주지 시몽 스님)가 청화 스님의 열반 6주기를 추념하는 학술강연회와 서예전을 개최했다. 11월 26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몸과 몸짓의 논리’로 본 청화 스님의 불교사상을 주제로 열린 학술강연회는 스토니부룩 뉴욕주립대학교 종교학과 박성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으며,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상임대표 도법 스님, 고려대 철학과 조성택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청화대종사 어록전시회는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나무갤러리와 12월 11일부터 16일까지 광주 대동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에는 청화대종사의 유묵작품 및 서예가 청남 강형채씨의 작품 70여점이 전시된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9-11-30 12:06:06
‘대승불교에서의 깨달음’ 고찰 세미나
한국정토학회(회장 태원 스님)는 청화대종사 열반 6주기를 맞이해 ‘대승불교에서의 각(覺)의 문제’를 주제로 제12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조계종 광륜사(주지 광전 스님)가 주최하고 한국정토학회가 주관하는 이 세미나는 12월 7일 오후 1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대승불교에서 깨달음의 문제-발심과 법인(法印)에 의한 깨달음’을 주제로 중앙승가대학 교수 태원 스님이 기조발제에 나선다. 또 △정토교에서의 증득의 문제(동국대 선학과 교수 보광 스님) △화엄에서의 증득의 문제(금강대 권탄준 교수) △묵조선의 깨침에 대한 구조와 그 내용(불교문화연구원 김호귀 연구교수) △염불선에서의 증득의 문제(캐나다 토론토대학 안준영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토론자로는 동아대 강동균 교수, 전 동국대 교수 도업 스님, 동국대 김호성 교수, 동국대 불교대학원 강사 법상 스님 등이 참석한다. 한국정토학회는 “이번 학술대회가 정토와 화엄, 선, 염...
2009-11-30 11:46:10
원효문화콘텐츠 활성화 세미나
동국대학교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소장 보관 스님)는 11월 25일 교내 덕암세미나실에서 ‘원효문화콘텐츠의 개발과 활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동국대 김상현 교수가 ‘원효 화쟁사상의 현대적 의의’를, 동국대 오대혁 강사가 ‘원효 설화와 스토리텔링’을 발표했다. 또 동국대 교수 보광 스님과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 이재수 연구위원이 ‘원효대사 다장르 스토리뱅크의 기획과 제작’을, 이재수 연구위원과 (주)여금 이선수 차장이 ‘인터랙티브맵으로 만나는 원효로드’를, 호서대 유동환 교수가 ‘원효문화콘텐츠의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동국대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는 (주)여금과 함께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09 문화원형 창작소재 개발사업에 ‘화해와 소통의 자유인 원효대사 소재 다장르 스토리뱅크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9-11-26 15:11:15
‘조선중기 불교중흥과 주역’ 주제 학술대회
사단법인 한국불교학회(회장 김선근)는 11월 28일 오전 9시 30분 동국대 덕암세미나실에서 ‘조선중기 불교중흥과 그 주역들’을 주제로 2009 가을 전국불교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명상상담문화연구원장 현종 스님이 대회장인 이번 학술대회는 숭유억불 하에서 생명을 잃어가던 조선불교의 당간을 높이 세운 문정대비와 허응당 보우대사의 삶과 사상을 집중 조명한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문정대비의 불교부흥과 한국불교’를 주제로 동국대 리영자 명예교수가 기조발표를, 동국대 고영섭 교수가 ‘허응보우의 불교중흥’을, 동국대 김상현 교수가 ‘문정대비의 불교중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또 동국대 교수 보광 스님이 ‘허응당 보우의 정토관’에 대해서, 동국대 이봉춘 교수가 ‘보우의 불교사상과 불ㆍ유조화론’에 대해서 발표한다. 이에 앞서 응용불교 등 분과별 자유주제 발표가 열리며, 학술대회 후에는 정기총회도 개최된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9-11-24 12:11:32
‘진화론과 연기론’ 학술적 조명
미디어붓다와 불교문화는 11월 27일 오후 2시 서울 마포 다보빌딩 3층 법당에서 ‘다윈과 불교의 만남-진화론과 연기론의 학술적 조명’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진화론 연구의 대표주자들과 과학적 소양이 풍부한 불교학자들이 모여 연기론과 진화론의 연관성과 유사성, 차이 등을 살펴본다. 따라서 성균관대 철학과 이한구 교수가 ‘진화론의 철학’, 서울대 생명과학부 홍성욱 교수가 ‘진화론과 기독교, 그리고 그 관계가 불교에 말하는 것’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서울대 철학과 안성두 교수가 ‘진화론의 불교적 함의’,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최재천 교수가 ‘불교와 다위니즘-그 흥미로운 수렴’에 대해 고찰한다. 토론자로는 동국대 불교학과 김성철 교수, 서울대 수의학과 우희종 교수가 참여한다. 다윈이 탄생한 지 200주년, 종의 기원이 출간된 지 15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진화론을 통해 생물학이 불교로 설명될 때 어떤 논리들이 도출될 수 있는 지를 조명...
2009-11-19 16:3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