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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불교의 역사와 전개
쁘라납 꾸마르 바루야 박사(방글라데시 다카 국립대 불교학과 겸임교수)부처님 재세 시 직접 전법활동 한 곳전체인구의 0.7%… 모범적 신행 긍지방글라데시 불교의 역사는 불교 그 자체의 역사만큼이나 유구하다. 부처님은 재세 시에 현재의 방글라데시 지역(벵갈 또는 방글라)을 방문해 3개월 여 머물며 법을 설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초기에 방글라데시 북부지방을 통해 전래돼 점차 전역으로 홍포됐다. 또한 방글라데시에 본격적인 불교전래와 토착화 과정에 결정적 역할을 한 선지식이 바로 아쇼카왕이었음을 여러 사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후 6∼7세기에 걸쳐 현재의 방글라데시지역을 방문했던 구법승의 여러 증언은 그때 당시의 불교 현황을 파악하는데 유용한 사료가 되고 있다. 특히 '대당서역기'의 주인공인 현장법사가 나란다대학에서 사사한 스승으로 알려진 실라브라다(Silabrada)도 방글라데시 불교역사에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선지식이다. 8∼12세기 동안 방글...
2010-07-15 13:36:15
‘불교문화연구’ 게재 논문공모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사회문화연구원(원장 김성철)이 발간해오던 ‘불교문화연구’가 11호(11월 30일 발간예정)부터 응용불교연구를 위한 전문학술지로 만들어 진다. 아울러 ‘불교문화연구’에 투고한 응용불교논문가운데 7편의 논문을 엄선해 ‘만우논문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논문제출 자격은 석사학위 이상 또는 출가 승려이며, 투고 논문이 다른 학술지나 저서에 실리지 않았던 독창적 논문이어야 한다. 분야는 불교와 인접학문, 사회현상을 접목시킨 응용불교논문을 권장하지만 응용불교연구를 뒷받침할 수 있는 순수불교학(불교사상, 불교역사) 논문도 투고 가능하다. 분량은 주석포함 200자 원고지 100매 내외이며, 마감은 9월 30일이다. 투고된 논문 가운데 심사평점 순위에서 상위 7편의 논문에 대해 편당 150만원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그 외의 게재 논문에 대해서는 편당 20만원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불교사회문화연구원 홈페이지(www.bulsamun.kr)와 전화(054-770...
2010-07-14 18:53:15
은정학술상ㆍ장학금 대상자 모집
재단법인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사장 자승 스님)이 불교계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불교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재들의 자녀들을 지원하기 위한 ‘은정학술상 및 은정장학금 선발’을 실시한다. 은정학술상은 불교학 관련 박사학위 소지자 이상의 연구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발 시 불교학 관련 학위논문 및 저ㆍ역서를 은정학술총서로 출간해 준다. 학술연구인력장학금은 불교학 관련 박사과정 이상 연구자를 대상으로 각 300만 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불교단체 장학금은 불교언론, 신행단체, 불교시민단체 등 종사자 자녀 초ㆍ중 재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접수는 8월 14일까지 이메일(bulgyo2010@naver.com)과 우편으로만 받으며, 구비서류 및 자세한 내용은 (재)은정불교문화진흥원 홈페이지(www.eunjung.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문의 02-515-9351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10-07-14 18:51:56
광덕 스님 사상·원력 계승한다
조계종 불광사(회주 지홍 스님)가 7월 10일 오후 2시 불광사 교육원 강당에서 회주 지홍 스님, 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원택 스님, 조계종 불학연구소장 원철 스님, 이형 불광사 신도회장, 김선근 동국대 교수, 김재영 법사 등 사부대중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광연구원 개원식을 봉행했다. 삼귀의, 반야심경, 경과보고, 창립취지문·개원선포, 격려사, 축사, 연구원 연구계획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날 개원식에서 불광사 회주 지홍 스님은 창립취지문을 통해 "전법교화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광덕 스님의 사상과 업적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통해 스님의 사상과 원력을 계승하는 것은 물론 불광사의 신행과 사상적 근간을 올곧게 확립하고자 한다"면서 "한국불교가 직면해 있는 제반문제에 대해서도 폭넓게 연구하여 창조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선지식들의 전법행을 잇고, 한국불교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기 위해 불광연구원은 인물, 사상, 전법, 신행 등 네 가지 연구범주를 정하고 연차적으로 연...
2010-07-12 14:23:51
광덕 스님 전법행 계승활동 편다
도심포교의 대중화에 전념한 광덕 스님의 정신과 전법행을 계승하기 위한 불광연구원이 개원한다. 조계종 불광사(회주 지홍 스님)는 7월 10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불광사 교육원 강당에서 개원식을 갖고 제1차 광덕사상 학술연찬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착수한다고 밝혔다.불광연구원은 7월 10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불광사 교육원 강당에서 학술연찬회를 갖고 광덕 스님의 사상과 불광운동을 심층적으로 조명해 나갈 예정이다. 광덕 스님에 대한 연구는 1차년도에만 5차례에 걸쳐 모두 10개의 연구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다각도에서 광덕 스님의 사상과 업적을 조명하고 창조적 계승과 발전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불광연구원은 인물, 사상, 신행, 전법이라는 네 가지 연구범주를 정해 다양한 연구과제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연구 실무를 총괄할 책임연구원에는 서재영(전 불학연구소 선임연구원) 박사가 5월에 이미 위촉돼 활동하고 있으며 객원연구진으로는...
2010-07-06 17:15:41
차명상 원리 고찰…차명상 시연도
사단법인 한국차명상협회(이사장 지운 스님)가 6월 25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법인 출범 후 처음으로 ‘차 명상의 원리와 효과’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비선명상센터 원장 지운 스님은 ‘자비다선 명상의 독창성에 대한 소고’를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지운 스님은 “계정혜 삼학의 명상체계를 가지고 있지 않는 차 명상이라면 삶과 죽음에 따르는 육체적, 정신적 괴로움을 해결하는 것은 실현 불가능하다”며 “자비다선에서 행다하는 형식은 괴로움을 해소하는 방법으로서 알아차림이 있는 행다선이며 차의 약리효과를 배제하는 것이 아니기에 어느 명상보다 몸과 마음의 치유효과가 빠르고 큰 것이 자비다선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스님은 이어 “오늘날 뇌과학자와 의료인, 정신심리학자들이 불교명상치료에 매료되어 연구하고 적용하는 현실 앞에서 여타의 불교명상치료를 뛰어넘는 가장 독창적인 자비다선 명상을 모든 사람들이 수행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초의차명상원장 지...
2010-06-30 11:35:09
‘한국불교문화예술의 비전’ 토론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문화대학 부설 예술문화진흥연구소(소장 박상진)가 연구소 설립 기념 및 연구소 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전통공연예술연구소(소장 김승국)와 공동 주관으로 7월 10일 오후 1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한국불교문화예술의 현황과 비전’을 주제로 첫 번째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종교인 불교가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책무와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과 성찰, 대안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학술회의에서는 △역사를 통한 불교문화예술의 진흥방향 모색(김승국ㆍ전통공연예술연구소장) △전통불교문화의 현대적 복원-불교무형문화의 자산과 콘텐츠 가치에 대한 주목(구미래ㆍ성보문화재연구원 연구실장) △법회 의식곡 문제점 개선을 통한 불교문화의 정체성 회복(최종민ㆍ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겸임교수) △불교 전통공연예술의 현황 및 발전방향-한국민속예술축제 불교 전통공연예술 출품작품을 중심으로(손태도ㆍ문화재 전문위원) ...
2010-06-30 11:34:42
“선ㆍ교 아우르는 인식전환 필요”
“조계종이 명실상부하게 한국불교의 전통을 대표하기 위해서는 오교구산-오교양종-성교양종의 틀처럼 선과 교를 아우르는 통합적 역사인식을 통해 그 내실을 다지고 방향성을 모색해야 한다.”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김용태 연구교수는 6월 15일 열린 한국불교선리연구원 제4회 학술상 시상식 직후 열린 학술대회에서 ‘조선후기ㆍ근대의 종명과 종조인식의 역사적 고찰-조계종과 태고법통의 결연’이라는 논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김 교수는 “조계종 전통의 본질은 지눌의 수행체계에서 알 수 있듯이 간화선 선양 외에도 정혜겸수와 선교융통에서 찾을 수 있고 임제법통을 표방한 조선후기에도 선교겸수의 지향과 교학중시 양상이 확인되는 등 선종뿐만 아니라 교학전통을 포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조계종의 전통을 되살리고 한국불교의 올바른 방향성을 모색하려면 선종일변도의 이해는 재고돼야 하며 교학, 정토 등 다양한 전통의 발견과 정체성 모색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이어 “전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
2010-06-30 11:34:10
우수 학술도서 불교 관련 6권
'2010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학술도서'로 불교 관련책 6권이 선정됐다.선정된 도서는 ‘포스트모던시대의 불교와 종교교육’(김용표ㆍ정우서적), ‘유식삼십송과 유식불교’(김명우ㆍ예문서원), ‘청규와 차’(김수인ㆍ동국대학교출판부), ‘붓다의 삶과 사회복지’(박광준ㆍ한길사), ‘한글법화경과 가나법화경의 언어’(김기혁나까무라에미꼬ㆍ이화문화사), ‘고전시가와 불교’(조규익ㆍ학고방) 등이다.'2010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학술도서'는 지난해 5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 사이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도서 가운데 신청접수된 3천27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철학, 종교, 사회과학, 순수과학, 기술과학, 예술, 언어, 문학, 역사 등 총 10개 분야에서 386종이 선정됐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10-06-23 12:06:48
독일ㆍ베트남ㆍ예멘 통일과정 고찰
평화재단(이사장 법륜 스님)이 6월 23일 오후 1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분단국의 통일과정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를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분단국가들의 통일 당시 정치, 사회, 경제적 상황을 남한과 북한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남과 북의 통일방안을 모색한다. 심포지엄에서는 독일 할레대학 경제연구소장 울리히 블룸 박사가 ‘통일당시 경제적 부담을 어떻게 극복하려 했는가’,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재단 예루살렘 사무소장 라스 헨셀 박사가 ‘동독주민이 조기통일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를 통해 동ㆍ서독 통일과정의 교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조성렬 연구위원,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 동북아경제연구실 이영훈 차장, 서울대 평화통일연구소 김병로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토론에 나선다. 또 예맨 사나대학 아메드 M 알 킵시 부총장이 ‘예맨-합의에 의한 통일이 왜 내전으로 이어졌나’, 베트남 하노이...
2010-06-21 15:26:53
“호국불교 벗어나 평화에 힘 써야”
한국종교문화연구소는 6월 19일 오후 1시 출판문화회관 4층에서 ‘종교, 폭력, 평화’를 주제로 2010 상반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현대 평화연구에서 종교의 위치(김명희ㆍ서강대) △인도 종교문화의 평화적 종교사상과 종교폭력(류경희ㆍ한국외국어대) △불교에서의 폭력과 평화(류제동ㆍ금강대) △한국 천주교회의 평화교리와 평화운동(박영대ㆍ우리신학연구소) △유일신 신앙과 폭력(김형민ㆍ호남신학대) 등 5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이날 금강대 류제동 교수는 발표된 논문을 통해 “현대 평화학의 창시자라고 할 수 있는 ‘요한갈퉁’은 평화에 이르는 수단은 평화적이어야 한다는 가르침을 불교의 매력으로 언급한 적이 있다”면서 “그러나 현실에 있어서는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군비경쟁을 가속화할 수밖에 없다는 역설적인 주장 앞에서 불교는 빈번히 그 자체의 근본적인 가르침을 축소하거나 왜곡해 오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류 교수는 이어 “호국불교라는 명분 아래 줄곧 그 가르침을 외면해온 역사를...
2010-06-21 15:22:12
불교학연구회 여름 워크숍
불교학연구회(회장 본각 스님)는 7월 3, 4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 금륜사에서 ‘불교와 장애의 문제’를 주제로 2010년 여름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불교에서 본 정신적 장애론(최훈동) △사회복지적 관점에서 본 장애(이혜숙) △정의의 종교로서 불교(박경준) 등의 논문이 발표된다. 이와 함께 니르바나 음악공연을 비롯해 서오름 산책과 차담회, 경기도 일대 사찰순례 등의 일정 등이 진행된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10-06-21 15:21:42
“정체성회복ㆍ사회적응력 강화해야”
한국선학회가 6월 11일 오전 10시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선과 현대사회’를 주제로 2010년 춘계학술대회를 봉행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김재성 교수는 ‘위빠사나 수행의 현대적 위상’이라는 발표논문을 통해 “서양에서 위빠사나 수행이 행동의학과 심리치료의 핵심 치료기제로 활발하게 응용되어 오고 있는 것처럼 현재 한국에서도 심리학계를 중심으로 위빠사나 수행을 심리학적인 연구의 소재로 활발하게 응용하고 있다”면서 “위빠사나 수행은 불교적인 맥락을 벗어나서도 그 효과가 입증되고 있음은 물론, 위빠사나를 통해 불교적 선수행에 있어서도 활발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점은 한국불교 수행영역이 풍요로워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창원전문대 이덕진 교수는 ‘현대사회와 선의 재발견’이라는 논문을 통해 “선이 비록 21세기의 대안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한국선의 장래가 마냥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고, 과거가 모두 모범적이었던 것은 아니었던 만큼 지금은 한국선의 가장 큰 위기이자...
2010-06-14 12:13:15
‘한국불교명상의 세계화’ 공론의 장 마련
한국교수불자연합회(회장 최용춘)가 ‘조화로운 국토이용과 한국불교명상의 세계화 전략-교육(문화)과 관광의 유기적 결합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영월 법흥사에서 2010년 교수불자대회를 연다. 이번 교수불자대회에서는 6월 28일 대한불교진흥원 김규칠 상임이사의 ‘자연과 사회의 변화가 가져올 현대불교문화의 발전 전망’이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9일에는 △문화관광을 통한 템플스테이의 세계화(심원섭ㆍ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불교발전을 위한 환경, 복지, 문화관광의 연계(신대윤ㆍ조선대) △한국사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가치와 전략(홍광표ㆍ동국대) △불교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이재수ㆍ동국대) △선의 전등(명법 스님ㆍ서울대) △인도철학의 명상의 의의(김선근ㆍ동국대) △선문답의 교육적 생명력(이지중ㆍ한국재활복지대학) △명상의 세계 윤리적 가치(김용환ㆍ충북대) 등의 논문이 발표된다. 마지막날인 30일에는 사찰문화연구원 이용부 이사장이 ‘21세기 한...
2010-06-09 12:31:41
제4회 학술상 시상식ㆍ학술회의
한국불교선리연구원(원장 법진 스님)이 제4회 선리연구원 학술상 시상식과 학술회의를 6월 15일 오후 2시 서울 구기동 AW컨벤션센터 3층 아젤리아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상식에 이어 학술상 수상자들의 논문 발표와 논평,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학술회의는 선리연구원 고문 인환 스님을 좌장으로 학술상 우수상 수상자인 문화재청 최선일 문화재감정위원의 ‘17세기 후반 조각승 승호의 활동과 불상연구’, 학술상 수상자인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김용태 연구교수의 ‘한국불교의 종명과 종조론에 대한 역사적 접근-임제태고법통과 조계종 전통의 결연’, 고려대 이병욱 강사의 ‘천태의 사상과 원효의 사상의 공통점 연구’, 대진대 원혜영 초빙교수의 ‘마라의 악몽’ 등이 각각 발표된다. 한국불교선리연구원 학술상은 불교학을 전공하는 소장학자의 연구기반을 마련하고, 한국불교학 연구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재단법인 선학원 부설 한국불교선리연구원이 제정한 학술진흥사업이다. 특히 상금은 1사찰 1논문 지...
2010-06-03 16:3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