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33회 대한민국 불교미술대전 수상작 발표
대상 수상작 '그대에게 가는 길'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0월 12일 봉은문화회관에서 제33회 대한민국 불교미술대전 공모전 심사를 갖고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제33회 대한민국 불교미술대전 대상은 조각 부문에서 최윤수 님의 ‘그대에게 가는 길’이 선정됐다. ‘그대에게 가는 길’은 형상과 의미, 기술과 감성의 조화를 고루 갖춘 수작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은 회화 부문 최현희 님의 ‘불입심상’, 공예 부문 홍우진 님의 ‘대면’(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회화 부문 조미영 님의 ‘화엄경약찬게’(국가유산청장상) 등 3작품이 선정됐으며, 이밖에도 우수상 4작품과 장려상 7작품, 특선 10작품, 입선 31작품이 이름을 올렸다.제33회 대한민국 불교미술대전 공모전에는 총 219점(회화 108점, 조각 28점, 공예 58점, 미디어아트 25점)이 출품되어 전년도 대비 약 38% 증가했다.불교미술대전 심사위원장은 “올해 출품작들은...
2025-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