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5월 21일 오전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 통리원장실에서 주진우 청와대 공공갈등조정 비서관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능원 정사는 “불교에는 여섯 가지 화합하고 공경하는 계율인 ‘육화경’이 있다. 그 가운데 마지막인 이화경(利和敬)은 이익을 고루 나누는 것인데, 이는 무조건 적인 평등이라기 보다는 때로는 차등이라도 소외되는 이 없이 균등하게 나누라는 뜻”이라며 “지금 사회 곳곳에 만연한 갈등을 해결하고, 통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새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에 주진우 비서관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통령님을 대신해 봉축의 마음을 전하고자 찾아뵈었는데 오히려 더 큰 가르침을 얻고 간다”면서 “대통령께서 무엇보다 통합의 의지가 강하신 만큼 오늘 주신 좋은 말씀을 정무 정책에 잘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진우 비서관은 예방에 앞서 진각문화전승원 1층 무진설법전과 탑주심인당을 참배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