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총장 손제석)가 9월 10일 대학신문 창간호를 발행한다. 제호가 '위덕대학신문'인 신문은 교수, 교직원, 학생 등 동정을 비롯한 학교소식과 설립종단 소식, 학술, 문화 등을 싣게 되며, 타블로이드 배판 4면 형식으로 한 달에 1차례 발행된다. 위덕대학신문 주간을 맡은 교양학부 전용환 교수는 "대학의 건학이념에 입각해 학풍진작에 이바지 할 대학신문은 학생, 교수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학교홍보를 위해 경북권 내 고등학교 교사, 학생들에게 발송될 것이며 고등학교 학생 명예기자도 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덕대는 7월말 대학신문 발행에 앞서 14명의 기자를 선발하고 1박 2일간의 워크숍을 가진 바 있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진각종 총금강회 서울지부(지부장 진산)는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 회당 대종사 탄생성지 울릉도 금강원에서 '제1회 대의원 수련회 및 성지순례'를 개최한다. 서울지부 대의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성지순례단은 3박 4일 동안 울릉도 금강원에서 기념법회를 봉행하고 울릉도내 여래심인당과 선원심인당 등을 차례로 방문하는 한편 서울지부 활성화 방안과 신교도 역할 등에 대한 논의도 가질 예정이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진각문학회(회장 홍일정)는 8월 25, 26일 양일간 경남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 일원에서 회원 정기모임을 실시한다. 진각문학회는 이날 모임에서 회지 '진각문학' 12호 발간을 기념한 자축연을 갖고 향후 활동방향 등을 논의하는 한편 회원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산행 등 부대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위덕대(총장 손제석)에 내년부터 불교문화, 창업경영, 아동학, 건축설계, 산업디자인 등 5개학과(전공)가 신설되고, 정보통신기술분야인 컴퓨터멀티미디어공학과군 70명을 포함해 140명이 증원돼 총 입학정원은 1천300명(주간 1180명, 야간 120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는 교육인적자원부가 7월 22일 확정 발표한 2002학년도 대학 학생정원 조정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위덕대는 불교문화전공 신설에 따라 불교학전공을 포함하는 불교문화학부를 통해 신라불교문화와 지역문화유적을 연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으며 디지털경영학부에 창업경영전공을 신설함으로써 e비즈니스전공 등으로 특성화시켜 미래지향적이고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창조할 토대를 구축하게 됐다. 위덕대는 이와 더불어 국어국문학부를 한국어문정보전공과 매체문학전공으로 나눔으로써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 걸맞는 한국학의 요람으로 발돋움한 터전을 마련했다. 위덕대는 특히 이번 정원조정과 관련 2005년까지 20만 명의 정보...

드디어 기회가 왔다! 불교를 한 번쯤 공부해보고 싶다고 막연하게 생각만 하시던 분들. 관심만 있지 선뜻 시간을 내보지 못했던 분들. 무늬만 불자이지 그렇다할 깊이와 높이가 없다 생각되시던 분들. 열의를 가진 선생들과 열정적인 도반들을 만나고 싶은신 분들. 불교에 대한 체계적인 입문에 굶주려 있는 분들. 당신들의 불교에 대한 갈증을 풀어줄 오아시스가 여기에 있습니다. 한국의 청년불자들을 위한 최고의 불교대학! 당신을 알짜배기 불자로 만들어줄 최고의 강사진과 최고의 커리큘럼. 불교의 향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청년만해대학]이 있습니다. 卍 (사)대한불교청년회 [청년만해대학] 卍 2001년도 가을학기(9기) 신입생 모집 1. 모집 인원 : 정규반 50명(출석수업), 통신반 약간 명 2. 강의 시간 : 매주 (목) 오후 7시 30분 ~ 9시 30분 3. 기 간 : 2001년 9월 6일 - 2002년 1월 17일 (입학식과 개강 9월 6일 (목) 오후 7시 20분에)...

독실한 불자인 네팔 산업연수생이 폐암으로 외로운 투병생활을 하고 있어 불자와 국민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다. 1971년 네팔 태생의 선재구릉(Sanjay Kumar Gurung)은 1994년 8월 산업연수생으로 한국에 들어오기 전 인도에서 대학(Bachelor of Arts 지리, 경제, 영어전공)을 졸업한 엘리트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까지 도자기, 철강, 가구, 봉제공장 등 주로 근로환경이 열악한 3D 업종에서 힘든 노동생활을 해오다 지난 6월 폐암 판정을 받고 한양대 구리병원에서 투병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재구릉의 이 같은 딱한 사정을 전해들은 경불련 외국인노동자 인권문화센터(회장 영도스님)에서는 현재 불자들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외국인노동자 인권문화센터와 담당 의료진에 따르면 선재구릉은 폐암 초기 단계라 수술만 받으면 80%이상 완치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후원계좌: 조흥은행 877-06-008223(예금주 외국인노동자센터) 이재우 기자 sa...

행원심인당(주교 혜일·서울 강남구 대치2동)은 7월 31일부터 8월 1일 양일간 경기도 포천 베어스타운 유스호스텔에서 행원 한마음수련회를 개최했다. 청년회, 학생회, 자성동이가 함께 참여한 한마음수련회는 불자예절교육, 경전암송, 레크리에이션, 수화 배우기, 물놀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신심을 심화하고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전남 강진 무위사의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 등 유물 4점이 한꺼번에 보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7월 31일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무위사의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보물 제1312호)과 극락전 아미타후불벽화(보물 제1313호), 백의관음도(보물 제1314호), 내벽 사면벽화(보물 제1315호)를 비롯한 산청 율곡사 괘불탱, 고성 운흥사 영산회괘불탱 및 괘, 금강경삼가혜, 예념미타도량참법 등 총 13점의 유물을 보물로 지정했다. 문화재청은 또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불화 '사불회탱'과 석조지장보살좌상 등 4점은 보물지정을 예고했다.

1. 대한불교조계종의 통일기구인 민족공동체추진본부(총재 정대스님)는 식량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녘동포들을 지원하기 위해 생필품을 지원하기로 결의하고 인천항을 통해 밀가루와 식용유등을 북녘동포들에게 보냈습니다. 2. 이번 북녘동포에 대한 지원은 밀가루 20㎏짜리 850포대 17t과 식용유 1.8ℓ들이 6,500여개로 총 4천여만원 상당이며, 지난 8월 7일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 양산스님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에서 선적을 하였으며, 오는 8월 10일 인천항∼남포항 정기선박편으로 출항하여 8월 11일 남포항에 도착 붘녁동포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3. 북녘동포 생활용품 지원물자는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주관으로 조선불교도연맹(위원장 박태화)에 지정 기탁되어 전해지며, 오는 8·15 광복절 56돌 맞이 남북불교도 동시법회 행사와 병행해 남녘 불자들의 뜨거운 동포애와 통일에 대한 의지를 전달하게 될 것입니다. * 8월 7일 선적식 모습은 종단 홈페이지 (www.bu...

목아박물관 박찬수 관장 부친 박인술(88)옹이 7월 27일 밤 11시 3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하리 고려병원 영안실(031-886-4491). 발인은 7월 31일 오전 9시.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 7월 22일 2002학년도 대학 학생정원 조정결과를 집계하여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위덕대학교의 2002학년도 학과신설 및 정원조정안도 확정되었다. 내년에 새로이 신설되는 학과(전공)는 불교문화학, 창업경영학, 아동학, 건축설계, 산업디자인학 등 5개학과(전공)이며 2001학년도 입학정원 대비 140명이 증원되어 총 입학정원이 1300명(주간 1180명, 야간 120명)으로 확정되었다. 이로서 위덕대학교는 불교문화학부를 통해 신라불교문화와 문화유적을 연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국어국문학부를 한국어문정보전공과 매체문학전공으로 나눔으로써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 걸맞는 한국학의 요람으로 전환시켰다. 또한 디지털시대에 맞게 디지털경영학부에는 미래지향적이고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창조하는 e-비즈니스전공과 창업경영전공을 두었다. 한편 정보통신기술분야인 컴퓨터 멀티미디어 공학부의 70명 증원 확정으로 IT관련 전문가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발판...

진각종이 교법의 통일성을 확립하고 21세기 포교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한다. 진각종 교육원 교법부와 종학연구실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기도 산정파크텔에서 2002년 회당 대종사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교법을 체계적으로 확립하고 활성화해 종단이 새롭게 도약하는 기틀을 만들기 위해 '진각종 교법확립과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갖고 △종조법어록 편찬 △진각의범 △진각종 입문서 발간 등의 내용을 폭넓게 논의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교법위원회에서 분류, 채택돼 편수회의에서 진각교전 편집형태로 구성된 종조법어록의 경우 진각교전이 있는 상황에서 종조법어록이 별도로 편찬되면 진각교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현재 진각교전에 있는 서원가를 따로 떼어내 제작하는 대신 종조법어록을 이 부분에 추가하여 제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종조법어록의 명칭은 진각교전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이며 기록에 의한 것이라는 점을 중시하여 경(經), 전...

진각종이 교법의 통일성을 확립하고 21세기 포교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한다. 진각종 교육원 교법부와 종학연구실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기도 산정파크텔에서 2002년 회당 대종사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교법을 체계적으로 확립하고 활성화해 종단이 새롭게 도약하는 기틀을 만들기 위해 '진각종 교법확립과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갖고 △종조법어록 편찬 △진각의범 △진각종 입문서 발간 등의 내용을 폭넓게 논의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교법위원회에서 분류, 채택돼 편수회의에서 진각교전 편집형태로 구성된 종조법어록의 경우 진각교전이 있는 상황에서 종조법어록이 별도로 편찬되면 진각교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현재 진각교전에 있는 서원가를 따로 떼어내 제작하는 대신 종조법어록을 이 부분에 추가하여 제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종조법어록의 명칭은 진각교전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이며 기록에 의한 것이라는 점을 중시하여 경(經), 전...

위덕대학교(총장 손제석)는 영남지역 중·고교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교내와 경주일원에서 처음으로 신라문화탐방교실을 개최했다. 대학입시 홍보활동의 하나로 마련한 위덕대 신라문화탐방교실은 첫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보문관광단지에서 민속공연을 관람하는 등 만남의 날 행사를 갖고, 탐방의 날로 정한 둘째 날에는 분황사, 황룡사지, 천마총, 첨성대 등 경주지역 문화유적을 순례하며 유적에 담긴 의미를 되새겼다. 마지막 회향의 날에는 양동마을을 출발해 기림사, 감은사지 등을 둘러보는 등 행사기간 중 모두 15곳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했다. 대학원장 경정 대정사는 행사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신라문화탐방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대견스럽다"고 말하고 "문화유적에 대한 인식은 단순히 외형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숨어있는 의미를 살피는데 진정한 가치가 있는 것이므로 새로운 시각으로 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호연지기를 키우고 공동체 생활을 체험하기 위한 비로자나 청소년 국토순례대행진이 3박 4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회향됐다. 사단법인 비로자나 청소년협회(대표이사 혜명)가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개최한 제2회 비로자나 청소년 국토순례대행진은 '환동해권을 향하여'란 대주제 아래 심인중고, 진선여중고 학생과 진각종 각 심인당 학생회원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위덕대를 출발해 영천, 하양에 이르는 20km 구간을 답사했다. 국토순례대행진이 시작된 첫날 발대식과 함께 오리엔테이션 및 촌별 시간으로 단합의 시간을 갖고, 둘째 날부터 본격적인 도보행사로 들어가 한여름의 뙤약볕 아래서 하루 8시간 여를 걷는 고된 체험을 했다. 일부 참가자들이 화상, 탈진, 물집 등으로 곤욕을 치른 가운데 진행된 국토순례대행진은 일부 구간의 도보행사를 취소하는 대신 물놀이와 캠프파이어 등으로 화합의 한마당을 갖고 내년을 기약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국토순례대행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