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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사님의 가르침 한 시도 잊지 말고 정진하자”

밀교신문   
입력 : 20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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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상월원각대조사 52주기 열반대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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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612일 오전 충북 단양 구인사 광명전에서 상월원각대조사 52주기 열반대재를 봉행했다.

 

행사에는 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 총무원장 덕수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능원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도각 스님, 전성환 청와대 경청통합수석, 김도형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이동욱 충북도 행정부지사, 김문근 단양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도용 종정예하는 법어를 통해 대조사께서 남기신 법의 등불을 높이 이어 일심청정의 길에 흔들림 없이 걸어가라. 국태민안과 국민화합을 발원하고 온 누리에 자비와 지혜의 연꽃을 피워낼지어다라고 말했다.

 

이어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추모사에서 대조사님께서는 열반에 드셨지만 법신은 항상 저희들과 함께 계신다오늘 대조사님의 열반 52주기를 맞아 대조사님의 자애하신 가르침을 한 시도 잊지 말고 천추만대에 이 마음을 두고 정진하자고 당부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진우 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은 차석부회장 능원 정사(진각종 통리원장)가 대독한 추도사를 통해 대조사님께서는 단절되었던 천태의 법맥을 다시금 일으키시어 3대 지표 아래 한국불교가 나아갈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주셨다격변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중생구제의 대 원력을 온 삶으로 실천하신 거룩한 발자취였다고 추도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전성환 청와대 경청통합수석이 대독한 추도사에서 상월원각대조사님께서는 산중에 머물던 불교를 대중의 일상 속으로 이끄시며, 개인과 국가는 물론 온 인류가 더불어 사는 상생의 길을 밝히셨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상처를 보듬고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충재 중앙신도회장, 김영환 충북도지사(이동욱 행정부지사 대독) 등도 봉행사와 추도사를 통해 상월원각대조사 열반 52주기를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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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사=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