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일반

연수국장 효범스님(2002. 05. 02)
1.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장 무비스님은 5월 2일 오전 연수국장에 효범스님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하였습니다. 연수국장이셨던 보경스님은 교육국장으로 전보 임명되었습니다. 2. 신임 연수국장 효범스님의 이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 법명 : 효 범 (曉梵) - 성명 : 윤 종덕(尹鍾悳) - 출생 : 1954. 08. 14일 生 - 은사 : 성파(性坡)스님 - 수계 : 1985년 범어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사미계수지 1988년 범어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비구계수지 - 경력 : 1989년 법주사 강원 대교과 졸업 2001년 동아대학교 대학원 철학박사 과정 1995년 통도사 승가대학 중강 역임 1996년 통도사 교무국장 역임 2001년 동아대학교 철학과 강사(현) 통도사 교무국장(현) (자료제공처; 조계종 홈페이지 보도자료...
2002-05-03 10:25:45
종단 대표단 중국 공식방문(2002. 04. 28)
진각성존 2002년 한·중수교 10주년을 맞아 양국 밀교문화와 학술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교류가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불교협회 예강 부비서장은 4월 19일 오후 6시 북경 국빈호텔 만찬장에서 가진 진각종 대표단 환영만찬에서 "중국은 한·중수교 10주년이 되는 올해를 '민간교류의 해'로 정하고 국가종교국은 물론 중국불교협회 차원에서 양국 불교발전을 위한 우호협력과 다양한 교류를 모색하고 있다"며 "고 조박초 회장이 주창한 한중일 3국 불교 황금유대정신을 받들어 발전적 관계가 지속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효암 진각종 통리원장은 환영만찬 답사를 통해 "고 조박초 회장이 한중일 3국 불교교류를 위해 황금유대정신을 강조하며 기울인 노력에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한국과 중국은 오래 전부터 문화, 스포츠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으며 특히 불교사적으로 맥을 같이하는 양국의 활발한 불교교류는 한·중수교 10주년을 맞아 각종 민간교류를 활성화하는 ...
2002-05-02 12:03:40
한-중 밀교교류 활성화 발판마련
진각종 대표단 중국방문/ 법문사 등 참배 우호증진 협의/ 【북경】2002년 한·중수교 10주년을 맞아 양국 밀교문화와 학술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교류가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불교협회 예강 부비서장은 4월 19일 오후 6시 북경 국빈호텔 만찬장에서 가진 진각종 대표단 환영만찬에서 "중국은 한·중수교 10주년이 되는 올해를 '민간교류의 해'로 정하고 국가종교국은 물론 중국불교협회 차원에서 양국 불교발전을 위한 우호협력과 다양한 교류를 모색하고 있다"며 "고 조박초 회장이 주창한 한중일 3국 불교 황금유대정신을 받들어 발전적 관계가 지속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효암 진각종 통리원장은 환영만찬 답사를 통해 "고 조박초 회장이 한중일 3국 불교교류를 위해 황금유대정신을 강조하며 기울인 노력에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한국과 중국은 오래 전부터 문화, 스포츠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으며 특히 불교사적으로 맥을 같이하는 양국의 활발한 불교교류는 ...
2002-05-02 09:56:38
진각종 종립교 봉축행사 다채
진각종 종립 학교들이 부처님오신날 봉축 및 종조 회당 대종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위덕대(총장 손제석)는 컵등 보시를 시작으로 불교영화상영, 복지시설방문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불교동아리 및 불교학과 학생들이 주축이 돼 5월 5일 경주보문단지에서 열리는 컵등 만들기 시연 및 컵등 보시를 시작으로 5월 10일에는 부처님오신날 및 종조탄생절 기념 법요식과 함께 교내 연등행렬을 갖는다. 또 이날에는 등 콘테스트에 대한 시상식도 마련된다. 5월 27일에는 불교영화가 상영되며, 봉사 동아리 되돌림회에서는 경주 대자원의 원생을 초청해 법락의 시간을 가진다. 불교동아리 및 불교학과 학생들은 이 외에도 5월중에 기로원과 수도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진선여고(교장 이종원)는 지난 4월 10일부터 교내 심인실에서 법등원을 개설, 교정에 장엄할 연등을 제작했다. 연화학생회 학생들은 4월 27일 마감된 등경연대회에 '축구하는 죽돌이등' '...
2002-04-30 17:14:16
진각종 서울청년회 원음방송 출연
진각종 서울청년회는 5월 1일 원불교 라디오 방송인 원음방송(wbs) '둥근 소리 둥근 이야기-푸른 솔들의 합창'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서울청년회를 홍보한다. 서울청년회 부회장 장우영씨를 비롯한 임원 2명은 '푸른 솔들의 합창'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진각종을 소개하고 서울청년회의 봉사활동 및 행사, 신앙체험,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15분간 인터뷰를 갖게 된다. 원음방송의 '푸른 솔들의 합창'은 매주 수요일 각 대학에서 종교동아리 활동을 하는 학생들이나 종교기관에서 함께 하는 청년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 코너이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2-04-30 17:14:07
강원도 동강 생태탐사 청협 지원단체로 선정
사단법인 비로자나 청소년협회(회장 혜명)가 최근 서울시로부터 '한민족 역사 문화탐사' 프로그램 지원금을 받기로 한데 이어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이원희·이하 청협)로부터 370만 원의 프로그램 지원금을 받게 됐다. 비로자나 청소년협회는 청협이 주최하는 2002년도 청소년단체 전문화 프로그램 공모에서 '어려운 청소년 자연체험 활동'(부제 어깨동무 자연탐사)이라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지원 대상단체로 선정됐다. 총 소요예산 550만 원에서 370만원을 지원 받게되는 '어려운 청소년 자연체험 활동'은 서울 성북, 강북, 노원, 도봉구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시설보호청소년, 미진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일정을 6월중으로 계획하고 있는 자연체험 활동은 강원도 동강 일대에서 자연생태 탐사, 동강 레프팅, 고씨동굴 답사 등의 내용을 진행하게 된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2-04-30 14:36:21
불교역사문화기념관 30일 기공식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기공식이 4월 30일 오전 11시 조계사 경내에서 열린다. 조계종 총무원장 정대스님을 비롯한 종단 주요스님들이 참석할 예정인 이날 행사는 시공사로 선정된 동부건설의 사업개요 설명과 시삽, 조계사 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3월 18일 종로구청으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은 외형을 유리구조로 처리하는 등 새롭게 설계됐으며, 지하4층 지상4층 규모로 대지면적 1,375평, 건평 694평이다. 역사문화기념관에는 전시실, 공연장, 수장고, 주차장, 불교문화정보센터, 대회의실, 멀티미디어라이브러리, 총무원장 집무실 및 회의실이 갖춰진다. 특히 별관건물에는 영어, 일어, 중국어 등의 동시통역이 가능한 국제회의장이 마련된다. 노치윤 기자 nochi99@milgyonews.net
2002-04-29 20:04:48
세계평화기원 종교음악제
티벳 명상 음악가 나왕 케촉을 비롯해 천주교 수사, 송광사 학인들이 함께 종교음악을 연주하는 음악축제가 5월 5일 전남 보성 대원사에서 열린다. 대원사 개산 1500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신비주의적인 뉴에이지 음악으로 명상음악계에서 유명한 나왕 케촉이 단연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달라이라마 노벨평화상 수상 기념 평화콘서트를 주도했고 영화 '티벳에서의 7년'의 음악을 작곡했던 나왕 케촉은 국내에도 달라이라마 방한을 앞두고 소개됐던 음악가. 이번 음악회에서는 불교의 예불의식과 천주교의 미사곡에 맞춰 피리협연을 할 계획이다. 또 송광사 강원 학인스님들이 전통예불의식을 선보이고, 천주교 베네딕트 고성 분도수도원 수사 20여명이 천주교 전통미사곡인 그레고리안 성가를 합창한다. 이 밖에도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예능보유자 이애주 교수(서울대 체육학과)의 바라춤과 살풀이춤, 시인 이해인 수녀의 '통일과 평화의 노래' 축시 낭송 등이 이어진다...
2002-04-29 20:04:40
제 3회 등 경연대회 수상작 선정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정대)는 4월 24일 오후 6시 30분 총무원 불교회관 1층에서 제 3회 등 경연대회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단체 행진등 부문 최우수상에 한마음선원 '해바라기 등'과 개인부분 최우수상에 이규호 불자의 '봉황 등'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또 권진선 불자의 '도자기 등'과 능인선원의 '보리수 잎 등'을 비롯 10개 작품이 우수상과 특선,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5월 13일부터 서울 강남 봉은사에서 봉행되는 '전통등 전시회'에 전시되며 단체부문시상은 12일 동대문운동장 연등법회에서 개인부문 시상은 13일 '전통등 전시회' 개막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심사위원회는 작품선정과 관련해 "출품작의 참신성과 정성을 기준으로 심사했으며 이번 수상작품들은 전통들의 재현과 현대적 감각의 등 창작을 대중적으로 승화시킨 것으로 연등축제 기간 중 많은 불자들과 시민들의 호응을 받을 것으로...
2002-04-27 09:29:50
통일염원 대형 108염주 탄생
재일교포가 한반도 통일을 기원하며 제작한 108 대염주가 일본에 이어 한국에 봉안된다. 이번에 선보이게 될 108 대염주는 모주(母珠) 한알의 직경이 74㎝이며 재질은 수령 2천년 된 부빙가(아프리카산) 나무이다. 부빙가 나무는 지구상에서 가장 단단한 것으로 일본에서 주로 신전에 쓰이는 도구를 만들 때 사용되는 신목이다. 108 대염주는 모두 324개의 염주알로 제작됐으며, 총 중량 6톤, 길이 70m에 달하며 한국용(지름 40㎝, 개당 42.5㎏), 북한용(지름 45㎝, 개당 58㎏), 일본용(30㎝) 3개 세트로 나눠 남-북-일 삼국에 봉안될 예정이다. 이미 한 벌은 지난해 3월 일본 오사카 통곡사에 봉안됐으며 한국에는 치악산 관음사, 북한에는 묘향산 보현사에 각각 봉안된다. 강원도 원주 치악산 태고종 사찰 관음사에 봉안될 108 대염주는 5월 8일 오후 3시 일본 대염주보관장소에서 출송식을 갖고 5월 16일 나고야 항을 출발해 5월 20일 부산항에 입항한다. 5월 24일 컨테...
2002-04-27 09:29:44
진각종 회당 탄생 1백주년 선포식
진각종 종조 회당 대종사 탄생 1백주년 기념 선포식이 5월 10일 진각종 총본산인 총인원(서울 하월곡동 소재)에서 봉행된다. 진각종은 "회당 대종사 탄생절인 5월 10일 오후 1시 혜일 총인예하와 효암 통리원장을 비롯 종단, 불교계 및 정·관계 인사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당대종사 탄생 1백주년 기념법회와 공연 등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이번 선포식을 회당대종사의 탄생과 시대적 의미를 담아 사부대중의 참여의식과 화합의지를 고양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고 4월 24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삼귀명, 개회예참, 강도발원문, 회당대종사 일대기, 기념사, 축사, 선언문,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1년여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된 회당대종사의 일대기를 다룬 '불법은 체요, 세간법은 그림자'란 다큐멘터리 영상물 상영을 비롯해 진각종 종립 심인고 취타공연, 전통국악공연, 타악퍼포먼스 공연, 회당대종사의 주요행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회당대종사 일대기 사진전'...
2002-04-27 09:29:38
총지종 본전봉안불사
총지종(통리원장 혜암)은 4월 2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총지사 서원당에서 본전봉안불사를 록정 총지종 종령, 혜암 통리원장, 총지화 전 통리원장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 헌화 및 훈향정공, 봉행사, 오대서원, 유가삼밀, 법어 순으로 진행된 이날 봉안불사에서 록정 종령은 법어를 통해 "오늘 불사는 본존을 모시는 불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속에 성냄을 조복시키고 내마음 속에 자비심을 가득히 담는 불사가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고 설했다. 이어 혜암 통리원장은 봉행사에서 "오늘 불사를 계기로 지금보다 한 단계 더 올라설 수 있는 교화방편이 되고 종단과 우리 모두가 더욱 정진 수행하고 발전되는 계기가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법등 총지사 주교는 본전봉안불사와 관련해 "이번 본존 봉안불사는 전통 불교양식인 닫집(부처님을 보호하고 장식하기 위해 불상의 머리 위에 설치되는 것)밑에 육자대명왕진언인 옴마니반메훔을 금도금하고 입체적으로 만들어 화려함과 장중...
2002-04-26 09:30:45
5월 '청년포교 정진의 달' 선포
조계사 청년회(회장 정우식·이하 청년회)가 부처님오신날과 월드컵축제가 열리는 5월 한달을 '청년포교 정진의 달'로 정하고 각종 행사를 마련한다. 청년회는 3월 30일 3천배 정진으로 시작한 '2002 한일월드컵 성공기원 범불교인 문화시민운동'을 5월 1일부터 한달 동안 본격적인 대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청년회는 우선 연인원 3천여 명을 동원해 홍보물 50만장을 지하철 역사와 전동차를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주말에는 인사동, 대학로, 종로 등지에서 가두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5월 12일 연등축제와 각종 법회에서도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다.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의 후원으로 제작된 홍보물 50만장은 보왕삼매론과 월드컵 에티켓, 범불교문화시민운동의 의미 설명 등이 포함돼 있고 영문으로도 설명됐다. 청년회는 또 254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기념 문학강좌 '한국 대표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5월 4일 제1회 만해문...
2002-04-25 16:16:38
대정부 규탄집회
북한산국립공원·수락산·불암산 관통도로 건설을 반대하는 대정부 규탄집회가 4월 23일 종로 탑골공원 앞에서 열렸다. 북한산국립공원 관통도로 저지 시민·종교연대(공동대표 일면스님·최열·이선종교무)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환경운동연합과 녹색연합, 우이령보존회, 노원도봉시민연대 등 시민, 환경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환경단체와 불교계는 국립공원을 지키기 위해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운동을 벌여오고 있다"며 △국립공원 관통도로 건설 정책의 즉각 중단 △국립공원을 우회하는 대안노선을 수립할 민관합동의 공동대책기구 마련 등을 요구했다. 김제남 녹색연합 사무처장은 규탄발언을 통해 "미래세대의 터전인 북한산 국립공원에 관통도로가 뚫리면 소음, 자동차 매연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건강에도 위험을 준다"고 성토했다. 성명서 발표에 이어 건교부, 도로공사 등이 도로를 사람들 몸에 휘감아 옭아 메고 죄는 내용의 퍼포먼스가 진행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노치윤 기자 n...
2002-04-25 16:16:30
자연과학관 지진불사 봉행
위덕대학교(총장 손제석) 자연과학관 착공 지진불사가 4월 23일 오후 2시 자연과학관 신축부지에서 봉행됐다. 자연과학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에 8,257.19㎡(2,497평) 규모로 강의실을 비롯해 실험실습실, 교수연구실 등이 들어서며 냉난방이 완비된 초현대식 건물로 2003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자연과학관이 완공되면 위덕대학교는 제1공학관(7,064.61㎡), 제2공학관(6,586.26㎡)을 포함해 21,908㎡(6,700평) 규모의 IT관련 교육연구시설을 확보하게 된다. 권영택 위덕대 정교실장의 집전으로 진행된 이날 불사에는 최해욱 회당학원 이사장, 손제석 위덕대 총장, 진산 진각종 종의회 의장 등 교내외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허미정 기자(hapum@milgyonews.net)
2002-04-25 16: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