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일반

진각종 4월 16, 17일 춘기스승강공
진각종은 4월 16, 17일 양일간 서울 성북구 월곡동 총인원에서 진기 57년도 춘기스승강공을 개최한다. 진각성존 회당 대종사의 창종정신을 기리고 스승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한 진기 57년도 춘기스승강공은 '스승으로서의 위의와 덕성을 함양하자'라는 주제로 열리며 종단의 전체 교화스승이 참여한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3-04-16 11:15:04
북한산 '노선검토위' 구성 합의
조계종과 정부가 북한산 관통도로와 관련해 국무총리 산하의 '노선검토위원회'를 구성키로 최종 결정했다. 현고 조계종 기획실장(자연환경보전과 수행환경수호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미산 사회부장과 최재덕 건교부 차관, 국무총리 조종관 등은 4월 14일 조계종 총무원장실에서 만나 노선검토위원회 구성과 관련한 5개항에 합의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4월 18일까지 노선검토위원회를 구성하고 불교계와 정부에서 각각 10인씩 추천하는 인사 중 양측의 합의로 각 5인이 노선검토위원으로 활동하며 위원장은 양측의 합의 하에 중립적인 별도의 이사를 선임한다. 합의문은 또 필요시에는 문화관광부 환경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가 위원회에 참석하여 의견을 진술할 수 있도록 했다. 검토대상 노선은 의정부외곽 노선 북한산 국립공원외곽 우회노선 기존노선 등 3개의 노선으로 하고 노선의 경제성 효율성과 함께 환경생태적 가치 역사문화적 가치를 충분히 고려키로 했다. 양측은 또 위원회에서 최종...
2003-04-16 11:06:32
NULL
2003-04-16 10:59:53
(강공속보 01)진각종 춘기스승강공 시작
진각종의 진기 57년도 춘기스승강공이 시작됐다. 4월 16일 오전 9시 서울 성북구 월곡동 총인원 내 무진설법전에서 예참불사를 봉행하는 것으로 시작된 춘기스승강공은 '스승으로서의 위의(威儀)와 덕성을 함양하자'라는 주제로 4월 17일까지 이틀 간 계속된다. 스승강공 첫째 날에는 무진설법전 예참불사에 이어 효암 통리원장이 주재하는 개회불사가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주제강론(혜정 교육원장, 오후 2시)과 대안화 대종사가 진행하는 '수행자의 일상예범'에 대한 강론이 계속된다. 또 오후 4시 30분부터는 심원제, 정진심, 지혜훈 전수가 공식불사 의식실수를 진행하고 지혜심, 지명혜 대전수가 체험법문을 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둘째 날에는 경정 대정사가 진행하는 '육자관의 일상적 행법'과 일각 종사가 진행하는 '정계바라밀'에 대한 강론에 이어 종정보고와 기로진원식을 끝으로 1박 2일간의 스승강공은 모두 회향된다...
2003-04-16 10:55:53
매머드 종합연수원 뜬다
진각종, 경주 산내면에 대규모 조성/ 신교도·일반인 등 찾는 명소로 활용/ 지진불사 갖고 본격적 준비작업 돌입/ 진각종이 포교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연수원 운영을 본격화한다. 진각종(통리원장 효암)은 4월 1일 경북 경주시 산내면 내일리 164-2번지 일원 산내연수원 현지에서 혜일 총인예하와 효암 통리원장, 혜정 교육원장, 진산 종의회의장을 비롯한 스승님과 신교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불사를 갖고 연수원 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지난 2002년부터 인수작업이 추진돼 이날 지진불사를 갖게된 산내연수원은 부지 30만여 평에 실내집회장, 생활관(숙박실 25개실), 식당, 야외집회장, 체육활동장(눈썰매장 등), 자연체험장, 수련의 숲, 강의실, 휴게실, 양호실 등 기존의 시설이 이미 갖추어져 있는 상태다. 따라서 진각종은 이날 지진불사에 이어 산내연수원 세부 인수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신교도와 일반인들을 위한 쉼터개념의 휴식 공간으로 꾸며 누구나 쉽게 찾아와 ...
2003-04-15 15:02:23
통도사 금동천문도 등 보물지정
통도사 금동천문도와 용흥사 삼불회괘불탱이 보물 제 1373호와 제 1374호로 각각 지정됐다. 문화재청(청장 노태섭)은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삼국유사 권 제1∼5'를 국보로 승격지정하고 통도사의 금동천문도, 용흥사의 삼불회괘불탱, 안중근의사 유묵 등 3건을 보물로 각각 지정했다고 4월 10일 밝혔다. 실제 별을 관측할 수 있도록, 진주보석에 희미한 빛을 비추어 별자리를 찾거나 익히는데 편리하도록 제작된 과학유물 통도사 금동천문도는 전통공예품으로서의 예술적인 가치는 물론 회화사 및 사상사적인 측면에서도 연구가치가 높다고 문화재청은 평가했다. 문화재청은 또 중앙의 석가모니불도를 위시하여 좌측에 약사불도, 우측에 아미타불도를 별도로 그려 배치함으로써 삼세불 성격을 띠고 있는 대형 괘불화 용흥사 삼불회괘불탱은 조성시기가 1684년으로 빠르고 보존상태 또한 양호할 뿐 아니라 화사한 색채의 사용과 세련된 필선의 구사, 독특한 화면구성 등에 있어 기타 17세기...
2003-04-15 15:02:12
최우수상에 '병풍등' '깨침이 우산등' 선정
진각종 등 경연대회/ 진각종은 4월 10일 오후 3시 총인원에서 제 2회 등(燈) 경연대회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작품상부문 최우수상은 김정민(남부심인당 신교도)씨의 '병풍등'을, 단체행진등부문 최우수상은 김창민, 김지영(진각종 청년회원)씨의 '깨침이 우산등'을 선정하는 등 총 6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확정, 발표했다. 우수상에는 무애심인당 신교도 홍선욱씨가 출품한 '어화등'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김정님(진여향·탑주심인당 신교도)씨의 '은혜경등', 진금자(본지인·남부심인당 신교도)씨의 '금강륜등', 김산(원영·통리원 포교부 근무)씨의 '사면 깨침이등' 세 작품이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심사총평에서 "전통성과 창의성, 실용성에 바탕을 두고 심사를 했으며 지난해에 비해 다양하고 참신한 작품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보성 문화사회부 과장은 "지난해보다 출품작의 양적 증가...
2003-04-15 15:02:00
대구보은노인요양원 5월중 개원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효암)이 운영하게될 대구 보은노인요양원이 5월 개원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대구 보은노인요양원은 2002년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실시된 종교유휴시설을 활용한 노인요양시설로 현재 국가지원금과 종단지원금으로 대구시 서구 원대 3가에 위치한 옛 지정심인당 건물을 안전한 개·보수한 것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중산·서민층 노인들을 위한 시설로 활용되며 연건평 124평의 지상 2층 건물로 생활방, 물리치료실, 목욕탕, 식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소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노인으로 정원은 31명이다. 손범숙 기자 ogong@milgyonews.net
2003-04-15 14:53:34
북한 자수로 보는 '아! 큰스님'
전통 손자수로 제작한 20세기 고승 20명의 진영을 볼 수 있는 전시회 '아! 큰스님-근세고승진영 자수전'이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사간동 법련사 불일미술관에서 열린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현대불교신문과 (사)불교문화산업기획단이 주최하는 자수전은 북한의 만수대창작사가 직접 손으로 한땀 한땀 수놓은 작품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고승 만공, 용성, 영호, 만해, 한암, 동산, 효봉, 금오, 운허, 청담, 경봉, 고암, 자운, 탄허, 경산, 구산, 성철, 월산 등 조계종 소속 스님 18명과 태고종 소속 묵담, 대륜 스님 등 모두 20명이 전통 자수로 재현됐다. 명주실과 천연염료를 사용해 만들어진 자수 고승진영 작품은 불자들에게 신심과 환희심을 내게 할 것이며, 미술계에는 전통자수의 새로운 창작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3-04-15 14:39:13
축제- 축제- 첫 군불교 합창제
군불교위윈회(위원장 성광스님)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올해 처음으로 군불교합창제를 개최했다. 4월 11일 국방부 국방회관 태극홀에서 열린 합창제에 앞서 진행된 개회법회에서 장성화 군승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찬불가를 통한 음성공양은 장병들에게 중요한 포교의 씨앗이 된다"라고 말하며 "이번 합창제를 계기로 군법당에 찬불가가 널리 보급되고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진행된 합창제는 1군사령부 법웅사 합창단, 공군복지단 보라매 합창단, 특전사령부 사자사 합창단, 육군본부 호국사 합창단, 국방부 원광사 합창단이 차례로 찬불가 공연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날 합창제는 10명의 군장병들로 구성된 수기사 중창단과 2명의 군장병으로 구성된 30사단 중창단이 무상, 마음이 부처라면, 길떠나자 등의 찬불가를 불러 환호를 받았다. 이날 합창제에는 LMB 싱어즈가 특별 초청돼 축가를 부르는 것 외에도 참석자 전원이 '부처님께 바칩니다'를 합창해 축제분위기를 한...
2003-04-15 14:39:08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2년연속 선정
사단법인 비로자나 청소년협회(회장 혜명)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외된 청소년들이 자연체험을 통해 협동심을 키우고 사회 구성원의 일원임을 일깨워 주기 위한 장을 마련한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공모한 우수 청소년프로그램 모범개척정신 지원부문에 2년 연속 선정돼 이 단체의 후원을 받아 실시하는 '어려운 청소년 자연체험 활동-어깨동무 자연탐사'는 7월중 강원도 영월과 정선 일대를 탐사하면서 호연지기를 함양하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모둠별 협동훈련활동, 동강 및 백운산의 자연생태탐사, 동강레프팅, MBTI성격 및 적성검사, 고씨동굴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히 올해 자연체험활동에는 지난해 실시된 동강살리기 프로그램 대신 역할극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모노자연생태연극이 별도로 개최된다. '어려운 청소년 자연체험활동'은 서울 성북, 강북, 노원, 도봉구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이나 시설보호 청소년, 미진학 청소년 중에서 참가를...
2003-04-15 14:39:01
'법정, 산에서 그를 만나다' 오늘(13일) 방영
"갖지 않는 것이 더 부자거든. 그래야 자유롭지. 어디에도 매이지 않고." '무소유'로 유명한 법정 스님의 삶과 철학이 4월 13일 오후 8시 KBS1 일요스페셜 '법정, 산에서 그를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방영된다. 오래 전부터 TV출연은 물론 각종 언론과의 접촉을 피해왔던 법정 스님을 2001년 4월의 첫 만남부터 3년 간 동행 취재해 공개될 이날 프로그램에서 법정 스님은 맑고 향기롭게, 무심히 귀를 기울이라, 무소유 등의 메시지를 던질 것으로 알려졌다. 법정 스님은 또 미국의 9·11테러 현장인 '그라운드 제로'에서 "증오는 눈을 멀게 할 뿐이다"라는 반전메시지를 전하기도 할 것이다. 이 내용은 KBS 일요스페셜 홈페이지(http://www.kbs.co.kr/special) 다시보기를 통해 한번 더 볼 수 있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3-04-15 14:38:55
태고종, 대구지하철 희생자 49재
태고종(총무원장 운산)은 4월 6일 오후 2시 대구지하철 화재사고 현장인 중앙로역에서 운산 총무원장, 혜공 경북교구종무원장, 사고피해 유가족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는 49재 및 영산대재를 봉행하고 극락왕생을 기원했다. 경북교구종무원(종무원장 혜공)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국가주요무형문화재 제 50호인 봉원사 영산재 보존회 스님들의 영산대재 시연을 시작으로 대령, 관욕, 총무원장 법어, 괘불이운, 권공, 상축, 화청, 시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운산 총무원장은 이 자리에서 법어를 통해 "49재를 통해 유가족과 전 국민이 사고의 아픔을 나눴던 상흔이 빨리 아물기를 바란다"며 "다시는 이러한 불행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로 다짐하며 진정한 인간의 행복은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물질이 아닌 연기적인 삶에 있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자"고 말했다. 경북교구종무원장 혜공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49재를 통해 억울하게 돌아가신 한 맺힌 영령...
2003-04-15 13:22:24
틱낫한스님과 함께한 3일간의 수행체험 1
주원-진각종 교육부 근무 최면이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명상을 이끄는 스님의 말 한마디에 잠들었다. 드넓은 체육관에는 창공 스님의 나지막한 음성과 여기 저기서 간간이 들리는 코고는 소리만 조용히 울릴 뿐이었다. 3월 28일 금요일 오후 천안 독립기념관 옆에 있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 도착했다. 약 30분 동안 수행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저녁 공양을 마쳤다. 강당 맞은 편에 있는 식당은 300석 규모로 넓고 은은한 간접조명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주었다. 게다가 숨소리밖에 나지 않는 식사시간이라니…. 오리엔테이션에서 참가자들은 몇 가지 수칙을 전달받았다.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 그 숨이 들어오고 나감을 바라 볼 것과 커다란 밥공기 모양의 종소리가 날 때 모든 행위는 물론 생각도 멈추고 세 번 호흡을 할 것, 그리고 이동중이나 식사 중에 절대 말을 하지 말 것 등등이었다. 그 날 수련원에는 전국의 무슨 교사모임이 열렸는데 이름표를 보지 않아도 누가 수행체험 참가자인지...
2003-04-13 13:11:39
틱낫한스님과 함께한 3일간의 수행체험 2
주원-진각종 교육부 근무 스님의 법문을 듣고 잠자리로 가는 도중에도 가벼운 발소리 외에는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았다. 그것은 아침 공양을 마칠 때까지 이어지는 '고귀한 침묵'(noble silence)이었다. 다음날 새벽 6시에 다시 강당에 모여 좌선을 하였다. 스님들의 법구는 두 가지였는데 커다란 발우 모양의 휴대용 종과 손잡이가 달린 놋으로 만든 작은 종이었다. 새벽의 적막을 깨우는 경쾌한 종소리와 함께 명상을 이끄는 스님의 음성은 아주 조용히 참가자들의 마음을 열어주었다. 아침 공양을 한 후 틱낫한 스님의 법문이 이어졌다. 법문에 앞서 스님들이 찬불가와 경전의 말씀, 그리고 명상에 관한 이야기들을 따라하기 쉬운 리듬과 멜로디로 합창했다. 영어로 반야심경을 봉독할 때에는 잘 만들어진 한 곡의 찬불가를 듣는 듯 하였다. 진리는 그렇게 즐겁게 우리와 함께 하고 있는 것을…. 스님의 법문을 듣고 밖으로 나갔다. 하늘은 더 없이 푸르고 곳곳에서 봄꽃이 망울...
2003-04-13 1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