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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한국불교학결집대회 회향
밀교를 포함해 11개 분과에 걸쳐 160여 명의 국내외 불교학자와 스님(스승) 등이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을 벌인 역대 최대규모의 한국불교학결집대회가 이틀 간의 일정을 마치고 회향됐다. 5월 1, 2일 양일 간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중앙승가대학교에서 개최된 제 2회 한국불교학결집대회는 첫날 오전 10시 행사의 막을 올리는 개막식으로부터 시작됐다. 개막식에서 대회장 종범 스님은 대회사를 통해 "한국 불교학계의 교육, 학술, 연구단체가 모두 참여하여 결성한 한국불교학결집대회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미국을 비롯하여 여러 나라의 고명하신 학자 분들께서도 발표에 참여하시어 학회를 더욱 뜻 있게 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오늘날 한국불교학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연구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결집하여 상호 학술정보를 교환하고 뒷날에 참고가 되도록 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1시부터 인도불교, 인도철학, 한국불교 역사·사상, 일본불교, 중국불교, 밀교 등 11...
2004-05-04 15:29:56
진각종 509연꽃OP 점등법회
진각종(통리원장 효암)은 불기 2548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4월 27일 오후 6시 30분 경기도 파주군 적성면 비룡부대에서 509연꽃OP 점등법회를 봉행했다. 효암 통리원장은 이날 봉축법어를 통해 "2600여 년 전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참뜻을 받들어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이 땅과 온 누리에 두루 비추어 힘들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 온 겨레의 숙원인 분단의 장벽을 걷어내 한 민족, 한 마음으로 한 국토에 모여 화합하고, 더불어 잘사는 만다라 사회를 구현하고자 청정한 마음의 등불을 밝힌다"고 말했다. 비룡부대 이광동 사단장은 기념사를 통해 "연등 불빛이 부처님의 크나큰 자비와 사랑이 되어 온 누리를 환하게 비추고 이 땅에 평화통일과 민족화합을 위한 은혜로운 빛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점등법회에는 효암 통리원장, 혜정 교육원장을 비롯한 서울교구 정사, 전수와 신교도 및 이광동 사단장 등 비룡부대 군 장병 500여 명이 참석했다. ...
2004-05-03 12:29:18
금강자원봉사대 떴다
진각종 총금강회 부산·경남지부(지부장 현오)는 신교도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와 자원봉사를 통한 교화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금강자원봉사대를 결성하고 4월 24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 동구 수정2동 범석심인당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부산·경남지역 신교도 50여 명으로 구성된 금강자원봉사대는 진각복지재단 산하 낙동종합사회복지관과 경주 산내연수원 등 종단 산하시설과 각종 행사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게 되며 자원봉사를 통한 적극적인 포교활동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금강자원봉사대 결성을 기획한 총금강회 부산·경남지부장 현오 각자는 "많은 신교도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또 자원봉사를 하고 싶어하는 신교도들이 많지만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관리가 부족했다"며 "자원봉사대의 결성을 통해 체계성을 띤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더불어 종단을 알리는 포교활동에도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금강자원봉사대 단장에는 진명(정제심인당) 각자, 부단장에는 소지인(남도심인당), 대행화(명륜심인...
2004-04-30 12:45:58
(진각종 강공 1보)혜일 총인 법어 발표
진각종 혜일 총인예하는 4월 20일 진기 58년도 춘기스승강공에 앞서 법어를 발표하고 "모든 스승은 먼저 자신의 수행과 진리의 실천을 법답게 하여 세상을 인도하고 중생을 구제하는 일에 책무와 소명의식을 투철히 하여 본분을 알고 실천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법어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상생활을 바르게 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실천이요, 수행이니라. 스승은 언제나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고, 언행과 생활의 태도를 바르게 할 것이니 스승은 교화자요, 성직자이기 때문이다. 교화자란 자신의 수행을 통하여 세상 일에 법답게 살아가는 길을 알지 못하고 죄짓고 고통받는 이들에게 법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깨우치고 가르쳐서 안온처를 얻게 하는 이를 말함이요. 성직자란 세속 탐진에 물들지 않고 언제나 맑고 밝게 세상 일을 살피시고 하나같이 거두어 주시는 성현을 말함이니, 이는 모두가 시대의 선각자요 만인의 사표로서 세상을 편안케 다스리기 때문이다. 세상이 어지럽고 혼탁함은 세상을 살...
2004-04-29 15:37:14
(진각종 강공 2보)1박2일간의 일정 돌입
진각종은 4월 20일 오전 9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내 무진설법전에서 봉행한 예참불사를 시작으로 1박 2일간의 춘기스승강공에 들어갔다. '일체처에 자심이 부끄럽지 아니하게 함이 계행이라'는 주제로 혜일 총인예하를 비롯한 전체 교화스승들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는 춘기스승강공은 첫날 일정으로 예참불사에 이어 정기 행계승급스승에 대한 전법관정불사를 갖고 탑주심인당으로 자리를 옮겨 효암 통리원장이 집전하는 개회불사를 봉행했다. 이어 오후 1시 30분부터 혜정 교육원장의 진행으로 주제강론과 첫 번째 교법강론이 열리고, 오후 3시부터는 지정 정사가 계율과 계단을 주제로 하는 두 번째 교법강론을 한다. 또 오후 4시부터는 공식불사 의식실수가 이어지며 오후 7시부터 휴명 정사가 스승예범을 주제로 한 세 번째 교법강론을 한다. 자유법담 시간을 끝으로 첫째날 일정으로 마무리하고 둘째날에는 대안화 전수가 집전하는 수요불사와 지회심 전수의 법문에 이어 관행금계를 주제로...
2004-04-29 15:37:05
(진각종 강공 3보)예참불사-주제강론
진각종 춘기스승강공 첫 일정으로 예참불사와 주제강론이 이어졌다. 예참불사에서 교육원장 혜정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강공주제를 통해서 이 혼탁한 시대를 이끌어갈 교화자인 우리 모든 스승은 먼저 자신의 수행과 진리의 실천을 법답게 하여 세상을 인도하고 중생을 구제하는 일에 책무와 소명의식을 투철히 하며, 언제나 교화자로서의 본분을 잘 알아 실천에 매진하여 이익과 안락을 줄 수 있는 보람된 스승이 되도록 서로 다짐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통리원장 효암 정사는 "선대 스승들로부터 이어온 교육의 장인 강공을 통해 새로운 스승의 상과 교육이 정립되어 종단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열린 주제강론 및 교법강론에서 혜정 정사는 "진각종 초기 교단에서는 스승의 자격요건으로 인법을 서술하였으며 모든 법조문의 중심은 스승의 위상을 먼저 염두에 두었다"고 전제하며 "스승의 위상은 스스로의 수행에 의해 이뤄지는 것인만큼 처음부터 다그치지 말고 시간을 두고 지켜보며 갈고 닦을...
2004-04-29 15:36:52
(진각종 강공 4보)스승 전법관정불사
덕정(법륜심인당), 관천(경전심인당) 정사가 대정사로, 정원장(경산심인당), 대원심(실각심인당), 전법일(지원심인당), 선각제(범석심인당), 선혜장(불광심인당) 전수가 대전수로 행계 승급됐다. 진각종은 4월 20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무진설법전에서 대정사와 대전수로 행계 승급된 정사, 전수 7명에 대한 전법관정불사를 봉행했다. 금강아사리 혜일 총인예하와 행법아사리 경혜 정사, 교법아사리 성초 정사를 계사로 봉행된 전법관정불사는 37존봉청, 개설작법, 유가삼밀, 설계상, 성취계상, 전법관정, 전법자공양, 성취관정의 계문, 법어 순으로 진행됐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4-04-29 15:36:46
(진각종 강공 5보)각해대종사 추념불사
진각종 전 총인 각해 대종사 열반 1주기 추념불사가 4월 21일 오후 3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내 무진설법전에서 봉행됐다. 혜일 총인예하를 비롯한 전국 스승님과 유가족, 신교도 등이 참석한 이날 추념불사는 점촉 및 훈향, 헌화, 정공, 약력소개, 육법공양, 추념강도, 경전봉독, 추념사, 추념의 시간 및 노래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신덕심인당 홍일정 전수는 "자성에 나타나신 그 혜광을 더욱 발휘하시와 대자대비의 방편으로 저희들의 수행을 다시 지도하시며 일체대중의 앞길을 길이 열어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불민하오나 대종사님 위업의 만 분의 일이라도 계승하고자 결의를 다지며 깨치신 바 공덕을 널리 선양하여 교화발전에 이바지하겠나이다. 이제 생멸 없는 법신과 동일한 법으로 길이 받들어 생존하실 때를 추념하여 경건한 마음으로 예를 올리오니 영겁에 성불하시옵기를 길이 추복하나이다"라고 강도발원 했다. 교육원장 혜정 정사의 경전봉독 '무상게송'에 이은 추념사에...
2004-04-29 15:36:42
"생각이 다른 소리에도 지도자는 귀 기울여야"
"21세기 지도자는 사랑과 봉사의 덕목을 갖추어야 합니다." 4월 28일 서울 장충동 소피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개최된 동국대 불교대학원 불교경영자 최고위과정 세 번째 초청특강에서 김수환 추기경은 21세기의 지도자상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천주교, 개신교 등 타 종교의 지도자와 사회 각계 인사들이 강의하게 되는 초청특강 중 특히 이날의 강의는 천주교를 대표하는 지도자 김수환 추기경이 초청됐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김 추기경은 "종교지도자는 개인의 신성함이나 비범한 능력에 근거한 카리스마적 지배자에 속한다"고 단정하며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하는 종교계의 리더십이 갈수록 합리화되고 세속화되어 가는 우리 사회의 흐름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세상과 인류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추기경은 여기에 덧붙여 "첫째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꼴찌가 되어 모든 사람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지도자의 참다운 리더십과 카리스마의 관계를 명확...
2004-04-29 12:39:04
2천만원 상당 의료·생필품 긴급지원
진각종(통리원장 효암)이 북한 신의주 용천역 열차 폭발사고 구호를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진각종은 북한 용천역 열차 폭발사고와 관련해 북한동포들을 돕기 위한 1인 1등 달기 운동과 용천역 참사 관련 모금운동을 전국 각 심인당별로 5월말까지 전개한다고 밝힌데 이어 4월 28일 "용천지역 재해복구와 구호를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의료품과 생필품 1차 분을 북한 조선불교도연맹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진각종은 지현 진각복지재단 사무처장 등 실무단을 5월 초 중국으로 보낼 예정이다. 회성 문화사회부장은 "용천역 열차 폭발사고가 시간이 지날수록 희생자의 수가 늘고 있는 등 사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어 우선 1차 분을 보내기로 했다"며 "긴급구호와 복지지원에 많은 불자들의 참여가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불교도연맹은 4월 27일 신의주 용천역 열차 폭발사고와 관련해 진각종 통리원장 효암 정사 앞으로 긴급전문을 보내 구호물품을...
2004-04-28 17:28:37
교계단체도 용천역 참사 피해복구지원
북한 용천역 열차 폭발사고와 관련해 교계 주요종단에 이어 단체들도 성금을 모으는 등 발빠른 지원에 나섰다. (사)한국JTS(대표 유수)는 4월 26일부터 박지나 해외사업본부장과 이지현 사무국장을 중국 심양에 파견하여 물품구입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긴급 물품지원과 더불어 후원물품 모집, 후원금 모금운동 등도 함께 전개하고 있는 JTS는 라선시 인민위원회, 조불련, 민화협 앞으로 위로의 전문을 보내기도 했다. 이에 앞서 JTS는 이번 참사로 인한 희생자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JTS는 성명서를 통해 "열차 폭발사고의 복구 시기와 범위는 단순한 재난극복을 넘어 북한경제 생명선의 복구이자 경제재건의 발판을 마련하는 전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화실천광주전남불교연대도 4월 25일 임시 운영위원회를 열고 용천역 참사 피해 동포돕기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다양한 모금운동을 통해 모금된 성금을 보내기로 했다. 허미정 기자 ...
2004-04-28 10:14:23
한중일대회 10월 22일 영광사에서 개최
제 7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북경 영광사에서 개최된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중국불교협회, 일중한 국제불교교류협의회 등 한중일 3국 실무대표단은 4월 26일 중국 해남도 삼아시에서 예비회의를 갖고 제 7차 교류대회의 일정과 장소 등을 확정지었다. '한중일 불교황금유대 신구상'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평화기원법회, 3국 학술대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예비회의에는 한국측의 진각종 총무부장 혜인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원효종 총무원장 무진 스님, 태고종 총무부장 월해 스님, 천태종 총무부장 춘광스님, 총지종 총무부장 지성 정사 등과 중국측의 중국불교협회 상무부회장 성휘 스님, 일본측의 영평사 구마가야주코 스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4-04-28 09:04:48
태고종 정토사 중창낙성
태고종 정토사(주지 정인·경기도 평택)는 4월 17일 오전 10시 '정토대불 점안 및 극락전·정토루·나한전·요사체 낙성법회'를 봉행했다. 정토대불 점안 법요식에 이어 진행된 낙성법회에서 운산 태고종 총무원장은 법어를 통해 "정토사의 낙성을 계기로 평택지역 불교발전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며 "어려울 때나 괴로울 때 의지할 수 있는 정토도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정인 정토사 주지는 인사말을 통해 "정토사 도량 중창은 사부대중의 신심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던 만큼 지역사회의 발전과 불교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토사는 창건주 법성월 보살이 1983년 세운 사찰로 부지 9천여 평에 대웅전·정토대불·극락전·지장전·산신각·누각·요사채·극락교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법회에는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 사업부장 일로 스님, 교무부장 법현 스님, 평택사암연합회장 법우 스님(용호사 주지), 열린우리당 정장선 의원, 정토사 창건주 법성월 보살 등 ...
2004-04-27 12:59:37
불교교리강좌 다섯 번째 공개강의
진각종 총금강회 서울지부(지부장 도성)가 주최하는 불교교리강좌의 다섯 번째 공개강의가 지방 신교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4월 17일 오후 3시 경주교구청 홍원심인당(주교 상제)에서 열렸다. 이번 강좌는 위덕대 불교문화학부 김영덕 교수가 '밀교'에 대해 진행했다. 김 교수는 먼저 진리를 청정한 마음으로 바라본 세계, 공성(空性)을 바탕으로 전개된 세계를 금강계라 정의하고 "이 세계는 원래 금강계이나, 우리들의 더러움에 물든 마음을 담아서 세상을 갖가지의 형태로 바라보고 있는 것"이라며 공성으로 바라보는 세계, 공성 그 자체인 것을 금강계의 개념이라고 했다. 그리고 김 교수는 금강계는 공(空)에 이르는 방법과 공으로부터 전개되는 방법의 두 가지 방향을 지닌다며 금강계만다라에 등장하는 삼십칠존들이 그러한 길에 이르는 길을 알려주고, 그 길에 이를 수 있도록 방편을 알려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금강정 유가 삼십칠존'에 대해 금강계의 본...
2004-04-27 12:59:18
용천역 참사 피해복구지원 모금운동
진각종, 조계종, 태고종, 천태종 등 불교계 주요종단은 북한 용천역 열차 폭발사고와 관련해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모금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진각종(통리원장 효암)은 4월 27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북한동포들을 돕기 위한 1인 1등 달기 운동과 용천역 참사 관련 모금운동을 전국 각 심인당별로 5월 말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진각종은 각 교구청에 시달한 공문을 통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북한동포를 돕기 위한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며 "1인 1등 달기 운동을 통해 모금한 수익금과 용천역 열차 폭발사고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은 통리원을 통해 북한 지원단체를 거쳐 현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진각종 통리원장 효암 정사는 "4월 22일 발생한 북한 신의주 인근 용천역 열차 폭발사고는 심각한 경제난 속에서 당한 참사로서 긴급구호조차 막막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국제사회에서도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불교계에서 가장 먼저 대북 창구를 개설하고 민간지...
2004-04-27 10:5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