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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총지종령 추대된 효강 대종사) "분골쇄신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법통을 이어받아 급변하는 시대에 맞추어 종단의 계율과 정체성을 확립하는 한편 교화방편을 개발해 종단이 다시 한번 도약하는 기회를 맞도록 노력하겠습니다." 7월 20일 제 9대 총지종 종령에 취임한 효강 대종사는 청정한 계율과 시대변화에 부응할 때 종단의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효강 종령은 종단의 계율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부처님의 교시에 따라 엄격한 계율을 지킬 때 종단의 정체성을 살리고 교화의 발전이 이룩될 수 있다"며 수행의 근본인 계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대변화에 적응하고 교화방편을 개발하기 위한 방안으로 효강 종령은 "교상과 사상을 연구하는 법장원의 기능을 강화해 새로운 교화방편의 세밀한 연구를 통해 불단 장엄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효강 종령은 이어 도제양성 등 인재불사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뜻을 밝혔다. 도제양성 방안으로 효강 종령은 "무엇보다 사람이 중요하다. 도제양성...
2004-07-28 18:04:33
진각대 하루 9시간 정진실수 실시
진각대학(학장 혜정)은 4학년생을 대상으로 진기 58(2004)년도 정진실수를 실시한다.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 경주 산내연수원에서 개최되는 정진실수는 매일 계명정진 2시간과 50분 정진에 10분 가행(걷기)으로 이어지는 오전, 오후 정진 7시간 등 하루 9시간의 정진수행을 기본으로 한다. 특히 정진실수를 하는 기간동안 매일 새벽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묵언수행으로 일관하면서 정진과 공양시간 외에는 '심인 밝히는 공부' '밝게 사는 법' '육자진언 염송하는 생활' 등 진각성존 회당 대종사 법어와 실행론을 묵독하거나 묵송하게 된다. 또 이 기간동안 아침, 점심, 저녁은 혜정심인당(충남 논산시 내동) 주교 법경 정사의 지도로 바루공양을 체험하게 되며, 하루의 일정이 모두 끝난 후에는 법담을 겸한 평가회의를 열어 정진실수를 점검하는 시간도 갖는다. 체험 위주로 진행되는 정진실수의 이해를 돕고 원만한 수행이 될 수 있...
2004-07-28 18:04:26
진각종 제5기 교화자교육 시작
진각종 제 5기 교화자를 대상으로 하는 100일간의 교육이 시작됐다. 진각종 교육원 교육부(부장 덕정)는 7월 26일 오후 1시 서울 총인원 무진설법전에서 초발심(初發心)을 주제로 하는 제 5기 교화자교육 발단불사를 봉행했다. 발단불사에서 교육원장 혜정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교화자교육의 목적은 스승이 되기 위한 인성을 배우고 평생을 두고 수행할 수 있는 바른 자세를 교육시킴에 있다"고 전제하며 "교육기간 동안 교육대상자들은 보고싶은 경전과 하고싶은 염송을 마음 모아하면서, 처음으로 용맹정진 한다는 자세로 임해주길" 당부했다. 교화자교육 대상자 7명은 교육기간인 100일(15자성)동안 종단의 소임을 맡고 있는 보직스승들의 실무강의를 비롯해 △체험법문 △대인관계와 사회관계를 배울 수 있는 심성수련 특강 △화법과 스피치 방법 등을 익히는 스피치 특강 △사경 △설법안 연구 △다회 및 상담심리 등의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
2004-07-26 18:07:07
종단협 상임이사 3명·이사 4명 새로 선출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법장)는 7월 21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하림각에서 제 4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3년도 사업 및 세입, 세출 건과 2004년도 사업계획안 등을 승인했다. 종단협의회는 또 총지종 우승 통리원장, 조계종 무관 총무부장, 조계종 지원 사회부장 등 3명을 새 상임이사로, 대승종 혜심 총무원장, 삼론종 혜광 총무원장, 여래종 법우 총무원장, 용화종 법달 총무원장 등 4명을 새 이사로 각각 선출했다. 종단협의회는 이밖에 신규종단 영입과 외부 공인회계사 감사실시, 한일불교협회사무국 존폐여부, 미륵종의 종단협의회 가입문제 등의 안건은 상임이사회와 이사회에서 논의해서 다시 결정키로 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4-07-22 14:46:50
생명살림불사 추진위원단 발족
생명살림불사 추진위원단이 8월 7일 남원 실상사에서 발족된다. 생명살림도량 기금조성, 친환경 쌀을 '공양미'로 올리는 운동, 더불어 사는 사찰 만들기 등 생명살림 불사를 위한 다양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인드라망 생명살림불사 추진위원단은 생명살림 불사가 모범적인 불사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아래 이날 발족식에서 100여 명의 추진위원단을 구성하고 생명살림불사를 위한 도법 스님의 즉문즉설 법회를 연다. 이에 앞서 7월 29일에는 생명살림불사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생명살림 운동과 생명살림 불사'를 주제로 하고 개최되는 토론회는 '기존 불사문화의 관행과 흐름' '이 시대 왜 생명살림불사인가?'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4-07-22 14:44:04
동국역경원 개원40주년 기념법회
동국역경원(원장 월운)은 개원 40주년을 맞아 7월 21일 오전 11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동국역경원의 40년 발자취를 담은 영상물 상영과 각계 인사들의 치사, 축사로 시작된 이날 법회에서 역경원 후원회장 석주 스님은 "어두움 속에 무궁한 보물이 있어도 등불이 없으면 알아볼 수 없듯이 부처님 말씀을 전해주는 이 없으면 아무리 지혜로워도 알아볼 길 없다"는 화엄경의 구절을 인용하면서 "어두운 광속에 파묻혀 있는 무진보장을 누구나 알아 볼 수 있도록 환히 등불을 밝히는 것이 모든 불제자의 책무이자 선인들의 간절한 염원에 보답하는 길이다"라고 법어를 내렸다. 이어 역경원장 월운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0년 간 역경사업이 원만히 이뤄지기까지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 더욱 역경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치사를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역경사업의 초석을 다진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 역...
2004-07-22 11:11:26
총지종 효강종령 추대법회
총지종(통리원장 우승)은 7월 20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총지사 서원당에서 제 9대 종령 효강 대종사 추대법회를 봉행했다. 법통이운 및 전수, 봉행사, 행장소개, 법어, 추대사, 축사 등의 순으로 봉행된 이날 법회에서 효강 대종사는 법어를 통해 "총지종은 최우선 과제를 교화활성화에 두고 시의 적절한 교화방편을 과감하게 채택해야 할 시기"라며 "부처님의 법과 계율을 준수하는 청정종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성직자들은 청정한 계율과 함께 한사람의 중생도 건지겠다는 교화의 불타는 정열과 불퇴전의 신심을 견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우승 총지종 통리원장은 봉행사에서 "효강 종령예하의 지도력으로 종단의 발전과 불교계의 발전은 물론 세계의 불교발전을 위해 총지종이 하나의 초석이 되길 염원한다"고 밝혔다.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중앙종회 의장 지하 스님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효강 종령님의 덕화와 지도력에 힘입어 전통과...
2004-07-21 14:55:56
각종 대회서 '무지개 빛 퍼레이드'
위덕대(총장 한재숙) 미술학부생들이 각종 미술공모전에서 잇달아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역민들과 미술을 교감할 수 있는 각종 교외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는 위덕대 미술학부는 최근 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최한 제 31회 경상북도 미술대전에서 이상훈, 이은정(미술학부 4년)씨의 출품작이 특선을 수상했으며, 제 1회 삼성현미술대전에서 이상훈씨가 우수상을 차지한데 이어 이영애, 최주혜, 이경희, 유외란(미술학부 3년)씨 등이 특선을 수상하고 이민진, 신자경, 김광동, 김은숙, 현희자씨 등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선을 했다. 이에 앞서 5월에 개최된 제 23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송명희(미술학부 4년)씨는 양화로 입선했으며 제 8회 나혜석 여성미술대전에서 이은정씨는 서양화 부문으로 입선을 차지하는 등 위덕대 미술학부 학생들이 각종 미술대전에서 강세를 나타냈다. 위덕대 미술학부장 배종헌 교수는 "각종 공모전 수상은 학생들에게 창작의욕과 자신감을 불러일으키는 동...
2004-07-20 14:19:11
몽골 생필품지원 원만성취 기원법회
천태종 '나누며 하나되기 운동본부'(총재 운덕)는 7월 12일 오전 11시 충북 단양 구인사에서 '몽골국 생필품 보내기 원만성취 기원법회'를 봉행했다. 종단 관계자들과 두가르쟈브 주한 몽골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봉행된 법회에서 운덕 천태종 총무원장은 법어를 통해 "몽골 생필품 보내기 운동은 부처님의 동체대비사상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일"이라며 "앞으로 천태불자들은 몽골과의 깊은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페렌레이 우르쥔훈데브(Perenlei Urjinlkhundev) 주한 몽골대사는 두가르쟈브 공사가 대독한 인사말에서 "천태종에서 보내는 생필품은 몽골의 저소득층에게 희망을 주고 힘이 될 것"이라며 "한·몽 양국의 민간단체교류 뿐만 아니라 양국의 우호교류에도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천태종 신도들이 기증한 몽골 지원품은 의류 3만1천747점과 운동화 169켤레 등 생필품 558박스이며 7월 14일 부산항을 출...
2004-07-20 14:19:06
(인터뷰) "몽골불교 재건과 교류 기대"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스님) "몽골국의 생필품 지원은 부처님의 동체대비 사상을 바탕으로 몽골불교 재건을 기대하는 바람입니다." 7월 12일 천태종 나누며 하나되기 운동본부 주관으로 구인사에서 봉행된 몽골국 생필품 보내기 원만성취 기원법회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 스님은 몽골국 생필품 전달은 몽골불교 활성화와 재건의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운덕 스님은 또 "몽골과의 교류는 순수한 부처님의 동체대비사상을 바탕으로 몽골국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전개할 계획"이라며 "현재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 근처에 2만4천여 평 부지가 확보되어 있는 만큼 이곳에 한국식 사찰 건립이 진행되면 몽골국가와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는 물론 몽골불교와도 상호교류가 활발히 진행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태종은 최근 나누며 하나되기 운동본부가 주축이 돼 해외 포교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몽골, 일본, 중국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캐나다, 네덜란드 등 유럽에까지...
2004-07-20 14:19:01
7월 19일 이명박 시장 규탄대회 개최
범 불교사찰 및 단체들이 이명박 시장의 '서울시 봉헌' 발언규탄 범불교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7월 19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앞에서 '이 시장규탄 범종교시민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 등 120여 개 사찰 및 단체는 7월 12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서울시 봉헌' 발언과 관련 범불교단체 대표자 연석회의를 갖고 '이명박 시장 서울시 봉헌 규탄 범불교대책위원회(이하 범불교대책위원회)'를 결성했다. 범불교대책위원회는 백창기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양성홍 조계종 포교사단장, 박광서 참여불교재가연대 상임대표를 공동대표로, 중앙신도회 최연 사무총장을 집행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범불교대책위원회는 이 시장이 공개적이고 공식적인 자리에서 사과를 하지 않을 경우 행동강령으로 헌법위반, 직권남용 등 사항에 대한 고소고발 등 법적 조치와 각 사찰, 단체별 규탄 현수막 걸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범불교대책위원회는 이날...
2004-07-20 14:17:43
사회와 종교화합 실현 범불교대회
이명박 서울시장의 '서울시 봉헌' 발언을 규탄하면서 사회와 종교화합 실현을 위한 범불교대회가 7월 19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개최됐다.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 조계종 중앙신도회 등 45개 단체 대표자 및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된 범불교대회에서 김진관 조계종 서울광역신도회장은 결의문을 통해 "이번 사태를 계기로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이유는 종교갈등의 확산을 우려한 종교지도자들의 당부에 부응하기 위함"이라고 전제하면서 "이날의 대회는 앞으로 사회대립과 종교갈등을 일으키는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도 불교계가 조직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출발"이라고 천명했다. 김 회장은 이어 "이명박 시장 서울시 봉헌 규탄 범불교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향후 종교간 화합과 사회평화 실현을 위하여 범종단 종교평화위원회 구성과 관련법 및 제도의 정비, 다양한 예방활동 등을 전개 할 것"이라며 "사회갈등을 부추기는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광서 범대위 공...
2004-07-20 12:05:13
진각종 부산·경남지역 한마음 체육대회
진각종 총금강회 부산·경남지부가 주관한 한마음 체육대회가 7월 17일 부산시 남구 문현동 성동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두 번째가 되는 부산·경남지역 한마음 체육대회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명륜, 화친, 지륜, 정정, 남도, 불일, 보불, 범석, 정제, 복전, 선덕, 영신, 삼학, 창원, 보천, 수계, 묘법 등 부산교구청 소속 17개 심인당을 대만다라, 삼매야만다라, 법만다라. 갈마만다라 4개 팀으로 나눠 2인3각 달리기, 단체 줄넘기, 공 굴리기, OX퀴즈,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명랑 운동경기로 실력을 겨루었다. 또 신교도들의 장기자랑으로 화합과 단합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을 만들었다. 행사 중간 중간에 진행된 행운권 추첨은 한마음 체육대회의 흥미를 더하기도 했다. 이날 체육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 부산·경남지부장 현오 각자는 대회사를 통해 "한마음 체육대회는 스승님과 신교도들이 마음과 뜻을 같이하여 하나되는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면서 "이 행사가 축제의 한 마당...
2004-07-19 13:19:24
진각종 대전지역 한마음 체육대회
진각종 총금강회 대전지부가 주관한 제 3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7월 17일 충남 금산 대둔산휴양단지 수련원 강당에서 개최됐다. 대전지역 한마음 체육대회는 신덕, 응화, 대승, 각계, 도탈, 득도, 관행, 혜정, 영광, 항수, 묘향, 봉은, 보덕심인당 등 대전교구청 소속 13개 심인당 스승님과 신교도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화합과 축제의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 총금강회 대전지부장 현정 각자는 대회사를 통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불사를 위해 적극 동참하신 스승님과 진언행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신교도 상호간 화합과 협력을 다짐하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활력이 넘치고 환희에 찬 한마당 대축제가 될 것을 서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교구청장 휴명 정사는 축사를 통해 "진각성존 회당 대종사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3번째 개최되는 이번 체육대회에서 진언행자들이 화합과 단합된 힘을 보여주고 신심을 돈독히 하는 기쁨...
2004-07-19 11:27:42
이명박 시장 '서울봉헌' 사과
'서울시를 하나님께 봉헌한다'는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이명박 서울시장이 7월 14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했다. 이 시장은 싸이월드 개인 홈페이지(www.cyworld.com/MBtious)에 올린 글에서 "제가 지난 5월 31일 참석했던 행사는 서울지역 기독청년들이 모여 서울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자리였다"며 "저는 평소에도 편견 없이 여러 종교행사에 참석해 왔으며 이번 행사도 그 중 하나일 뿐 어떠한 종교적 편향이나 정치적인 목적 등 다른 의미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이번 일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정중히 사과 드린다"며 "앞으로 종교적 화합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시민을 위한 시정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4-07-15 11:5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