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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공양 1년… 청년전법사 역할 '톡톡'
J&B소올 창단1주년/ 군법당, 교도소 위문공연, 부처님오신날 기념행사, 진각복지재단 초청공연 등 지난해부터 진각종 관련 행사에 종종 얼굴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있다. 노래를 좋아하는 청년불자로 구성된 서울청년회 노래동아리 J&B소올(Jingak New Buddhist band of Soundholic) 멤버들이다. 지난해 8월 22일 창단한 J&B소올이 최근 노래로 포교활동을 펼친 지 1년을 맞이했다. 창단에서 최근에 이르기까지 J&B소올을 이끌고 있는 임혜경(탑주청년회원·24) 회장은 "7명으로 구성된 중창단이 모여 엊그제 노래를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1년을 맞이해 감흥이 새롭습니다"라며 20여 차례의 공연으로 역량을 키운 후 불교방송, 원음방송 등 언론으로부터도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젊은이들이 교계 처음으로 노래를 통해 전법사로서 나섰다는데 이목을 집중시킨 것이다. 주위 관심덕분인지 개인적인 기량들이 늘었다는 임 회장은 "무대매너가 좋다, 하모니가 조화를 이루...
2005-09-22 15:34:57
"우리 차(茶)로 차례 지내야"
(열린선원, 추석맞이 불교의식 시연) "차례에는 반드시 차를 올리자." 우리나라 최대 명절 중의 하나인 한가위(추석)를 앞두고 불교식 차례의식 시연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9월 6일 오전 11시 서울 갈현동 열린선원(선원장 법현 스님)에서 시연된 불교식 차례의식은 부처님을 모시는 미타거불(彌陀擧佛) 의식을 시작으로 조상에게 차를 올리는 다게(茶偈), 조상 영가를 모시는 청혼(請魂), 공양을 올리는 공양, 조상과 영가 모두에게 공양되도록 하는 보공양진언, 차례를 마무리하는 보회향진언, 원을 세우고 조상에 대한 추모의 생각을 키우는 발원 순으로 진행됐다. 불교식 차례의식이 기존 차례의식과 다른 점은 술과 고기대신 차와 나물, 과일 등으로 상차림을 했다는 점이다. 또 기존의 홍동백서(紅東白西), 두동미서(頭東尾西), 조율시이(棗栗枾梨) 등의 원칙대신 조상이 살아 생전 즐겼던 음식을 차례 상에 놓는데 특징이 있다. 열린선원장 법현 스님은 "차례를 지낼 때 차를 쓰는 것...
2005-09-22 15:34:47
금강대 장학금 국내 최다지급
천태종 종립 금강대학교(총장 김유혁)가 국내에서 장학금을 가장 많이 지급하는 대학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주호 의원이 9월 15일 공개한 '2004년도 전국 국공립 및 사립대 장학금 지급현황'에서 드러났다. 현황에 따르면 대학이 지급하는 총장학금을 전체 등록학생 수로 나눈 결과 금강대가 1인당 연간 252만8천 원을 지급해 1위를 기록했으며, 한국정보통신대(217만7천원), 가천의대(212만2천원), 포항공대(188만3천원), 포천중문의대(177만7천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공립대의 경우는 서울대(55만7천원), 한국체육대(42만9천원), 인천대(41만8천원), 한국해양대(37만7천원), 경북대(34만7천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5-09-22 10:01:56
태고종 29기 합동득도수계산림 입제
태고종(총무원장 운산 스님)은 9월 21일 오후 2시 태고총림 선암사 대웅전에서 제 29기 합동득도수계산림 입제식을 봉행하고 4주간의 합동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수계산림에는 종립 동방불교대학에 재학중인 행자 26명 등 총 242명이 참가했다. 수계산림 참가 행자들은 입제식을 시작으로 10월 14일까지 4주 동안 매일 새벽 3시 30분에 기상하여 저녁 9시 취침에 들기까지 새벽예불 및 정근을 시작으로 강의, 울력, 묵언 참선수행, 저녁예불 및 참회정진 등의 교육내용으로 수련을 쌓는다. 특히 매일 조석으로 하는 초발심자경문독송 및 참회정진과 9월 29일부터 1주일간의 오후불식 및 좌선, 10월 13일의 1보1배 수행정진 등의 수련도 쌓는다. 올해 수계산림에 참가한 행자 수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지난해 283명 지원, 264 승적 취득)을 유지했으나 지원 행자의 학력을 비롯한 전반적인 수준은 예년에 비해 향상됐으며 연령은 오히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계산림 참가자 26...
2005-09-22 10:01:07
진각종 태풍피해 울릉도 복구지원
(1천만원 긴급전달·모금 돌입) 진각종(통리원장 회정 정사)은 9월 6일 제 14호 태풍 '나비'의 영향으로 인명과 재산상의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진각성존 회당 대종사 탄생지인 신비의 섬 울릉도의 수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진각종 통리원은 9월 9일 포항교구청을 통해 1차 수해복구지원비 1천만 원을 울릉도에 전달했으며, 9월 12일에는 서울, 대구, 포항 등 7개 교구청과 심인당에서도 자발적으로 수재민 돕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는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진각종 통리원은 공문을 통해 "태풍 나비의 영향으로 울릉도 남양동 일대의 가옥과 초등학교 운동장이 유실되는 등 울릉도가 생긴 이래 이 같은 대규모 피해는 사상 처음이라고 들었다"며 "울릉도는 진각성존 회당 대종사의 탄생지이며 성지와 같은 곳으로 어느 때보다 진각종도들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울릉도는 9월 6일과 7일 이틀동안 울릉읍 381.3mm, 서면 56...
2005-09-13 10:53:10
(3보)법장스님 법구 동국대병원 기증
9월 11일 원적에 든 법장 스님의 법구가 동국대학교 일산불교병원에 기증됐다. 법장 스님 문도회와 장의위원회는 9월 12일 긴급회의를 갖고 "장기기증과 생명나눔운동을 실천해온 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법구를 동국대학교 일산불교병원에 기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조계사에 안치돼 있던 법장 스님의 법구는 간단한 이운의식을 거쳐 리무진 승용차 편으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으로 이운 됐으며, 9월 15일 영결식 이후 수덕사에서 있을 다비식은 취소됐다. 법장 스님은 생전에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난치병 환자에게 새로운 삶을 열어 주기 위한 장기기증운동을 이끌었으며 생명나눔실천본부 창립 초기인 지난 1994년 3월 24일 사후에 각막 및 장기, 시신을 기증하기로 서약했었다. 한편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와 성초 정사, 수성 정사 등은 오후 4시 20분 서울 조계사대웅전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분향하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재우 기자 san...
2005-09-13 09:26:55
'월간중앙' 규탄 공대위 해산
'월간중앙' 불교폄훼 규탄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9월 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린 종합보고회를 끝으로 해산됐다. '월간중앙' 8월호 기사와 관련, '월간중앙' 폐간과 사과를 요구했던 공대위는 권영빈 중앙일보 사장의 사과를 받아들여 이날로 예정돼 있던 '월간중앙 불교폄훼 규탄 1차 범불교대회'를 유보하고 공동대책위원회 종합보고회를 열었다. 공대위는 사부대중 100여 명이 동참한 이날 보고회에서 전체 상황보고 및 공대위 공식입장을 발표에 이은 '월간중앙 불교폄훼 참회를 받아들이며'로 시작하는 성명서를 채택하고 앞으로의 활동방안 등을 모색했다. 조계종 직할교구 주지 스님들은 성명서를 통해 "해종 훼불을 자초하고 이를 선동하는 집단에 대해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며 "월간중앙과 조계종단에 대해 반박의 글을 낸 백승종(푸른역사연구소장)에 대해 합리적이고 적법한 대응책을 강구할 것"이라는 입장을...
2005-09-12 20:23:32
첫 요리경연대회 주재범군 대상
위덕대학교(총장 한재숙) 외식산업학부에서 개최한 제 1회 위덕대학교 총장배 전국 고등학생 요리경연대회에서 대구 구암고등학교 주재범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차지한 구암고 주재범 학생은 총장상과 더불어 위덕대 외식산업학부에 합격할 경우 4년 간의 전액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특전이 주어졌다. 아이디어상은 부산정보관광고등학교 이환재 학생과 대구서부고등학교 정은혜 학생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한식과 양식 부문별 금, 은, 동상이 수상자들에게 각각 주어졌다. 9월 2일 동아시아식생활학회, 한국호텔외식경영분과학회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21개교 50명의 학생들이 부추를 이용한 한식과 양식요리를 놓고 실력을 겨루었다. 이날 대회의 심사는 김문섭 영일대 힐튼 양식조리과장, 안드레아 브루크(Andrea bruck) 경주 힐튼호텔 총주방장을 비롯해 위덕대와 지역대학의 전임교수들이 맡았다. 심사를 담당한 안드레아 브루크씨는 "부추를 응용한 학생들의 요리에 창의력이 ...
2005-09-12 20:22:53
영통사 낙성식·학술토론회 논의
천태종(총무원장 운덕 스님)은 9월 14일 오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조선불교도연맹(이하 조불련)과 만나 개성 영통사 낙성식 및 학술토론회 개최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한다. 천태종 사회부장 무원 스님은 "9월 6일 조불련으로부터 9월 14일 오전 9시 금강산호텔에서 실무접촉을 갖자고 제의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접촉에는 천태종 사회부장 무원 스님과 나누며하나되기 운동본부 장범중 사무처장이 동참한다. 천태종은 영통사 운영과 관련해 북측에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와 대각국사 열반대재, 고려 역대성조 천도 영산대재 등을 매년 봉행하고 성지순례사업도 상설하자고 제안했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5-09-12 20:22:45
관음종 신계사서 영산대재 봉행
관음종(총무원장 홍파 스님)은 8월 30일 오전 금강산 신계사에서 남북통일기원 수륙영산대재를 봉행했다. 관음종 소속 각 사암의 주지 스님 및 사부대중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된 이날 행사에서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금강산의 풀 한 포기, 물 한 모금, 돌 한 조각 모두가 바로 비로자나의 화신"이라며 "금강산 신계사에 복원되는 불사는 종단을 초월하여 원만한 불사가 이루어져야 하며 북한 동포들에게도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내려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5-09-12 20:22:39
(2보)"주어도 주어도 비지 않는다"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11일 새벽 입적하기 전 시자 진광 스님의 요청에 따라 평소 법문 때 신도들에게 즐겨 설하던 글귀를 친필로 노트 뒷장에 남겼다. 아유일발낭(我有一鉢囊·나에게 바랑이 하나 있는데)/무구역무저(無口亦無底·입도 없고 밑도 없다)/수수이불남(受受而不濫·담아도 담아도 넘치지 않고)/출출이불공(出出而不空·주어도 주어도 비지 않는다) 또한 법장 스님은 후학들에게 '대갈일성 갱무별의 막착거 막착거'(大喝一聲 更無別疑 莫錯去 莫錯去·크게 한 소리 버럭 지르매 다시금 별스러운 의심이 없음이로다. 그르쳐 가지말고, 그르쳐 가지 말지어다)라며 잘못된 길로 가는 것을 엄히 경계한 말을 남겼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5-09-12 12:47:02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 원적
조계종 총무원장 인곡당 법장 스님이 9월 11일 오전 3시 50분 원적에 들었다. 세수 64세, 법랍 45세. 법장 스님은 9월 5일 지병인 심장협심증과 관련해 서울대병원에 입원, 수술을 받은 뒤 일반병실로 옮겨 회복기를 보내고 있었으나 이날 새벽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를 일으켜 입적했다. 원적에 든 법장 스님은 1960년 충남 예산 수덕사에서 원담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뒤 1982년 총무원 사회부장, 1984년 재무부장과 1992년 제 7교구 본사 수덕사 주지, 1998년 전국 본사주지연합회장 등을 거쳤으며 2003년 2월 제 31대 조계종 총무원장으로 선출됐다. 법장 스님의 빈소는 조계사 극락전에 마련됐으며 영결식은 9월 15일 오전 10시 조계사에서 종단장으로 치러 질 예정이며 다비식은 수덕사에서 오후 3시에 엄수될 예정이다. 장의위원장은 총무부장 현고 스님, 호상은 중앙종회의장 법등 스님, 집행위원장은 현응(해인사 주지)스님ㆍ원담(조계사 주지)스님ㆍ장주(중앙종회 수석...
2005-09-12 09:13:57
3차 통일체육축전 9월 25일 개최
사단법인 좋은벗들(대표 유수 스님)은 남북한동포들이 함께 만드는 추석큰잔치 '제 3차 통일체육축전'을 9월 25일 서울교육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한다. 화해·공존·나눔으로 일구는 아름다운 통일을 지향하는 제 3차 통일체육축전은 전국 20개 시·도 지역의 새터민, 지역사회 시민, 자원활동가 등 1천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축전 중 화해의 장에서는 민족화해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가위 맞이 합동차례, 남누리 북누리 하나되는 평화대동제가 마련되며, 공존의 장에서는 한겨레 한마음 체육대회, 좋은 이웃 장기자랑 경연대회가 열린다. 그리고 나눔의 장에서는 8도 음식 함께 만들어 나누어 먹기 '내 고향 맛 자랑', 우리 민족 전통놀이 체험마당 등이 진행된다. 사단법인 좋은벗들은 새터민의 자활증진과 사회적 위상제고, 남북한 주민의 교류협력을 위해 새로운 터전에서 삶을 꾸려가고 있는 북한동포들과 시민들을 초청해 2003년과 2004년에도 축전을 개최한 바 있...
2005-09-10 10:31:50
한중일우호교류 한국대회 일정 확정
제 8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 한국대회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범어사와 삼광사에서 개최된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이하 종단협)는 9월 8일 오후 2시 종단협 회의실에서 제 4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 장소 및 행사 프로그램을 최종 확정했다. 3국 불교대표자들과 불자들이 참여하는 세계평화기원법회는 10월 25일 오전 10시 부산 범어사에서 봉행되며, '인류사회의 발전과 3국 불교의 역할' 이란 주제로 열리는 국제학술강연회는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부산 롯데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또 3국 교류위원단 본회의는 10월 24일 오후 4시 롯데호텔에서 열리며, 한국불교 및 전통문화공연은 10월 25일 오후 5시 30분 부산 삼광사 지관전에서 개최된다. 이밖에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환영만찬회는 10월 24일 오후 6시 30분, 문화관광부 장관 오찬회는 10월 25일 낮 12시 롯데호텔 컨벤션홀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종단협 이사회는 ...
2005-09-09 15:22:09
국제포교사 한국문화체험 행사
한국불교종단협의회(이하 종단협)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제 6회 해외파견예정 및 해외거주 국제포교사 한국문화체험 행사가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 일대에서 개최된다.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포교사들에게 한국불교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국문화와 불교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0년도에 처음 개최돼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문화체험 행사에는 진각종을 비롯한 조계종, 태고종, 천태종, 총지종, 원불교 등에 소속된 80여 명의 교역자와 포교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체험단은 첫날 제주 관음사에서 입재식을 시작으로 약천사, 주상절리, 오설록 녹차박물관, 한림공원, 평화박물관, 천지연 폭포, 제주 민속촌, 감귤박물관 등 제주지역의 주요 사찰순례와 제주지역 향토문화를 접하게 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종단협 조용준 기획과장은 "국제포교사들이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있는 주요 사찰과 지역의 유·무형 문화재를 탐방함으로써 ...
2005-09-09 15: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