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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실내체육관 착공
위덕대학교(총장 한재숙)는 10월 14일 오전 11시 실내체육관 및 체육시설 신축을 위한 착공식을 신축부지 현장에서 봉행한다. 2006년 12월 개교 10주년을 맞아 준공 예정인 실내체육관은 1,300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초현대식 건물로 지어지며 건강복지증진센터, 골프연습장, 에어로빅실, 헬스장 등이 들어서고 주위를 공원화하여 학생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특히 실내체육관이 완공되면 대학운동부(여자축구, 사격, 역도, 볼링, 세팍타크로, 요트)의 체력단련은 물론 재학생들의 여가활동과 지역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대학의 각종 행사를 치르는 공간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이날 동시에 착공식을 가진 생활체육시설은 2,660평 규모로 국제경기가 가능한 인조잔디축구장과 직선 130m 6레인, 360m 4레인의 우레탄 트랙이 들어선다. 이날 착공식에는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 휴명 정사,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 위덕대학교 한재숙 ...
2005-10-25 13:37:31
양산교육발전협의회 위덕대 견학
위덕대학교(총장 한재숙)가 10월 5일 오전 11시 양산교육발전협의회 선진지 견학을 대학 내 지역혁신센터(URIS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산교육청 관내 초·중·고교 전·현직 학교운영위원으로 구성된 양산교육발전협의회(회장 정재환) 회원 70여 명이 위덕대를 방문해 이루어졌다. 정재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2005 전국 대학평가를 비롯해 모범적인 지역 대학으로 판단돼 방문했다"며 "정돈된 캠퍼스가 인상적이고 10년의 개교 역사를 믿기 어려울 만큼 투자와 지원이 체계적이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산교육발전협의회는 대학 내 학생복지시설, 멀티미디어실, 건강복지증진센터와 특수교육 관련 시설(특수아동치료실, 언어치료실, 감각운동교육실)을 견학하고, 고교와 대학간 교육과정 연계강화, 학생선발 시 학생의 특성에 근거한 전형개발 등의 교육현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교육청 주관의 양산교육발전협의회가 매년 실시하는 선진지 견학(모범운영학교)으로 대학이 선정되기는 ...
2005-10-25 13:37:24
총지종 관성사 헌공불사
총지종(통리원장 우승 정사)는 10월 17일 오후 2시 관성사(서울 종로구 행촌동) 헌공불사를 봉행했다. 본존제막, 개식사, 육법공양, 헌화 및 훈향정공, 헌공사 및 법어, 인사말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총지종 통리원장 우승 정사는 "오늘의 관성사 헌공불사는 스승님들과 신교도들의 용맹정진으로 가능했다"며 "헌공불사를 계기로 신교도들은 부처님의 자비심으로 감싸 안으며, 서로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동체대비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더욱더 용맹 정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성사는 대지 137평에 지상 3층 규모로 주차장과 공양처 및 주교실, 서원당 등이 자리잡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5-10-25 13:37:18
진각종 내년예산 160억원
진각종의 진기 60년도 중앙종무기관 새해 예산이 160억 원으로 확정됐다. 진각종 종의회(의장 진산 정사)는 10월 20일 오전 9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내 무진설법전에서 제 345회 정기종의회를 열어 중앙종무기관 각 부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한 결과 통리원 127억 원, 교육원 6억4천만 원 등 160억 원을 승인, 의결했다. 진각종의 새해 예산 160억 원은 올해의 162억9천만 원 보다는 3억 원 가량 줄어든 것이다. 진각종의 내년도 예산편성 특징은 교육원과 진각대학 등의 연구 및 각종 회의비 예산을 대폭 확충하고 내년부터 시작될 창종 60주년 기념사업 준비비를 포함해 소리 통일화작업 등 '진각60, 비전27' 사업구현을 위한 각종 불사부문에 집중시킨 것이다. 각 부별 예산으로 총무부는 일상 경상비 등을 동결하거나 삭감하는 대신 종무원 복지기금 등은 다소 늘려 편성했다. 문화사회부는 회당 대종사 탄생절과 열반절불사 및 창작 서원가 불사, 도서발...
2005-10-21 12:47:51
진각종 스승 5명 기로진원·퇴임
30여 년 오직 한 길로 중생교화에 전력을 쏟아온 일정 정사, 자각정, 실각정, 혜정각, 명선각 전수 등 진각종의 원로 스승 5명이 기로진원과 퇴임식을 갖고 교화일선에서 물러났다. 비록 죽비를 놓고 교화현장에서는 물러나지만 자기신행과 후학지도 등에 더욱 매진할 스승 5명의 기로진원 및 퇴임식은 진기 59년 추기스승강공에 동참한 전국의 정사, 전수들이 동참한 가운데 10월 19일 총인원 무진설법전에서 봉행됐다. 이 자리에서 교육원장 경정 정사는 "진각성존의 일대사 인연력에 의해 심인진리를 만나서 세우신 원력과 중생교화를 통해 쌓으신 법력은 영원히 종도들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 수행생활의 지표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제 그동안 마음 쓰시던 모든 일들을 놓으시고, 자유롭고 더 크신 수행의 덕을 이루시기 바라옵니다"라는 강도발원을 했다. 통리원장 회정 정사도 "창교 초창기 어려운 시기에 종조님을 가까이 모시고 도우시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시다 마침내 직접 죽비를 잡으시고...
2005-10-21 10:11:47
폐사지 투어콘서트 첫무대 팡파르
회암사지 3천여 명 운집 열광 지킴이로 시민 방청석씨 위촉 폐사지 사랑과 보존을 위한 전국 폐사지 투어콘서트 첫 회인 양주 회암사지 산사음악회가 10월 16일 개최됐다. 문화복지연대가 주최하고 양주시사암연합회가 주관한 회암사지 산사음악회는 오색조명으로 꾸며진 탑과 나무 등을 배경 삼아 회암사지에 무대를 마련, 폐사지 사랑과 보존을 위한 열망이 2시간 여 동안의 노래로 표현됐다.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 양주사암연합회장 대운 스님, 태고종 사회부장 법현 스님, 열린우리당 신계륜, 정성호 국회의원, 임충빈 양주시장 등 사부대중 3천여 명이 운집한 이날 음악회는 영산재를 시작으로 국악관현악, 국악가요, 타악퍼포먼스, 성악, 대중가요 등의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첫 무대는 오느름 민족관현악단과 타악퍼포먼스 야단법석의 협연으로 국악관현악곡 축제, 남도아리랑을 들려주었다. 이어 소프라노 김양희씨는 마음의 절, 석굴암 등 찬불가 성악을 선사했다. 뒤이어 무대에 오른 국악인 박애...
2005-10-19 17:32:05
청룡사 경로위안 문화예술제 개최
태고종 대구 청룡사(주지 보성 스님)는 10월 6일 오후 2시 30분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 2회 경로위안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경로효친 사상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되는 문화예술제는 대구, 경북지역 어르신 2천여 명을 초청해 무형문화재 50호 영산재보존회 소속 스님들의 영산재 시연을 비롯해 찬불가 공연, 고전무용 및 민요공연, 영남민요보존회의 민요공연, 가수 배일호씨, 오은주씨, 노경희씨 등의 노래공연, 어르신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5-10-18 16:53:32
(강공2보)혜일 총인예하 법어
진각밀교를 확립하자-종조님의 깨친 진리 진각종(眞覺宗)은 종조(宗祖)님이 깨친 진리(眞理)를 법(法)으로 하여 밀교(密敎)를 중흥(中興)한 종단(宗團)이다. 종조(宗祖)님은 부처와 및 제보살과 중생(衆生)들의 본심(本心)인 육자진언(六字眞言)의 묘리를 증득하시고, 참회를 실천하고 진각(眞覺)을 이상(理想)으로 하는 심인진리(心印眞理)를 펴시었다. 이 심인진리(心印眞理)는 오불(五佛)을 부처와 제보살의 총체(總體)로 하고, 심인(心印)을 중생심(衆生心)의 본원(本源)으로 하여 실상(實相)과 같이 내 마음을 찾는 것이다. 마음은 만사만리(萬事萬里)의 주인공(主人公)이다. 불교(佛敎)는 현교, 밀교 어느 종파를 막론(莫論)하고 이 마음 닦고 깨치는 것이 부처가 되는 길이라 가르친 것이다. 종조(宗祖)님이 창종(創宗)하신 진각종(眞覺宗) 또한 시방삼세(十方三世)에 하나로 계시는 법신비로자나(法身毘盧遮那) 부처님을 교주(敎主)로 하고 육자심인(六字心印)을 신행(信行)의 본존(本尊)...
2005-10-18 13:09:49
(강공1보)진각종 추기스승강공 시작
진각종의 진기 59년도 추기스승강공이 10월 18일 서울 하월곡동 총인원에서 봉행됐다. 혜일 총인예하, 통리원장 회정 정사, 교육원장 경정 정사 등 전국의 스승님들이 동참한 추기스승강공은 무진설법전 예참불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무진설법전 예참불사에서 교육원장 경정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강공의 주제는 '진각종의 종요와 종지'로 진각 60년을 종합 정리하고, 진각종의 외양과 내용을 재정립하여 종단의 결집력을 확고히 하자는 뜻이 담겨있다"고 말하며 "종조님을 중심으로 강공이 진행되었듯이, 이제 종조님의 말씀과 총인님을 중심으로 강공을 수행하여 중심을 굳게 하면서, 종지라는 중심 위에 무엇이든지 논의될 수 있고, 또 교화 중에 일어나는 성공과 실패의 이야기들이 모두 소중하게 논의되어 함께 칭찬과 격려를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강공 기간동안 많은 법담으로 교화에 있어 활력이 넘칠 수 있...
2005-10-18 13:00:54
부산APEC 성공개최 기원 팔관회
"국태민안과 APEC 정상회의 부산 개최 원만 회향을 기원합니다."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회장 대성 스님)는 10월 15일 오후 5시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제 6회 팔관회를 봉행하고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영산재, 육법공양 등 식전행사에 이어 열린 본행사에서 부산불교연합회장 대성 스님은 대회사를 통해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팔관회의 정신을 오늘에 계승한 우리 사부대중의 간절한 염원과 기도원력이 여기에 더해져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회향하고 부산발전의 큰 걸음을 내딛게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부산불교연합회 수석부회장 도원 스님은 봉행사에서 "APEC 정상회의는 부산의 미래를 가늠하는 개항 이후 최대의 국제행사로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는 우리 부산이 전 세계에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 절호의 기회인 동시에 선진 세계로 발돋움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허남식 시장은 고불문을 통해 "팔관회 봉행의...
2005-10-18 11:35:24
회당 대종사 열반 42주기 추념불사 봉행
진각종(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10월 16일 오후 2시 서울 총인원 무진설법전에서 밀교정신으로 사회정화운동을 일으켜 심인진리를 밝힌 진각성존 회당 대종사 열반 42주기 추념불사를 봉행했다. 점촉, 헌화, 훈향과 삼귀명례, 육법공양, 훈향정공, 종조법어 봉독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추념불사에서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추념사를 통해 "오늘 진언행자 모두는 회당 대종사의 열반의 의미를 마음에 다시 새겨 새로운 실천을 다짐해야 한다"며 "종단 창종 60주년을 바라보고 있는 우리 진언행자들이 해야할 일은 60년이 가진 새로운 출발의 의미와 인연을 깨닫는 것이며, 창종 정신을 자주적으로 이어가는 것"이라 말했다. 이어 진각합창단의 음성공양으로 추모의 노래 '님에게 꽃을 올려'가 울려 퍼진 가운데 진언행자들은 진각성존 회당 대종사를 추모하며 심인진리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한편 나라발전과 민족화합으로 남북 평화통일이 빠른 시일 내에 원만히 성취되고 종단이 발전하여 일체중생이 복...
2005-10-17 13:54:31
"종단위상 군계일공작"
(공작명왕 위상 떨친 유등축제/대원 정사·보천심인당 주교) 경남 진주에서는 지금 물과 불과 빛의 축제가 한창이다. 문화예술과 역사의 도시인 진주, 이곳에서 열리고 있는 2005 남강유등축제이다. 이 축제의 한마당에 종단이 초청을 받아 우리의 기술과 정성이 담긴 장엄물 공작명왕(孔雀明王)을 진주시민과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기 그지없다. 특히 임진왜란(壬辰倭亂)이라는 고난의 시대를 오직 애국심과 희생정신으로써 이 나라를 지켜낸 선조들의 기백과 민족혼이 대표적으로 고스란히 축약된 고도(古都) 진주에서 그들의 얼을 기리고자 열리는 유등축제에 진호국가불사의 원력으로 국가와 중생의 삶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진각종의 장엄물이 전시되어 이 축제를 더욱 크게 빛내고 있다. 이는 곧 우리종단의 홍보에도 더할 나위 없는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것이다. 유등축제 관계자의 군계일공작(群鷄一孔雀) 또는 봉작(鳳雀)이라는 극찬은 차지하고서라도 공작명왕의 화려한 자태는 보는 이들의 감탄...
2005-10-15 10:52:45
진주남강유등축제 이모저모
진각종 홍보 우리도 '한몫' ○…진주 남강 유등축제에서 진각종 홍보는 공작명왕 뿐만 아니라 스승님, 신교도, 청년회원들도 한몫을 톡톡히 했다. 보천심인당 주교 대원 정사와 상광원 전수, 신교도를 비롯해 부산에서 찾아온 청년회원들은 홍보용 안내책자와 홍보용 손수건 500장을 배포하며, 차량용 연꽃을 시연해 선보임으로써 종단 홍보에 적극 나섰다. 외국인들도 '어메이징' ○…지난해 200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 성황을 이룬 유등축제는 이번 개막식에도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남아공화국에서 온 페니(Penny·29)씨는 "한국에 근무하는 남자친구의 초대로 축제로 참가하게 됐다"며 "화려한 공작명왕 모습에 너무 놀랍고, 스펙터클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개막식 전날에도 유등을 보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는 독일의 비에르아우(Bierau·62)씨는 "장엄등의 멋진 모습을 사진에 담아 친구들에게...
2005-10-15 10:52:14
태고종 스님 243명 탄생
태고종(총무원장 운산 스님)은 10월 14일 오전 10시 태고총림 선암사 금강계단에서 제 29기 합동득도수계식을 봉행하고 243명의 스님을 탄생시켰다. 운산 총무원장 스님을 전계사로, 일우 원로회의의장 스님을 교수사로, 법장 호법원장 스님을 갈마사로 봉행된 이날 수계식에서는 사미 173명과 사미니 70명 등 총 243명이 사미, 사미니계를 받았다. 이날 수계를 받은 243명의 스님들은 행자교육 기간 동안 매일 새벽예불 및 정근, 강의, 참선수행, 저녁예불 및 1천배 참회정진 등의 일정으로 수련을 쌓고 사미율의, 부처님의 생애, 태고종지종승, 초발심자경문, 기본습의 및 위의문, 태고종사, 불교기초교리, 예경의식, 사회복지포교론, 참선개요, 불교학개론, 사찰운영과 신도관리, 비교종교론 등의 교육을 받았으며 10월 13일 실시한 득도고시에 합격한 행자들이다. 특히 이날 수계식에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종교학을 전공한 미국인 데이비드 마이클 주니가씨가 계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수...
2005-10-14 10:19:07
울릉도·미국·파키스탄 구호지원
진각종은 태풍피해로 막대한 손실을 입은 울릉도를 비롯해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미국, 파키스탄 등지에 8천만 원의 구호자금을 최근 지원했다. 진각종 통리원 관계자는 10월 13일 종단 지원금으로 1차 분을 긴급하게 전달한 것 외에 전국 심인당을 통해 진언행자들로부터 모금한 성금 8천만 원을 이번에 또 지원했다고 밝히고 "모금운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신교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진각종이 이번에 지원한 구호성금은 울릉도 6천만 원, 미국과 파키스탄 각 1천만 원 등이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5-10-13 16: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