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가평 ‘현등사 극락전’ 등 부불전 6건 보물 지정

밀교신문   
입력 : 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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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영천암 무량수각’ 등 요사채 4건도 보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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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현등사 극락전<사진=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가평 현등사 극락전’, 괴산 각연사 비로전’, 고창 선운사 영산전’, 순천 선암사 원통전, 순천 송광사 응진당, 경주 기림사 응진전, 부불전 6건과 금산 영천암 무량수각’, 청양 장곡사 설선당’, 부안 내소사 설선당과 요사’, 익산 숭림사 정혜원 요사채’ 4건을 국가지정 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이번에 지정 예고하는 부불전과 요사채는 조선 중·후기(17~19세기)에 걸쳐 건립 및 중건된 것으로, 부불전(부처·보살을 모신 중심불전과 이격되어 건립된 법당으로, 나한전, 영산전, 원통전, 비로전 등이 있음)은 조선 후기 전통목조건축의 양식적 특징과 기법이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고, 요사채(사찰에서 승려들이 거처하는 집)는 사찰의 산중수행과 생활공간으로 건립되어, 시대에 따른 생활상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가 높다.

 

국가유산청은 이번에 지정 예고한 가평 현등사 극락전10건에 대해 30일간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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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영천암 무량수각<사진=국가유산청>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