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기로스승 지수심 전수 열반
진각종 기로스승 지수심 전수가 8월 18일 밤 11시 30분 열반에 들었다. 영결식은 8월 20일 오전 7시 대구 중구 동덕로 130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봉행됐다.열반에 든 지수심 전수는 진기 20(1966)년부터 시작해 진기 49(1995)년 기로진원 할 때까지 30여 년 간 의밀심인당(대구광역시)에 주석하며 수행정진과 교화에 혼신을 다했다. 당시 힘들고 어려운 여건과 상황에서도 교화활성화를 위해 자성학교는 물론 학생회와 청년회를 육성하는데도 남다른 의지와 열정을 가졌던 지수심 전수는 진기 33(1979)년과 진기 35(1981)년 두 차례에 걸쳐 사감위원을 역임하고 진기 30(1976)년부터 제3, 4, 5, 6, 7대 종의회 의원, 진기 36(1982)년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 등을 맡아 종단과 산하기관의 발전을 위한 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2012-08-21 11:5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