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 교역직 국장단 임명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11월 14일 총무원 교역직 국장단 인사를 단행했다.설정 스님은 총무원 총무국장에 선웅 스님, 기획국장에 지상 스님, 재무국장에 행관 스님, 문화국장에 범종 스님, 사회국장에 해공 스님, 호법국장에 각승 스님, 조사국장에 성본 스님, 상임감찰에 성주 스님, 호법과장에 선보 스님, 직할교구사무처 사무국장에 진광 스님, 불교중앙박물관 사무국장에 용주 스님, 수행사서에 덕원 스님을 각각 임명했다.설정 스님은 신임 국장스님들에게 “소임자는 무엇보다 승풍이 분명하고 확실해야한다”면서 “종단 소임자로서 사명감과 자비심을 가지고 겸손, 하심하며, 종도들에게 헌신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총무국장 선웅 스님은 혜원 스님을 은사로 1988년 수계(사미계)했으며, 포교원 포교국장, 호법부 조사국장 및 자운암, 용화사 주지를 역임했다.기획국장 지상 스님은 홍선 스님을 은사로 1999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총무원 사회국장, 조사국장을 역임하고, 현...
2017-11-15 10:3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