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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불교연합회장에 월도 스님 선출
천태종 삼학사 주지 월도 스님이 2월 22일 창원시불교연합회 회장에 선출됐다.창원시불교엽합회는 2월 22일 창원 불곡사에서 총회를 열고, 월도 스님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취임식은 3월 17일 오전 11시 삼학사 대웅보전에서 봉행한다.
2019-02-26
조계종 덕숭총림 방장 후보에 우송 스님
조계종 덕숭총림 방장 후보에 우송 스님이 선출됐다.수덕사는 2월 23일 오후 열린 산중총회에서 제5대 방장 후보로 우송 스님을 만장일치 선출했다. 우송 스님은 원담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59년 정혜사에서 인규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63년 범어사에서 혜수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스님은 제8대 중앙종회의원, 수덕사 주지, 덕숭총림 선원장 및 유나를 지냈다. 방장 공식 취임은 중앙종회가 임명 동의안을 가결해야 된다.
2019-02-26
조계종 선운사 주지후보에 경우 스님
조계종 제24교구본사 선운사 주지후보에 경우 스님이 선출됐다.선운사는 2월 23일 오후 성보박물관에서 산중총회를 열어 주지후보로 등록한 경우 스님(기호 1번)과 재안 스님(기호 2번)을 무기명 비밀투표한 결과 경우 스님 85표, 재안 스님 34표로 경우 스님이 주지후보로 재선출됐다. 경우 스님은 지성 스님을 은사로 1985년 사미계를 수지했다. 만일사, 청연사, 장경사 주지를 지냈고, 총무원 사서실장, 호법국장, 중앙종회 사무처장, 제15, 16대 중앙종회 의원을 지냈다. 2015년 3월 18일 선운사 주지에 임명됐다.
2019-02-26
자림사 만성 스님, 공로대상 수상
경기도 고양시 자림사 주지 만성 스님이 2월 21일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년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서 ‘종교부문 공로대상’을 수상했다.만성 스님은1998년 호국 홍불회 군법당(김포 3957부대) 창건 이후 순수 자원봉사 차원으로 21년 동안 매월 첫째 주 부대를 방문하여 정기법회 및 식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만성 스님은 “이번에 의미있는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몸과 마음이 행복해지는 자림사를 만들기 위해 신도들 뿐 아니라 소외 계층과도 더 소통하고 공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02-26
조계총림 송광사 방장 보성 스님 입적
조계종 제21교구 본사 조계총림 송광사 방장 범일 보성 스님이 2월 18일 오후 12시 27분 주석처인 송광사 삼일암에서 입적했다. 승납 75년, 세납 92세.보성 스님은 1928년 경북 성주에서 태어나 1945년 해인사에서 구산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1950년 해인사에서 상월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1973년부터 1994년까지 송광사 주지와 중앙종회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1997년 조계총림 제5대 방장, 2007년 조계총림 제6대 방장에 재취임했다. 장례는 원로회의장으로 엄수되며, 빈소는 송광사 정혜사 큰방에 마련됐다. 영결식은 22일 오전 10시 송광사 승보전 앞마당에서, 다비식은 경내 다비장에서 치러진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02-18
“일념삼매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쏟아야”
조계종 종정예하 진제 스님은 2월 19일 불기 2562(2018)년 무술년 동안거(冬安居) 해제를 맞아 법어를 발표했다.진제 스님은 “일념삼매를 이루기 위해서는 몸에 대한 애착과 일체분별과 시비장단을 놓아버리고 가나 앉으나 시끄러우나 고요하나 사위의 가운데 간절한 화두의심이 지속이 되어서 모든 습기와 반연은 재가 되어야 함”이라며 “그러므로 모든 대중은 해제에 상관치 말고 일념삼매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쏟을지어다”고 당부했다.한편, 전국선원수좌회에서 전국 선원의 정진대중 현황을 정리한 동안거 선사방함록에 의하면 전국 100개 선원(총림 8곳, 비구선원 56곳, 비구니선원 36곳)에서 총 2,033명(총림 300명, 비구 1,047명, 비구니 686명)의 대중이 용맹 정진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02-18
성불하소서
대구 법상심인당 승진혜 전수 부친상 2월 14일 열반, 발인 2월 17일. (장례식장)대구 영대병원 장례식장 301호
2019-02-15
중앙승가대학교 총장에 원종 스님 선임
학교법인 승가학원(이사장 원행 스님)은 12월 21일 제117차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원종 스님을 제8대 중앙승가대학교 총장에 선임됐다.원종 스님은 흥교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0년 지관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82년 자운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으며, 강화 보문사 주지,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 주지, 사회복지법인 자비원 이사장, 호계원 초심호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원종 스님은 중앙승가대 동문 5기이며, 제10대 동문회장, 학교법인 승가학원 이사, 중앙승가대 기획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승가교육에 공헌을 했다.취임식은 2월 25일 오후 2시 중앙승가대 자비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02-07
조계종 직지사 주지 법보 스님 임명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1월 23일 제8교구본사 직지사 주지에 법보 스님을 임명했다.앞서 직지사는 17일 오후 경내 설법전에서 본사 주지 후보자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법보 스님을 주지 후보로 선출했다. 법보 스님은 녹원 스님을 은사로 1967년 직지사에서 녹원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8년 범어사에서 고암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삼성암과 학도암, 연화사, 보현사, 정암사 주지, 제12~16대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총무원 사회국장 등을 역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01-23
총지종 통리원장 인선 정사 재 선출
총지종 제19대 통리원장에 인선(忍禪) 정사가 선출됐다.총지종 종의회는 1월 16일 서울 역삼동 통리원에서 제144차 종회를 열고 제19대 통리원장에 현 통리원장 인선 정사를 선출했다. 임기는 1월 29일부터 3년이다.인선 정사는 "앞으로 3년 또 새로운 임기동안 종단이 새로운 재도약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몸과 마음을 바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제19대 통리원장으로 선출 인선 정사는 경남 진양 출신으로 동국대 불교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총무계장, 총무부장, 통리원장 직무대행, 18대 통리원장 등 종단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01-17
조계종 포교연구실 사무국장에 현주 스님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은 1월 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현주 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포교연구실 사무국장에 임명된 현주 스님은 2003년 사미계를, 2007년 비구계를 각각 수지했다. 현재 화성 보림사 주지를 맡고 있다.
2019-01-15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사서국장 보연 스님 임명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1월 3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신임 사서국장 보연 스님, 김성권 특별보좌관, 하정은 편집국장, 김태하 업무국장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다.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임명장 수여 후 “새해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원만 성취되시길 바라고 종단과 불교를 위해 다 같이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사서국장 보연 스님은 원행 스님을 은사로 2004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중앙승가대학교를 졸업하고, 안수암, 금당사 주지를 역임하고, 현재 전북 무주 안국사 주지를 맡고 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01-04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에 보인 스님 임명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12월 1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사회복지재단의 신임 상임이사에 보인 스님을 임명했다.원행 스님은 “산하 기관을 이끌어 가다 보면 어려운 일들도 많이 있을 텐데 새롭게 소임을 맡아 재단을 잘 정비해 불교사회복지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상임이사 보인 스님은 암도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2년 사미계를 1986년 구족계를 수지했다. 가평 대원사, 양주 백화암, 양평 용문사 주지 및 법규위원, 제14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종책특별보좌관, 제17대 중앙종회의원 소임을 맡고 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12-19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불교스카우트 연맹 고문 추대
한국스카우트불교연맹(연맹장 성행 스님)은 12월 21일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조계종 중앙신도회 부회장)을 연맹 고문에 추대하고 추대패를 전달했다. 강태선 회장은 한국스카우트연맹 부총재를 역임했으며,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회장과 블랙야크 나눔재단 및 장학재단의 이사장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2004년 대한민국 체육훈장 백마장, 2012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 바 있다.
2018-12-19
불교방송 선상신 사장, 명예 차인상(茶人賞) 수상
불교방송 선상신 사장이 차(茶)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차인상을 수상했다.(사)한국차인연합회는 12월 1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제18회 올해의 차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불교방송 선상신 사장 등 6명에게 올해의 ‘명예 차인상’과 ‘올해의 차인상’을 각각 시상했다.불교방송 선상신 사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차를 마시는 것은 그 자체로 심신을 가다듬는 수행의 방편”이라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차를 마시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도모하는 여유는 더없이 소중한 시간”이라고 전했다. 이날 명예차인으로는 BBS불교방송 선상신 사장, 김영근 성균관장, 여연 스님이, 올해의 차인에는 연합회 이옥자 부회장, 박명옥 부회장, 도예가 이수백 명인이 각각 선정됐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