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제학생교육센터는 7월 3일 교내 백주년 기념관 대강당과 강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베트남과 중국 유학생 약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프로그램에서는 법무부 출입국과 경주경찰서 외사계에서 파겨된 강사들이 기초법·질서, 한국사회 적응정보, 보이스피싱, 불법체류, 유학생활 필수정보 등 유학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백설향 국제교류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수학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우리 사회와 학업에 적응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적응교육을 통해 외국학생들의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지원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동국대 2018년 4월 기준 한국어 과정을 포함해 약 833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수학하고 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 여자축구부(감독 홍상현)는 6월 18일부터 28일까지 경남 창녕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26회 여왕기 전국 여자축구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의 쾌거를 거두었다.전국 7개 대학 여자축구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위덕대는 종합전적 5승 1패로 대전 대덕대에 이어 준우승을 거뒀다. 우수감독상에는 홍상현 감독, 우수선수상에 김혜지(건강스포츠학부 2학년), 우수수비상에 박성란(건강스포츠학부 2학년)이 수상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 사회맞춤형학과 산학협력선도대학(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rperation+, 이하 LINC+) 사업단은 6월 26일, 27일 양일간 문경 STX리조트에서 ‘2018 위덕대학교 LINC+사업 2차년도 사업추진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1차년도 성과발표 및 결과분석을 통한 2차년도 사업확산의 발전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이성환 LINC+사업단장은 1차년도 성과발표를 통해 “대학의 구성원 및 모든 학과부가 사회맞춤형학과에 대해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1단계에서는 본 사업을 제대로 정착, 성공시키는 것을 강조하며 성과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지역의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대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동훈 LINC+사업부단장은 2차년도부터 사업단에서 준비하고 있는 사회맞춤형학과 확산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대학내 모든 학과부의 참여독려 및 참여를 위한 준비사항을 전했다....

위덕대학교(총장 장익)는 6월 23일 열린 포항시 한마음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회 포항시장애인어울림체육대회에 사회복지대학원(석사과정) 재학생들이 냅킨아트 부채 만들기 체험 부스운영으로 체육대회에 참여한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물했다.이번 행사는 포항시와 포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포항시의회가 후원한 행사로 장애인과 가족들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참여선수들은 지체장애, 시각장애, 청각․언어장애, 지적장애, 뇌병변장애를 가진 성인 장애인으로 탁구를 비롯한 총 8개 종목에서 그동안의 기량을 마음껏 겨루었다.사회복지대학원 재학생들은‘사(思)고치기·더하기·나누기·공감’이라는 슬로건으로 손쉽고 재미있는 냅킨아트 부채 만들기로 체육대회에 참여한 장애인선수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재능기부에 참여한 사회복지대학원생 대표 배병식 씨는 “현재 소수의 대학원생들로 재능기부 봉사를 진행되고 있는 데, 8월경 사회복지대학원 봉사팀...

동국대 경주캠퍼스 제1121학생군사교육단(단장 노승대)은 6월 22일 오후 3시 교내 100주년 기념관에서 2018년 하계입영훈련 출정식을 가졌다학군단 후보생 58명은 6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충북 괴산 육군 학생군사학교에서 기본전투기술, 화생방, 개인화기 등 기본전투기술 숙달과 소부대 전투지휘에 필요한 훈련을 받게 된다.이대원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단순히 훈련을 받는다는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명실상부한 초급 장교로서 책임감과 인내심을 기르기 위한 적극적인 자세를 견지해 달라”며 당부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지현)는 6월 20일 울진군 근남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8년 특화사업 ‘Home-Made 저당 카페브런치’ 라는 주제로 요리교실을 개최했다.이번 특화사업은 저염·저당 관련 사업으로 당 섭취를 줄일 수 있도록 천연 식재료를 이용하여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간식만들기 교육을 김정순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김정순 강사는 “이번 교육으로 인해 당도가 높은 인스턴트식품에 쉽게 노출되어 건강을 위협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학부모들이 직접 집에서 천연 식재료를 이용한 간식을 만들어 건강도 지키고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 고 전했다.한편,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영양, 위생 관리지도점검 및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저염·저당 레시피북’ 발간, ‘저염·저당 레시피 공모전(가제)’ ...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원장 법수 스님)은 6월 20일 교내 정각원 법당에서 2018학년도 1학기 정각원 청년지도자육성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수여식에서는 매 학기 정각원에서 시행하는 불교기본교육, 자비명상, 경전의 이해와 아침예불, 법회 등 각종 신행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사찰봉사활동이 우수한 학생 42명을 선발하여 총 82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정각원장 법수스님은 “정각원은 ‘쉽고 편하고 친근한 정각원’을 모토로 하여 학생들이 친숙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신행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러한 신행 프로그램과 장학금 지원을 통해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생들이 한국 불교의 발전을 위한 참사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서울 정릉 영각사 주지 홍진 스님이 동국대를 찾아 로터스관 건립기금 2천 500만 원을 기부했다.홍진 스님은 “인재양성의 산실인 동국대가 최근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 매우 기뻤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인재를 더 많이 키워내서 우리 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총장 보광 스님은 “우수한 인재 양성에 대한 스님의 지속적인 관심에 동국대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동국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로터스관 건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 외식산업학부 학생들이 6월 16일, 17일 양일간 열일대장미원에서 열린 제4회 야심만만식도락축제 청년 푸드버스킹 경연대회에서 금상(1팀), 동상(2팀), 장려상(1팀), 창작상(1팀)을 수상했다. 청년 푸드버스킹 경연대회는 포항 지역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청년일자리 창업을 위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외식산업학부 학생 10명이 5팀을 이루어 참가했으며 반미불고기샌드위치, 반미닭가슴살샌드위치로 경연에 참가한 장영민, 김동길 학생이 금상을 받았으며, 다른 팀도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좋은 결과를 이뤘다.외식산업학부 이신정 학부장은 “이번 청년푸드버스킹 대회는 학생들이 개발한 메뉴로 전문성과 창의성뿐만 아니라 축제에 참가한 시민이 직접 시식하고 평가하여 상품성을 인정받는 대회이기에 더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