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에서 위탁 운영하는 경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경주시센터)는 6월 15일 경주시 농협하나로마트 본점(노서동) 앞에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경주시민들에게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가정까지 연계되는 식생활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당·나트륨을 줄입시다’를 주제로 경주시 위생과, 소비자식품감시원들과 함께 홍보물을 배부하며 저당, 저염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동국대 불교학술원(원장 정승석) ABC사업단은 일본 오츠(大津)시 사이쿄지(西敎寺)에 소장되어 있는 신라 원측(613∼696) 스님의 저술 ‘무량의경소’를 처음으로 영인 간행했다.ABC사업단 측은 “최근 일본 천태진성종(天台眞盛宗)의 총본산인 사이쿄지(西敎寺)에 소장되어 있는 중세 일본 사본 대장경 중에 들어 있는 ‘무량의경소’(3권)가 다름 아닌 원측 스님의 ‘무량의경소’로 확인되었고, 몇 년 간의 노력 끝에 이 책 전체를 원래의 모습대로 볼 수 있는 영인본을 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불교학술원이 발행한 원측 스님의 ‘무량의경소’ 영인본 간행 경과에 대해서는 6월 30일 발간 예정인 ‘불교학술원’ 소식지 10호에 자세하게 소개될 예정이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장익 총장) 볼링팀은 6월 4일부터 12일까지 대구 대경볼링장에서 열린 제20회 대한 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남자 대학부에서 종합 준우승의 쾌거를 거두었다.전국 17개 대학 볼링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대회에서 위덕대 임용준, 이성호, 조환희 선수가 팀을 이뤄 참가한 3인조 전에서 2위를 수상했으며, 남자 마스터스에서는 조환희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중국불교협회 한국승가교육 고찰단이 6월 7일 위덕대학교를 방문해 교육시설을 견학하고 한중불교 교류 확대를 위한 환담을 나눴다. 이날 방문은 △대학 홍보 영상 시청 △불교문화학과 및 마음공부 소개 △다라니자료실 견학 △전법원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문에는 위덕대 장익 총장, 불교대학원장 이태승 교수, 배영호 기획처장과 불교문화학과 김영덕, 권기현 교수와 보성 정사 등이 동참했다.

위덕대학교는 6월 12일 오전 11시 전법원(전법원장 능원 정사)에서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 초청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대학 교직원 15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현대사회에 맞는 새로운 불교’를 주제로 진행됐다.회성 통리원장은 이날 법회에서 “우리 사회는 봉건사회와 식민지 시대, 그리고 혁명을 거쳐 민주주의 사회로 접어들면서 굉장한 변화와 진화를 겪어오고 있다”면서 “새로운 시대에 맞춰 우리 국민들의 의식도 함께 변화하고 진화하여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진각종을 창교하신 회당대종사님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종교를 택했으며, 종교 가운데에서도 새로운 불교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회성 정사는 이어 “승속동행의 생활불교인 진각종이 현대새회에 뿌리 내릴 수 있는 새로운 불교의 역할을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성 정사는 끝으로 “세상이 커지고 다원화되어 가고 있는 이 시대에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내 마음을 키워야한다. 종조님께서는 나의 마음...

진선여자중학교(교장 이효성)는 6월 4일 진각복지재단 산하 기관에 자비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 200Kg, 월곡종합사회복지관 150Kg, 선재누리 150Kg, 달빛둥지 120Kg 등 총 620Kg의 백미를 전달했다.진선여중 학생회 이주영 학생은 “지난 5월부터 저마다 집에서 서로 쌀을 모으고 정리하여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되어 먼저 기쁘다”며 “동참해준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함과 기쁨을 나누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전달식에는 진선여자중학교 이효성 교장, 정교실장 덕운 정사, 이주영 학생회장과 진각복지재단 김상민 사무처장, 선재누리 김형규 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조계종 동화사 주지 효광 스님이 6월 12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선센터건립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했다. 효광 스님은 이날 동화사 재무국장 심담 스님을 통해 동국대 경주캠퍼스 선센터건립기금 1천만 원을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에게 전달했다. 이대원 총장은 “동화사 효광스님께서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소중한 정재를 보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동국대 경주캠퍼스 고고미술사학과 안재호 교수가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됐다. 안재호 교수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고고미술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 선사 고고학 분야를 연구하고 있으며, 한국고고학회 편집위원장과 학술윤리위원장, 부산고고학연구회 회장, 영남고고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동국대 경주캠퍼스 박물관장을 맡고 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동국대 경주캠퍼스 김영진 불교학부 교수의 저서 ‘중국 근대불교학의 탄생’이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선정한 ‘2018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중국 근대불교학의 탄생’은 문헌학, 역사학, 철학이라는 세 측면에서 중국의 근대불교학이 형성되는 과정을 추적한 연구다. 김 교수는 “이번 우수학술도서 선정을 계기로 불교와 불교 연구가 보다 더 대중에게 관심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중국불교협회 한국승가교육 고찰단이 6월 7일 위덕대학교를 방문해 교육시설을 견학하고 한중불교 교류 확대를 위한 환담을 나눴다. 이날 방문은 △대학 홍보 영상 시청 △불교문화학과 및 마음공부 소개 △다라니자료실 견학 △전법원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문에는 위덕대 장익 총장, 불교대학원장 이태승 교수, 배영호 기획처장과 불교문화학과 김영덕, 권기현 교수와 보성 정사 등이 동참했다.

진선여자고등학교(교장 조남일)는 6월 4일 진각복지재단과 자비의 쌀 전달식을 봉행했다. 진선여고는 학생들에게 나눔 실천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욕심을 버리고 타인을 도와주며 행복을 느끼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자비의 쌀 모금활동을 5월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9일간 실시했다. 이번 모금활동은 연화학생부 학생들의 청소년 나눔문화 캠페인 활동과 더불어 교사와 학부모들의 격려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총 900kg의 쌀이 모금됐다. 모금된 자비의 쌀은 진각복지재단 산하 인천 덕화노인요양원(원장 대원심 전수),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나윤), 서울시립수락양로원(원장 이주묵), 창천노인복지센터(센터장 정황진)로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덕화노인요양원 원장 대원심 전수는 “매년 학생들이 정성껏 모아준 쌀이 복지관에서 큰 힘이 되어준다”며 “항상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진선여고 조남일 교장, 정교실장 덕운 정사, 수석교사를 비롯하여 교화부장, 연구부장, 1학년 학년부장 ...

진선여자중학교 박소연 교사가 EBS원격교육연수 콘텐츠 개발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원격 연수는 온·오프라인 융합형 창업체험교육 프로그램(YEEP)의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다. YEEP는 청소년 기업가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미래 직업세계의 변화에 대응한 창의적 진로 개발역량 강화와 창의성 향상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박소연 교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한 2017 청소년 기업가체험 프로그램(YEEP)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을 받은 바가 있으며, 이를 지난 4월 18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컨벤션홀에서 창업체험교육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