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간호학과 1, 2학년 재학생들은 11월 2일 교내 갈마관 소강당에서 간호교육 및 간호토론 경진대회를 가졌다. 간호연구자, 간호교육자 및 간호제공자로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간호토론대회는 간호학과 2학년이 주체가 돼 장기이식, 존엄사, 억제대 사용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등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했다. 한편, 간호학과 1학년 학생들은 심장마비 및 기도폐색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비만과 편식예방, 임산부 산전교육 및 산후우울증 예방, 화상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자로써의 간호사 역할을 접해봄으로써 효율적인 교육준비를 위해 고려해야 할 여러 가지 사항들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 일본언어문화학과 로타렉트 봉사동아리(회장 조완준)는 11월 5일 교내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로타렉트 이정희 지도교수 이정희 교수는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궂은 일도 기쁜 마음으로 하고 있어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생 홍보대사 ‘동행’ (이하 동행)은 11월 2일 노인요양시설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불국사 불국성림원’(원장 성연 스님)을 방문해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동행 학생들은 불국성림원에서 시설 청소, 안마, 말벗해 드리기와 장기자랑 공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불국성림원 원장 성연 스님은 “동국대 홍보대사 학생들이 해마다 불국성림원을 방문하여 불교종립대학인 동국대의 건학이념을 어르신들에게 몸소 실천하는 봉사활동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진선여자고등학교(교장 조남일)는 수능을 앞두고 10월 31일 오후 2시 30분 교내 회당기념관에서 ‘2019학년도 수능서원불사’를 봉행했다.이날 불사에는 진선여자중·고등학교 정교실장 덕운 정사, 정교 법연 정사, 행원심인당 정각주 전수를 비롯한 서울교구 스승들이 참석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정교실장 덕운 정사는 강도발원을 통해 “오늘 불사의 원력과 진선인 모두의 발원이 하나가 되어 고3 수험생들이 좋은 성과를 이루어 각자가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를 서원한다”며 “진선여고의 무궁한 발전과 불사에 동참한 모든 분들의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충만하기를 서원한다”고 했다. 진선여고 조남일 교장은 “인생은 프로야구의 파울볼과 같다는 생각을 한다. 파울이 계속되는 한 타자에게는 끊임없이 기회가 주어진다”면서 “여기 계시는 수험생 여러분 모두 타석에서 만루홈런을 치는 홈런타자가 되기를 서원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불사에는 여고 1학년 학생들이 선배들을 위...

진선여자중학교(교장 이효성)는 10월 19일 개교 41주년 기념 연화제를 개최했다.이번 연화제는 행사를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홍콩자매학교인 원랑신의중학에서 방문하여 학교소개 및 인사와 축사(이효성 교장), 다양한 공연과 전시, 동아리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44개 정규동아리와 36개 자율동아리는 이번 연화제를 통해 그동안 배워온 다양한 꿈과 재능, 열정을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활동으로 보여줬다. 또한 연화어머니회에서는 독거노인돕기 바자회를 열고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모으기도 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진선여자중학교(교장 이효성) 박소연 교사(도덕)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창업체험교육-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에 참가해 ‘창업체육교육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가 특허청 및 시도교육청과 함께 초·중·고 학생의 도전(기업가)정신, 문제해결력, 창의성 함양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를 추진하고자 개최한 것으로,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장, 특허청 산업재산인력과장, 담당자, 각 시도 교육청 창업체험교육 및 발명교육 담당 과장, 장학관,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박소연 교사는 현재 YEEP(청소년 창업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유학기제 주제선택프로그램 ‘나는 CEO’를 운영하고 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동국대일산병원(병원장 조성민)은 10월 30일 기부자 유가족을 초청해 병원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동국대 총장 보광 스님, 이진호 의료원장, 조성민 병원장 등 유가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유가족들은 병원에서 준비한 환영식 자리에서 한기성 기념 영상 및 병원 발전상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 이들은 71병동에 마련된 한기성 기념 동판 제막식에 참석하고 해당 병동 시설을 둘러봤다.행사에 참석한 유가족은 “뜻깊은 기념행사에 초대해 준 병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아버지 이름의 기념 병동이 많은 환자에게 좋은 치유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동국대 총장 보광 스님은 “이 자리는 당시 숭고한 뜻을 직접 건네받았던 인연으로 참석하게 됐다”며 “초청행사에 직접 소개하고 인사를 나누게 돼 기쁘다. 기부자님이 남겨준 소중한 뜻과 정성을 반듯하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동국대 의과대학(학장 정용욱)는 10월 27일 교내 의학관에서 ‘의과대학 3기(1988년) 입학 3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정용욱 동국대 의과대학장, 탁우택 의과대학 총동창회장과 편유장 의과대학 3기 입학대표를 비롯한 88년도 의과대학 입학 동문, 교수,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 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3기 입학생들은 정용욱 의과대학장에게 홈커밍데이 모교방문을 기념해 모금한 의과대학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정용욱 의과대학장은 “이번 홈커밍데이를 통해 모교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동문회 활성화는 물론 앞으로의 의과대학 발전을 위한 도약의 계기가 마련되는 만남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 물리치료학과 재학생 20명은 10월 27일 경주시 황성공원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5회 사랑나눔 건강걷기 및 건강체험 한마당’행사에 참여해 ‘낙상예방 체험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은 장애인과 어르신 등 시민들이 간접적으로 낙상을 체험해보고, 스스로 건강과 체력을 증진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했다.김성길 교수는 “향후 지속적인 전공 관련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위덕대 물리치료학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 외식산업학부(학부장 이신정) 학생들이 10월 27일,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6회 부산국제 AF아티산페스티벌에 참가해 금·은·동상을 수상했다.부산국제 AF아티산페스티벌은 우수기능인 선발 및 양성을 위한 국제대회로 태국, 중국, 대만,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등 600여 명이 경연대회에 참가하였으며, 위덕대 외식산업학부 학생 23명이 12개 경연부문 중 특산물 우리빵, 특산물 우리과자, 마지팬케이크, 버터케이크, 생크림케이크, 카빙, 요리의 7개 부문에 참가해 금상 10명, 은상10명, 동상 3명이 수상을 했으며,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상(금혜리)을 수상했다. 이신정 학부장은 “이번 부산국제 AF아티산페스티벌의 대회는 학생들 개개인의 기량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는 대회였으며, 외국인과 경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대회로 의의가 크다”라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조성민)은 10월 24일 서울 진관사에서 ‘여성암 환우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동국대일산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여성암 환자를 대상으로 체험과 명상을 통해 암환자의 정서 안정과 심리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항암과정에서 겪은 심리적 고통을 나누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원내 종양환자관리위원회 위원장 곽범석 교수(외과)를 비롯해 혈액종양내과 김달용 교수와 간호사 등 의료진 4명과 환우 15명이 함께했다.첫 일정으로 진관사 화려한 가을 단풍길 산책과 산새소리와 풍경소리를 감상하며 사찰 내 둘레길을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 손을 잡고 걸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또 진관사에서 준비한 건강한 사찰음식과 다도를 즐기며 환우와 의료진 간에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이날 행사에 함께한 한 환자는 “오늘만큼은 아픔과 고통을 다 잊고 같은 마음으로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과 함께해 너무 좋았고, 이곳에 참석했다는 것만으로 치유가 된다”며 ...

위덕대학교(장익 총장)는 10월 22일 오후 2시 대학 갈마관 강당에서 개교22주년 기념식 행사 및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을 거행했다.기념행사은 명예박사수여식, 개교 회고사, 2018학년도 우수교직원과 학생 이사장 표창, 총장 표창, 신행우수자 전법원장 표창, 20년과 10년 장기근속자 표창, 사진으로 보는 위덕의 발자취, 떡케익 커팅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진각종 혜일 종사가 종립 위덕대 개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혜일 종사는 1951년 진각종에 입교해 2006년 기로진원할때까지 제9대 총인을 비롯해 통리원장, 종의회의장, 사감원장,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종립 위덕대의 설립인가 추진, 대학부지 매입 및 확보, 대학시설 건축공사 및 개교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장익 총장은 기념식에서 “지방대학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금까지 우리 위덕인 모두가 단합된 힘으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슬기롭게 헤쳐 나왔다”며 “앞으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