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여자중·고등학교는 4월 19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혜의 등 점등불사’를 봉행했다. 진선여중고 정교 법연 정사의 집전으로 봉행된 이날 불사는 △삼귀명례 △헌화 및 정공 △강도발원 △유가삼밀 △점등 △반야심경 △회향발원 순의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진선여중고 정교실장 덕운 정사는 강도발원을 통해 “이 연등을 밝힘으로서 내 마음에 밝은 부처님의 광명이 가지 감응하여 진선의 모든 학생들이 지혜 밝혀서 학업을 성취하고 이웃과 나라와 세계 모든 인류가 무명에서 벗어나 평화와 해탈의 빛이 함께하길 서원한다”며 “이 자리에 동참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올해의 봉축표어 ‘마음애(愛) 자비를 세상애(愛) 평화를’ 처럼 현재 있는 이 자리에서 서원하는 모든 일들이 즉신성불 현세정화롸 원만성취 되기를 서원한다”고 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진선여중고 정교실장 덕운 정사, 정교 법연 정사, 진선여고 방건희 교장, 진선여중 이효성 교장, 연화어머니회와 반야어...

동국대(총장 윤성이)가 5월 2일 교내 중강당에서 개교113주년 기념식 및 ‘Energize Dongguk’ 비전선포식을 거행했다. 행사는 △근속상 수여 △동국학술상/우수연구자상/우수논문상/대학원학술상 수여 △공로상 수여 △동국사랑 어워드 수여 △자랑스러운 동국불자상 수여 △자랑스러운 동국가족상 수여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선포된 동국대의 발전계획 ‘Energize Dongguk 프로젝트’는 ‘공헌으로 존경받는 글로벌 동국’을 비전으로 ‘전후방 견인’, ‘다원화’, ‘통합·연계’등의 3대 전략을 추진하고 총 28개 과제 64개 사업을 제시했다. 윤성이 총장은 “향후 4년이 우리대학의 미래에 있어서 중대한 시기임을 절감하여 이번 Energize Dongguk 프로젝트를 수립하는데 많은 분들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대내외 환경과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도출된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구성원 모두와 함께 소통하며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우 기...

위덕대(총장 장익) 창업교육센터와 대학일자리센터는 4월 12일, 13일 양일간 와 공동주관으로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재학생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Create Start-Up 창업캠프’를 열었다. 캠프는 △창업아이디어 개발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비즈니스모델개발스킬 △발표자료 작성 전문가 멘토링 △팀별 창업아이템발표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창업캠프에서는 대구경북 유명 전문멘토들이 브레인스토밍과 아이디어보드를 통한 실전창업 프로세스 위주로 캠프를 진행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모의발표에서 우상을 차지한 주용빈 학생(건강스포츠학부 3)은 “우리학교 재학생과 창업동아리들이 이렇게 창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지 미처 몰랐으며 이번 캠프를 통해 발굴된 우리 아이템을 기반으로 더욱 개발하여 학생창업으로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회당학원 이사장 증광 정사는 4월 19일 심인중학교 이사장실에서 심인중·고 정교실장에 효원 정사(선정심인당 주교)를 임명하고 임용장을 전달했다.이어 증광 정사는 23일 위덕대 회당관에서 위덕대 정교에 보성 정사, 성제 정사(교무처장 대리 수여)에 임용장을 전달했다. 신임 심인중·고 정교실장 효원 정사는 진기 52(1998)년 보덕심인당 주교를 시작으로 영신심인당, 범석심인당 주교와 제12∼14대 종의회 의원, 교육원 교법국장, 현정원 현정위원, 부산교구청장, 진각복지재단 이사, 회당학원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15대 종의회의원을 활동하고 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총장 장익)는 4월 24일 회당학술정보원(도서관) 정문에서 총학생회, 학생취업팀, 대학일자리센터 주최로 ‘진로상담 게릴라 이벤트’행사를 개최했다.‘진로상담 게릴라 이벤트’행사는 1학기 중간고사 기간에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재학생들에게 격려의 의미로 햄버거와 음료(약 300인분)를 준비해 나눠주는 행사다.이 행사는 2014년 ‘고맙데이’로 시작하여 올해까지 6년째 진행하고 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동국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김상겸·이하 동국대 생협)은 4월 23일 동국대 윤성이 총장에게 로터스관 건립기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학내의 식당, 매점, 카페 등 다양한 복지시설을 관리 운영하고 있는 동국대 생협은 창립 이후 장학금, 교육환경개선기금 등 명목으로 학교 발전을 위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김상겸 생협 이사장은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여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 윤성이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 발전에 힘을 보태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동국대 중문(혜화문) 일대에 건립될 로터스관은 지상 3층 및 지하 6층, 연면적 약 7,700평 규모이며, 국제선센터, 대형컨벤션 시설, 교육연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장덕희)와 학생생활상담센터(센터장 최명희)는 4월 23일 교내에서 진로상담사 자격증 수여 및 진로상담전문가 위촉식을 개최했다.지난해 구축한 위덕 그물망 진로 및 취·창업 상담시스템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23일 진로상담사 양성 워크숍 등 3차례 교육과정을 진행했으며 교수, 직원 23명과 대학원생 4명에게 진로상담사 자격증이 수여됐다.진로상담사 자격을 취득자들은 대학일자리센터의 진로상담전문가로 재학생들에게 홀랜드 적성검사 실시 및 해석과 심층상담이 필요한 경우 대학일자리센터 또는 학생생활상담센터에서 심층상담을 하게 된다.위덕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위덕 그물망 진로 및 취·창업 상담시스템을 통해 학년별 진로상담과 학생, 교수 등이 상담컨설턴트의 트라이앵글상담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진로 및 취창업지원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학생생활상담센터와 함께 ‘마인트 투어’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진로방향 설정과 학생 맞춤형 취∙창업프로그램을 추진해...

위덕대 산학협력단(단장 박진기)은 4월 16일 오후 (주)미래드론교육원(대표이사 권영식)과 상호 교류 증진 협약식을 개최했다. 앞으로 양기관은 드론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신기술 개발 공동연구, 교수 및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대학 내 드론 동아리 육성을 위한 기술협력 및 보유시설 공동 등에 협력하게 된다. 박진기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산업체간 드론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예상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방면의 연구와 기술협력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영식 대표도 “대학의 우수한 교수진들과의 공동연구, 기술개발의 기회가 폭넓게 진행되기를 기대하며 특히, 현재 초기단계인 대학 내 드론동아리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등의 지원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4월 18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선도장학회 등 총 15개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수여식을 가진 장학회는 △선도장학회 △나무심장학회 △관음장학회 △길상장학회 △박여련화장학회 △백년장학회 △연진은성장학회 △정진인장학회 △천지당장학회 △태영장학회 △혜선장학회 △경화상사장학회 △보리사장학회 △학부모장학 △무진장학회 등 총 15개 장학회로, 불교인재 양성을 위하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재학생 64명에게 총 6천 4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이대원 총장은 학생들에게 “기부자분들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사회에 나가서도 받은 것보다 더 많이 베푸는 참사람 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동국대 경주캠퍼스 카누부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부여 백마강 카누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5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동국대 카누부는 박철민(스포츠과학 2) 선수는 카누 1인승 200m에서 금메달, 카누 1인승 500m와 카누 2인승 2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이상민(스포츠과학 1) 선수는 카누 2인승 200m와 500m에서 은메달, 1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금용(스포츠과학과 1)선수는 카누 2인승 500m에서 은메달과 1000m에서 동메달을 땄다. 이대운, 박기철(스포츠과학 3)선수는 카누 2인승 2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동국대 카누부의 저력을 과시했다.신광택 카누부 감독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체계적인 실전 훈련을 통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