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각사 주지 정목 스님이 11월 28일 동국대를 찾아 로터스관 건립을 위해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정목 스님이 지난 11월 15일 15회 대원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특별상 상금 1천만 원이 포함된 기부금이다.동국대 선학과를 졸업한 정목 스님은 “대원상 특별상 수상 소식을 듣고 모교 발전을 위해 전액 기부를 결심했다”며 “특히 로터스관 건립 불사가 원만 성취 되어 동국대와 불교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전파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11월 29일 경주 외동중학교에서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집현전’을 진행했다. ‘다문화집현전’은 원전지역 차세대 인재양성을 위한 UHC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주지역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업중도탈락방지를 위한 한국어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며 작년에 이어 2년 째 진행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김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한국 김장 문화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김치를 직접 담그며 한국의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카자흐스탄 국적의 헤가이레브 학생(외동중 3)은 “한국에 와서 김치를 많이 먹어봤지만 직접 만들어 본 적은 처음이라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부모님이 한국 분이 아니시기 때문에 집에는 김치가 없는데 내가 만든 김치를 부모님과 함께 먹고 싶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동국대 경주캠퍼스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노재원(23세) 학생이 11월 27일 서울 세종문화예술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노재원 학생은 인류 보건에 공헌하는 의학 연구자를 꿈꾸며 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학업 및 학술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노재원 학생은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서 대한민국을 가슴 깊이 새겨,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빛내는 인재가 되도록 하겠다”며 “상금 250만 원 전액을 모교에 기부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총장 장익)는 11월 29일, 30일 양일간 2020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지원자 대상으로 예비대학을 개최했다.예비대학은 예비대학생들이 대학탐방을 하고 지원학과의 수업을 참관한 후, 교수의 상담기회를 갖는 등 전공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설계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마다 개최해오고 있다.이번 예비대학에서는 일본언어문화학과에서 일본인교수 및 일본유학생과의 만남, 일본어 및 일본문화 학습체험을 준비했으며, 소방방재학과는 소방서 간부 출신 교수님과 함께하는 소방화재 및 구조구급 실습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사회복지학과는 학과 교수 및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미리 대학생활에 대한 조언을 듣고, 사회복지현장 진로를 설계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학계열은 에너지전기공학부,신재생반도체공학부,IT융합학과의 3개 학과부가 공동으로 LINC+사업설명회와 학과설명회를 개최해 예비대학생들이 학업설계와 진로설계를 상호 비교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예비대학에 참여한 이명...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11월 26일 교내 중앙도서관 2층에서 ‘불국사 열람실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이날 제막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 겸 불국사 회주 성타 스님,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정각원장 법수 스님 등이 참석했다.성타 스님은 불교 인재양성과 종립대학 발전을 위해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약 5억 원, 동국대 서울캠퍼스와 동국대 의료원에 총 10억 7천만 원의 정재를 꾸준히 기부해 왔다.이에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스님의 뜻을 기리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를 널리 알리고자 ‘불국사 열람실’을 설치했다.성타 스님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동국대의 발전에 동참하겠다”며 “다른 사찰 및 스님, 불자들도 불교종립 대학인 동국대의 발전에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대원 총장은 “인재 불사를 위한 성타스님과 불국사의 원력이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큰 힘이 된다”라며 “불교계의 관심과 애정이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든든한 버팀목인 불교계의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참사람 인재를 양성하...

위덕대 대학일자리센터에서(센터장 장덕희)는 9월 17일부터 11월 12일까지 ‘U(Uiduck) 心 Talk Club’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대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공덕관 모래놀이 프로그램실에서 매주 화요일 6시부터 8시까지 총 8회기에 걸쳐 모래놀이전문가 3인이 참여해 진행했다. ‘U(Uiduck) 心 Talk Club’은 학생취업처(처장 장덕희)에서 OutReach 집단상담사업으로 진로결정과 취업스트레스에 취약성이 높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래놀이치료를 활용한 진로집단상담 실시로 자신에 대한 이해와 수용을 통해 직업정보수집, 목표설정, 계획수립, 문제해결, 자기평가를 통하여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향상을 도모했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회복지학과, 언어청각치료학과, 건강스포츠학부, 보건관리학과 등으로 구성됐다. 8회기를 마친 사회복지학과 A학생은 “나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고 수용하...

위덕대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장덕희)는 LOTUS교직원봉사단과 11월 19일, 20일 양일간 교내 캠퍼스에 사랑의 붕어빵 기술전수 및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은 학생들의 가을 축제인 방송제와 동아리 축제가 함께 열리는 기간으로 교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학생들과 함께 겨울 길거리 음식의 최애템인 붕어빵 기술전수와 나눔을 하는 푸드창업day를 학생축제와 연계해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포스코 사랑의붕어빵봉사단(단장 박순복)으로부터 11월 19일 장애인복지관에서 기술전수와 지도로 기획한 행사라 의미가 남달랐다. 장덕희 학생취업처장은 “푸드창업day 행사는 우리대학 취업전담기구가 학생취업처로 통합되면서 산하의 학생팀의 학생축제와 위덕봉사단의 지역사회연계형 교직원봉사활동과 창업교육센터의 창업기능이 연계된 기능과 조직통합으로 성공 취창업을 돕겠다는 우리대학의 의지를 담은 좋은 사례라 할 수 있다”며 “만학도나 장애학생들이 틈새시장이지만 창업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위덕대 LINC+사업단(단장 이성환)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19 산학협력 EXPO'에 참가하여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캡스톤 디자인 작품을 소개했다.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여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산학협력 EXPO에서 위덕대 LINC+사업단의 레저관광슈퍼바이저융합트랙 학생들이 전공진로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전에서는 항공관광학과의 최인정 등 4명의 학생들이 칵테일 시음과 제조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위덕대 LINC+사업단의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저장 시스템 트랙에서 출품한 캡스톤디자인 작품 ‘교통 약자 배려 유도시스템’은 대중교통에서 승객들의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을 위한 배려석에 대한 양보를 유도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참가자들이 작품에 종류별로 준비된 카드를 직접 갖다 대어 해당하는 칸에 불이 들어오는 것을 보면서 작품의 취지를 더 잘 이해하고 관심을 갖게 했다. LINC...

위덕대(총장 장익)는 11월 19일, 20일 양일간 교내 지혜관 중강당에서 2019년 만추의 학생축제를 개최했다.19일에는 제16회 방송제(국장, 임지우 유아교육과 4학년)를, 20일에는 동아리밤 행사를 가졌다. 방송제는 ‘방송제작 과정을 담은 방송국 소개’와 ‘학교 활용 꿀팁!’을 주제로 한 홍보 영상과 총 6팀의 열띤 본선 가요제가 열렸다.20일에 열린 동아리의 밤 행사는 15개 동아리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A-기타동아리와 히팝동아리(054mob)의 협연으로 행사의 서문을 열었고, SPDream의 수화동아리 공연과 IT'S GIRL의 댄스공연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후꾼 달아오른 행사의 마지막은 학생들이 가장 사랑하는 서정적 가을 노래의 주인공인 케이시가 장식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동국대 경주캠퍼스 조경학과는 11월 21일 교내 자연과학관 조경설계실에서 ‘조경학과 후배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이번에 전달된 조경학과 후배사랑 장학기금은 올해 입학 30주년을 맞이한 조경학과 89학번 동문이 성실하고 우수한 조경학과 후배를 지원하고 학과의 발전을 위해 지난 6월 개최된 홈커밍데이 때 출연했다.이날 수여식에서는 20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 원씩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박순흠 과학기술대학장은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마련해준 선배들의 고마운 마음을 잊지 말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여 향후 후배들에게도 사랑을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11월 23일 서울캠퍼스 상록원에서 ‘유학생 동문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에서 체류 중인 유학생 동문 70여 명, 동문가족 30여 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총장의 환영사와 함께 해외체류 유학생 동문의 축하 영상, 축하 공연, 동문상 시상, 동문회 발대식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며, 만찬과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이날 윤성이 총장은 “홈커밍데이가 출발점이 되어 유학생과 동문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시작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동국대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11월 23일 교내 진흥관에서 ‘우먼드림업 직무스쿨’을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여대생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6가지 직무 분야에 취업한 졸업생 선배를 초청하여 멘토링을 통해 취업 성공 비결을 공유하고 효과적으로 경력을 설계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선배와 함께하는 직무 토크’ 프로그램은 여대생들이 선호하는 직무 설문 결과 1순위, 2순위에 해당하는 △경영, 지원직 △전문, 기타직에 종사하는 선배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김신재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여대생들이 사회에서 여성리더로서 성장하기 위해 요구되는 직무의 이해와 커리어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여대생을 위한 직무 프로그램을 다각화하여 성공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한국명상지도자협회 이사장 혜거 스님이 11월 19일 동국대에 발전기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혜거 스님은 지난 15일 대한불교진흥원 주최로 열린 제16회 대원상 시상식에서 받은 대상을 수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혜거 스님은 “부처님의 뜻을 전파하며 받은 상인만큼, 불교정신으로 인재를 키워내는 동국대에 상금 전액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에 윤성이 총장은 “불자 교육과 포교에 헌신하신 공로로 받은 귀중한 상금을 이렇게 학교에 희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불교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 평생교육원(원장 김중락)은 11월 13일 교내에서 제8기 치매관리전문가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포항시 지역주민 50~60세대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치매관리전문가과정은 인지, 회상, 운동, 물리치료, 시연발표와 현장실습 등 위덕대학교의 사회복지학과, 건강스포츠학과. 물리치료학과 교수들이 직접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어르신들에게 시연 하는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이정희 씨는 “치매관리전문가 과정을 통해 5년간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직접 모시면서도 치매에 대해 무지했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이번 사업을 운영한 김정은 교수(사회복지학과)는 “올해 교육생들의 경우 특히 연령대도 높고 남성 교육생도 많아 치매교육에 대한 열의와 서로에 대한 배려가 돋보였고 보든 교육과정을 진지하게 참여하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