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회당학원(이사장 증광 정사)은 8월 20일 오후 1시 30분 위덕대 위덕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469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오는 10월 31일 설립종단의 정년퇴직으로 사직원을 제출한 이사 덕일 정사(권영택·보원심인당 주교) 후임으로 윤희준 전 진선여고 교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교육부 승인일로부터 잔여임기 2020년 11월 9일까지다. 이사회는 같은 날 정년퇴직하는 증광 정사(이철희·경산심인당 주교) 후임은 추후에 선임하기로 했다. 또, 오는 11월 21일 임기만료인 홍준영 감사 후임에는 이근식(도륜) 씨를 선임했다. 임기는 교육부 승인일로부터 2년이다.이밖에 위덕대·중등교원 인사, 심인중·고등학교 이전 신축공사(건축·토목·조경·기계설비) 입찰 및 낙찰자 선정, 심인중·고등학교 이전 신축공사(전기, 소방, 정보통신) 입찰방법 등을 심의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 창업동아리 H&D는 8월 12일 전국창업경진대회 리그인 학생창업유망팀(이하 U-300)에 출전해 총 4개의 아이템이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U-300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관하는 전국창업경진대회 리그이다. 올해는 총 835개 팀이 지원해 각 권역별로 50개 아이템을 선발됐다. 위덕대 H&D 창업동아리는 대·경·강원권역에서 4개의 아이템이 동시에 선정됐으며 곽정원(중등특수교육학부 2)학생의 ‘SBC(시각장애인을위한 스마트폰 케이스형 점자 입출력기)’ 아이템은 대·경·강원권 1위로 선발됐다. 곽정원 학생은 “저희 아이템이 전국에서 최고의 아이템이라는 자부심을 반드시 결과로 보여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냈다. U-300은 8월 22일 서울 엑스코에서 출정식 및 현장 상호평가가 열릴 예정이며, 출정식의 결과에 따라 ‘도전! K-스타트업 2019’ 선발 자격이 주어진다.이재우 기자 san1080@na...

위덕대 학생취업처 위덕사회봉사센터(센터장 김지숙)는 8월 14일 ‘Zinnia 해외봉사단’ 캄보디아 성과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Zinnia 봉사단’은 7월 6일부터 13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YG아동센터 및 지역가정을 방문해 보건위생교육을 비롯해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역연대 아웃리치 봉사, 문화교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평가회에서 봉사단원들은 자신의 봉사활동에 대한 소감과 동영상 및 활동보고 발표회를 가졌다. 물리치료학과 김가은 학생은 “해외봉사활동은 제게 색다른 배움이었으며,책에서,학교에서,넓게는 한국에서는 배울 수 없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장익 총장은 “위덕대 봉사단원이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주어 감사하고 나눔의 가치와 봉사의 삶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더 자신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그리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

위덕대 사회복지대학원(원장 장용언)은 교내 공덕관에서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MMPI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MMPI전문가 겸 정신보건임상심리사인 대구대 남향자 외래교수를 초청해 강의를 들었다. 위크숍에 차석한 김윤정(사회복지대학원 17기) 대표는 “MMPI연수가 전체의 흐름과 왜 만들어 졌는지, 어떻게 해석이 되어줘야 하는지 너른 안목을 키울 수 있었고, 교육내용과 여러 심리장애들과 통합적으로 연결하여 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김정은 교수(사회복지학과)는 “MMPI연수가 참가자들의 자세와 역할에 중요성을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하는 바램을 나타내며 전문가로서 질적 향상과 사회복지서비스 발전에 힘을 보태는 일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홍윤식 동국대 명예교수가 8월 13일 동국대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홍 명예교수는 이날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법산 스님을 찾아 ‘불교학술원 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을 전달받은 이사장 법산 스님은 “은퇴하신 분에게는 10억 원의 가치가 있는 금액이다”라면서 “한평생 학문발전과 후학양성에 힘쓰고도 학교를 위해 마음을 써 주신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홍윤식 명예교수는 “지난 5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올해의 조계종 불자대상을 수상했다. 부처님과 재직했던 동국대학교에 보답하는 마음에서 불교학 연구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법산 스님은 7월 30일 일산병원을 찾아 교직원들에게 복숭아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법산 스님은 “생노병사 중 병고가 제일 고통스럽다. 최선을 다해 병고에 시달리는 환자들을 돌봐달라”고 당부했다. 조성민 의료원장은 “구성원들이 합심해서 열심히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동국대 윤성이 총장은 22일 교내 미화·경비·주차 근무자 약 170여명에게 교내 상록원 식당에서 중복을 맞아 삼계탕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성이 총장은“우리대학이 지속발전하기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도움이 매우 필요하다. 모두 하나가 되어 서로 존경하고 존경받는 좋은 대학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미화원 대표로 참석한 변명자 씨는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학교 발전을 위해 저희들도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한국아동부모학회(회장 김수향)는 7월 6일 위덕대에서 하계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이날 세미나의 이익금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행복한 교사와 행복한 아이들’이란 주제로 열린 학술세미나는 경주, 포항, 울산, 대구 지역의 유아교육전공 관련 교수 및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영유아 교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아동부모학회 김수향(위덕대 유아교육과 교수)회장은 미국의 유아교사와 한국의 유아교사들의 근무여건 등을 서로 비교하면서 “유아교육기관에서 유아교사가 추구하는 작은 행복은 무엇인지를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우리 어른들의 관점에서 보는 유아들의 행복, 그리고 진정 유아들이 원하는 행복은 무엇인지를 돌이켜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학술세미나였다”며 “행복한 유아교사와 행복한 아이가 함께 하는 유아교육 방안을 탐구하는 단초로 본 학회의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이병구 아이엔지글로벌(주) 대표가 7월 11일 위덕대 장익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이번 발전기금은 이병구 대표가 수학한 에너지전기공학부의 발전을 위해 1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이병구 대표는 “에너지 및 전기 분야 대학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하고자 몇 년 전부터 자신과 약속한 일을 실천한 것일 뿐”이라고 전했다. 이에 장익 총장은 “우리 위덕대가 지역의 에너지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산학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학교법인 회당학원(이사장 증광 정사)은 7월 18일 오후 2시 30분 심인중학교 이사장실에서 제467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개방이사추천위원회 의원으로 이사 덕일(보원심인당 주교)·호당(낙산심인당 주교)·증혜(희락심인당 주교) 정사를 선임했다.이어 이사회는 위덕대 직제규정을 비롯해 교직원 복무규정, 교직원 인사규정 개정안과 중등교원 휴직, 교원 해임, 교원 특별승진, 기간제교사 임용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