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사장 법산 스님)은 1월 6일 중국 상해중의약대학교를 방문해 양교 간 교육 및 연구영역에 대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교류 분야는 △학부생 및 연구생 교류 △교원 및 연구원 교류 △학술자료, 출판물 및 학술정보 교환 △공동연구 및 공동 학술세미나 개최 등이다. 상해중의약대학교는 1956년에 중국 최초로 설립된 중의약대학이다. 재학생수 8,000여명, 교직원수 1,300여명이며 8개 부속병원을 보유하고 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동국대 경주캠퍼스 파라미타칼리지는 1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동안 교내에서 ‘2020 동국 신입생 역량 강화 캠프’를 개최했다.‘2020 동국 신입생 역량 강화 캠프’는 수시모집에 합격해 입학을 앞둔 110명의 예비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하고 대학생으로서 다양한 역량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참가자들은 2박 3일의 캠프기간동안 교내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며 대학생활의 조기 적응을 위한 △캠퍼스 퀴즈RUN △협동 그림 그리기 △재학생 멘토 특강 △100일 후 나에게 쓰는 편지 △도전! 참사람 골든벨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대학문화인식과 대학 강좌 수강 등 대학생활 설계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대학생으로서의 역량을 키웠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동국대 동문인 김창규 씨(법학 80)와 조기종 씨(전자계산 79)는 12월 30일 동국대에 발전기금 2억 원을 전달했다.김창규 씨와 조기종 씨는 전북 정읍 동향이자 중학교 동창 출신이다. 두 동문은 3년간 같은 학급에서 수학한 데에 이어 동국대에 함께 진학해 각별한 인연을 이어나갔다. 현재 김창규 씨는 변호사로 법조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조기종 씨는 미국에서 식료품점과 육류유통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두 동문은 올해 환갑을 맞이한 기념으로 동국대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창규 씨는 “30년간 사회에서 나를 표현해온 대표적인 수식어가 동국대학교였다. 모교라는 든든한 버팀목 덕분에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스님, 불교 신자 등 동국대와 직접 연관이 없는 분들도 기부를 하는데, 학교로부터 혜택을 받은 우리 동문들은 당연히 학교에 기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미국에 있는 조기종 씨도 “항상 모교에 대한 애정과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는 중에, 친구인 김창규 변호사가...

회당학원 제26대 이사장에 덕운(김성록·수원 유가심인당 주교) 정사가 선출됐다.학교법인 회당학원은 12월 26일 오후 1시진각문화전승원 4층 회의실에서제471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제26대 이사장에 덕운(김성록·수원 유가심인당 주교) 정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0년 12월 18일까지다.신임 이사장 덕운 정사는 진기 48(1994)년 낙산심인당 교화를 시작으로 선륜심인당 주교, 선혜심인당 주교와 제11∼15대 종의회 의원, 종의회 부의장, 대구교구청 직무스승(총무), 현정원 현정부장, 통리원 전산실 전산국장, 회당학원 감사, 통리원 사회부장, 기획실장, 비로자나청소년협회장, 서울교구청장, 진선여중·고 정교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유지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이어 이사회는 2020년 2월 26일자로 임기 만료 예정인 김능수(전 휴먼티에스에스 대표이사) 이사 후임에 신인섭 경동대 교수를 손열(연세대 교수) 이사 후임에손열 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0년 2월 26일부터 4년...

위덕대(총장 장익) 유도팀은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 2019 제주컵 국제유도대회 여자 대학부 개인전과 단체전(무차별)에서 각각 3위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여자대학부 –57kg 신주영(경찰정보보안학과 1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단체전(무차별)에서도 신주영, 김성은, 최엄진, 김진수(이상 경찰정보보안학과 1년) 선수들의 활약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올해 창단한 유도부는 2019 하계전국 남・여대학유도연맹전 유도대회에 이어 짧은 시간에 우수한 성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경찰정보보안학과 김하경(유도부장)교수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의 투지와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유도부 발전을 위해 많은 투자와 지원, 격려를 아끼지 않는 위덕대 관계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심인중학교(교장 배찬섭)는 12월 13일 대명심인당(주교 학인 정사)에서 3학년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졸업불사를 거행했다.이날 정교실장 효원 정사는 법어를 통해 “사람에게는 몸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건강이 더 중요하다. 마음의 건강이 인성이다”며 “인성의 뜻은 한 사람의 생각, 감정, 행동의 총체적인 표현이고 기본적인 양심이다. 그러므로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면 긍정의 힘이 세어지고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면 부정의 힘이 세어지니 긍정적인 마음을 많이 가지며 꿈과 목표를 가져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는 삶을 살라”고 전했다.효원 정사는 이어 “심인중하교 졸업생들의 앞날에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최대치의 지혜와 복덕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기를 서원한다”고 덧붙였다.대구=강명희(선증혜)

위덕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단(단장 이성환)은 12월 11일, 12일 양일간 경주 소노벨(구 대명리조트)에서 ‘성과공유 및 차년도 신규 교과과정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장익 총장을 비롯한 대학 내 관련부서 관계자와 기업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INC+사업단 및 참여 트랙의 3차년도 성과발표와 2020년도 교과과정 개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장익 총장은 “위덕대에서 LINC+사업단이 우리 대학의 미래와 방향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지역 사회가 요구하는 미래형 인재상과 사회맞춤형 인재상을 융복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LINC+ 사업단뿐만 아니라, 위덕대 전체가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앞으로 LINC+사업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한편, LINC+사업단은 협약기업 관계자 및 LINC+사업 관련 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 직무대행 겸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12월 11일 심인중·고등학교 신축공사 현장에서 공사 진행 현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회성 정사는 “종립학교로서 상징적이고 자랑스러운 심인중·고등학교가 이전 신축공사를 완공할 때 까지 장애 없이 원만히 회향되기를 서원한다”고 당부했다.이날 공사현장에는 회당학원 이사장 직무대행 회성 정사, 진각종 총무부장 능원 정사, 심인중·고 정교 현해 정사, 학교법인 회당학원 최병수 중등사무처장, 심인중 배찬섭 교장, 심인고 이동욱 교장, 심인중·고 행정실장 및 공사 관계자 등이 동참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장덕희)는 12월 11일 교내 갈마관 대강의실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설계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재학생 535명이 진로 및 취업 포트폴리오 PPT를 접수했으며, 12명의 학생이 최종 선발됐다. 1·2학년은 자기만의 진로 로드맵을, 3·4학년들은 구체적인 취업목표 설정 및 경력개발 계획과 취업전략을 완성도 있게 PPT로 만들어 진로설정과 취업의지를 밝혔다. 진로설계 포트폴리오 부문 최우수상은 사회복지학과 1학년 옥명인 학생이, 취업설계 포트폴리오 부문 최우수상은 항공관광학과 신미경 학생이 수상했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상금과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 사회복지학과 독서동아리 ‘어울림 2019’(대표 황순영)는 12월 9일 장익 총장에게 교내 독서동아리 활동을 위해 지원되는 경비전액을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독서동아리는 사회복지학과의 성인학습자 강영희, 공민 스님, 김미라, 문영희, 배정자, 양지원, 조하영, 진여 스님, 황순영 학생들이 참여했다. 황순영(사회복지학과 3년) 대년 “이번 독서동아리는 지쳐있는 자신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 삶 속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들이나 마음 한 켠에 묻어두었던 것들을 생각으로 끄집어내는 가슴 뭉클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이에 장익 총장은 “자신들에게 돌아온 작은 배려를 학령기 학생의 큰 꿈으로 키워주고자 하는 성인학습자들야말로 대학이 추구하는 인재상”이라며 “앞으로도 성인학습자들이 불편함 없이 공부할 수 있는 여건 및 환경조성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