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여자고등학교 정교실(정교실장 정법 정사)는 10월 27일 오전 11시 각 반에서 방송을 통해 수능원만성취를 서원하는 ‘수능서원불사’를 봉행했다.진선여고 정교 도연 정사의 집전으로 봉행된 이날 불사는 △개회예참 △강도발원 및 오대서원(3학년 학생회장 김수) △유가삼밀 △서원팔찌 전달 △법어(정교실장 정법 정사) △반야심경 봉독 △회향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정교실장 정법 정사는 법어를 통해 “2022학년도 수학능력평가시험안 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 자유로운 학문을 배우기 위한 새로운 걸음이다. 긴 학창시절에 마무리인 수능시험이지만 끝이 아닌 다시 새로움을 시작하는 자리”라며 “각자가 서원하는 결과를 성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혹여 목표에 부족할 지라도 결코 실패는 아니다. 훗날 더 큰 도약을 위한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법 정사는 이어 “불교에서는 깨달음을 '평상심'이라고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평상심을 유지할 수 있다면 자기가 가고자 ...

위덕대 LINC+사업단(단장 이성환)은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제14회 2021 산학협력 EXPO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학계와 산업계가 산학협력 친화적 문화 확산과 산학협력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 행사관 및 전시관, 유튜브 등과 연동한 실시간 방송 스튜디오를 운영했다.위덕대는 온라인 성과관 내 LINC+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선도대학관 부스에 LINC+사업단의 홍보영상과 LINC+사업 참여 학생이 직접 제작한 영상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LINC+사업단과 사회맞춤형학과 6개 트랙에 대한 운영현황 및 성과, E-브로슈어, 홍보포스터를 전시했다.이성환 단장은 “대학과 산업체가 함께 모여 산학협력의 비전과 산업의 전반적인 흐름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여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기회의 장이었다”며 “향후 지역기업과 함께 성장하기 위하여 산학연계 지원을 통한 지역산업의 발전과 함께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는데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이 ...

부산 정정심인당(주교 원상 정사) 신교도 자선월 보살이 회당학원 이사장 상명 정사에게 위덕대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전달식은 따로 진행되지 않았다.자선월 보살은 “제가 자녀 4명을 키우고, 공부를 시키면서 학업에 뜻은 있지만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다”면서 “좋은 기회가 되어서 이렇게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이게 힘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회당학원 측은 “학생들을 위해 큰마음을 내어주신 자선월 보살님께 감사드린다”며 “보살님 뜻대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위덕대는 10월 20일 오후 5시 교내 갈마관 대강의실에서 개교 25주년 기념식 행사를 거행했다.이날 개교기념식에서는 우수교직원을 비롯해장기근속자, 신행우수자 표창 수여도 함께진행됐다.오영호 총장 직무대행은 기념식에서 “지금까지 우리 위덕인 모두가 단합된 힘으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슬기롭게 헤쳐 나왔다”면서 “긍정적이고 활기찬 분위기로 앞으로 100주년 기념식을 위하여 꿈이 있는 대학, 자긍심이 넘치는 대학, 전 대학 구성원이 만족하고 행복해 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장덕희)는 10월 21일 오후 교내 갈마관 대강의실에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차성수 이사장 특강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공공기관 청렴문화를 민간으로 확산하기 위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차성수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청렴문화가 민간에 확산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강 앞서 에너지전기공학부, 신재생에너지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 설명회도 진행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EXPO 온라인 부스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 산학협력 EXPO’에 참가한다.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은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오프라인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동국대 LINC+사업단(단장 정영식)은 산학협력 고도화형 선도대학관 온라인 부스를 통해 산학인력양성 우수성과 RCC 및 산관학 일체형 지역상생 모델, ICC 특화분야 산학협력 활동 등 다양한 산학협력 우수성과를 전시할 계획이다.또한, 오프라인 행사장 창업관에서는 동국대 창업동아리 ‘쿠드무드’의 아기 울음소리로 점등되어 야간육아를 돕는 ‘안전 수유등’을, 함께성장관에서는 ‘코로나19 대비 디지털 콘텐츠 분야 인력 육성 및 콘텐츠 제작으로 K-문화 확산 기여’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진각종이 진선여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등 특별수업을 진행한다.이번 전통등 특별 수업은 10월 6일 진선여중 연화학생회(2학년 대상)와 15일 진선여고 연화학생회에 이어 10월 20일에는 진선여중 1학년(비대면 온라인수업)과 3학년(대면수업)을 대상으로 특별수업을 진행한다.수업은 연등회 보존회 소속 구자희 강사가 전통등에 대한 간단한 이론 수업에 이어 수박등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되며, 진각종 소속 어린이·전통등 공예사 3급 자격 취득자 가운데 2명이 보조강사로 참여한다. 특히, 강습 결과물은 진선여중 축제인 연화제를 비롯해 학교 로비층에 전시될 예정이다.진각종 포교부 측은 “종단이 보유하고 있는 전통 등 문화를 포교적인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가운데 등 문화교육사업이 필요하다고 보고 종립학교인 진선여중고와 여러 차례 논의해왔다”면서 “지난해와 올해 1학기에는 코로나19로 추진되지 못했던 사업이 이제야 진행되게 됐다. 앞으로 상황이 좋아져서 코로나19로 치친 학생들에게는 치...

진선여자중·고등학교 정교실(정교실장 정법 정사)은 9월 23일 2021학년도 진선불교대학을 개강했다.진선여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선여중 목공실에서 매주 금, 토 양일간 진행되는 진선불교대학에서는 진선여중·고 정교실장 정법 정사가 밀교이야기와 서각을, 진선여중 김종훈 교사가 철학이야기와 목공을 각각 수업할 예정이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동국대일산병원은 9월 27일 오후 병원 5층 대강당에서 개원 1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상임이사 성월 스님을 비롯해 채석래 동국대의료원장, 권범선 동국대일산병원장, 임성우 동국대일산한방병원 등 교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기근속직원 표창을 비롯해 자랑스러운 동국의학인상, 동국학술연구 대상, 연구공로상, 장기근속자 공로패 전달, 모범직원 표창장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이날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성우 스님(상임이사 성월스님 대독)은 “진실과 친절함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찾는 전국적인 병원으로 만들고, 첨단기술 도입으로 의료계를 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권범선 동국대일산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으로 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시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이를 위해 첫째, 진료의 질을 높이고 진료의 양을 늘릴 것 둘째, 연구가 우수한 병원을 만들 것 셋째, 모든 직종이 고르게 성장할 수 있게끔 지원할 것 넷째,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병원을 만들 ...

동국대 정각원(원장 묘주 스님)은 9월 29일 동국대 정각원 법당에서 호국대성 사명대사 추모 다례재를 봉행했다. 이날 다례재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정각원 구성원과 수행관 학인스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동국대는 사명대사의 호국, 국태민안의 정신을 기리고자 매년 입적일(음력 8월 26일)을 기념해 동국 다례재를 봉행하고 있다. 정각원장 묘주 스님은 발원문을 통해 “부모님의 은혜를 구체적으로 잘 알아야 진정한 효도를 할 수 있듯이, 보편적인 바른 진리를 잘 알아야 국가와 민족에 대한 호국안민의 대의를 실천할 수 있다”며 “정법을 보호하고 실천하며, 호법에 바탕을 둔 진정한 호국불교로써 사회를 이롭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사장 성우 스님)는 9월 30일 교내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학교법인 동곡학원(이사장 태관 스님)과 인수합병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선화여고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동곡학원이 동국대학교에 무상 기부 형태로 인수합병 됐다. 향후 선화여고는 교육부의 합병 인가 절차를 거쳐 동국대 사범대학 부속 선화여자고등학교로 운영될 예정이다.이날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성우 스님은 “선화여고가 영천을 넘어 경북을 대표하는 명문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가 설립한 동곡학원은 지난 2010년 경북 영천 선화여고를 인수해 운영해왔다. 현재 총 15학급 327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