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교육

약학관·종합강의동 착공
동국대학교 경기도 고양시 일산 의생명과학캠퍼스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동국대학교(총장 오영교)는 4월 29일 오전 11시 의생명과학캠퍼스에서 약학관과 종합강의동 착공식을 가졌다. 내년 8월 완공 예정인 약학관은 연면적 2만2천여㎡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강의실과 실험실, 교수연구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종합강의동은 연면적 6천4백㎡에 지상 5층 규모로 강의실 및 세미나실, 사무실, 교수연구실로 활용되며 내년 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동국대 측은 "신설되는 약학대학을 비롯해 의대와 한의대, 바이오 관련 대학, 일산 동국대병원·한방병원, 고양 메디클러스터 등이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첨단시설을 갖춘 최고 수준의 교육공간으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0-04-30 14:43:50
전국 최초 신입생 전원 노트북 지급
위덕대학교가 1학년 전원에게 노트북을 지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학생중심대학을 표방하고 있는 위덕대(총장 배도순)는 4월 28일 수업환경의 질적 개선을 위해 전국의 대학으로는 처음 1학년 학생 900여 명에게 개인 노트북(시가 90여 만원)을 지급했다. 위덕대는 "그동안 재학생들에게 지급돼온 지역경제육성장학금이 해외문화탐방 등 일회성 이벤트행사로 그쳐 지난해 말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학생들이 정말 필요로 하고, 보다 나은 학업서비스 제공이 어떤 것인가를 고민한 끝에 올해 1학년 신입생부터 노트북을 지급하는 것으로 교무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해 시행하게 됐다"며 "노트북 지원으로 학생들에게 수업환경 개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덕대는 교육지원사업으로 10년 간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점차적으로 캠퍼스 전역에 모바일 존(Mobile Zone)을 구축해 무선으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김무형 학생처장은 "이번 교육환경 개선사업은 수요자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
2010-04-30 11:25:17
심인고 탁구부 전국대회서 우승
심인고등학교(교장 우성국·대구 남구 현서8길23) 탁구부는 제26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단식부문 및 복식부문 준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4월 15일부터 4월 20일까지 충북 제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단체전에는 전국 8개 팀이 출전했다. 심인고 탁구부는 전남 천안 중앙고를 3:1, 경북 두호고를 3:2, 전북 군산기계공고를 3:0으로 이기고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강원 성수고를 3:0으로 제쳐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경북 두호고를 3:1로 이겨 우승컵을 거머쥐었다.개인단식부문에서는 김현수 선수가 준우승, 개인복식부문에서는 김성민, 김현수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며 최강의 탁구실력을 뽐냈다. 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2010-04-28 17:04:13
운동장 부지 공원 녹지로 복원
동국대학교(총장 오영교)가 서울캠퍼스 내 운동장과 수영장 부지를 활용해 지상에는 공원녹지를 조성, 남산 모습을 복원하고 지하에는 지하 6층 규모의 복합교육문화시설을 건설하는 개발사업에 본격 착수한다.동국대는 4월 22일 열린 서울시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동국대가 제안한 운동장·수영장 중복결정(지하 학교·지상 공원) 계획안이 가결됨에 따라 학교 내 운동장·수영장 부지 2만 4천여㎡에 공원과 지하교육시설을 건립하기로 했다. 동국대 측은 "그동안 자연경관지구 및 최고고도지구 제한, 주변 남산근린공원 등 지리적 제약으로 인해 교육시설 확충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캠퍼스 리노베이션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지하 공간 개발이 학교의 고질적인 공간부족문제 해소에도 획기적 전환점이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0-04-28 15:12:05
중국심양체육대학 당서기 초정특강
위덕대학교 사회체육학부는 4월 23일 오후 3시 교내 정진관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대학인 중국심양체육대학 우쇼광(yu xiao-guang) 당서기를 초청해 '엘리트스포츠 발전을 위한 고등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심양체육대학은 중국동북삼성의 요녕성에 위치한 체육교육중심대학으로 스키, 쇼트트랙 등의 동계스포츠와 우슈 같은 중국전통무술이 강한 대학으로 위덕대와는 2005년부터 교육 및 연구교류협정을 통해 우의와 국제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2009년에는 위덕대 사회체육학부생 60여명이 중국 현지를 방문해 국제학술대회와 친선체육대화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0-04-28 15:10:26
정해원씨 '내 사랑 연꽃 되어' 대상
제4회 대한민국 창작 떡 만들기 대회에서 정해원씨의 '내 사랑 연꽃 되어'라는 작품이 대상에 선정됐다.'2010 경주 술과 떡 잔치 행사'의 일환으로 4월 18일 경북 경주시 황성공원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창작 떡 만들기 대회에서 일반부에 출전한 정해원씨는 '내 사랑 연꽃 되어'라는 작품을 출품해 대상에 선정되는 영광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일반부 김우섭씨의 '오디떡케익과 떡 구절판', 학생부는 김무현 학생의 '삼릉의 달밤'이 차지해 상장과 상금 80만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일반부 손교필씨의 '과일나라 설기케익'과 학생부 김소리 학생의 '깻잎으로 만든 떡'이 선정돼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장려상에는 일반부 문형렬, 이소희씨, 학생부 김민재, 김현솔 학생이 선정돼 상장과 상금 30만원이 주어졌다. 입선상에는 학생부 구준영 학생 등 5명과 일반부 범대...
2010-04-28 15:09:45
위덕대 이영임 선수 개인종합우승
위덕대학교 볼링부 이영임(사회체육학부 4학년) 선수가 4월 12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가인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볼링대회에서 개인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 선수는 또 2인조, 3인조 준우승을 견인하면서 위덕대가 단체종합 준우승을 하는데 맹활약을 했다.청소년국가대표 출신인 이 선수는 2009년 제10회 MILO 국제주니어 볼링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위덕대 볼링부를 이끌고 있다.위덕대 볼링부는 2004년 창단과 함께 대통령배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등 전국대회에서의 종합우승과 2006년부터는 매년 국가대표와 청소년국가대표를 배출하고 있어 명실상부하게 볼링명문으로 우뚝 서고 있다.
2010-04-26 16:36:22
회당학원 신임이사 정훈 정사 선임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회(이사장 혜정 정사)는 4월 23일 오후 3시 서울 진선여자고등학교 이사장실에서 제 387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6월 30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회당학원 이사 지정(고봉성) 정사 후임으로 정훈(서대영) 정사를 선임했다.이사회는 이어 이사로 선출된 정훈(서대영) 감사 후임으로 덕운(김성록) 정사를 선임하는 한편 7월 16일자로 임기만료되는 전문택 감사는 유임 됐다.신임 이사 정훈 정사는 1994년 교석심인당 주교를 시작으로 대승심인당, 복전심인당, 행원심인당 주교와 제11,12대 종의회 의원, 제32대 사감원 사감부장, 현재 홍원심인당 주교 겸 경주교구청장, 제13대 종의회 의원직을 맡고 있다.이사회는 또 2009년도 법인회계를 비롯해 위덕대 교비회계, 심인중·고 교비회계, 진선여자중·고 교비회계 결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2010-04-23 17:39:08
'FC 친구' 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위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자체결성 동아리인 'FC 친구' 자원봉사단(회장 김준연)이 포항송림초등학교와 연계해 4월 16일 오후 4시 포항송림초등학교 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졌다.'FC 친구' 자원봉사단은 포항송림초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아동 중 저소득층과 기초생활수급자, 학교 부적응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씩 신체적 활동을 포함해 가족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김준연 회장은 “아동들에게 유년시절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을 만들어주고 싶으며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그들의 고민을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친누나와 친형 같은 자원봉사단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2005년 위덕대 사회복지학과 학생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FC 친구'는 축구를 좋아하는 36명의 모임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학과의 전공을 살려 정기적인 축구모임과 더불어 봉사활동(노인 ․ 장애시설 방문 &#...
2010-04-22 12:22:27
이예진․ 백진호 학생 기능경기대회 입상
위덕대학교 외식산업학부(학부장 서봉순)는 4월 7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열린 한국산업인력공단 주최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1학년 이예진(제과제빵부문), 백진호(요리부문) 학생이 은상, 동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후원하고 16개 시․도 기능경기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다.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9월 7일~13일에 실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는 2011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제41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2010-04-21 15:18:23
진선불교대학 혜정 정사 초청특강
진선불교대학(학장 원암 정사)은 4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진선여자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 초청 특별강의를 열었다.혜정 정사는 이날 밀교특강을 통해 "육행을 잘 다스릴 때 해탈된다"며 "이것은 중생으로 태어나면 당연히 해야되는 업인데, 태어나면서부터 갖고 있는 업은 육행을 실천하고 좋은 인을 지을 때 해탈의 길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혜정 정사는 이어 "우리는 모두 청정성을 가지고 광대원만한 둥근 마음을 가져야한다"고 강조했다.이날 특별강의에는 진선불교대학장 원암 정사를 비롯해 진선여자중학교 교장 덕일 정사, 진선불교대학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2010-04-15 15:14:41
제4회 대한민국 창작 떡 만들기 대회
위덕대학교 외식산업학부(학부장 서봉순) 주관 제4회 대한민국 창작 떡 만들기 대회가 4월 18일 오후 2시 황성공원일대에서 개최된다.위덕대 외식산업학부는 올해로 4회 째 시행되는 대한민국 창작 떡 만들기 대회를 (사)경주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로부터 위탁받아 대회홍보는 물론 참가자 신청접수, 본선진출자 선발, 본선예비심사 등 행사 전반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이번 창작 떡 만들기 경연대회는 전국 규모로 예선을 거쳐 선발된 학생부, 일반부 각 20팀이 참가해 4월 18일 오후 2시 2010년 경주 술과 떡 잔치 행사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대상 1명은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은 학생부·일반부 각 1명에게 상장과 상금 80만원, 우수상은 학생부·일반부 각 2명에게 상금 50만원, 장려상은 학생부·일반부 각 2명에게 상장과 상금 30만원이 주어진다. 또 입선상은 학생부·일반부 각 5명에게 상장과 상금 1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10-04-15 11:54:25
동국대 종비 47기 신입생 환영식
석림동문회(회장 현보 스님)는 4월 10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백상관에서 2010년 동국대 서울 및 경주캠퍼스 종비 47기 신입생 환영식을 가졌다. 석림동문회장 현보 스님을 비롯해 경주캠퍼스 정각원장 화랑 스님, 손동진 경주캠퍼스 총장, 동문회 임원들과 신입생 40명 등 사부대중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환영식에서 석림동문회장 현보 스님은 "앞으로 자랑스런 석림동문인으로서 종단 발전과 학교 발전에 책임과 의무를 다 할 수 있도록 학업에 충실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10-04-15 11:46:39
동국대 불교대학에 장학금 전달
재단법인 성불사 벽담장학회(이사장 민경동)는 4월 10일 오전 11시 성불사 대웅전에서 동국대 불교대학에서 수학 중인 스님과 학생 8명에서 각 100만 원씩 총 800만 원을 전달했다. 성불사 벽담장학회는 지난해에도 동국대에 재학 중인 스님 8명에게 총 800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2010-04-12 17:02:20
간이식 아버지 살려낸 대학생에 '온정'
간경화를 앓고 있는 아버지에게 자신의 간을 떼어준 김윤지(위덕대 유아교육학부 1년) 학생의 기사(본지 533호)가 나간 뒤 김양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양은 3월 23일 대구가톨릭대학병원에서 간경화를 앓고 있는 아버지에게 자신의 간 일부를 이식해 주어 위기에 처했던 아버지를 살려냈다.위덕대 유아교육학부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4월 6일 김양이 입원하고 있는 대구가톨릭대학병원을 찾아 그동안 모은 헌혈증 100여 장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에 김양은 "주위의 도움으로 수술이 아주 잘 되었다"면서 "퇴원해 대학으로 빨리 돌아가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다고 싶다"고 말했다. 김양의 어머니도 "대학에 입학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대학과 학생, 그리고 주위의 여러분들이 이렇게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김양의 아버지는 완치까지 1년 정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위덕대 기획홍보실팀은 "김양은 퇴원하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 ...
2010-04-09 15:3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