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와 포스코 노동조합이 7월 25일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간의 유기적인 연대를 확립하고 인력과 시설 등을 공동 활용해 교육의 내실과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양 기관은 위탁교육 및 연수 등 임직원의 대학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위덕대 총장 회성 정사는 “이번 협약이 지역의 더 나은 발전과 성장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역 내 우수한 인재가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산업 일선에서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인재 육성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 평생교육원은 7월 28일 교내에서 원예심리지도사 2급 취득과정 수료식을 개쵀했다. 2023년 경주사랑 시민캠퍼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꽃과 식물을 매개로 하여 인간의 정신적 안정과 육체적 회복을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할 수 있는 특화된 원예치료사 양성을 목표로 내용이 구성됐으며, 꽃과 식물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실제적인 심리 상담 진행을 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다. 강좌를 진행한 이순복 교수는 “단순한 흥미와 관심에서 시작하였던 수강생들이 회기를 거듭할수록 원예심리지도에 대한 깊은 몰입도가 생기고, 심화과정을 거쳐 전문가의 길을 가고 싶다는 수강생들이 많아졌다”며 “내년에는 보다 더 향상된 프로그램의 내용과 실제적인 실습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개설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은 방과후 교사, 상담교사, 교사·공무원·사회복지사 연수/기업직무연수/특수단체 자격 교육연수자 활동이 가능하며, 원예치료연구소 등의 운영이 가능...

위덕대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경주시센터)는 7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경주시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2023년 조리종사자 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했다.조리종사자 대상 집합교육은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조리실 위생·안전관리에 관한 이론 교육과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 및 세계전통요리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조리실습으로 진행됐다.이번 조리실습은 방형욱 교수(외식조리제과제빵학부)의 지도로 제철식재료인 감자를 이용한 감자오믈렛, 인도네시아 전통음식인 미고랭, 그리고 경주시센터의 상반기 식단 의견이 반영된 버섯크림스프를 직접 만들고 시식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대구 희락심인당(주교 증혜 정사) 신교도 해밀(손현수) 각자가 7월 20일 위덕대학교를 찾아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해밀 각자는 “돈독한 신심으로 수행하시던 부모님 석암(손호석) 각자, 고 대성정(신임순) 보살님(희락심인당 신교도)의 뜻을 기리기 위해 위덕대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위덕대 총장 회성 정사는 “신교도들의 서원과 정진이 잘 회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권범선)은 7월 20일 고양시 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회장 박영섭)와 지정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하고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고양시 호국보훈·안보단체 회원들은 병원 이용 시 의료비 혜택과 좀 더 편리하게 병원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권범선 병원장은 “호국 안보단체 회원 분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현실은 생각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어려운 순간 희생하고 애써주신 호국안보연합회 회원 분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섭 연합회 회장은 “동국대일산불교병원이 관내 지정의료기관으로 연합회 회원들의 건강을 책임져 주게 되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유대관계를 유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학교 유아교육과 동극동아리 ‘예다움’(지도교수 김수향)이 7월 19일 지역사회 영유아들을 위한 문화공연을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감기마녀 에취뽕’ 창작동화를 동극으로 재구성하여 포항제철, 자연과아이, 우리아이 유치원 등 500여 명의 유아들에게 찾아가는 공연을 실시했다.동극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영유아들에게 ‘감기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동극동아리 ‘예다움’은 위덕대 유아교육과가 200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마니주 인형극 동아리의 후속으로 지역사회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동극동아리로 2022년 창단됐다. 또한 교육부 주관 LINC 3.0 사업의 지원을 받아 비교과로 운영하여 매년 지역사회 영유아들에게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유아교육과 김수향 교수 “예다움 동아리는 학생들이 학교 강의실에서 배운 아동문학에 대한 이론을 실제로 유아교육 현장에서 구현하는 ‘실천적 지식’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며...

위덕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정은)는 7월 20, 21일 양일간 경주·포항 3개 대학(위덕대·동국대WISE캠퍼스·한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3개 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역량강화 워크숍은 지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간 교류와 협업의 하나로 이번에는 커리어 로드맵 전문가 1급 민간자격증 과정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30여 명의 컨설턴트 및 관계자가 함께했다. 교육 대상자들은 나, 개인, 우리의 커리어 문제를 전략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도할 수 있는 직무능력을 갖추기 위한 자격취득을 위해 교육을 듣고 시험을 치고 과제를 제출했다.위덕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김정은 센터장은 “금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의 전문성 강화와 경주·포항 지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간 교류로 사업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위덕대학교(총장 회성 정사) 여자축구부가 2023 제22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위덕대 여자축구부는 7월 19일 경남 창녕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강호 고려대를 5-1로 대파하고 지난 춘계연맹전에 이어 올시즌 2관왕을 달성했다.위덕대는 예선 조별리그에서 경기 동원대를 3대 1, 충남 단국대 3대 0, 울산 과학대 4대 1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해 대전 대덕대를 4대 2로 승리해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슬전에서는 고려대에 초반 1실점 후 5골을 넣은 공격력으로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이번대회 5경기 19득점 5실점으로 막강한 공격력을 보여준 위덕대는 춘계연맹전 득점상을 차지한 전유경 선수와 김신지 선수가 6골로 공동 득점상을 수상했다.대회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홍상현 감독은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 대학생 유일에 대표선수로 선발된 배예빈 선수의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우리 선수들이 너무 잘 해주어서 공격과 수비의 완벽한 조화로 ...

위덕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정은)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교내에서 2023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GOLDEN 성격유형검사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진로설정 및 취업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사회적응력 향상과 진로·취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GOLDEN 성격유형검사’는 16가지 성격유형 차원과 일상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 차원을 바탕으로 개인의 심리적 특성과 행동 특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자기이해의 확장을 도모할 수 있는 검사이다. 자기이해 확장을 통해 진로설계 등 자기개발과 대인관계의 효과적 의사소통으로 자신의 성장을 위한 동기부여와 코칭이 가능하다.4일 동안 총 75명의 지역청년이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전체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87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김정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진로·취업 스트레스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청년들이 다양한 질높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

진선여자중학교(교장 장지영) 보리수아버지회(회장 김복수)는 7월 14일 오후 7시부터 ‘교내외 순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보리수아버지회원 1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된 활동은 학교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과 학생들이 통학하는 길에 위험한 시설은 없는 지 등을 점검했다.진선여중 측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퇴근 후에 학교를 찾아오셔서, 학교 주변은 물론 교내 구석구석에 쌓인 쓰레기들을 정리해 주시며 깨끗한 학교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동국대 불교학술원(원장 정묵 스님)과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7월 12일 오전 동국대 서울캠퍼스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국학 진흥을 목표로 상호 발전과 번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국학자료 조사 발굴 △국학자료 활용 및 연구 △국학전문 인력 양성 및 교류 등을 진행해나가기로 했다. 동국대 불교학술원장 정묵 스님은 “한국국학진흥원과 동국대 불교학술원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시너지를 발휘하자”며 “이를 통해 불교의 가치를 발견하고 선조들이 남긴 찬란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빛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국학진흥원 정종섭 원장은 “한국국학진흥원은 선조들이 남겨놓은 지식유산과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고 후대에 활용하는 것이 임무”라며 “한국의 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는 불교의 가치를 잘 연구해온 동국대 불교학술원과 협약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위원장 돈관 스님)는 7월 11일 경상 경주시 코모도호텔에서 ‘북한출신학생 2기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조계종 동화사(주지 능종 스님), 은해사(주지 덕조 스님), 불국사(주지 종천 스님), 원법사(주지 해운 스님)가 북한 출신 동국대 재학생을 돕기 위한 장학금 4천만 원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은 1기 장학생 15명과 신규 장학생 9명 등 총 24명이 선정 돼, 1인 당 100만 원씩 총 2천 4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학생들에게 전달한 기부금 외 1천 600만 원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기금으로 적립하고 추후 활용할 예정이다. 이사장 돈관 스님은 “동국인으로 거듭난 우리 새터민 학생들이 이 장학금을 통해서 앞으로 학문적으로 더욱 정진하고, 도움을 주신 사찰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여겨 더욱 정진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국대 윤재웅 총장은 “빗물이 모여 결국 바다를 이뤄 하나가 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