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교육

진선여중․심인중 졸업불사
진선여자중학교(교장 고병원)는 12월 14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회당기념관에서 졸업불사를 봉행했다. 이날 불사에서 정교실장 원암 정사는 법어를 통해 "새로운 시작이 준비되어있기에 보다 값진 하루여야 하는 것은 언제가 우리가 인생의 성적표, 그리고 졸업장을 받는 그 순간, 최후의 순간에 만족함을 더하는 즐거운 과정"이라며 "졸업을 새로운 생활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면 희망과 기쁨이지만 끝이라고 생각하면 절망 그 자체일 것이므로 그 희망을 준비하는 모습이 현재이기에 충실한 하루 하루를 설계하고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심인중학교(교장 박응재)도 17일 교내 심인실에서 졸업불사를 봉행할 예정이다.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2010-12-14 16:07:30
"제자들아 사랑한데이(Day)"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는 12월 10일 오후 6시 교내 도서관에서 기말고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김밥, 주먹밥 등을 나누어주는 '제3회 더(The) 사랑한데이(Day)!'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도순 총장을 비롯한 20여 명 교수들이 참여했다.이 행사를 주관한 교양학부 이정옥 교수는 "제자 사랑을 듬뿍 담기 위해 시장에서 직접 재료를 구입해 손수 음식을 준비했다"면서 "집에서 어머니가 준비해주는 음식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마음만큼은 든든히 공부할 수 있게끔 하고 싶어서 준비했는데 총장님을 비롯해 많은 교수님들께서 동참하시어 행사의 의미가 더욱 깊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김밥을 받은 박연화(항공관광학과 1년) 학생은 "시험기간 중에 긴장하며 공부하고 있었는데 우리 학교에서 제일 높으신 총장님께서 직접 김밥을 나눠주시고 용기를 북돋워 주시니까 정말 좋았다"며 "이렇게 교수님들께서 우리를 위해 애써주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우리 학교가 ...
2010-12-14 14:29:00
잔디구장 건립 지진불사 봉행
심인중·고등학교는 12월 3일 교내 운동장에서 잔디구장 건립 지진불사를 봉행했다.이날 지진불사에서 심인고등학교 우성국 교장은 "부처님의 가지원력과 종조님의 무진서원으로 심인진리를 널리 전하고 국가 사회의 동량을 양성할 종립학교 운동장 지진불사를 봉행함에 정성을 모아 원하옵나니, 이 불사의 공덕이 온 법계에 현현하여 심인중·고등학교가 명문학교로 발돋움하기를 서원한다"고 발원했다.지진불사에는 정교실장 범주 정사, 심인고 우성국 교장, 심인중 박응재 교장, 회당학원 이사장 효윤 정사 등이 참석했다.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2010-12-14 14:18:59
수시2차 지원율 평균 3대1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가 2011학년도 신입생모집 수시2차 결과 모집인원 277명 중 936명이 지원해 평균 3:1의 지원율을 나타냈다. 특히 간호학과는 수시1차에서 26:1에 이어 이번에도 최고 지원율인 14:1을 기록했다. 이 외 보건학과 4.7:1, 유아교육학부 4.7:1, 경찰행정학과 4.4:1, 항공관광학과 4.2:1, 에너지전기공학부 4.1:1, 사회복지학과 4:1 등의 지원율을 나타냈다.
2010-12-07 16:30:41
자기혁신스피치대회 대상 조규홍씨
위덕대학교 평생교육원 리더십스피치과정(주임교수 지홍선)은 12월 6일 오후 7시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제9회 자기혁신 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서는 23명의 수강생들이 실력을 겨뤄 '내 마음에 보내는 편지'란 주제를 발표한 조규홍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칭찬메아리'를 발표한 정정택씨, 우수상은 '자유'를 발표한 박종빈씨 등 3명, 장려상은 '준비된 자의 미소'를 발표한 진원대씨 등 3명, 인기상은 '인생살이'를 발표한 이근우씨 등 3명이 선정됐다.위덕대학교 리더십스피치과정 지홍선 교수는 "남의 앞에 서면 말이 없고 고개가 숙여진다고 말했던 수강생들이 한 학기 동안 스스로의 피나는 훈련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발표를 할 수 있는 자리에 선 것 자체가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는 각자의 실험의 장이라 생각하고 더욱 더 자신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0-12-07 16:29:58
방폐물관리공단과 MOU 체결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12월 6일 교내 100주년기념관에서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민계홍)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에 대한 정보교류 및 산학협동 공동연구 △학생의 현장실험·실습 △산업체 현장연수 및 취업정보 제공 △교수의 현장교육 및 연구편의 제공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손동진 총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대학에서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고 연구에 매진해 지역과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민계홍 이사장은 "우리 공단이 경주를 대표하는 동국대학교와 함께 원자력과 방폐물 관리사업에 협력해 지역 발전과 갈등해소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10-12-07 16:27:59
전자공학과 전상민 학생 대상
제1회 교내 취업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 전자공학과 전상민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는 11월 29일 대학 내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제1회 취업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열고 대상에 '20대의 대학인생'이란 작품을 출품한 전자공학과 전상민 학생을 선정하고 상장과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금상은 김혜미(에너지전기공학부) 학생, 은상은 황병웅(그린에너지공학부), 김경도(에너지전기공학부) 학생, 동상은 조재민, 오석경(이상 컴퓨터공학과) 학생, 장려상은 채정욱, 박준영(이상 정보통신공학부), 박기봉(전자공학과) 학생을 각각 선정하고 상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예선에 21개 팀이 참가해 10개 팀이 본선에 선발돼 경합을 펼쳤다.심사를 맞은 (주)아주큰소프트 임수영 대표는 "학생들이 포트폴리오를 잘 작성해 취업 면접에 응할 때 효과적이었다"면서 "작성 시 관심분야의 주제를 잘 선정하고 전체 흐름이 맞도록...
2010-12-06 16:59:13
밀교문화연구원 학술세미나
위덕대학교 밀교문화연구원(원장 김영덕) 주최 학술세미나가 12월 1일 교내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밀교의 한국적 수용과 그 전개'란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의 기조연설에 이어 장익 위덕대 불교학과 교수의 '신라초기 밀교승의 역할', 김영덕 위덕대 불교학과 교수의 '금강계만다라 37존을 중심으로', 허일범 진각대학원 교수의 '육자진언 본존의 형성과 전개(조선시대 밀교중심)' 등 대한 논문이 발표로 진행됐다.혜정 정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은 화신불의 가르침과 법신불의 가르침으로 나눌 수 있으며 화신법의 가르침은 방편법(方便法)이며 현교(顯敎)라고 하고, 법신불의 가르침은 진실법(眞實法)이며 밀교(密敎)라고 한다"고 설명했다.혜정 정사는 또 "본래의 법은 법신비로자나불이며 본래의 법은 진실법이다. 법신의 법과 진실법을 중심으로 법을 전한다면 세세생생 전하여도 변함이 없다"면서 "...
2010-12-02 05:27:56
신라클럽 종합우승 차지
제3회 위덕대 총장기 배드민턴대회에서 신라클럽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 스포츠센터 주관으로 11월 28일 위덕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3회 위덕대 총장기 배드민턴대회 준우승은 화랑클럽, 3위는 태화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남자, 여자, 혼합복식 등 3종목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경주시 및 의회, 체육회 등 30여 명의 기관장과 배드민턴 동호회원 5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번 대회를 주관한 박진기 위덕스포츠센터장은 "이 대회가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계속 이어져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0-11-29 17:06:42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1호 명예박사 탄생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이 모교인 위덕대로부터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는 11월 27일 오후 5시 교내 지혜관 중강당에서 '2010학년도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에게 제1호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최 회장은 경북 경주 안강읍 출신으로 포항 동지상고와 포항1대학(전 포항수산대학) 수산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위덕대 경영학과와 2008년 위덕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이날 수여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 이상효 경상북도의회 의장, 최양식 경주시장, 박승호 포항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위덕대는 이어 총동창회 창립식도 갖고 초대 회장으로 1호 명예박사인 최원병 회장을 추대했다. 최 회장은 "개인적으로 모교의 명예박사 1호를 수여 받게 되는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면서 "현재 학교를 다니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선배 졸업생들이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학 발전과 후배 양성...
2010-11-29 17:04:58
진선여중 김장나누기 열어
진선여자중학교(교장 고병원ㆍ서울시 강남구 역삼동)는 11월 25일 '사랑의 김장행사'를 실시했다.올해로 12번째 진행된 이 행사는 총학생회와 연화학생회, 학부모들이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실천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정성껏 담근 김치는 진각노인요양센터(센터장 장용철·서울 성북구 하월곡동)와 강남구 일대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2010-11-29 16:38:51
산간오지 초등생 초청 공학캠프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가 경북지역 산간오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공학캠프를 실시해 화제다.이번 공학캠프는 위덕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김태수)가 경북지역 산간오지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탐구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을 유발시키고, 과학에 대한 관심 고취를 통해 우수한 학생들이 미래의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공학캠프는 11월 20일 울진 부구초등학교 삼당분교 전교생 14명, 26일에는 경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양동초등학교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바이메탈을 이용한 화재경보기'(그린에너지공학부·이영기)와 '우주를 향한 로켓발사'(컴퓨터공학과·박상국)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물로켓 발사실험에서 우주를 향해 70m 이상 날아가는 로켓비행을 지켜보면서 과학자의 꿈을 키웠다.공학교육혁신센터장 김태수 교수 "오지에서의 이러한 행사를 통해 추후 한 명의 과학자라도 탄생된다면 매우 뜻 있고 보람된 일"이라고 말했다.
2010-11-29 10:32:43
제1회 문화재 알기 경시대회
제1회 교내 문화재 알기 경시대회에서 전기공학전공 김성수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는 11월 24일 교내 지혜관 중강당에서 제1회 대회를 열고 대상을 수상한 김성수 학생에게 상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위덕대는 또 우수상에 이영호(초등특수교육전공), 노호경(특수교육학부) 학생, 장려상에 김성운(외식산업학부), 황병호(보건학과), 이대락(에너지전기공학부) 학생을 선정하고 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는 86명의 학생이 응시해 우리 문화재에 대한 평소 지식을 겨뤘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위덕대 박물관장 박홍국 교수는 "이번 대회는 재학생들이 신라의 왕도였던 경주지역의 여러 문화재에 관한 공부를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내년 대회에는 더욱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우리 문화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0-11-29 10:30:15
1호 명예박사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선정
위덕대학교 제1호 명예박사에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이 선정됐다.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는 11월 27일 오후 5시 교내 지혜관 중강당에서 1999년 경영학과를 졸업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에게 제1호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위덕대는 또 이날 총동창회 창립식도 개최해 초대 회장으로 1호 명예박사인 최원병 회장을 추대할 계획이다.위덕대는 2000년 1회 졸업생 배출 이후 6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1998년 경영대학원 신입생 모집 이후 2000년 석사과정, 2005년 박사과정을 통해 현재 5개 대학원에서 석사과정 졸업생 788명, 박사과정 졸업생 26명을 배출했다.
2010-11-24 15:35:45
스리랑카 갤러니아대학교와 MOU 체결
위덕대학교가 스리랑카 갤러니아대학교와 양국 대학교 상호교류 및 발전을 위한 국제교류협정 의향서를 체결했다.배도순 위덕대학교 총장과 사라흐 아무누가마 갤러니아대학교 부총장은 11월 19일 갤러니아대학교 부총장실에서 양국 대학교의 발전 및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MOU 의향서를 교환하고 내년 초 한국에서 협약식을 갖기로 했다.배도순 총장은 "오늘 이 자리가 종교적 기반을 갖고 있는 양 대학간의 교육적 교환을 통해 상생의 발전을 찾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류로 통해 양 대학교가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라흐 아무누가마 부총장은 "한국의 위덕대학교와 국제교류협정 의향서 체결을 환영하며 반갑게 생각한다""면서 "양국 대학교 간 업무 협약을 통해 양국 대학교가 실질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서로가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의향서 체결을 통해 양국 대학교는 교수, 직원 및 학생 교환과 봉사 활동, 공동 연구 환경 조성 및 연구 분...
2010-11-24 14:4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