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기숙사·사라림 신축 착공식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11월 19일 오후 2시 교내 신 기숙사 신축현장에서 '신 기숙사 및 사라림' 착공식을 가졌다.이날 착공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정련 스님을 비롯해 최양식 경주시장, 김일헌 경주시의회 의장, LIG(주) 강희용 사장 등이 참석했다. 신 기숙사는 원거리 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시설로 대지 1,050.63㎡에 연면적 6,666.28㎡로 지하 1층, 지상 7층 철근콘크리트건물이며 171실(2인 1실)로 342명을 수용할 수 있다. 사라림 기숙사는 비구니 학인스님들을 위한 수행관으로 연면적 1,373.4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1인실, 2인실, 다인실 등 60명을 수용할 수 있다.손동진 총장은 착공식 식사에서 "이번 기숙사 착공으로 교육환경이 개선돼 원거리 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경주시 인구 유입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사라림 기숙사 건립으로 비구니 학인스님들의 학업과 수행정...
2010-11-22 16:2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