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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사찰경영지도자과정 입학식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 유석천)은 3월 10일 오후 4시 서울캠퍼스 정각원에서 '제2기 사찰경영전문지도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1년 과정의 제2기 사찰경영전문지도자과정에는 골굴사 주지 적운 스님, 보정암 주지 현종 스님, 화암사 주지 동선 스님, 송언승 삼영회계법인 대표 등 40여 명이 입학했다. 봄학기 프로그램은 경영학과 안종상 교수가 주임 교수로 참가해 사찰경영 전략과 환경, 지배구조, 마케팅(포교), 재무(회계), 선진사례연구, 리더십, IT 등을 중심으로 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1-03-11 16:30:27
에너지자원인력양성사업 '우수'
위덕대학교 에너지전기공학부가 최근 정부로부터 2008년 선정된 에너지자원인력양성사업 최종 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에너지자원인력양성사업은 전기에너지분야 인력의 저변확충을 위해 지식경제부에서 기획하고 한국에너지자원기술기획평가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위덕대 에너지전기공학부는 2008년 11월부터 1년 9개월 간 국비 3억7천만 원을 포함해 경상북도,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등의 민간자금 등 모두 5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전기에너지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그 결과 한국수력원자력(주)에 2명, 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에 3명, 한국지역난방공사에 1명, 한국의료기기기술원에 1명이 취업했으며 KAIST 원자 및 양자공학과 대학원에도 진학하는 등 지역의 인재양성기관으로 입지를 키워가고 있다.이번 사업을 총괄한 박정도 사업단장은 "우리 지역인 경상북도의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에 기반이 되는 전문인력 배출을 위해 노력했으며 우수평가기관으로 선정...
2011-03-11 16:28:55
표현의 자유 억압 공방
동국대학교 총학생회가 3월 8일 '표현의 자유를 억압했다'며 김희옥 총장을 상대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냈다.동국대 총학생회는 김희옥 총장을 상대로 국가인권위에 제출한 진정서에서 "지난 4일 대학 교정 곳곳에 게시된 등록금 인상 반대 플래카드를 교직원이 떼간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는 표현의 자유에 대한 억압"이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동국대측은 같은 날 보도자료를 통해 "등록금 인상률을 2.8%로 인하하기로 확정한 후에도 계속 등록금 인상률이 4.9%라고 기재된 플래카드가 교내에 게시돼 있었다"면서 "플래카드 철거 전에 학교측에서 총학생회에게 자체철거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총학생회가 플래카드를 철거하지 않아 사실과 다른 '등록금 인상률 4.9%'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 플래카드만 학교측에서 철거했다"고 반박했다. 동국대측은 이어 "총학생회가 거짓 정보를 계속 양산하여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
2011-03-09 15:36:13
제1회 템플스테이 논문공모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아시아연구원이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정만 스님)이 주최하는 제1회 템플스테이 논문을 공모한다. 논문주제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대중화, 심신치유, 사회적 역할 등) △홍보 및 마케팅방법(국내외, 온라인 및 오프라인 등) △템플스테이 운영활성화(수용태세, 제도 및 정책, 인력양성 등) 등 세 분야다. 템플스테이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나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명까지 공동 참여가 가능하다. 대상 1편에는 상금 500만원, 우수상 2편에 각 200만원, 장려상 4편에 각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논문은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아시아연구원에서 전자메일(templestay@dongguk.ac.kr)로 접수받는다. 발표 및 시상은 4월 25일부터 29일 사이 한국불교문화사업단(www.templestay.com)과 아시아연구원(asia.aspkorea.co.kr)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54-770...
2011-03-09 15:32:42
총장취임 축하화분 경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는 3월 4일 교내 100주년기념관 3층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돕기 위한 '총장취임 축하화분 경매행사'를 개최했다.김영종 총장이 학생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려는 뜻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각지에서 보내온 화분 120여 점을 교직원과 동문, 시민들에게 경매해 수익금 220만원을 모금했다. 김영종 총장은 "학생들과 함께 한 마음 한 뜻으로 대학을 발전시키겠다는 뜻에서 이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11-03-09 15:30:09
세계인명사전 2곳에 등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한국음악과 박상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2곳에 등재됐다. 박 교수는 영국 케임브리지국제인명센터(IBC :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의 21세기 탁월한 지식인 2000명 2011년판과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의 21세기 탁월한 지성 2011년판에 각각 선정됐다. 박 교수는 "한국의 전통음악을 전공하는 국악도로서 그동안 우리 음악을 세계에 알리려는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것 같다"며 "전통음악을 공부하는 분들께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1-03-09 15:26:06
종립대학 일제히 입학식
불교 종립 대학교들이 2011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학사운영에 들어갔다.진각종립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는 2월 24일 오전 11시 교내 정진관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및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011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배도순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롭게 시작되는 대학생활을 통해 전공, 어학, 자격증 등을 취득함을 물론 자신만의 실력을 쌓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자"며 "알차고 준비된 대학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입학식에서 전체수석을 차지한 특수교육학부 민지혜 학생이 20개 학과 25개 전공 905명의 신입생을 대표해 선서를 했다. 이어 대학생활 설계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졌으며, 대학을 홍보하는 학생홍보도우미 위덕알리미 모집도 함께 진행됐다.조계종립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는 2월 24일 오전 11시 서울캠퍼스 만해광장에서 신입생 3,021명과 석·박사과정 신입생 5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
2011-03-09 15:24:07
위덕대 신입학 충원율 100% 기록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가 3월 2일 올해 신입생 합격자 최종등록결과 신입학(905명) 충원율 100%를 기록했다.신입생 모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중소규모 사립대학 실정에 비쳐볼 때 위덕대의 신입학 100% 충원율을 달성했다는 것은 의미가 깊다. 이와 관련해 배도순 총장은 "취임 당시부터 우리 위덕대학교만의 특성화 전략으로 지역과 연계된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될 수 있는 학과'를 개설해 운영했으며, 우수한 교수진과 완벽한 교육시설을 위한 투자가 이러한 결과로 이어졌다"며 "이번 결과가 대학발전과 2012학년도 입시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위덕대는 지난해 경향신문 발표 대학지속 가능지수에서 전국 73위, 중앙일보 발표 등록금 대비 장학금지급률 전국 7위 등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취업률에서도 전국 39위를 차지했다.
2011-03-03 14:51:42
임산부 명상치유 프로그램 운영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 가정교육과 백경임 교수 연구팀이 경주시보건소, 동국대 경주병원 산부인과와 함께 임산부를 위한 명상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이 프로그램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경주시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임산부용 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 후 불안과 우울증을 줄이고, 태아의 발육도 양호해지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월 4일부터 10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국대 경주병원 산부인과 및 경주시보건소 체력단련실에서 호흡정좌명상, 바디스캔, 먹기명상, 태교자애명상, 걷기명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참여자격은 △3월 초 시점에서 임신 30주 이내인 임신부 △임신중독과 같은 심한 질병을 가지고 있지 않는 임신부 △혼자 병원에 왕래할 수 있는 임신부면 가능하다. 백경임 교수는 "이번 한국형 프로그램이 임산부의 스트레스 감소, 태아의 정서안정 및 두뇌발달 촉진, 임부의 정서안정, ...
2011-03-03 14:47:03
총장과 함께 '실크로드' 관람
동국대학교 김희옥 총장이 취임 이후 첫 문화행사로 3월 2일 오후 3시 '실크로드와 둔황 - 혜초와 함께 하는 서역기행'을 관람했다.학생, 교직원과 함께 한 이번 전시회 관람과 관련해 동국대측은 "우리 대학의 건학이념인 불교정신과 민족, 인류사회, 자연을 신뢰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수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불교와 세계로 향하는 열린 마음, 글로벌 정신을 함양하는 동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대측은 또 "교수와 학생, 동국인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개발, 활성화함으로써 소통과 화합의 장을 더 많이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1-03-03 14:46:02
진선여고 서울대 진학률 '여고 톱'
진각종립 진선여자고등학교(교장 김기덕)가 2011학년도 일반계 여자고등학교 서울대 진학률 전국 1위를 기록했다.조선일보가 최근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11학년도 서울대 입시결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진선여자고등학교는 서울대 10명을 입학시켜 전국 여자고등학교 가운데 서울대 진학률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9명을 입학시킨 창덕여고(서울 송파구), 3위는 8명을 입학시킨 숙명여고(서울 강남구), 은광여고(서울 강남구), 5위는 7명을 입학시킨 정화여고(대구 수성구), 대진여고(서울 노원구), 7위는 6명을 입학시킨 대광여고(광주 남구), 세화여고(서울 서초구), 9위는 5명을 입학시킨 경기여고(서울 강남구), 예문여고(부산 남구), 명덕여고(서울 강서구), 서문여고(서울서초구)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일반계 남녀 고등학교(특목고 제외, 자율학교 포함) 중 '톱20'에 진선여고가 17위(공동순위 포함)로 여학교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이번 2011학년도 입시결과 ...
2011-02-28 17:01:20
중국어 통역자원봉사자과정 개설
위덕대학교 국제교류원(원장 성윤숙)과 포항시는 중국과 포항시의 교류가 확대됨에 따라 포항시 통역자원봉사자협회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국어 통역자원봉사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했다.포항시의 영일신항만 개항과 더불어 대 북방교역 거점도시로의 약진과 글로벌 포항의 각종 국제교류행사 등의 급증으로 통역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돼 이번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 교육은 10주간 과정으로 통역전문요원의 언어 및 예절, 통역전문요원의 역할과 자세, 포항시 이해편(원어수업), 새마을운동 발상지, 중앙상가, 죽도시장, 영일만신항만, 호미곶 등 포항을 대표하는 현장 실습을 통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포항시 관광안내통역요원증이 발급된다. 위덕대 국제교류원측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통역전문요원으로서의 품격을 갖춤으로써 국제교류 및 시정홍보에 적극 기여하고, 포항을 대표하는 민간문화사절단으로서의 자질 향상과 맞춤식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올바른...
2011-02-28 16:50:36
동국대 김희옥 총장 취임
동국대학교 제17대 김희옥 총장 취임식이 2월 22일 오전 11시 대학본관 중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대학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정련 스님, 조계종 총무부장 영담 스님을 비롯해 이연택 동국대학교 총동창회장 등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희옥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교육 강화와 연구진흥, 인적·물적 인프라 확충을 통해 글로벌 엘리트를 육성하는 명문사학으로서의 기반을 다지겠다"며 "건학 105주년을 맞아 제2건학운동을 통한 동국대 중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장은 또 "대학본연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선 대학의 경영과 재정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2건학운동의 하나로 동국대 중흥을 위한 제2건학 기금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김희옥 총장의 임기는 3월 1일부터 4년 간이다. 김 총장은 1972년 동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동국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구고등검찰청, 대전지방검찰청,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 법무부 차관, 헌...
2011-02-28 16:48:23
동국대 등록금 2.8%로 인하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는 2011년도 등록금 인상률을 기존 4.9%에서 2.8%로 긴급 하향조정했다. 이는 지난해 물가 인상률에 맞춘 수치다.동국대는 지난 2년간(2009, 2010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했다. 지난 3년간 평균 물가인상률이 3.4%였던 점을 감안할 때 학교 재정이 그만큼 큰 압박을 받아온 셈이다. 이에 김 총장은 지난 1월초부터 등록금 인상이 사회적 이슈로 제기되자 숙고를 거듭해 왔다. 2월 22일 취임식을 가진 김희옥 총장은 취임식 다음날인 23일 학생대표들을 면담한 직후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등록금 인하를 결정했으며 학생들에게는 면학분위기 조성과 학업에 충실해 주기를 당부했다. 동국대는 인상률 조정에 따르는 등록금 차액 환불은 행정적으로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2011-02-28 16:44:40
불교계 종립대학 학위수여식
조계종립 동국대학교, 중앙승가대학교, 천태종립 금강대학교 등 불교계 종립대학교가 2010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잇따라 개최했다.동국대학교는 2월 18일 오전 11시 대학본관 중강당에서 201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2천181명, 석사 185명, 박사 98명 등 총 2천464명의 학위자가 배출됐다. 특히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배우 김수로(본명 김상중)씨와 윤소이(본명 문소이)씨가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및 연극학부 학사학위와 함께 공로상을 각각 받았다. 배우 김수로씨는 2009년 편입전형을 통해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에 최종 합격해 늦깎이 대학생활을 보냈다. 1999년 영화 '쉬리'로 데뷔해 '잔혹한 출근'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현재 연극 '이기동 체육관'에 출연 중이다. 배우 윤소이씨는 2006년 동국대에 입학해 5년 만에 학사모를 쓰게 됐으며, 그간 '굿바이 솔로' 등의 드라마와 ...
2011-02-28 16:3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