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여자중학교(교장 장지영) 보리수아버지회(회장 김복수)는 7월 14일 오후 7시부터 ‘교내외 순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보리수아버지회원 1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된 활동은 학교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과 학생들이 통학하는 길에 위험한 시설은 없는 지 등을 점검했다.진선여중 측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퇴근 후에 학교를 찾아오셔서, 학교 주변은 물론 교내 구석구석에 쌓인 쓰레기들을 정리해 주시며 깨끗한 학교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동국대 불교학술원(원장 정묵 스님)과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7월 12일 오전 동국대 서울캠퍼스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국학 진흥을 목표로 상호 발전과 번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국학자료 조사 발굴 △국학자료 활용 및 연구 △국학전문 인력 양성 및 교류 등을 진행해나가기로 했다. 동국대 불교학술원장 정묵 스님은 “한국국학진흥원과 동국대 불교학술원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시너지를 발휘하자”며 “이를 통해 불교의 가치를 발견하고 선조들이 남긴 찬란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빛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국학진흥원 정종섭 원장은 “한국국학진흥원은 선조들이 남겨놓은 지식유산과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고 후대에 활용하는 것이 임무”라며 “한국의 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는 불교의 가치를 잘 연구해온 동국대 불교학술원과 협약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위원장 돈관 스님)는 7월 11일 경상 경주시 코모도호텔에서 ‘북한출신학생 2기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조계종 동화사(주지 능종 스님), 은해사(주지 덕조 스님), 불국사(주지 종천 스님), 원법사(주지 해운 스님)가 북한 출신 동국대 재학생을 돕기 위한 장학금 4천만 원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은 1기 장학생 15명과 신규 장학생 9명 등 총 24명이 선정 돼, 1인 당 100만 원씩 총 2천 4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학생들에게 전달한 기부금 외 1천 600만 원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기금으로 적립하고 추후 활용할 예정이다. 이사장 돈관 스님은 “동국인으로 거듭난 우리 새터민 학생들이 이 장학금을 통해서 앞으로 학문적으로 더욱 정진하고, 도움을 주신 사찰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여겨 더욱 정진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국대 윤재웅 총장은 “빗물이 모여 결국 바다를 이뤄 하나가 되듯,...

위덕대학교(총장 회성 정사) 배예빈 선수(건강스포츠학부 1학년)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나설 23인에 최종 발탁됐다.대학생으로 유일하게 발탁된 배예빈 선수는 양발 킥 능력과 볼 소유, 드리블의 강점을 바탕으로 황금세대의 뒤를 이어 차세대를 책임질 선수로 주목받아 왔다. 포항 상대초 4학년 때 유효준 감독의 눈에 띄어 축구에 입문한 후 화려한 자질을 뽐내며 기대주로 주목받았으며, 이후 포항 항도중과 포항여전고를 거치는 동안 배예빈은 줄곧 축구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공격 센스가 좋고 양발을 자유롭게 활용하는 미드필더로 초중고 무대를 누비는 동안 우승컵을 들지 않은 적이 없을 만큼 차세대 여자축구계를 이끌 재목으로 평가받아왔다.축구를 시작하면서부터 훈련이 끝나면 항상 일지를 쓰고, 자신의 부족한 점과 더 잘하고 싶은 플레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하고 싶은지 목표를 세웠던 배예빈 선수는 2022년 실력이 수직으로 상승하며, 17세임에도 그해 8월 코스...

위덕대 교육혁신원은 7월 3일 위덕관 대회의실에서 ‘위덕대학교 2023년 교육행정 부서별 성과관리 인증제’에서 우수인증을 획득한 행정부서에게 우수인증명패를 전달하는 수여식을 개최했다.위덕대는 지역명문 교육중심대학을 실천하고 체계적인 성과 환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교육행정에 대한 질을 제고하기 위해 ‘PDCA기반 교육행정 부서별 성과관리 인증제’를 올해부터 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우수인증명패를 수여받은 행정부서는 교육성과관리센터, 교수학습혁신센터, 학생생활상담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4개 부서가 선정됐다.이날 위덕대 총장 회성 정사는 “우리 대학이 지향하는 지역명문 교육중심대학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성과 환류 시스템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행정부서의 사업 추진과 환류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 LINC3.0사업단(이성환 단장) ULB ICC(기업협업센터)는 6월 28일 국립타이베이 교육대학교와 교육 및 연구분야의 협력관계 구축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했다고 7월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위덕대와 국립 타이베이 교육대는 △공동연구개발 추진 △공동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연구활동 등을 함께 추친한다.ULB ICC 김수향 센터장은 “이번 글로벌 산학협력 프로그램은 대만 대학교 및 산업체의 다양한 인사들과 국제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의 토대가 되었다”면서 “학생들에게는 대만의 교육, 휴먼케어서비스 기관, 사회문화, 신산업 등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융·복합적 사고를 겸비한 진취적인 ULB 융합전공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이 되었다”고 말했다. 타이베이 교육대학교 하가분 교수는 “위덕대와의 협약은 협력의 중요성과 글로벌 인재 양성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사회적 영향력의 확장과 국제 네트워크 구축을 기대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

위덕대(총장 회성 정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정은)는 6월 30일 교내 회당관에서 2023 ‘Mind-Fit 적응역량검사’ 워크샵을 진행했다.이번 워크숍은 적응역량 검사지를 이해와 해석, 사례분석을 통한 객원상담사의 전문지식과 상담기술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Mind-Fit 적응역량검사’는 재학생의 학교 적응도 및 정신건강 수준 측정을 통해 학교적응의 잠재적 위험성을 변별해 중도탈락이나 적응 실패를 예방해 건강한 대학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김정은 센터장은 “객원상담사에 대한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함으로 재학생들에게 질 높은 진로 및 취업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학교(총장 회성 정사)는 경주시와 6월 23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위덕대 총장 회성 정사, 최기섭 동물복지연대공감 이사장, 이은우 한국동물복지진흥원 이사장, 김영우 대한수의사회 경주시분회 회장, 경주개동경이보존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위덕대와 경주시가 함께하는 사업비 약 200억 규모의 관학협력사업으로 위덕대 내에 조성되며 △반려동물을 위한 교육, 치료, 놀이시설 △반려인을 위한 편의시설, △천염기념물 경주개 동경이를 위한 홍보시설 △비반려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형태로 조성하여 경주시의 중점과제인 반려동물 사랑도시 ‘One Welfare’시티 경주를 구현하고자 조성된다.‘One Welfare’는 인간과 동물의 복지와 환경은 하나라는 개념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복지는 하나로 이를 실현하기 위해 위덕대는 인력양성을, 경주시는 인프라 구축을 주요 과제로 설정하...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이성환) 스마트푸드크리에이터 융합전공은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과 재직자 교육을 공동으로 운영했다.프로그램은 2023 일본 국제식품박람회&무역전시회 참관 및 현지 유명 베이커리 전문 산업체 현장 견학과 일본과자전문학교 양과자 실습으로 구성됐다.2023 일본 국제식품박람회&무역전시회에서 학생들은 새로운 식품 및 음료 제품, 식품 관련 기술 및 서비스, 시장 동향 등에 대한 정보 교환과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위한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일본과자전문학교에서 연수는 3~4명 구성으로 소규모 팀티칭 실습이 이루어졌으며, 동경 제과제빵 최신 트렌드 제품으로 유명한 양과자를 실습했다. 이외에도 일본 현지 유명 베이커리 전문 산업체 현장 등을 직접 견학하며 학교에서 배운 전공분야에 대한 실제 작업 환경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스마트푸드크리에이터ICC 센터장 김형준 교수는 “지난 1월 동경 연수프로그램이 학생들...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이성환)은 6월 22일 가족회사 재직자교육의 일환으로 ULB 융합전공과 가족회사를 맺은 오천시립어린이집을 찾아 부모교육을 실시했다.위덕대 김근혜 교수의 기획으로 피아노 연주와 테너의 노래가 함께하는 ‘당신과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부모교육은 내가 누구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기, 나의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강의로 바쁜 일상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인에게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공감할 수 있는 예술을 통한 힐링교육을 제공했다.이번 교육에 참가한 학부모는 “처음에는 원장님이 추천하셔서 가벼운 마음으로 왔는데, 이렇게 감동적인 시간인지 몰랐다. 내 자녀를 키우는 것 밖에 몰라, 나를 낳고 키워주신 엄마 아빠에 대해서 생각할 겨를이 없었던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위덕대 유아교육과는 “문화예술교육에 대해 연구와 함께 찾아가는 예술을 통한 부모 힐링교육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보배 기자 ...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 상명 정사는 위덕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을 위해 점심과 커피 제공 이벤트를 진행했다.6월 13일 재학생(선착순 100명) 대상 점심 제공과 6월 20일 교직원 대상 커피 제공 이벤트를 통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심인중학교 탁구부가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전북 고창에서 열린 제61회 회장기 전국남녀 중·고 학생 탁구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남자 중등부 개인 단식에서는 1학년 박민혁 학생이, 남자 중등부 개인복식에서는 1학년 박민혁, 오세주 학생이 각각 3위에 오르는 쾌거를 기록했다.이에 앞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1학년 박민혁 학생이 남자 중등부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위덕대(총장 회성 정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Ⅰ유형인 구축형에 선정돼 1년간 10억 원, 2년간 총 20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는다.이 사업은 성인학습자가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학의 체질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기 개발을 통해 지역 발전에 공헌하는 성인학습자 양성’을 목표로 ‘지역사회 성인학습자와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평생학습대학’을 구축하게 된다. 위덕대는 추후 ‘라이프up융합(플랫폼) 대학’을 설립해 역사문화콘텐츠학과, 스마트경영학과, 사회복지상담서비스학과가 참여하는 성인 친화적 융합학과를 운영해 성인학습자의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성인학습자 친화형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 성인학습자 통합형 조직 및 행정지원체계 확립, 대학 및 지역사회 협력형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2년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위덕대 총장 회성 정사는 “지역대학으로서 성인학습자 친화적 대학체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