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원장 김황록)은 4월 7일 '국가공인 문화재단청기술자 양성과정' 첫 수업을 진행했다. 이 과정은 △한국사 △한국건축사 △문화재관련법령 △단청이론 △색채론 △도학 △도학실습 및 단청채색실습 △현장강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7월까지 매주 1회 16주간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동국대 김황록 문화예술대학원장은 "이번 강좌는 문화재 수리를 위한 기본적인 소양습득과 국가공인기술자격 획득을 위해 마련됐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문화재보존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양교육원(원장 박상신)은 전체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양필수교과목인 '글쓰기'를 확대 개설 운영하기 시작했다. 1학기 '글쓰기Ⅰ', 2학기 '글쓰기Ⅱ'로 각 2학점씩 총 4학점의 글쓰기교과목을 수강하도록 교육과정을 개편한 것이다. 학교측은 "이번 글쓰기교육강화는 교양교육과정 전면 개편에 따른 것으로,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가 요구하는 능력을 갖춘 교양인을 양성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교양교육원은 학생들의 글쓰기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양교육원 내에 글쓰기교육센터를 설립하고, 글쓰기교과목을 위한 교재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글쓰기교재는 '글쓰기1'로, 1학기에 개설돼 있는 '글쓰기Ⅰ' 강좌 교재로 활용된다. '글쓰기2' 교재는 현재 집필 중에 있으며, 2학기에 개설되는 '글쓰기Ⅱ' 강좌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글쓰기교과과정...

동국대학교가 공학교육혁신센터지원사업에 선정돼 향후 10년 간 최대 20억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4월 2일 발표한 공학교육혁신센터 2단계 사업에서 동국대가 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동국대는 "1단계 사업선정에 이어 2단계 사업까지 잇따라 선정되면서 글로벌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우수한 공학교육프로그램 및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창의·융합형 우수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다양하게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위덕대학교 영재교육원(원장 안지령)은 4월 1일부터 자질과 능력을 가진 영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창의적이며 논리적인 사고 개발을 위해 영재교육원생을 모집한다. 영재교육원은 "신청한 학생들은 웩슬러 지능검사(유, 아동용 지능검사)와 토란스 창의성검사(유, 아동용 창의성검사)를 통해 영재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아동에게 입학자격을 부여한다"고 말했다. 위덕대 영재교육원은 올해 1월부터 지능검사로 한국 웩슬러 아동지능검사-4판(2011년 개정)을 사용함으로써 아동의 발달에 더욱 적합하고 구체적인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유아교육학부 교수진과 전문가들이 자체 개발한 영재통합교육(도형ㆍ창의ㆍ수리ㆍ언어)과 미국 토란스창의력센터에서 개발한 영재창의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해 1년 간 매주 1회, 2시간씩 수업이 진행된다. 영재교육원은 교육생과 지역의 아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리·과학체험활동 및 무료특강, 부모교육 등을 수시로 진행함으로써 창의력 증진과 보급에 힘쓰고 있다. 2007년 3월 개...

동국대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원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에 선정돼 향후 5년 간 최대 200억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교육과학기술부는 3월 28일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원대학으로 동국대 등 총 51개 대학을 선정 발표했다. 동국대는 매년 20억∼40억 원이 지원되는 현장밀착형에 선정돼 향후 5년 간 사업시행 결과에 따라 최대 200억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에 선정된 동국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은 '도심형 첨단융합산업육성'을 목표로 동국대의 강점인 문학과 연극, 영화 등 문화콘텐츠분야와 정보통신분야를 융합하는 CT(Culture Technology)와 I(Information Technology) 융합형 산학협력사업이다. 특히 서울과 일산캠퍼스를 활용해 서울 충무로에서 일산까지 지하철 3호선을 중심으로 연결하는 CT클러스터 '충무로 Culture Valley' 육성사업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충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양동마을에 대한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연구가 진행된다.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가 이를 위해 3월 28일 오후 2시 교내 공덕관 405호에서 양동문화연구소 개소식 및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임재찬 양동문화연구소장은 "양동마을은 위덕대와 지리적으로 이웃한 마을이면서, 대학설립자인 회당 대종사께서 법륜을 펼친 곳이어서 소중한 곳"이라고 말했다. 임재찬 소장은 이어 "유네스코에서 양동마을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지 2년이나 지난 지금 관광객의 숫자만 늘어났을 뿐이지, 양동마을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면서 "위덕대 양동문화연구소 개소는 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을 보존하고 유지하며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와 노력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개소식에 후 열린 세미나에서는 신상구 양동문화연구소 부소장이 '양동의 공간과 정신'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다. 이어 안선용 양동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이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는 3월 27일 오후 2시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선도장학회(이사장 선도 스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선도장학회 장학금은 신광사(경남 통영) 주지 선도 스님이 불교종립학교의 건학이념 구현과 불자청년지도자 육성을 목적으로 제정한 장학금으로 2003년부터 올해까지 60명의 학생이 총 3천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번 학기 선도장학금 수혜자는 이다연(불교미술학과 4학년) 학생 등 총 4명이 선발됐다.선도 스님은 인사말에서 "학생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부지런히 공부하라"며 "졸업 후 어려운 사람을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가 2012학년도 1학기 외국인 교원 11명을 새로 충원해 총 72명의 외국인 교원을 확보했다. 외국인 교원 72명 가운데 50명이 교양교육원 소속이다. 교양교육원 소속 외국인 교원은 지난해 45명에서 5명이 더 초빙된 것이다.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양교육원(원장 박상신)은 올해 교양필수 영어과정의 이수체계를 조정하고,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정규, 비정규 교과운영 강화에 나섰다. 교양필수 영어 이수체계를 조정해 회화, 문법, 작문, 읽기영역에서 필수적으로 8학점을 이수하도록 했다. 또 학생들의 실질적인 외국어 능력향상을 위한 비정규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인터내셔널 라운지에서는 90여 개의 무료 외국어 회화프로그램을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운영하고 교수와 1대 1의 영어클리닉, 원어 영화감상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전공 영어강의 수업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서 교수들에 대한 영어클리닉도 운영한다. 방학 중에는 토익집중강좌, 토익스피킹강좌를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