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위덕대학교 총장기 배드민턴대회에서 원클럽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11월 18일 위덕대학교(총장 서남수) 내 위덕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준우승은 이동클럽, 3위는 흥해클럽이 차지했다. 위덕스포츠센터 주관으로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3종목으로 연령대별, 급수별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대회는 경주시, 의회, 체육회 등에서 20여 명의 기관장과 배드민턴 동호회 경주 17개 팀, 포항 20개 팀 등 총 37개 팀, 5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우승을 차지한 원클럽은 최대 참가인원인 46명이 참가해 34개 경기를 소화한 결과 종목별 1위 6개 부문, 2위 4개 부문, 3위 4개 부문에서 입상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 위덕대 서남수 총장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웰빙문화가 확산되면서 직접 땀을 흘리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는 일이 우리 일상생활의 중요한 일과가 되었다"며 "우리 대학도 앞으로 학생들이 입학과 동시에 졸...

위덕대학교 에너지전기공학부(학부장 박중신)는 11월 14일 (주)피티엠(대표이사 이정택)·(주)성광(대표이사 한명희)과 산학협력협약식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정을 통해 전기기기, 제어기기, 에너지기기의 기술혁신을 위한 협력과 인재 확보 및 정보교류, 설비견학 및 인턴십 개설 등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조계종 영각사 주지 홍진 스님은 11월 8일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에 제2건학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홍진 스님은 "어릴 적 가난했던 환경 탓에 진학을 포기했던 것이 아직도 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다. 절대적 빈곤은 벗어났지만, 아직도 경제양극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라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동국대 김희옥 총장은 "넉넉지 않은 사찰 살림에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배려해주신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스님 뜻에 따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