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인문학연구소(소장 김영철)는 2월 4일 오후 2시 경주 양북면복지회관에서 '경주시 양북면 문화자원의 복원과 활용방안'이라는 연구보고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이 보고서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문학연구소가 월성원자력본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1년 간 '양북면 문화자원의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수행 결과를 정리한 것이다. 총 7편의 연구논문과 조사자료 4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구책임자인 강석근 동국대 교수, 이창식 세명대 교수, 안상경 충북대 교수, 김성혜 신라문화유산연구원 학술팀장, 이채경, 변용우 동국대 외래교수, 최명환 외국어대 연구원 등이 쓴 논문과 기림사, 대왕암을 비롯한 양북의 지명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들을 싣고 있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동국대학교 분당한방병원(병원장 김장현)이 2013년 MBC 특별기획드라마 '구암 허준'에서 한의학자문을 맡아 드라마 제작을 지원하기로 했다. 드라마 '구암 허준' 김근홍 감독 등 제작진과 출연진 30여 명은 2월 1일 동국대 분당한방병원을 방문해 의학자문 지원에 대한 상호협의와 한의학침술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드라마 '구암 허준'은 1999년 '허준'을 집필했던 최완규 작가가 대본을 맡았고, '선덕여왕'과 '계백' 등을 연출한 김근홍 PD가 감독을 맡아 제작하게 된다 '구암 허준'은 40분 분량의 120부작 일일드라마로 3월부터 오후 9시대에 편성될 예정이다. 남녀 주인공으로는 김주혁, 박진희씨가 캐스팅 됐다. 백윤식, 남궁민, 최종환, 이재용, 정호빈씨 등 연기파 배우들도 출연한다. 동국대 분당한방병원은 "드라마 제작기간 동안 한의학적 고증을 통한 작품완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1월 31일 1층 로비에서 선화예고 '아이스타즈'와 국악신동인 송소희양을 초청해 음악회를 개최했다.일산병원은 병원에 입원 중인 환우와 내원객에게 희망과 휴식의 시간을 주기 위해 정기적으로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송소희양은 KBS 전국노래자랑, SBS스타킹에 출연해 일명 '국악신동'으로 전 국민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신경과 김동억 교수와 KIST 김광명 박사 연구팀은 금나노입자를 이용해 뇌경색과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원인인 혈전을 고해상도로 신속하게 찾아내는 영상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연구팀은 자체 개발한 금나노입자와 국내에서 개발된 마이크로CT를 이용해 혈관을 막고 있는 1mm 내외 혈전의 위치, 크기, 형태를 5분만에 탐지해낼 수 있었고, 영상화 성공률도 100%였다. 또 혈전을 녹이는 혈전용해치료를 하면서 혈전치료효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었으며 금나노입자를 한번 주사한 후 혈전증의 재발여부를 3주에 거쳐 반복해 영상 진단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나노영상분야에서 MRI를 이용한 혈전탐지영상기술은 개발돼 왔으나 CT를 이용한 혈전탐지기술 개발은 세계 최초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된 CT기반 혈전탐지 나노영상기술이 환자대상 연구를 거쳐 임상에 적용되면 뇌경색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심혈관계, 말초혈관계혈전증 진단 및 치료에도 ...

동국대학교 교수들이 1월 24, 25일 양일 간 2011년 일본의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역인 이와테현과 히라이즈미쵸, 리쿠젠타카타시를 방문해 피해자를 위한 추모와 세계평화를 기원했다.동국대에 따르면 동국대와 일본국립대학법인 사이타마대학은 1월 22, 23일 이틀 간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국제심포지엄이 끝난 후 일본, 독일, 영국, 스리랑카의 불교학자들과 대학관계자 등 20여 명이 지진피해지역을 찾았다. 이들은 히라이즈미쵸의 중존사와 모월사를 방문해 동일본대지진 희생자 공양을 위해 세워진 불상 앞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어 지진 당시 피해가 가장 컸던 지역 중의 하나인 리쿠젠타카타시를 방문해 피해지 부흥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한국불교식으로 진혼의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동국대학교가 올해 학부 등록금을 0.2%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동국대는 인문사회계열 0.26% 인하를 비롯해 △이학, 체육계열 0.22% △공학, 예능 0.17% △약학 0.14% 등의 등록금을 내려 평균 0.2% 인하한다고 밝혔다. 대학원의 경우 경영전문대학원(MBA)과 영상대학원 등 전문대학원과 특수대학원은 지난해 같은 금액으로 동결됐으며 일반대학원의 경우 3.1% 인상됐다. 동국대는 2009년과 2010년 2년 간 등록금을 동결했고 2011년 2.8% 인상한 후 지난해인 2012년도에는 2.2% 인하한 바 있다. 동국대는 "올해 등록금을 0.2% 인하함으로써 실질 등록금이 5년 전인 2008년 등록금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국대는 이어 "2008년부터 2013년까지 4년 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5%를 상회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등록금 실질 인하율은 수치보다 더 높다"고 덧붙였다.동국대는 1월 7일부터 네 차례의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학생들과 등록금관련 문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학생경력개발원(원장 이태경)이 1월 18, 19일 양일 간 부산 해운대 글로리콘도에서 취업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취업캠프에는 최종 선발된 3, 4학년 재학생 40여 명이 참가했다. 캠프는 항공사, 공기업, 대기업, 금융권, 해외기업 등 취업희망기업을 기준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했으며, 지역 기업의 이해 및 미래 채용전망 특강, 입사지원서 컨설팅, 1:1 대면클리닉, 이미지메이킹 및 스피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태경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생경력개발원장은 "이번 캠프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이 면접과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졌을 것"이라며 "앞으로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원장 임현술) 1기생 전원이 2013년도 의사국가시험에 합격했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1월 10, 11일 양일 간 시행한 2013년도 제77회 의사국가필기시험과 지난해 9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행한 의사국가실기시험을 종합해 1월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2009년 첫 신입생을 선발해 올해 2월 처음으로 졸업생 23명을 배출하게 되는 동국대 의학전문대학원 1기생 전원이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임현술 동국대 의학전문대학원장은 "동국대 의전원은 새로운 의학교육기법으로 자리 잡고 있는 통합교육, 문제중심학습, 임상수행평가 등 학생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동국대경주병원과 동국대일산병원에서 양질의 임상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인프라가 우수하고, 일산종합강의동에 임상술기센터를 갖추고 실습중심으로 교육을 강화한 것이 주효해 의학전문대학원생들의 100%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j...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소화기내시경 검사실과 일반 내시경 검사실이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우수 내시경실 인증은 내시경실의 시설과 세척, 소독 및 검사방법의 표준화 등 전 과정을 실사로 평가하는 제도다. 내시경검사는 조기 진단뿐만 아니라 위암의 치료와 대장 용종절제술을 통한 대장암 예방 등의 적극적인 치료로 영역이 넓어지면서 매년 검사수가 증가하고 있다.고문수 소화기병센터장은 "개원 초부터 소화기병센터 검사실은 최첨단의 장비를 갖추고 안전하고 정확한 검사를 시행해 이번 인증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며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감염관리 및 내시경의 질 향상을 통해 정확한 내시경적 진단 및 치료로 최상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원장 임현술) 1기생 전원이 2013년도 의사국가시험에 합격했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1월 10, 11일 양일 간 시행한 2013년도 제77회 의사국가필기시험과 지난해 9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행한 의사국가실기시험을 종합해 1월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2009년 첫 신입생을 선발해 올해 2월 처음으로 졸업생 23명을 배출하게 되는 동국대 의학전문대학원 1기생 전원이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임현술 동국대 의학전문대학원장은 "동국대 의전원은 새로운 의학교육기법으로 자리 잡고 있는 통합교육, 문제중심학습, 임상수행평가 등 학생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동국대경주병원과 동국대일산병원에서 양질의 임상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인프라가 우수하고, 일산종합강의동에 임상술기센터를 갖추고 실습중심으로 교육을 강화한 것이 주효해 의학전문대학원생들의 100%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j...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피부과(과장 이애영)는 아토피피부염환자를 위한 임상시험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12세 이상인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진료비와 약제비는 전액 무료이다.일산병원측은 "피부과학교실에서는 사이클로스포린 투약을 중단할 경우 피부염이 원래대로 악화되는 부분과 용량에 비례하는 유해반응을 최소화하기 위해 투여용량을 감량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치료효과를 높이고 유해반응을 최소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반동현상 없이 투약을 중단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확인된 적절한 비율의 혼합약으로 임상시험을 계획했으며, 이 방법이 아토피피부염환자 특히 다른 여러 방법으로 치료가 잘 안 되는 경우의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1700-7000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진선여자중학교(교장 고병원·서울 강남구 역삼동)가 2012학년도 교육활동우수학교(인성교육영역)로 선정됐다.진선여중의 교육활동우수학교(인성교육영역) 선정은 △애기애타(愛己愛他) 인성교육 프로그램(2011학년도부터 전교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나라의 발전은 건전한 인격과 리더십 능력에 달려있다'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강좌를 5회 10시간 운영) △가족독서한마당(아버지회 주최로 가족 구성원간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소통의 계기를 만드는 밥상머리교육의 일환으로 개최) △가족산행대회 및 체육대회(아버지회 주최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고, 벌점자 학생에게 개전의 기회를 부여함과 동시에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한 활동) △이웃사랑 김장담그기 행사(14년째 실시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부모-자녀간 소통, 사제간의 신뢰를 강화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를 전달하면서 봉사의 기쁨을 배우는 인성교육) △방송시스템을 활용한 학생자치활동 활성화(2011학년도...

동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은 1월 17일 2013학년도 제1기 학·석사통합과정 합격자 15명을 발표했다. 동국대는 지난해 12월 31일 마감한 학·석사통합과정 정시모집결과 15명 모집에 1천234명이 지원해 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추가합격자 발표는 2월 12일부터 진행한다.7년 과정의 학·석사통합과정은 고등학교 졸업자가 3년 간의 학사과정과 4년 간의 석사과정 등 총 7년을 공부하면 의사면허취득자격과 함께 의무석사학위를 취득하는 제도다. 이 과정은 의과대학생의 석사학위취득기간인 8년보다 1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동국대는 2015년부터 최대 24명까지 확대 모집할 계획이다.동국대는 의대부속경주병원(500병상), 일산병원(1000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 일산지역에 바이오메디캠퍼스를 2011년 개교해 한의학, 의학, 약학, 바이오시스템대학 등이 있는 의생명융복합단지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