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1월 4일부터 14일까지 10박 11일 동안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38명의 자원봉사 학생들은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정콧박정순초등학교에서 담장공사, 도서관 벽화작업, 농촌 일손돕기 등의 노력봉사활동과 초등학교 방과 후 지도, 공부방 운영 등 교육봉사를 진행했으며, 현지 청소년 및 주민과의 문화교류캠프, 운동회, 장기자랑 등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교류활동도 함께 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민효기(경영학 3년) 학생은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현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어 무척 보람 있었다"며 "캄보디아 어린이들과 함께 했던 기억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가 올해 신춘문예 당선자 6명을 배출했다..|동국대는 1월 1일과 2일 발표된 중앙 일간지 신춘문예 당선자 발표 결과 △동아일보 단편소설부문 송지현(대학원 국문과 석사과정) △한국경제 장편소설부문 최지운(문예창작학과 졸업) △동아일보 문학평론부문 임세화(대학원 국문학과 석사과정) △조선일보 문학평론부문 이선희(문화예술대학원 문예창작과 석사과정) △서울신문 문학평론부문 유인혁(대학원 국문과 박사과정 수료) △세계일보 문학평론부문 기혁(대학원 국문과 석사과정 재학) 등 모두 6명의 당선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보였다.동국대는 2009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등 주요 언론사 신춘문예에서 총 8명의 당선자를 배출했으며 2010년 3명, 2011년 4명, 2012년 4명 등을 배출했다.동국대는 "우리 대학이 이처럼 매년 신춘문예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해방이전부터 이어져온 문학교육의 전통을 잇고 있으며 재학생들간의 치열한 창작열, 그리고 이를 끊임없이 자극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