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학교(총장 정병조)는 4월 24일 교내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밭대학교(총장 이원묵)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이번 협정에 따라 양 대학은 △교수 및 연구인력 교류 △학생교류 및 상호 학점인정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개최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교환 △시설물의 상호이용 등 교육 및 연구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정병조 금강대 총장은 "양 대학이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대학발전에 기여함은 물론이고, 대학간의 소통과 교류가 세계 속의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성장, 발전해 가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원묵 한밭대 총장은 "이번 협정을 통해 짧은 기간에 인문학의 특성화를 이뤄낸 금강대와 80여 년의 오랜 역사를 통해 이공계 특성화를 이뤄낸 한밭대가 파트너십을 발휘해 양 대학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도 힌두스탄대학이 4월 22일 동국대학교 양자기능반도체연구센터(소장 강태원 교수)에 발전기금으로 한화 4천700여 만원을 전달했다. 동국대는 "힌두스탄대학 베르게스 총장이 2011년 11월 14일 동국대 김희옥 총장을 만나 약정한 발전기금 100만 달러 중 4천678만원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을 포함해 힌두스탄대학은 지금까지 총 1억 원의 발전기금을 동국대에 전달했다. 2011년 힌두스탄대학 베르게스 총장은 강태원 교수가 소장으로 있던 양자기능반도체연구센터의 연구활동에 각별한 관심을 표하며 "그동안 동국대 양자기능반도체연구센터가 거둔 업적을 높이 평가하고, 두 학교간 활발한 연구와 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힌바 있다. 이 기금은 동국대 양자기능반도체연구센터의 연구환경 개선 및 학술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계종 교육위원회(위원장 종호 스님)는 4월 18일 오후 2시 제28차 교육위원회를 열고 '종단 법계별 교육과 종단적 역할'을 주제로 종책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7월 18일에 열릴 종책세미나에서는 '법계별 교육의 필요성과 방향' 및 '법계별 교육과 고시 및 종단적 역할'을 주제로 발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되는 종단 법계별 교육과 종단적 역할 주제는 그동안 구족계 이후 스님들에 대한 교육체계가 전체 승려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교육이 마련돼 있지만 스님들의 승납 또는 법계에 따른 특성화된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시점이어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4월 17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국립기술대학, 사마르칸트국립대학, 우즈베키스탄 국립방송국인 어라운드월드채널과 MOU를 체결했다.각 기관은 이번 협정으로 △대학 간 학생교류 △대학 간 직원교류 △뉴미디어서비스를 포함하는 공통 관심분야의 공동연구과제 주최 △학술정보와 자료교환 △디지털 실크로드 공동 개발 등을 지원한다.이계영 총장은 "앞으로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에 최선을 다하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4월 15일 오전 10시 교내 원효관 글로벌에이스홀에서 IPTV기반 문화관광 글로벌방송 기반구축사업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임재걸 동국대 경주캠퍼스 차세대디지털미디어센터장은 주제발표에서 "IPTV 방송시스템은 열린 뉴미디어 플렛폼을 이용한 뉴미디어산업의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우즈베키스탄의 뉴미디어산업도 함께 동참해 활발한 콘텐츠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원장 이정일)이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13년 시니어창업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은 이에 따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총 9천450만 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간 총 7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시니어창업스쿨은 시니어(40세 이상)의 경력, 네트워크, 전문성 등을 활용한 창업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창업성공룔 제고를 목적으로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에서 매년 시행하는 사업이다.이정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장은 "앞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대외 위상제고와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는 전국 수험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모의 논술고사'를 개최한다.동국대 입학처가 전국의 수험생들에게 논술고사의 유형과 특징을 미리 체험해보고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4월 20일 경주를 시작으로 대구(4월 20일), 전주(4월 27일), 광주(4월 27일), 울산(5월 25일), 부산(5월 25일), 원주(6월 1일), 대전(6월 1일), 순천(6월 15일) 등을 거쳐 7월 13일 서울까지 총 10개 지역에서 개최된다.동국대 모의 논술고사는 논술출제 교수들이 직접 출제한 문제로 학생들은 실제 논술고사와 같은 시험을 체험해볼 수 있다. 접수인원은 지역별로 인문계와 자연계를 합쳐 최소 100명에서 최대 200명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단 서울지역은 인문계 600명 자연계 200명 등 총 800명을 접수받을 예정이다.신청은 동국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http://ipsi.dongguk.edu)에서 개별 접수만 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4월 10일 오후 2시 교내 총장실에서 세무법인 다솔(대표이사 이태야)과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사과정에 다솔회계학과를 설치해 세무, 회계분야의 우수한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상호 인력 및 시설을 공동으로 연계해 지역발전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다솔회계학과는 2014학년도부터 매년 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은 4년 간 학비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 받게 된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스마트앱창작터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3년 간 최대 10억5천만 원을 지원 받는다.동국대 산학협력단은 4월 11일 "중소기업청이 스마트앱창작터사업 시행을 위해 지난달 현장평가 및 대면평가를 실시한 결과 동국대를 포함해 전국 22개 기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앱창작터사업은 중소기업청이 2010년부터 지원해 온 앱창작터사업을 올해부터 실전 창업중심으로 개편한 것으로, 애플리케이션분야의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앱 개발과 창업 및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국대 스마트앱창작터 참여자 모집은 4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에는 동국대 외에도 숭실대, 성신여대 등 대학 16곳과 민간기관 4곳, 특성화고 2곳 등 총 22개 기관이 선정됐다.

동국대학교가 유망한 초기창업자 발굴에 적극 나선다.동국대 산학협력단(단장 공영대)은 4월 17일까지 창업사업화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5천만 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동국대는 선정되는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자금 외에도 △공용사무공간 무상제공 △창업보육센터 입주 우대 △창업특화 전문교육 지원 △국내 최고의 전문가 멘토단으로 구성된 멘토링 △각종 인프라 등을 지원한다. 동국대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예비창업자 또는 1년 이내 창업기업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번 창업사업화지원사업은 평소 창업에 관심 있고 도전하고 싶은 학생이나 졸업생, 동문 등 누구에게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므로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문의 02-2088-3737

동국대학교 김희옥 총장을 비롯해 교수, 직원, 학생 3천여 명이 참가한 4·19혁명기념 동국인 등산대회가 4월 12일 북한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40분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4·19혁명기념탑에서 추모식을 마치고 각 학과와 단체별로 등반에 나섰다. 올해로 44회 째를 맞는 4·19혁명기념 동국인 등산대회는 1960년 4·19혁명의 중심에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선배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1970년부터 시작됐다. 동국대 관계자는 "4·19혁명기념 동국인 등산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민주화 역사의 현장에서 희생된 자랑스러운 선배들을 추모하고, 구성원 모두가 동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화합의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