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수학습개발센터(센터장 오원옥)는 교수를 대상으로 토론·발표수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교수법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4월 23일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교수법 가이드북은 이론중심의 교수법 지침서 및 안내서의 틀에서 벗어나 사용자의 관점에서 검토해 개발됐다. 이 책은 △토론·발표수업에 대한 교수와 학생들의 고민담 △토론·발표수업의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 △학생들이 말하는 효과적인 토론·발표수업 등 학생중심의 수업을 보다 활발하게 진행하기 위한 수업기법을 전달하고 있다.오원옥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교수자가 자주 겪을 수 있는 상황과 관련된 Q&A를 수록하여 교수자에게 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을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4월 22일부터 5월 4일까지 저소득환자를 위한 도서바자회를 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하고 있다. 도서바자회는 경기 고양시에 소재하고 있는 한양문고와 동국대병원이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종류의 양서(良書)를 구비해 서점을 직접 찾아가기 어려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좋은 휴식처의 역할도 하고 있다. 도서바자회를 주관하고 있는 사회사업실은 "도서바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의료취약계층의 치료비에 사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국제어학원(원장 박영환)은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양질의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무료로 매 학기 제공해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원어민 영어학습을 위해 매월 수십만 원에 달하는 학원비용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어 많은 학생들이 이용 중이다.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English Clinic' 프로그램. 동국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원어민 교수로부터 청취, 회화, 독해, 작문, 영어이력서, 영어면접, 유학 준비 등 자신의 영어학습에 관한 모든 문제점에 대해 무료로 상담할 수 있다. 클리닉 하루 전까지 방문 및 전화로 예약을 하면 개별 클리닉부터 최대 3명 그룹상담까지 진행 가능하다. 사설 학원에서 운영하는 원어민 개별 1:1 영어클리닉 월 수강료가 40만원을 넘는 곳이 대부분인 것에 비하면 동국대 학생들에게는 무척 좋은 기회다.또 'English Zone'을 만들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원어민 교수...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4월 25일 교내 백주년기관에서 한중여성교류협회 경주지회(회장 한순희)와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이번 협정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적응 및 안전 △외국인 유학생의 문화체험 및 체육활동 교류 △경주시 국제화를 위한 통, 번역활동 △산·학·관 협력을 통한 국제교류 활동 등을 지원한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4월 23, 24일 양일 간 전남 신안군 노인전문요양원(원장 무공 스님)에서 영정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대외협력본부(본부장 김진택)와 참사람봉사단 송승옥(불교학 4년) 학생이 참여해 요양원 입소중인 어르신 130여명을 대상으로 영정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로 제작, 무료로 전달했다. 김진택 대외협력본부장은 "이번 영정사진 촬영과 액자제작을 위해 재학생, 외국인유학생, 동국대 후원의 집 대표 등 다양한 곳에서 십시일반 도움을 주셨다"며 "앞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 건학이념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강대학교(총장 정병조)는 4월 24일 교내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밭대학교(총장 이원묵)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이번 협정에 따라 양 대학은 △교수 및 연구인력 교류 △학생교류 및 상호 학점인정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개최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교환 △시설물의 상호이용 등 교육 및 연구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정병조 금강대 총장은 "양 대학이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대학발전에 기여함은 물론이고, 대학간의 소통과 교류가 세계 속의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성장, 발전해 가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원묵 한밭대 총장은 "이번 협정을 통해 짧은 기간에 인문학의 특성화를 이뤄낸 금강대와 80여 년의 오랜 역사를 통해 이공계 특성화를 이뤄낸 한밭대가 파트너십을 발휘해 양 대학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도 힌두스탄대학이 4월 22일 동국대학교 양자기능반도체연구센터(소장 강태원 교수)에 발전기금으로 한화 4천700여 만원을 전달했다. 동국대는 "힌두스탄대학 베르게스 총장이 2011년 11월 14일 동국대 김희옥 총장을 만나 약정한 발전기금 100만 달러 중 4천678만원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을 포함해 힌두스탄대학은 지금까지 총 1억 원의 발전기금을 동국대에 전달했다. 2011년 힌두스탄대학 베르게스 총장은 강태원 교수가 소장으로 있던 양자기능반도체연구센터의 연구활동에 각별한 관심을 표하며 "그동안 동국대 양자기능반도체연구센터가 거둔 업적을 높이 평가하고, 두 학교간 활발한 연구와 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힌바 있다. 이 기금은 동국대 양자기능반도체연구센터의 연구환경 개선 및 학술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계종 교육위원회(위원장 종호 스님)는 4월 18일 오후 2시 제28차 교육위원회를 열고 '종단 법계별 교육과 종단적 역할'을 주제로 종책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7월 18일에 열릴 종책세미나에서는 '법계별 교육의 필요성과 방향' 및 '법계별 교육과 고시 및 종단적 역할'을 주제로 발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되는 종단 법계별 교육과 종단적 역할 주제는 그동안 구족계 이후 스님들에 대한 교육체계가 전체 승려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교육이 마련돼 있지만 스님들의 승납 또는 법계에 따른 특성화된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시점이어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4월 17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국립기술대학, 사마르칸트국립대학, 우즈베키스탄 국립방송국인 어라운드월드채널과 MOU를 체결했다.각 기관은 이번 협정으로 △대학 간 학생교류 △대학 간 직원교류 △뉴미디어서비스를 포함하는 공통 관심분야의 공동연구과제 주최 △학술정보와 자료교환 △디지털 실크로드 공동 개발 등을 지원한다.이계영 총장은 "앞으로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에 최선을 다하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4월 15일 오전 10시 교내 원효관 글로벌에이스홀에서 IPTV기반 문화관광 글로벌방송 기반구축사업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임재걸 동국대 경주캠퍼스 차세대디지털미디어센터장은 주제발표에서 "IPTV 방송시스템은 열린 뉴미디어 플렛폼을 이용한 뉴미디어산업의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우즈베키스탄의 뉴미디어산업도 함께 동참해 활발한 콘텐츠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