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인증 자체조사 실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최근 의료기관 인증 자체조사를 실시했다.2011년 3월 의료기관 인증획득 후 병원의 질적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 실시한 이번 자체조사는 진료부장 조성민(소아청소년과), 교육연구부장 이해원(비뇨기과), QI실장 김광기(신경과) 교수 등 15명으로 조사위원을 구성해 규정검토 및 시스템 추적조사(지속적인 질 향상, 약물관리, 인적자원관리, 감염관리, 시설 및 환경안전, 의료정보관리), 리더십 인터뷰, 환자추적조사를 실시했다.조사팀은 "자체조사결과 대부분 잘 시행되고 있었으나, 몇 개 항목에서 미흡한 부분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채석래 병원장은 "병원의 전 부서와 프로세스가 기준에 맞춰 훌륭하게 유지되고 있으나,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개선해 병원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3-05-23 17:3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