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인터내셔널썸머스쿨 개강
동국대학교 인터내셔널썸머스쿨이 해외 대학 학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동국대 썸머스쿨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류열풍에 따라 한국영화와 불교, 문화유산 등 한류컨텐츠로 꾸며졌다.김인재 국제화추진단장은 "올해로 7회 째를 맞는 썸머스쿨은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영미권과 유럽권, 홍콩, 인도,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지역 해외 자매대학 학생들을 포함해 300여 명의 국내외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7월 1일부터 4주간 열리는 썸머스쿨은 2주씩 두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불교와 마케팅, 영화, 뉴미디어, 한류 등 총 10개 강좌가 개설된다. 교수진도 국내뿐만 아니라 영국의 런던대학, 사우스햄튼대학, 미국의 퍼듀대학, 뉴멕시코대학 교수들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불교관련 강좌를 강의하는 런던대학의 데미언 키온 교수는 불교학연구의 세계적 석학으로 알려져 있다.동국대 인터내셔널 썸머스쿨은 동국대의 강점인 영화영상학과 불교학이 특성화돼 있어 해외 대학생들의 참여 열기...
2013-06-20 16:4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