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인중·고등학교는 7월 9일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에서 실시하는 각종 수련회의 안전을 기원하는 '안정서원불사'를 7월 9일 우성국 심인고등학교장, 최병수 심인중학교장과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인고등학교 심인실에서 봉행했다.심인중·고 정교실장 서원 정사의 집전으로 진행된 이날 불사에서 교직원들은 "비로자나부처님의 대비원력과 진각성존 회당대종사의 무진서원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험활동과 견문을 넓힐 수 있길" 서원했다.

학교법인 광동학원 교직원이 장기기증희망등록에 동참했다. 7월 8일 불암사(경기 남양주시)에서 열린 교직원 합동법회에서 최상균 광동고등학교 교장과 박병선 광동중학교 교장이 장기기증희망등록서약서 45장을 일면 스님에게 전달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이자 광동학원 이사장인 일면 스님은 "따뜻한 가르침을 실천으로 보여주는 광동학원 선생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최상균 광동고 교장은 "세상을 이롭게 하는 생명존중 교육의 중요성을 느낀다"면서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장기기증 홍보를 돕겠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이 중국 북경에서 무역현장실습을 실시했다고 7월 8일 밝혔다.GTEP사업단과 국제통상학과 재학생 등 86명이 참가한 이번 무역현장실습은 한국 기업의 후원을 받은 제품을 판매하는 '신라방' 행사와 북경 기업체 견학, 중국무역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이번 현장실습에 참가한 서원준(국제통상학 3년) 학생은 "강의실에서 이론으로 배웠던 것들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더 학업에 열중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무역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가 지역사회 주민들은 물론 지역소재 기관 및 기업의 임직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중앙도서관을 개방한다.동국대는 "지역사회 기여의 일환으로 중구지역 주민들과 중구소재 기관 및 기업의 임직원들이 중앙도서관의 자료 및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회원제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서울 중구지역 주민은 물론 중구에 주소를 둔 기관이나 기업소속 임직원들도 기관간 협정만 있으면 회원가입을 통해 누구나 동국대 중앙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회원제등록을 위해서는 서울특별시 중구에 거주하는 것을 증명하는 증명서와 소정의 회비를 납부해야 하며, 회원증은 즉석에서 발급된다. 기관이나 기업 임직원은 협정서에 따라 회원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에게는 △소장 도서대출 △방학 중 열람실 이용 △멀티미디어실 및 A/V실 이용 △상호대차 서비스제공 △저자와의 대화 참여 등 동국대 재학생에게 제공되는 도서관 서비스의 대부분이 제공될 예정이다. 중구 소재 기...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7월 2일부터 2013년 Happy Hospital Season6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 여섯 번째 맞이하는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찾는 힐링캠페인' 이란 주제로 병원 내·외부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병원 만들기를 위해 마련됐다.8월 23일까지 실시되는 캠페인은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1.3.3.힐링타임 △내 마음의 힐링다트왕대회 △추억의 게임 △힐링핸즈 △캠페인 리더 △한방차 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교직원, 환우, 보호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방차 제공서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그 외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2단 부채 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금강대학교(총장 정병조)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3일부터 16일까지 캄보디아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전개 한다.시엠립에서 실시되는 봉사활동에는 3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교육봉사(위생교육, 예체능교육, 언어교육 등), 노력봉사(환경미화, 벽화작업, 시설보수 등), 문화교류(현지 생활체험 및 문화체험) 등의 활동을 하게된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원주 동부프로미 프로농구단(감독 이충희)이 7월 1일부터 12일까지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사회체육연구소(소장 하성)가 주관하는 이번 전지훈련은 체력테스트를 시작으로 민첩성, 순발력, 지구력 등을 기르는 사회체육연구소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8일과 9일에는 동국대 농구부와 연습경기도 진행될 예정이다.하성 사회체육연구소장은 "사회체육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훈련 프로그램이 선수들의 경기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동국대 경주캠퍼스 사회체육학과 겸임교수를 맡은 바 있는 이충희 감독은 "동국대 농구부 감독시절부터 하성 교수의 지도를 받기 위해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전지훈련을 했었다"며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선수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부프로미 프로농구단은 7월 7일 오전 10시 교내 문무관에서 경주시내 사회복지재단 대자원에 있는 결손아동 25명을 초청해 꿈과 희망을...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이 뇌혈관내수술 인증병원으로 지정됐다.대한내혈관내수술학회(회장 권오기)는 6월 27일 제1회 뇌혈관내수술 인증제 최종 결과를 공개했다. 첫 인증평가 결과 기관별로는 전국 55개 병원이 인증획득에 성공했고, 개별평가에서는 125명의 전문의가 뇌혈관내수술 전문가로 인정받았다.동국대일산병원에서는 신경외과 박재효, 김병철 교수가 뇌혈관내수술 전문가로 인정을 받았으며, 경기 고양시내에서는 동국대일산병원이 유일하게 인증을 받았다.올해 처음 시행된 뇌혈관내수술 인증제는 우리나라 뇌혈관내수술에 대해 표준지침을 마련해 효율적인 치료와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도입됐다. 뇌혈관내수술은 첨단영상장비를 이용한 혈관조영술로, 혈관 내에 미세도관을 삽입해 각종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기술이다.이번 제1회 뇌혈관내수술 인증 발표는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홈페이지(www.sken.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