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모의논술 1천460명 접수
동국대학교가 개최하는 서울·경인지역 모의논술고사가 인터넷접수 시작 5분만에 총 접수인원 1천460명이 응모하는 등 수험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동국대에 따르면 7월 13일 서울본교에서 서울·경인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의논술고사 모집인원을 당초 1천명에서 1천460명으로 늘렸음에도, 접수시작 5분만에 신청이 모두 마감될 만큼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인원이다. 동국대는 올해 4월 20일부터 대구와 경주를 시작으로 광주, 전주, 부산, 울산, 원주, 대전, 순천, 창원, 청주 등을 거쳐 서울까지 총 12개 도시를 직접 찾아가 모의논술고사를 실시해왔다. 동국대는 "모의논술고사는 전년도 수시모집논술전형의 문제 출제위원이 직접 출제한 문제와 모의고사 실시 후 학생들의 답안지를 동국대 교수가 직접 채점한 후 개별 발송해 준다는 세심한 특징으로 학부모와 교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타 대학에 비해 더욱 많은 ...
2013-07-15 17:5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