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는 8월 16일 오전 11시 대학본관 중강당에서 2013학년도 가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천53명, 석사 188명, 박사 60명 등 총 1천301명이 학위를 받았다.성적우수 수상자로는 김지현(영어통번역학전공), 한이슬(법학과) 학생이 선정됐으며, 이동휘(경찰행정학과), 조연수(영화영상학과), 고석현(법학과) 학생 등 3명이 공로상을 받았다.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8월 19일 오전 11시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사 394명, 석사 96명, 박사 6명 등 총 49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최우등졸업은 정서희(불교문화대학), 이명기(인문과학대학) 학생 등 17명의 졸업생이, 총장공로패는 지종(불교문화대학원) 스님, 유신애(사회과학대학원), 이부형(경영대학원) 학생 등 3명이 받았다.김희옥 동국대 총장은 "동국의 자랑과 명예를 늘 가슴에 품고 어느 자리에, 어떻게 있던 늘 주인된 마음으로 세상을 경영해 나가기 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가 환경부로부터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고 8월 8일 밝혔다.자연환경해설사제도는 환경부가 생태우수지역을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자연환경보전교육, 홍보 등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4년부터 운영해온 자연환경안내원제도를 보완, 강화한 것이다.동국대 경주캠퍼스는 8월 교육대상자를 모집해 9월부터 자연환경해설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정일 생태교육원장은 "경주지역 및 영남권역의 자연생태환경 보존우수지역과 생태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생태우수탐방지역을 지정해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생태관광객들에게 자연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질 높은 생태관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자연환경해설사 양성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가 제1회 졸업생인 만해 한용운 스님의 사상과 정신을 집중 강의하는 '만해학' 강좌를 개설한다.동국대는 2학기 교양강좌로 '만해와 불교의 민족운동', '만해와 불교사상', '만해와 님의 침묵' 등 3개 교양강좌를 개설하는 한편 온라인 공개강좌로 일반인들에게도 무료로 공개한다. 강사진으로는 만해사상과 불교부문은 김광식(동국대 전자불전ㆍ문화재콘텐츠연구소 연구초빙교수) 박사가, 만해의 문학정신은 윤석성(동국대 경주캠퍼스 인문학부) 교수가 맡는다. 만해 한용운 스님은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자 불교개혁에 앞장선 한국불교계의 선각자이며 시집 '님의 침묵' 등을 집필하는 등 시와 소설을 창작한 작가로도 큰 족적을 남긴 민족지성의 표본으로 존경받고 있다. 만해 스님은 동국대의 전신인 명진학교(1906년) 1회 졸업생이며, 동국대 동창회 초대회장을 역임하...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가 고등학교 1∼3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동국대 입학사정관전형 모의 실전체험(면접)' 행사를 개최했다. 학생들이 면접중심의 실전체험을 통해 입학사정관전형을 더욱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동국대 2014학년도 입학사정관전형에서 접수받는 자기소개서 서류양식을 사용했으며 △문과대학 △이과대학 △법과대학 △사회과학대학 △경영대학 △바이오시스템대학 △공과대학 가운데 고교생이 진학을 희망하는 단과대학을 선택해 입학사정관전형 모의면접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행사 첫 날인 5일에는 미래의 교육자를 꿈꾸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동국대 사범대학 소속 7개 학과(교육학과, 국어교육과, 역사교육과, 지리교육과, 수학교육과, 가정교육과, 체육교육과)별 두드림 전형 전공수학능력평가 면접을 실시했다.동국대 입학처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입학사정관전형을 준비하는 고교생들이 전공과 관련한 자기소...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중국 사천 면양직업기술학원(당서기 문효장)과 8월 6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이번 협정으로 양 대학은 △교직원 교류 및 배양 △학생교류 △과학기술연구협력 등을 지원한다.이계영 총장은 "앞으로 면양직업기술학원과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효장 면양직업기술학원 당서기는 "양 대학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의과대학(학장 임현술)은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경북 청송군 파천면 신기1리 마을에서 의료와 농촌봉사활동을 가졌다. 동국대 의과대학 봉사동아리인 히포메서 소속 학생과 교수 등 4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봉사활동은 신기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진료활동을 하고 고추밭, 과수원 등에서 잡초제거, 농사일 등 일손을 돕기도 했다.히포메서 회장 박남수(의학과 2년) 학생은 "의료봉사활동과 함께 고추밭 잡초제거, 과수원 일손돕기 등의 농사일을 거들게 되어 보람 있었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회체육연구소는 7월 27, 28일 양일 간 교내 문무관에서 2013 동국대학교 사회체육연구소와 함께 하는 '3대 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경주 및 인근지역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총 21개(중등부 5개, 고등부 16개)팀이 참여했으며 중등부 우승은 포항 대흥중학교 '프리즈10' 팀, 고등부 우승은 경주 문화고등학교와 신라고등학교 연합팀 'PPC' 팀이 차지했다.하성 사회체육연구소장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가 사학연금 개인부담금 교비지원금액 28억5천만 원을 9월부터 단계적으로 전액 환수하기로 결정했다.동국대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이번에 환수되는 금액은 전액 학생장학기금으로 적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원하는 교육역량강화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지원금액은 총 18억4천950만원이다.지난해에도 동국대는 서울캠퍼스와 경주캠퍼스가 각각 23억1천만원, 19억1천300만원을 각각 지원 받은 바 있다. 동국대는 지난해 지원 받은 사업비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확충 및 각종 취업지원 프로그램, 봉사활동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도 △창업 및 산학협력 촉진 △취업지원 △리더십개발 △교수-학습역량혁신 △글로벌교육역량강화 △교육인프라구축 등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2년도 전국 의료기관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1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2012년 4월부터 6월까지 외래진료로 혈액투석을 실시하는 전국 688개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 장비, 시설 등 구조측면과 혈액투석 적절도, 혈관관리, 빈혈관리 등의 진료과정을 평가했으며 2009년 이후 3회 평가 중 최고 점수인 96.1점으로 동일 종별 평균 85.2점 보다 월등한 차이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또 심사평가원이 공개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경기서북부에 위치한 대학병원과 개인병원을 통틀어 2009년과 2010년, 2012년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한 병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