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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획)대학입시지도 1-개요
"실력·정보로 아홉 번의 기회를 잡아라"2007년 1월 1일 새벽 4시 30분, 머리에 등산용 헤드랜턴을 착용하고 불을 밝히며 관악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능선 곳곳의 바위 목 좋은 곳마다 사람들로 가득했다. 계속 올라가서 사람들이 별로 없는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새해의 첫 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렸다. 날씨가 좋아서, 방송에서 말했던 시간에 해가 떠올랐다. 새해의 첫 해돋이를 보면서 서원했던 것은 정시에 지원한 우리 반 학생들 모두 합격하기를 바라는 것 한가지였다. 산을 내려오면서 겸연쩍었다. 국가발전, 민족중흥, 진각종 발전, 학교발전 등의 큰 서원이 아니라 달랑 우리 반 학생들의 좋은 결과만을 서원했으니…. 그 덕분이었는지 다들 좋은 결과를 얻었고, 지금도 그 때 가르쳤던 학생 중 가끔 학교에 찾아오는 졸업생이 있다.좋은 입시결과를 얻기 위한 조건으로 조부모의 재력, 어머니의 정보력, 아버지의 무관심 이 세 가지를 꼽는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또 강남 학부모들 중에는 자녀들이 1...
2013-09-02 10:37:04
"명문사학 되도록 노력해 달라"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 증광 정사가 위덕대학교를 비롯해 심인중·고등학교와 진선여자중·고등학교 등 법인 산하 종립학교를 방문해 학교별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취임식 대신 산하학교 방문으로 첫 행보를 시작한 이사장 증광 정사는 8월 27일 심인중·고등학교와 위덕대학교, 8월 29일에는 진선여자중·고등학교를 각각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학교현황을 보고 받는 등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심인과 진선을 방문한 자리에서 증광 정사는 주요 보직자와 인사 후 학교별 업무보고를 받고 인성을 바탕으로 한 참된 교육을 당부했다. 위덕대학교에서는 13개 부처 처·원장 및 팀장들과 상견례 후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고 지난 1년 간 대학의 위기를 탈피하고자 노력한 대학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증광 정사는 종립학교 관계자들에게 "산하 학교들이 앞으로 질 높은 교육과 인성이 갖추어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진정한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3-08-30 16:21:05
동국대, 학부모 대상 컨퍼런스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는 8월 30일 오후 2시 동국대 문화관 2층 학명세미나실에서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컨퍼런스를 개최했다.동국대 입학처(처장 고진호) 주관으로 '입학사정관전형 준비방법 및 자녀와 소통하는 학부모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동국대 국어교육과 윤재웅 교수와 동국대 역량개발센터 심태은 연구원이 '자녀의 창의력과 가족의 소통' '내 자녀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소통기술'을 주제로 특강했다.
2013-08-30 16:18:13
마니주 인형극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위덕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안지령) '극단 마니주'는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3일간 대학 내 지혜관 중강당에서 '제10회 인형극 공연'을 가졌다.'눈을 보고 말해요'란 주제로 열린 인형극은 유아들이 거짓말하지 않아야 된다는 정직함의 필요성을 재미있는 줄거리로 전달하며, 동극 '그래, 이 맛이야!'등으로 흥미와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3일간 오전 10시 30분과 낮 12시 30분 등 2회씩 지역의 유아교육기관 유아들을 위해 총 6회의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첫날인 28일 저녁 공연에는 지역사회의 어르신, 인형극에 관심 있는 전문가 및 고등학생, 유아와 동반한 가족관람자,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가족 및 친지들을 위한 공연으로 진행됐다.무료로 진행된 인형극은 포항, 경주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유아ㆍ보육기관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참가를 신청해 매년 4천여 명이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마니주'...
2013-08-30 16:17:30
동국대에 5천만 원 전달
조계종 불영사 주지 일운 스님은 8월 28일 오전 11시 동국대학교 김희옥 총장을 찾아 중앙도서관 도서구입기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일운 스님은 "동국대는 불교계가 세운 대표적인 교육기관"이라 말하고 "후학양성을 위해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학생들이 좀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김희옥 총장은 "멀리서 학교를 방문해 귀한 삼보정재(三寶淨財)를 학생들을 위해 보시해주셔서 감사 드린다"면서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주변의 이웃을 돌볼 줄 아는 자비로운 인재가 되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일운 스님은 1969년 운문사에서 출가해 1991년부터 불영사 주지로 부임했으며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과 전국비구니선원 선문회 부회장, 울진사암연합회 회장으로 있다.
2013-08-30 15:26:52
동물실험연구센터 개소
동국대학교 동물실험연구센터(센터장 성정석)가 8월 29일 바이오메디캠퍼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및 교육활동에 들어갔다. 동국대 일산 바이오메디캠퍼스 약학관 7층에 위치한 동물실험연구센터는 661.15㎡ 규모에 청정동물 사육실과 수술실, 대사실험실, 약리실험실 등을 갖추고 있다. 동물실험연구센터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첨단생명과학 실험, 연구 및 교육, 신약개발을 위한 전임상 연구, 의료기기 개발 전임상 연구 등 동물실험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2013-08-30 15:21:55
미 북한인권특사 초청 토론회
미국의 북한 인권문제를 담당하는 로버트 킹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8월 26일 동국대학교에서 북한인권관련 시민단체 회원들과 토론회를 가졌다.동국대 북한학과 김용현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가 국내의 북한인권관련 시민단체들의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비공개로 진행됐다.이날 토론회에는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 김윤태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사무총장, 이승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집행위원장, 홍상영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국장 등 북한인권관련 시민단체와 동국대 북한학과, 고려대 북한학과, 이화여대 북한학과 학생 30여 명과 남북대학생연합 북한인권학회 학생 9명 등 모두 40여 명이 참석했다. 킹 특사는 열흘 동안 한, 중, 일 3국을 순방하는 일정으로 한국방문에 앞서 중국에서 유엔난민기구와 세계식량계획 담당자, 탈북자 상황 등을 논의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외교부와 통일부 관계자, 탈북단체들과도 만나 북한인권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2013-08-30 15:11:20
경상북도문화재위원으로 위촉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미술학부 교수 청원 스님이 경상북도문화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촉기간은 2년이다.경상북도문화재위원회는 8월 23일 도지정문화재 지정과 해제 등 경상북도 문화재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사, 심의와 보존 등에 대한 자문을 위해 5개 분과(건축분과, 동산분과, 기념물분과, 민속분과, 박물관분과) 총 115명을 위촉했다.청원 스님은 울산시문화재 위원, 강서예술촌 이사장 등을 맡고 있으며 5월에는 부산시무형문화재 제20호 목조각장으로 지정된 바 있다.
2013-08-30 14:52:56
한국청년 해외봉사단 모범상 수상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김경혜(호텔컨벤션경영학전공 4년) 학생이 8월 23일 오후 4시 서울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된 '2013년 하계 단기 26기 한국청년 해외봉사단 결과보고회 및 해단식'에서 모범상을 수상했다.김경혜 학생은 7월 11일부터 31일까지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지역에 파견돼 유치원,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IT교육 등의 교육봉사와 놀이터 만들기, 나무심기, 벽화그리기 등의 노력봉사활동을 수행했다.김경혜 학생은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현지 아이들을 도울 수 있어 무척 보람 있었고, 도움을 주기 위해 참여한 봉사활동에서 오히려 소중한 경험을 얻어온 것 같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3-08-30 14:49:10
위덕대서 기숙사스테이 등 문화체험
일본 기후시립여자단기대학 국제문화학과 학생들이 위덕대학교에서 '기숙사스테이,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했다.8월 20일부터 28일까지 8박 9일간 진행된 한국문화체험행사에는 일본학생 17명이 참여해 한국어배우기, 한국요리체험, 한복입어보기, 호미곶·구룡포 일본가옥탐방, 경주세계문화유산탐방, 기숙사스테이, 홈스테이 등 단순한 여행에서 벗어나 일본 학생들에게 한국의 참모습을 알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기숙사스테이. 한국 학생과 일본 학생이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며 상대국의 언어는 물론 문화까지도 엿볼 수 있어 인기가 높았다.한·일 학생들이 팀을 이뤄 양국의 요리를 만들어 평가를 받아 수상팀을 가리는 한·일 요리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한국 학생이 일본 학생의 테마에 맞춰 과제수행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은 물론 상호 이해의 중요성과 협동정신 등을 체득하는 필드윅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니와츠키노 카나코 학...
2013-08-29 10:53:08
제13회 저명학자 초청강연회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만해NGO교육센터에서 '산스크리트 사본의 복원과 복원된 산스크리트 전적의 강독'을 주제로 제13회 저명학자 초청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산스크리트 율장 사본 편집과 복원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독일 괴팅겐학술원 정진일 교수가 초청돼 학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산스크리트 사본의 강독을 진행할 예정이다.불교문화연구소측은 "이번 강연과 강독은 세계불교문헌학의 추세가 사본을 중심으로 흘러가지만, 상대적으로 빈약한 기회를 가질 수밖에 없는 우리나라의 불교학자와 일반인들에게는 세계적인 사본편집 권위자의 지도아래 사본을 접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라고 말했다. 문의 041-731-3610. 3614
2013-08-29 10:40:38
찬불가 힐링스쿨 2학기 개원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13년 2학기부터 '찬불가 힐링스쿨'을 개원한다. 9월 개강과 함께 개설되는 '찬불가 힐링스쿨'은 장차 한국불교음악의 허브가 될 불교음악아카데미의 교두보로서 불자들의 신행생활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찬불가 힐링스쿨에서는 정행 스님과 바리톤 김재일(서울대 강사), 강권순, 민선희, 이동원, 채수정씨 등이 강사로 나서 성악발성과 전통발성법 등을 가르친다. 찬불가 힐링스쿨을 기획한 박경준 평생교육원장은 "찬불가를 여법하고 아름답게 부르며 우리들 내면의 아픔과 슬픔을 치유하는 것이야말로 찬불가 힐링스쿨의 참 목적"이라며 "찬불가를 배우며 신행생활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전법포교의 큰 계기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13-08-22 15:39:06
한국갈등관리학회와 MOU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갈등치유연구소(소장 오영석)는 8월 20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한국갈등관리학회(회장 최병학)와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식 및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양측은 사회적 소통과 신뢰, 합의형성을 통한 상생협력 및 공존협력, 갈등관리와 치유를 위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에는 최병학 충남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충남화력발전소 주변지역의 갈등관리 쟁점분석과 해결방향', 이병일 경희대 교수의 '원자력발전과 지역신뢰', 오영석 동국대 갈등치유연구소장의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갈등의 치유적 접근'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2013-08-22 15:38:36
동국대 의료기기산업학과 개원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 의료기기산업학과 개원식이 8월 21일 오후 3시 교내 문화관 4층 초허당 세미나실에서 열렸다.의료기기산업학과는 석사급 인재양성을 위해 일반대학원과정 내에 신설된 것으로, 5월 보건복지부로부터 '2013년 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의료기기산업학과(학과장 김성민 교수)는 의료기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의료기기와 관련한 지식 및 가치창출을 위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되게 된다.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70여 개 산학협력기관과 협력한 기업인턴십 및 현장실습교육, 해외 유수대학들과의 교류 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학과 전일제 학생의 경우 전액 장학금이 지원되는 등 장학금혜택도 풍부하며 의생명공학과, 약학대학, 의과대학, 한의학대학, 경영대학원, 산업공학과 소속 전임교수 등 우수 교수진으로 경쟁력도 갖췄다.
2013-08-21 16:43:58
BK21사업 5개 분야 선정돼
동국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8월 16일 발표한 BK21플러스사업 선정결과 발표에서 인문사회분야(1개)와 과학기술분야(4개) 등 5개 분야에 걸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팀은 △인문사회분야 국어국문학과 황종연 교수(한국적 모더니티형성에서의 전승과 번역교육연구) △기초과학분야 반도체과학과 임현식 교수(신기능 이머징반도체 나노구조물 소자 및 응용연구) △응용과학분야 멀티미디어공학과 조경은 교수(인터랙티브 스마트콘텐츠 고급인력 양성사업), 식품생명공학과 이광근 교수(미래기반 식품산업 Smart 인력양성사업-식품품질 및 안전관리), 약학과 이창훈 교수(레졸레오믹스 기반 미래혁신 신약연구 인력양성사업) 등이다. 이번 선정으로 동국대는 8억4천만 원을 지원 받게됐다.동국대는 "2006년 발표된 BK21사업에서 불교학분야와 반도체분야에서 2개 팀이 선정된데 이어 2013년에는 인문사회와 기초, 응용과학분야에서 5개 팀이 선정돼 2.5배가 넘는 신장세를 나타냈다"면서 "사업분야 역시 ...
2013-08-21 15:41:56